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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률이 두 달동안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전주시가 조기접종 대상 및 위탁의료기관 확충 등으로 속도화를 높일 계획이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수는 3만 6749명으로, 전체 대상자(7만 272명)의 5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전북대학교 코로나19 환자진료 종사자, 75세 이상 노인, 특수교육 종사자,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장애인 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7만 272명으로, 전주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별 접종을 시작했다. 이중 지난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접종률이 약 30%를 넘었다. 접종 동의자 2만 9558명 중 8605명(26일 기준)이 1차 백신을 맞았다. 거동이 어려워 접종 지연 또는 저조가 우려됐던 노인층이 비교적 안정적인 접종률을 보인 데에는 수송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전주시내 35개 동마다 하루 두 차례 수송버스가 다니면서 일평균 600~800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장소인 화산체육관까지 방문했다. 시는 기존 상반기 접종률이 안정화되자, 조기접종대상과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늘리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 집단면역을 올해 안으로 형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병무청혈액원 등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과 산림청 직원과 특별사법경찰관 등 사회필수인력 6985명에 대해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을 하기로 27일 결정했다. 당초 5월에서 앞당겨진 이들에 대한 접종 일정은 △돌봄종사자항공승무원(~4월 30일) △병무청혈액원(4월 26일~5월 1일) △산림청특별사법경찰관(4월 26일~5월 8일) 등으로,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위탁의료기관도 전주예수병원, 신기독병원, 시티병원, 으뜸병원, 박종혁 믿음병원 등 5개소가 늘어나 총 15개소가 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접종 사전예약 기간과 1차 접종 시기가 대상군별로 변동이 생긴 만큼 정확한 시행일정을 확인 후 접종에 임해달라면서 접종속도를 보다 높이면서 안전하고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7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익산, 전주, 완주 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0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익산 6명, 전주 3명, 완주 2명, 해외 입국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완주 확진자 1명은 완주군 소재 초등학교 돌봄 교사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증상 발현 이후 2차례 정도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방역당국은 돌봄 교사가 수업을 진행했던 완주군 소재 초등학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교사 20명과 학생 127명 등 총 147명이다. 이 중 학생 24명은 해당 돌봄 교사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규 확진자 중 익산 확진자 2명은 노인일자리 관련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2명은 부부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앞서 노인일자리 확진자의 지인이었던 만큼 그로 인해 확진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도내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세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7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청 앞. 초록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75세 이상 노인들을 직접 맞이했다.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노인들의 백신접종을 돕기 위해 결성된 운송지원단들이다. 오늘 백신 맞으러 오신거죠?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신원을 확인 지원단은 발열체크 후 백신 접종장소로 향하는 버스에 노인들을 태웠다. 수송지원단에 열흘간 참여했다는 최모 씨(49)는 우황청심환을 먹고 오시는 어르신도 있을 정도로 백신 접종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업무가 힘들긴 해도 코로나19 종식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보람된다. 백신 접종이 빨리 이뤄져서 마스크를 벗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이자(Pfizer)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종식을 위해 김승수 전주시장도 직접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들이 버스에 탑승할 때 열 체크를 하고 신분증 검사를 하는 업무를 도왔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버스 승차를 돕기도 했다. 접종 후유증을 걱정하는 시민의 모습에 김 시장은 저도 백신을 맞았다면서 후유증이 크게 없다. 걱정하지 말고 접종 받아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김모 씨(77)는 원래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며칠간 잠을 못 잘 정도로 걱정했었는데 시장이 직접 와서 버스 타는 것도 도와주고 괜찮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인다고 안심했다. 김 시장을 비롯한 운송지원단은 어르신들을 안심시키랴, 인원파악하랴 눈코 뜰새 없이 바빠 보였다. 버스 출발시간이 됐으나 아직 도착하지 않은 어르신도 있어 일일이 전화해 확인하기도 했다. 명단이 누락된 경우도 있었다. 동시에 백신접종을 하기로 한 부부는 남편은 명단에 있었지만 아내는 명단에서 누락된 것이다. 상황을 인지한 수송지원단은 즉시 보건소에 연락을 취해 명단을 재갱신했다. 차량에 탑승한 노인들은 화산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귀가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을 돕기 위해 순환버스를 운행 중이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7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897번(익산368번)은 70대, 전북1898번(익산369번)은 60대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전북1899번(익산370번)은 70대로, 광주2376번의 접촉자다. 전주에 거주하며 익산에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1900번(익산371번)은 70대로, 전북1845번(익산352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 확인 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6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892번(익산366번)과 전북1893번(익산367번)은 모두 70대이며 가족이다. 전북1886번(익산364번)의 접촉자로 통보돼 26일 오전 검사 후 오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건당국은 전북1886번(익산364번) 관련 노인일자리사업 동일팀 참여자 15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근무배제 및 결근자 3명을 제외한 1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그 외 가족 및 이동동선 내 접촉자는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격리통보 조치 중이다.
