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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배경으로 한 코미디에 많은 매력을 느껴요.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과 소중한 삶을 조화시켜야만 하죠. 정말 재미있는 딜레마라서 제일 좋아해요."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이하 '악마는…')에 이어 '굿모닝 에브리원'(17일 개봉)의 각본을 쓴 엘라인 브로쉬 멕케나는 최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두 편 모두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은 로맨틱 코미디다. 두 영화가 닮은꼴이라고 하자 멕케나는 "'굿모닝 에브리원'은 어떻게 보면 '악마는…'의 다음 이야기 같다. 처음으로 보스가 돼서 큰일을 맡고 나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차이점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악마는…'에서 주인공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보다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깨닫느라고 고생해요. 그런데 '굿모닝 에브리원'은 직장 동료가 가족처럼 되고 주인공이 그들에게서 배워가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죠. '악마는…'에서는 주인공과 여자 보스가 각자 다른 길을 가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까다롭게 굴던 남자 앵커와 결국엔 의기투합해서 힘을 합치게 됩니다."'굿모닝 에브리원'은 학력과 경력이 변변찮은 베키 풀러(레이첼 맥아덤즈)가 시청률 꼴찌인 모닝쇼의 프로듀서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베키는 기다렸던 기회를 잡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져요."멕케나는 베키를 곤란에 빠지게 하는 인물로 왕년의 거물 앵커 마이크를 내세웠다. "마이크는 베키에게 멘토 같은 인물이에요. 그들은 서로에게 큰 영향을 줘요." 그는 마이크 역의 해리슨 포드와 함께 일한 것이 꿈만 같았다면서 웃었다. "해리슨은 캐스팅이 일찍 결정됐어요. 그래서 시나리오를 쓰면서 마이크와 해리슨이 뒤섞인 것 같아요." 어떻게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게 됐을까. 그는 "모닝뉴스는 정말 재미있다. 아주 심각한 것과 우스꽝스런 게 같이 들어 있다"면서 "모닝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전 취재를 위해 일주일간 모닝쇼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지켜봤다고 했다. 롤러코스터 체험도 마다하지 않는 미국의 모닝쇼가 한국 관객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영화에 묘사된 것은 실제와 비슷하다고 그는 말했다. 하버드대를 우등으로 졸업한 멕케나는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이 출연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각본을 쓴 이후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기작은 캐머런 크로가 연출하는 '위 보트 어 주'(We Bought a Zoo)이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등 여러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가게 에서 테이블을 치우고 있는 서풍에게 머루가 찾아 온다. 근처에 일이 있어 잠깐 들렀다는 머루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고모님 소원대로 황보미를 맨몸으로 쫓아내서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로 만들어줘야 속이 시원하지 않겠냐고 묻는다.서풍은 머루의 말에 참지 못하고 황보미를 벌할 자격이 없으니 그만 가보라고 소리친다. 머루는 그런 서풍의 모습을 찬찬히 훑어보며 잃어버렸다는 딸은 찾았냐고 슬쩍 떠보는데....
주주총회에서 태진은 거의 만장일치로 대서양의 총수로 재신임 받고 취임사를 준비했던 영대는 제대로 뒤통수를 맞는다. 인기만 멀리 보내면 다시 자신을 용서해주겠다는 태진의 말에 나영은 덕성을 만나 인기를 설득해 달라고 부탁한다.태진의 취임 파티날, 인기와 결혼식을 올리려는 민재는 스포츠카를 빌리고 나영에게 인기와 결혼식을 올리러 간다고 말하는데...
