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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서울환경영화제, 다음달 8일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영화제인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가 다음달 8~15일 영화관 씨네큐브와 인디스페이스 등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환경영화제 조직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동양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영화제에서는 35개국에서 출품된 11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개막작은 조던 복트 로버츠 감독이 연출한 ‘킹 오브 썸머’다.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은 조와 패트릭이 숲에 자신들이 살 집을 지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폐막작으로는 경쟁부문 당선작이 상영된다.영화제의 핵심부문인 국제환경영화경선 부문에는 16개국에서 출품된 21편이 진출했다. 이 가운데 장편부문에는 11편이 올랐으며 한국영화 3편이 포함됐다. 박경근감독의 ‘철의 꿈’, 문승욱 감독의 ‘망대’, 신성용 감독의 ‘우포늪의 사람들’이다.아카데미 최우수단편애니메이션상을 받은 ‘미스터 위블로’ 등 10편은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국제경쟁부문에 오른 작품들은 장편 대상(1천만원), 단편 대상(5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300만원), 관객상(100만원)을 놓고 경합한다.한국환경영화를 대상으로 한 한국환경영화경선 부문에 오른 29편은 대상(500만원), 우수상(300만원), 관객상(2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세계 각국에서 제작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영화의 흐름을 소개하는 ‘그린 파노라마’, 한국 환경영화를 조명하는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가족 관객이 함께 볼 수 있는 ‘지구의 아이들’ 등의 섹션이 마련됐다. 아시아 환경영화들을 소개하는 ‘그린 아시아’도 신설됐다.이밖에 환경영화 백일장 등이 포함된 특별 프로그램 ‘시네마 그린틴’을 비롯해 캠페인·전시·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영화제 기간 열린다.영화제 트레일러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제 홍보대사인 ‘에코프렌즈’로는 배우 김소은과 강하늘이 활동한다. 개막식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씨네큐브에서 열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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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9 23:02

KBS, 월드컵 앞두고 자사 출신 전현무 영입 무산

KBS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자사 출신 방송인 전현무를 캐스터로 영입하려다 사내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무산됐다.2일 KBS에 따르면 월드컵 중계를 준비하는 스포츠국은 최근 전현무에게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제안하고 오디션을 마쳤다.KBS에는 직원의 프리랜서 전환 이후 3년 동안은 KBS 프로그램 참여를 금지하는 노사합의가 있음에도, 퇴사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전현무를 영입하려 한 것이다.KBS 아나운서협회와 양대 노조(언론노조 KBS 본부·KBS 노동조합)는 이날 오전 신관 로비에서 전현무 영입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고, 이후 전현무 측이 고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언론노조 KBS본부 최건일 국장은 “KBS가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에서 부진한 성적을 낸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내부에 충분한 인력이 있음에도 시청률 때문에 외부인을 영입하는 것으로 만회하려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전현무의 소속사는 “이미 정중히 고사했다”며 “스포츠 중계는 전문적인 소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영역이 아닌데다, 현재 맡은 프로그램이 많아 일정 조정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고사 이유를 밝혔다.배재성 스포츠국장은 이에 대해 “공동 중계권을 가진 방송 3사의 치열한 경쟁을앞두고 내부의 인적 자원으로 가능한지 점검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최선의 카드를 고민했다”며 “(전현무 영입을) 논의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고 아나운서국과 누가 최선일까에 대한 견해가 달랐다”고 말했다.노사합의에 대해서는 “모르지 않았지만,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앞서 KBS는 노조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봄 개편을 맞아 신설되는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시사 평론가 고성국 씨를 선정했지만, 고씨의 고사로 무산된 바 있다.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총선과 대선 당시 고씨의 ‘친박 성향’ 발언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난해 봄 개편 때도 라디오 진행자로 선정됐다 같은 이유로 무산됐다. 방송의 중심에서 공정성과 균형 감각을 갖고 진행을 해야 할 공영방송의 시사프로그램 MC가 되는 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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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4.03 23:02

사망 5년 만에…마이클 잭슨 미공개 작업물 앨범으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후 5년 만에 그의 새로운 음악이 공개된다.소니뮤직은 오는 5월 13일에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가 발매된다고 1일 밝혔다.앨범에 수록된 여덟 곡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신곡이다. 에픽 레코드 대표 엘 에이 리드가 기획한 앨범은 유족이 발견한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 작업물을 토대로 팀바랜드, 로드니 저킨스, 스타게이트 등 여러 스타 프로듀서들이 현대적인 사운드를 더했다.평소 앨범 수록곡 제목을 빌려 앨범 타이틀을 정했던 잭슨의 결정 과정을 고려해 이번 앨범도 수록곡 ‘엑스케이프’와 같은 이름으로 앨범명을 정했다고 소니뮤직은 설명했다.리드는 “만약 잭슨이 세상에 기여한 혁신적인 업적이 아니었다면 현대의 음악과예술은 아마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라며 “음악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잭슨의 유족 관계자는 “마이클은 언제나 앞서 가는 사람이었고 언제나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했다”며 “그는 항상 현대적인 사람이었다. 이번 앨범 곡들은 많은 면에서 그런 정신을 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주치의 콘래드 머리 박사로부터 치사량의 프로포폴을 투여받고 사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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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4.02 23:02

EBS '스페이스 공감', 10주년 기념 특별 공연

EBS ‘스페이스 공감’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스페이스 공감은 4월 한 달 동안 특별 공연 ‘열 개의 공감’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패기, 절정, 발견, 외침, 청춘, 자유, 독창, 어울림, 무브, 낭만 등 10개 키워드를 대표하는 뮤지션을 초청했다. 1~2일 ‘크라잉넛·노브레인’(패기)을 시작으로 이승환(3일), 시나위(8~9일), 김창완(10일), 전인권(15일), 잠비나이(16~17일), 이디오테잎(23~24일), 이상은(28~29일) 등이 공연을 펼친다.또 내달 14일에는 한국대중음악학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의 카페 ‘커먼 인 블루’에서 ‘한국 대중음악과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음악 포럼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스페이스 공감은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한다. 최고의 슬로건으로 채택된 응모자에게는 1년 간 모든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을 증정한다.4월 말에는 스페이스 공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서적도 출간한다. 주요 공연에 대한 제작진과 뮤지션의 인터뷰 등을 담았다.2004년 4월 1일 ‘신영옥과 슈퍼밴드’ 공연으로 문을 연 스페이스 공감은 지금까지 2300여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만 35만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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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7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