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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고속도로에서 화학물질을 운반하던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8시 5분께 진안군 진안읍 익산–포항 고속도로 익산 방면 오천2교 지점에서 화학물질을 운반하던 25톤 화물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됐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 한 개가 파손되면서 아미노에틸에탄올아민 운반통 8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막혀 교통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400ℓ에 가까운 화학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관계당국은 착포와 제독차를 이용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주차된 화물차량에 불이 났다. 2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공사 현장에 주차돼 있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 전면부와 콘크리트 펌프용 전선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백억 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된 전주상공회의소 건물 외벽에서 타일이 떨어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26일 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주상공회의소 건물의 외벽 타일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건물 주변을 지나던 A씨(40대·여)가 머리 부위에 외벽 타일 파편을 맞아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전주상공회의소 건물 외벽 타일이 떨어진 것은 이날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전주상공회의소 건물 외벽 타일이 떨어져 전주상공회의소 측이 공사업체를 섭외해 보수했다. 당시 근처를 지나는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해 9월 타일이 떨어진 지점과 올해 타일이 떨어진 지점은 서로 다르다. 시민들은 최근 건축한 건물의 외벽 타일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부실공사 우려와 함께 불안감을 나타냈다. 효자동에서 만난 시민 김모 씨(30)는 “건축도 최근에 했고 외관도 멀쩡해 보이는데 또 타일이 떨어졌다니 황당하다”며 “2년 연속으로 타일이 떨어졌다고 하니 근처를 다니기가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전북일보 취재 결과, 전주상공회의소 건물은 200억 원 안팎의 공사비가 투입 돼 지난 2017년 11월에 준공됐다. 전주상공회의소 측은 보행자 안전 조치와 함께 건물 전체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현재 타일이 떨어진 곳 인근에 보행자를 위한 안전 조치를 해놓은 상태”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공사와 협의해 전체적으로 건물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공 자체의 문제로 인한 사고인지는 건물 전체 점검 이후 판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건물 안전 관리자의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에 대한 비리 의혹이 제기돼 전북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26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레미콘 지회장 A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조합원 회비 일부를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노총 전북레미콘지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에 대한 엄격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현 지회장은 노조를 이끄는 동안 조합원 회비 사적 도용, 직권남용 이권 개입, 자체 감사 전무 등 각종 불법을 저질렀다”며 “경찰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에 처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26일 오전 10시 35분께 정읍시 태인면 오봉리의 한 단독주택 건물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 59㎡와 가전제품, 농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모터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주택 거주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전역에서 발생한 강풍으로 인해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도내에서 총 21건의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는 나무 제거가 11건, 기타 10건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익산 8건, 군산 4건, 완주 3건, 김제 2건, 전주 1건, 고창 1건, 정읍 1건, 부안 1건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군산시 경장동에서는 "건물 옥상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시설물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 조치가 진행됐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께에는 익산시 금마면에서 가로등이 넘어져 차로을 막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주시고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도내 주요지점 일최대풍속은 △무주 설천봉 77㎞/h △군산 말도 69㎞/h △고창 51㎞/h △김제 심포 51㎞/h △부안 새만금 46㎞/h △정읍 44㎞/h △순창군 33㎞/h 등으로 집계됐다.
전북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숨졌다. 2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부안군 부안읍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 하행선 108㎞ 지점에서 카니발 차량이 공사를 위해 세워놓은 사인카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A씨(40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공사 작업자 B씨(40대)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사인카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8시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는 C씨(80대)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C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D씨(60대)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6시 10분께에도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E씨(70대·여)가 승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E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승용차 운전자 F씨(20대)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말과 휴일 전북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분께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진안고원시장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0시 30분께에는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의 한 돈사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돈사 1동 1664㎡가 소실되고 돼지 12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억 1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8시 10분께 정읍시 수송동에서는 세워져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오후 5시께 남원시 대산면 길곡리의 한 주택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지붕과 사륜오토바이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거주자 A씨(80대)가 약 8시간 동안 자체 진화를 통해 주불을 진화했으나, 안면부와 팔 등에 2도 화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2일 오전 7시 3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난로 등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도민들께서는 안전 수칙 등을 지켜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 일대에서 접수됐던 가스 누출 신고에 대해 관계 당국이 도로 공사로 인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2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7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등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7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 경찰 등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현장에 출동해 인근 가스 관련 시설 등을 조사했으나, 유출 지역을 찾지 못했다. 관계당국은 인근 도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아스콘 냄새로 인한 오인 신고로 추정,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전 0시 30분께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1동 1664㎡가 타고 돼지 12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억 1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시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2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10분께 정읍시 수송동의 한 공터에 세워져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전기자전거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원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하던 80대가 화상을 입었다. 2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께 남원시 대산면 길곡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창고 지붕과 사륜오토바이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택 거주자 A씨(80대)는 화재 발생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자체 진화를 통해 주불을 진화했으나, 안면부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30여분 만에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마당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발생한 화재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2일 오전 7시 3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유치원 교사실 3.3㎡와 온풍기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풍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을 하다 어머니와 함께 하천으로 추락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안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65)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운전 중 인근 하천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어머니 B씨(84)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혐의 등을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주시 일대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연달아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 중이다. 2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등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7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 경찰 등은 오전 8시 40분께 현장에 출동해 냄새의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신고가 접수돼 원인 등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2시 25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음식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식당 창고 58㎡와 오리고기, 야채 등 창고 내부 식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55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카센터 건물 192㎡와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 276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카센터 대표 A씨(60대)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시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2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정읍시 고부면 백운리의 한 야산 초입부에서 불이 나 임야 30㎡와 모터 펌프 1대 등이 소실됐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A씨(60대)가 입과 코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현장에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모터 펌프에서 발생한 불을 끄려다 연기로 인해 질식해 화재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19일 낮 12시 5분께 정읍시 상평동의 한 경로당 부속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부속 창고 1동이 전소되고 경로당 외벽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9일 오전 3시 40분께 고창군 아산면 대동리의 한 염소 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염소 사육사 건물 1개 동 1502㎡가 전소되고 염소 4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5억 7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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