영희는 아예 도우미 아줌마까지 두고 본격적으로 방송일에 매진을 하는데 기창의 학원은 학생들이 자꾸 줄어들어 힘들어진다.명희는 국밥집에 갔다가 바쁜 일손을 도와주고 그런 명희를 엉뚱하면서도 귀엽게 보는 철수.그리고 우진은 큰아버지까지 전화해서 아이들 공부시키라는 부탁에 죽을 맛이다.한편,동훈은 감사인사를 하러 온 처남을 통해 사고 소식과 합의금 오천만원 이야기를 듣고 당황한다.결국 그 날밤, 동훈과 혜진은 그 일로 크게 다투는데
인기그룹 JYJ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가 해외공연 투자와 관련해 피소됐다. 16일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건강식품 제조업체 대표 박모씨는 JYJ의 해외공연에 투자했다가 계약 불이행으로 큰 손해를 봤다며 지난 11일 소속사 C엔터테인먼트 대표 백모씨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박씨는 소장에서 "작년 아시아와 미국에서 진행된 'JYJ Show-case Tour 2010'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해 12억4천여만원을 투자했지만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공연을 취소하거나 유료 공연을 무료로 전환해 큰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서 유료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워크비자가 필요한데 소속사 측이 계약서에 없는 중국 공연을 이유로 비자 발급을 포기하면서 사전 동의 없이 첫 공연을 취소했으며 나머지도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JYJ는 인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3명이 독립해 만든 그룹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장자연 편지'가 가짜로 밝혀지자 연예계는 황당하고 씁쓸하다는 반응이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 김길호 사무총장은 16일 "한마디로 황당할 따름"이라고 했다. 그는 "편지 얘기가 나왔을 때 편지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이번에는 제대로 수사해서 진실이 꼭 밝혀지길 기대했다"며 "하지만 또다시 연예계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만 키운 채 마무리된 거 같다"며 허탈해했다. 김 사무총장은 "편지가 사실이라고 해도 진실이 밝혀지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혹시나 하고 기대했다. 그런데 편지가 가짜라고 하니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다"고 말했다. 매니지먼트사 라온라이의 장정환 이사는 "연예계의 일원으로서 속상하고 망자가 불쌍하다"고 했다. 장씨는 "연예계의 대다수 사람들은 모두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데 이런 일이 잊을만하면 터져 대중이 연예계 전체를 색안경 끼고 보게 되는 게 안타깝다"며 "편지가 가짜로 밝혀졌지만 과연 사람들이 그 결과를 받아들일지도 의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의혹만 기억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신인 연기자 신소율은 "고인(장자연)이 겪은 것으로 알려진 일들이 내게는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고 내 주변에서도 들어본 적도 없어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일이 터지면 부모님이 가장 걱정하시는데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많은 연예인들의 사기를 꺾는 일이라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고인의 유족들에게도 사실 여부를 떠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시점에 다시 안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는 점에서 안타깝다"며 "잘못된 게 있다면 빨리 개선돼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근거없는 의혹, 루머가 사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실 대다수의 매니저나 연예인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다. 편지가 가짜로 드러난 이날도 편지 소장자 전모 씨에 대해 그가 처음에 '왕첸첸'이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것을 들어 '중국 사람 아니냐'고 묻거나, '장자연과 친구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는 등 이번 사건의 개요나 수사 과정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음을 드러냈다. 앞서 경찰은 전씨가 내국인이며 성장과정에서 장자연과 교류를 할만한 단초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또 그가 정신병력이 있고 오랜 생활 수감했으며 현재도 교도소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실 자체도 몰랐고, 이날 편지가 가짜로 드러났다는 사실에도 대부분 "별반 기대하지 않았다"며 무심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에 조ㆍ단역으로 출연한 장자연은 2009년 3월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망 직후 경찰은 고인이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밝혔으나 며칠 후 그가 기획사로부터 술접대와 잠자리를 강요받고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문건이 공개됐다. 