전북 지역 한 자활센터와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26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888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전주고창장수 각 1명 익산 2명, 해외입국 1명이다. 전주 확진자는 안산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판정을 받았고, 고창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부안 확진자의 지인이다. 장수 확진자 역시 앞서 확진된 장수 지역 자활센터 관련자로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검사 인원은 55명, 자가격리자 수는 16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자활센터 근로 중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익산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1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아직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도 방역당국은 당시 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와 공무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전북도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군(전주, 군산, 익산, 완주 이서면)의 유흥단란주점, 노래방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들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10명 이상을 웃도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감염병예방법 관련 △22시 이후 영업을 지속하는 집합제한 방역수칙 위반 업소 5개소와 이용자 40명 △이용자 출입명부 미작성 미흡 업소 7개소 △5인 이상 사적 모임 위반업소 3개소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1개소 등이다. 특히 도내 유명관광지의 소규모 음식점에서 출입자명부 작성 미흡과 거리두기 미흡 등 방역수칙 미준수 이용자도 함께 적발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대부분 업소가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업소의 방역수칙 위반 행위들이 코로나19 감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감염병 방역수칙은 일부의 이탈만으로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과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이 26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았다. 최근 전북지역 일부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자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기관의 수장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경찰관과 소방관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이에 진 청장은 이날 오후 예수병원에서,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전주병원에서 각각 AZ 백신을 접종받았다. 진 청장은과학적 자료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는 정부발표를 신뢰하고, 공직자로서 우리 사회의 집단면역 생성이라는 공익에 일조하자면서 전 직원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도 도민에게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공무원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방공무원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앞장서 도민에게 용기를 주고 전라북도를 안전하게 하는데 앞장 서자고 당부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기준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6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886번(익산364번)은 7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감기와 고열 증세로 지난 23일 오전 병원을 방문했고, 2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10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19일과 21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야외 제초 작업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고 이외에는 외부 동선 없이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1887번(익산365번)은 60대로, 전북1728번(익산303번)의 접촉자(가족)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 확인 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88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와 익산이 각 4명, 군산 3명, 진안 2명, 부안 1명, 해외 입국 3명 등이다. 우선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에서 진행된 탁구대회 관련해 참가했던 도내 중고등학생 3명이 확진됐다. 당시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임 심판과 임원진, 선수 등 1356명이 자리했으며 도내에서는 익산 모 여중고 탁구부 학생 10명과 코치 4명이 참가했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학생이 대회 전후로 합숙이 진행됐던 만큼 추가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확진된 3명 외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장수 모 자활센터 종사자 1명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그가 개인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실을 알게 됐다며 금일 중 자활센터 내 종사자 및 이용자 5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군산 하굿둑 식당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었던 격리자 1명과 그를 돌보던 가족 1명 등 2명이 확진돼 누계가 8명으로 늘었다. 도 방역당국은 최근 도내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전국적인 감염세 등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감염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익산지역에서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2시 1명, 오전 8시 1명 등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6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867번(익산360번)과 전북1870번(익산361번)은 모두 10대로, 전북1869번(군산248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각각 고등학교와 중학교 운동경기부 합숙생활을 했고, 일반학생과는 별도의 숙소 및 훈련장에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는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수업 중이다. 보건당국은 운동경기부 감독, 코치, 선수 등 13명에 대한 일제검사 실시했으며, 3명 확진 외에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3명은 격리병원 입원 예정이며, 음성 판정 7명은 자가격리 중이고 나머지 3명은 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 예정이다.