그 후 18개월간 진행된 경찰 수사가 많은 의혹을 남긴 채 흐지부지 끝난 상태에서 지난 6일 SBS '8뉴스'가 장자연이 남긴 자필편지 50여통을 입수했다며 "편지에서 고인은 31명을 100번 넘게 접대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해 또다시 파문이 일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편지를 감정한 결과 장자연의 친필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한 매니저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그 진위를 떠나 한국 연예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며 "온갖 의혹만 키우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씁쓸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KBS 인기 장수프로그램으로 송해 씨가 사회를 맡는 'KBS전국노래자랑' 부안편 공개녹화가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 부안군 행안면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마련된다.KBS 전국노래자랑 부안유치는 부안군의 이미지 전국 홍보와 변산 마실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예심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14일까지 부안군청 문화관광과나 각 읍·면 총무담당에 신청하면 되며, 예심은 4월 14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녹화 방송분은 KBS 1TV를 통해 5월 1일께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부안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로 관광부안을 홍보하고,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예술대와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가 공동제작한 다큐멘터리 단편영화가 지난 14일 국제델픽위원회(IDC)가 주최한 '2011 베를린국제 델픽 예술영화제(DAMA)'에서 대상을 받았다.수상작은 전 세계 42개국에서 출품된 136편의 단편영화 중 하나인 '한국의 소리메나리(MENARI,THE SOUND OF KOREA)'다.메나리는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를 포함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민요권의 민요와 무가에 사용되는 음계를 지칭한다.영화는 동부민요에 평생을 쏟은 소리꾼 박수관의 삶을 그리면서 득음을 위한 수련 모습과 동부민요 전수과정 등을 담았다.동부민요의 명창인 박수관은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고 대구예술대 학생 30여명, 동부민요보존회 회원들이 출연했다.델픽 예술영화제는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각 나라의 예술계에 큰 영향을끼친 예술과 예술인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9일부터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열렸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16일 '장자연 편지' 속 필적이 고(故) 장자연씨의 필적과 다르다는 감정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이 문건의 존재를 처음 보도한 SBS는 "국과수 감정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SBS는 이날 오후 '국과수 발표에 대한 SBS 입장'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로서는 가장 권위있는 기관인 국과수의 감정결과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문건을 입수한 과정과 보도 경위에 대해서는 오늘 'SBS 8뉴스'를 통해 소상히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SBS는 지난 6일 '8 뉴스'를 통해 "2009년 자살한 탤런트 고(故) 장자연이 남긴 자필편지 50여통을 입수했다"며 "고인은 편지에서 31명을 100번 넘게 접대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당시 SBS는 문제의 편지들을 장씨가 작성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인전문가에게 필적 감정을 의뢰, 장씨의 필체가 맞다는 결과를 얻었다면서 "경찰이 수사의 핵심단서가 될 이 편지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도 조사를 하지 않아 진상 은폐 의혹이 불거지게 됐다"고 주장했다.경찰은 SBS 보도 이후 '장자연 편지' 건에 대한 수사에 재착수, 지난 9일 장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광주교도소 수감자 전모(31)씨의 감방을 압수수색해 장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23장을 확보해 국과수에 필적 및 지문감정을 의뢰했다.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씨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16일 서울고법 형사6부(이태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변호인은 "김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초범이고 가족이 신앙생활 등을 통해 재기를 돕겠다고 나선 만큼 집행유예의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뇌경색으로 어머니가 쓰러진 데 이어 최근 고령의 아버지도 의식을 잃었던 적이 있고 누나들도 동생을 잘 챙기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통받는 김씨의 가족 상황을 전했다.김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알고 있다. 한 번만 기회를 달라. 진심이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김씨는 2008년 4월과 9월, 작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히로뽕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작년 9월11일부터 2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기소됐으며 1심은 실형 2년6월을 선고했다.
지역 방송 프로그램들이 빈틈을 공략하고 있다. 막장 스토리로 풀어내는 드라마나 지독한 경쟁을 권하는 프로그램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도 선전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톺아보기'는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지역 특산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자리다. 제작진이 지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려는 소통 의지를 놓지 않을 때, 지역 프로그램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영선)의 최장수 프로그램 '아침마당 전북(연출 김정기·오전 8시25분)'이 18일 800회를 맞는다.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7년간 매일 아침 8시25분이면 밥 숫가락을 들듯 자연스럽게 주부들이 보는 프로그램이 됐다. 김정기 편성제작국장은 "장수하려면 (주부들과) 공감하라"고 했다.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주된 시청자인 주부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할 때 공감을 얻는다는 것이다. 10년 넘게 이 프로의 진행을 맡아온 '안방 마님' 김태은 아나운서의 역할도 컸다.'아침마당 전북'은 본래 종합 매거진 프로그램에 가까웠다. '교통사고 반으로 줄입시다'와 같은 캠페인부터 '초대석', '부부 탐구', '이사 특급', '노래마당 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하지만 이제는 이름 그대로 마당에서 이야기 나누는 것 같은 분위기.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겨나면서 순수 토크쇼로 정착, 뜬금없이 노래도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시청자와 교감하고 있다."100회, 200회면 몰라도 800회까지 왔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안나네요. 우리가 잘했다기 보다 800회나 봐 주신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시면 될 겁니다."그는 800회의 영광을 시청자들에게 돌렸다. 이곳을 지켜온 패널만 해도 30여 명, 이들과 웃고 울은 출연자만 해도 3000여 명에 이른다. 그는 "방청객들은 오히려 나보다 '아침마당' 선배인 분들도 많다"며 "그들의 리액션, 표정 등이 없으면 방송이 어렵다"고도 했다.아침마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어볼 이번 특집 방송에는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패널 최용희(군산 적십자평생대학 학장) 이연숙(전주안골노인복지관 관장) 브라이언(전주대 교양학부 교수) 심홍재(행위예술가) 홍석우(KBS 개그맨)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은 "독특하고 재미있지만 한바탕 웃고 돌아서면 헛헛해 지는 프로그램이 아닌 물리지 않는 프로그램"이라며 "꼭 내 이야기 같아 공감할 수 있고 함께 눈물 흘리고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익산 출신인 황희만 MBC 부사장(57)이 최근 MBC 프로덕션과 MBC 미디어텍 겸임 사장에 선임됐다.남성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황 사장은 지난 1981년 MBC 기자로 입사한 뒤 정치부 차장, 국제부 차장(LA 특파원), 정치부장, 라디오뉴스부장, 논설위원, 울산MBC 사장, 보도본부장, 특임이사를 거쳐 지난해 부터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보도전문채널 승인대상 사업자로 선정된 연합뉴스TV는 15일 창립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대표이사에 박정찬(57) 연합뉴스 사장을 선임했다.또 전무에는 김창회(56) 연합뉴스 상무, 상무 겸 보도본부장에 김석진(54) 연합뉴스TV 창사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강철희(64)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조우현(59) 연세대 의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최영삼(57) 법무법인 에이스 변호사, 조용철(63)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출했다.박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총에서 "연합뉴스TV는 연합뉴스의 탄탄한 취재망과 막강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임으로써 대한민국 언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뉴스채널을 기약하고 있는 연합뉴스TV를 통해 대한민국도 아시아 뉴스허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되는 박 사장은 대구 계성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33년간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에 몸담으며 워싱턴특파원,편집국장, 미디어 담당 특임이사, 관훈클럽 총무 등을 거쳤다.연합뉴스TV에는 최대주주인 연합뉴스를 비롯, 을지학원과 ㈜화성개발 등이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의결권을 가진 55개 법인 및 개인 주주들이 출자에 참여했다. 총 발행주식 수는 1천210만주다.연합뉴스TV는 이날 창립 주총을 개최함으로써 보도채널 승인대상 사업자로 선정된 지 2개월여 만에 법인 설립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연합뉴스TV는 방통위에 승인장 교부를 신청하는 한편 개국 준비에 박차를 가해 사업계획서 상 목표로 제시한 대로 8월 시험방송을 거쳐 10월 정식 방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KBS 월화극 '드림하이'에서 음악천재 송삼동을 열연한 배우 김수현이 엠넷의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엠넷은 15일 "김수현이 17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드림하이' OST 수록곡 '드리밍'을 부른다"며 "배우들의 OST 열풍 속에 김수현에게 출연을 요청했고 김수현 측에서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고 그가 부른 '드리밍'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은 17일 오후 6시 생방송된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로 6년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동안미녀'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고졸 학력의 32살 여성이 7살 어린 동생 신분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로 장나라는 여주인공 이소영을 연기한다. 장나라의 드라마 출연은 2005년 KBS '웨딩' 이후 처음이다. 장나라의 상대역으로는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최다니엘이 캐스팅됐다. 최다니엘은 유명 족발집 후계자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기업에 입사한 최진욱 역을 맡아 장나라와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동안미녀'는 '강력반' 후속으로 5월초 방송을 시작한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지현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결혼식 만들기 위해 정신이 없다.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혼 빠지게 결혼식을 준비하는 지현이지만 한 가지 골치 거리는 민호의 절친 후배 한강이었다.한 때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주구장창 싸우기만 하다 헤어졌지만 1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자신을 싫어하다니. 그런데도 이상하게 신경이 쓰인다.한편, 연인의 기일을 맞아 사망 현장을 찾은 이경은 연인에게 바치는 꽃 한 다발을 들고 달리는 차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차도로 몸을 날리는데.그 바람에 연이은 급정거 사태와 추돌 사고가 발생하고 마침 그 곳을 지나가던 지현, 기겁해서 핸들을 돌리지만 달려오던 속도 그대로 가로등을 쾅! 들이 받는다.