해군 함정에서 장병 32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국방부와 해군에 따르면 84명이 탑승한 해군 상륙함의 한 간부가 자녀 어린이집 교사 확진으로 방역 당국의 통보를 받고 전날 평택항으로 입항해 인근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함정은 20일 진해항을 출발해 평택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이에 따라 함정 근무 장병에 대해 전수검사를 해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3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4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군은 이날 오전 부석종 참모총장 주관으로 긴급 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2주간 모든 함정과 부산진해평택동해목포인천제주포항 등 주요 부대에 대해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이에 따라 전역 전 휴가나 일부 청원휴가 등을 제외한 해당 함정과 부대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잠정 중지되고,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또 모든 함정의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함정 승조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원칙적으로 함정 내 대기하도록 했다. 이 밖에 다른 해군 함정 1척도 탑승 간부 1명이 가족 확진 통보를 받고 임무 수행 중 회항하고 있다고 해군은 전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 1명, 오후 1시 1명, 오후 8시 3명 등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5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858번(익산355번)은 40대로, 전북1675번(익산280번)의 접촉자(가족)다.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9일(월) 후각미각 소실 증세로 검사 후 22일 오전 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전북1861번(익산356번)은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0여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 22일 오후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내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육교직원, 원생, 학부모 등 85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4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고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전북1862번(익산357번)은 10세 미만, 전북1864번(익산359번)은 30대로, 전북1640번(익산261번)의 접촉자(가족)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전북1863번(익산358번)은 20대로, 전북1690번(익산295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 확인 및 접촉자 검사, 자택 소독을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집안 제사에 참석했던 일가족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2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86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우즈벡 유학생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또 익산 모 교회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시민 1명이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 모 교회 집단감염 확진자는 4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에는 집안 제사와 관련한 확진자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4일 진안에서 가족 등 8명이 모인 가운데 제사를 지냈다. 이후 가족 중 1명이 지난 16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참석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북 도민 3명과 서울 시민 3명 등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제사에 참석했던 이들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 방역당국은 불법 도박장 확진과 관련해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지만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경찰과 협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허가받지 않은 사설 불법 도박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감소추세로 접어든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 양상이 불법 도박에 따른 집단감염으로 번질지에 대한 우려다. 21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53명으로 늘었다. 특히 확진자 중에는 군산 사설 불법 도박장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불법 도박장 이용자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1명도 있어 현재까지 도박장 관련 확진자는 3명이다. 조사결과 이들은 이달 군산 내 한 야산에서 20여 명과 함께 불법 포커를 진행했다. 이 불법 도박장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지역을 떠돌며 운영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밝혀진 군산 외에도 타지역에서 운영됐을 가능성이 크다. 도 방역당국은 불법 도박장 특성상 내부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 발생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불법 도박장에 참석했던 이용자 중 지역민 외에도 타 지역민도 있었던 만큼 지역 감염 확산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도 방역당국은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불법 도박장 이용객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받을 것을 안내하고 확진자들의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불법 도박장 내부에서 방역수칙이 지키기 어려운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된다며 불법 도박장 이용자는 신속히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1명, 오후 8시 1명, 오후 11시 1명 등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5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846번(익산352번)은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19일 기침 증상을 보였고 20일 오전 7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남중동 완벽복원 카수리점이다. 전북1847번(익산353번)은 20대로, 지난 17일 확진된 전북1810번(익산332번)의 접촉자(룸메이트)다. 자가격리 중 두통과 고열 증상을 보였고 20일 오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전북1851번(익산354번)은 10세 이하로, 지난 5일 확진된 전북1565번(익산239번)의 접촉자(가족)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보건당국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남중동 완벽복원 카수리점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실시를 당부했다.
전북에서 연일 두 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4월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84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2명은 정읍 모 의원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전주, 김제, 익산 각 1명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그간 전북에서는 지난 3월 29일부터 매일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고 그 결과 4월 18일까지 4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4월에만 3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20명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여 일 만에 한 자릿수 확진으로 내려왔지만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현재 도내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수만 2529명에 달하는데 이들 중 확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전국적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것도 추가적인 확진자 발생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안정세로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5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또 사회 저변에 무증상, 경증 확진자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민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시 적극 검사를 받아주시고 또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는 것이 진짜 코로나19 안정세로 가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 진행하기로 한 현직 경찰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두 달 가량 앞당겨지면서 전북경찰청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16일 돌연 경찰의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겨서다. 2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오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 의료기관은 도내 70곳으로 전주와 익산이 각각 10곳, 부안 7곳, 군산 6곳, 남원완주고창이 각각 5곳, 무주임실순창 각각 4곳, 김제진안 3곳, 장수정읍 2곳 등에서 이뤄진다. 당초 경찰은 오는 6월 외근직이나 민원인 접촉이 있는 인원 중 접종 희망자를 우선순위에 두고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질병청의 통보로 약 두 달 가량 접종시기가 앞당겨진 셈이다. 전북청은 6일간의 접종기간 중 사무실별로 접종순서를 정한 조별 편성을 내부망을 통해 통보했다. 하지만 일선 경찰들 사이에서는 국민들이 AZ 백신을 거부하니 남는 물량을 경찰 등 필수인력에게 돌리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최근 AZ 백신과 관련해 혈전(血栓) 등 구체적인 부작용까지 언급됐고, 정부가 만 30세 미만자에 대한 접종을 중단하기까지 한 상황이 벌어지면서다. 여기에 전북청이 사무실별 접종순서를 정한 조별편성으로 반강제적 접종이란 볼멘소리마저 나온다. 도내 한 경찰서 A경위는 갑작스럽게 AZ 백신을 맞으라고 하니 당황스럽다면서 백신에 대한 부작용 등이 나와 꺼려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다른 경찰서 B경사는 표면적으로는 신청이라고 표현하지만 조별 편성을 요구하면서 백신을 맞으라는 은근한 압력으로 보인다고 불만을 내비쳤다. 반면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찬성입장도 적지 않다. 전북청 한 고위 간부는 국가 공무원이자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이 이번 백신접종을 통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면서 AZ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청 관계자는 백신접종은 본인 의사에 따라 결정하는 사안이라며 조별 편성도 압박이 아니다. 업무공백 방지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전북도는 19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센터 6개소를 오는 22일까지 조기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예방접종센터는 김제(김제시체육관), 완주(완주문화체육센터), 장수(장수한누리전당산디관), 임실(임실군민회관), 순창(순창장애인체육관), 부안(부안예술회관) 6개소다. 이로써 도내에는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고창 기존 7개소와 추가 6개소가 설치되면서 총 13개 시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센터가 개소된다. 또한 전북도는 신속한 에방접종센터 설치를 위해 도비도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이달 안으로 도내 전 지역에 최소 1개소 이상의 예방접종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훈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에게 조기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군과 관계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청정지대였던 전북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19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841명으로 늘었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헝가리 입국자 1명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4명 등 5명이다. 전북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더 이상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전북도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지난해 10월 이후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와 같은 확진 사례가 449건에 달하고 변이 바이러스 발견 수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도에서 입국한 입국자 9명에게서 기존 변이 바이러스에서 또다시 변이가 이뤄진 이른바 이중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견되면서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집단감염 또는 확진자로부터 접촉된 확진자이다. 지난 16일 최초 발견된 익산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집단감염 관련해서 3명이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잇따른 확진자 발생에 아파트 주민 등 6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22명이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군산 하굿둑 식당 관련해 집단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방역당국은 식당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다소 미흡해 감염이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도내에서 도민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없고 발견 사례 모두 외국인이다며 변이 바이러스 발견으로 우려할 상황이긴 하나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감염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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