인숙이 지훈의 후원자라는 기사에 화가 난 공여사는 두 사람을 감금하라는 지시를 내린다.인숙은 공여사가 병준까지 이용해 자신을 내치려고 하자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지훈은 갇히기 전 몰래 가져온 민경의 전화로 충기와 통화하려 애쓰지만 쉽지만은 않다.지훈이 인숙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에 놀란 보안팀 사람들이 들어온 틈을 타 지훈은 현진의 차를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지훈은 공여사에게 인숙의 금치산자 신청 자료를 들이밀며 인숙을 풀어줄 것을 제안하는데..
정숙으로 인해 정림이 다단계 판매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구는 당장 그만두라고 하지만 완강히 거부한다.영준은 아무것도 모르는 도희에게 미안한 마음만 커져 가는데...시집살이로 인한 짜증이 쌓여 가던 지원은 급기야 경자가 잘 놔두라던 남겨진 아귀찜을 버리다가 그 현장을 경자에게 들키고...!
KBS '추적60분'은 16일 '긴급취재 최악의 대지진, 지금 일본은?'을 방송한다.제작진은 "다섯 명의 PD를 일본 현지에 급파해 지진이 휩쓸고 간 일본 동북부 전 지역을 찾아갔다"며 "쓰나미가 덮치고 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최대 지진 피해지역인 센다이와 나토리, 게센누마와 미나미산리쿠의참상을 카메라에 담았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비극의 현장에서 생존자들을 만났다.또한 지진이 휩쓸고 간 뒤에도 여전히 계속되는 공포를 전한다.이번 지진으로 진앙에서 수백 ㎞나 떨어진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도 천장이 무너져 내릴 정도로 강한 진동이 있었다.여진까지 계속 되면서 도쿄 시민들도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편의점 음식은 동났고, 밤이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피소로 모여들어 잠을 청한다.
비와 손담비가 오는 18-20일 태국에서 열리는 '제9회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 2011'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비와 손담비는 19일 파타야 해변 야외 특설 무대에 올라 각각 '레이니즘' '잇츠레이닝' '힙 송'과 '미쳤어' '퀸' '토요일 밤에' 등 대표곡을 선사한다.페스티벌에는 골프&마이크, 비더스타, 포테이토 등 태국 가수를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9개국 가수 40여 팀이 공연한다.태국관광청과 파타야시가 주최하고 태국음반사 GMM그래미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태국의 대표적 대중음악 축제로, 그간 슈퍼주니어, 샤이니, 휘성,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등의 국내 인기 가수들이 참여했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15일 "이번 페스티벌은 태국 지상파TV 및 위성TV '트루비전'을 통해 태국 전역에 방송된다"며 "한국 가수들의 공연은 위성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한국 문화산업의 위상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손담비는 공연을 마친 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파타야 근교에 위치한 '파타야 고아원'을 방문해 한글 티셔츠, 학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5년 문화자산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 안정’으로 재도약 기틀 세워야
전북여성가족재단 고강도 체질개선 선언
속도에 깎여 나간 현대인의 초상…배병희 개인전 ‘바디 로그’
스트레스 10.2% 감소…예술 치유 효과 데이터로 증명
2010 미스 전북 입상자들 전라북도 홍보대사 위촉
[2004JIFF]올해 영화제를 무대로 이끈 주역들
속도의 시대, 읽고 쓰는 시간을 묻는 공간 ‘익스’
[한자교실] 수·우·미(秀·優·美)
백제예술대 장성식 교수, '올해의 최우수 예술인' 선정..
“소원은 단 하나뿐”⋯아흔 회장이 지켜온 금과들소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