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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작가가 출판한 책을 읽어 봤냐고 묻는 정수에게 송회장은 제 딸얘긴데 당연히 읽어봐야지 않겠냐며 황작가에게 모티브를 줬다며 본인얘기라 재미 없었었냐고 한다. 프로그램에서 빠지고 방송국에서 짐을 뺀 선아는 집에 돌아와 테이블에 놓인 <사랑에 지다>를 보다가 떨리는 손으로 병수에게 전화를 건다. 병수와 통화내용을 듣게 된 나령은 그게 너의 시댁 이야기였냐며 다시 정수를 찾아가 10억을 주면 당장이라도 떠나겠다고 한다.한편, 정수는 결혼할 사람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민영이 데려온 수현을 보며 경악하는데….
눈을 뜬 현욱은 유경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고, 감격한 유경은 자신의 출근을 다시 한 번 말해달라고 재촉한다. 늦은 밤, 유경을 주방으로 부른 현욱은 유경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유경은 꿋꿋하게 지금처럼 하나하나 가르쳐 달라고 한다.현욱은 주방 구조조정이 끝난 게 아니라며 푸아그라, 스푼, 피클의 해고를 명한다. 금석호 등 요리사들은 현욱을 찾아가 매출이 떨어질 거라며 항의하지만 현욱은 꿈쩍도 않는다. 피클 담당인 유경은 현욱과 석호 사이에서 고민하고, 설대표는 유경에게 피클을 만들어 홀 냉장고에 넣어두라고 한다.
강호와 복순의 모습이 애틋하고 가슴 아픈 용심은 남주에게 왜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에게 그러냐 따져 묻고 복순이 할 수 없다며 자신이 직접 강호와 복순의 사이를 사장에게 알리겠다며 개성명가네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 그토록 복순을 아껴 주던 사장이 보영이었음을 알고 경악하는데….
전주방송(사장 김택곤·이하 JTV)이 사측 노동조합에 단체협상 해지를 통보해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하 전국언론노조)은 성명서를 통해 이는 정부가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위해 추진했던 철도공사 단체협약 해지와는 다른 사안이라며 김택곤 사장이 자신의 연임을 위해 자의적으로 강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전국언론노조는 이어 단체협약의 구체적 안건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단체협상 해지 통보는 당장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노동법 32조에 따라 단체협상이 해지됐다 하더라도 효력은 6개월간 유효하다. 전주방송 노조는 6개월 뒤 단체협상이 없는 상태로 갈 경우 그간 제한됐던 시간외 수당과 휴일 수당을 받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주방송 노조는 지난 2007년에도 방송 정상화와 김택곤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전 조합원 삭발투쟁까지 하면서 2달간 파업을 한 바 있다.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ㆍ28)의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유출돼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가 10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아이비는 최근 음악채널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비 백' 촬영 중 번지점프에 성공했고, 동행한 매체가 번지점프 인증서 사진을 모자이크처리 하지 않고 내보내면서 인터넷에 주민등록번호가 공개됐다. 소속사는 아이비의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급속도로 확산되며 이미 아이비의 일부 포털사이트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는 등 개인 정보 유출 조짐이 보여 사이버수사대 수사 의뢰를 논의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비가 사용하던 비밀번호로 일부 포털사이트 로그인이 이미 안 된다"며 "또 다른 포털사이트에서는 이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신규 가입하려는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각 사이트에 전화를 걸어 주민등록번호가 담긴 사진 삭제 요청을 했고, 또 다른 개인 정보 유출이 우려돼 사이버수사대 신고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은 올해 다이내믹하고 스릴감 넘치는 스포츠에 도전해 시청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특히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와 권투, 레슬링 등 조금은 위험하고 험난한 종목에 도전해 최근 주춤하고 있는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무한도전'은 작년 봅슬레이 도전 때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무한도전 '팀은 우선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그랑프리에 도전한다.날렵한 외양의 F1 자동차가 순간 시속 300㎞를 넘나들며 스피드를 겨루는 F1 그랑프리는 빠른 속도만큼 선수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스포츠다.그러나 '무한도전' 팀은 올해 10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를 계기로 F1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에 이 스포츠의 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무한도전' 팀은 5∼7일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서킷에서 열리는 '한국인 F1 드라이버 선발전'을 관람하려고 이달 초에 출국했다. 귀국 후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서킷에서 F1 그랑프리 도전을 위한 연습에 돌입한다.이 외에도 '무한도전' 팀은 권투와 레슬링에 도전한다.권투 도전 때에는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이자 탈북자(새터민) 출신의 복서인 최현미가 특별 출연한다. 최현미는 작년 11월 도전자인 쓰바사 덴쿠와의 접전 끝에 2차 방어에 성공했다.레슬링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객원 해설을 하기 위해 배우 조인성과 함께 간단한 규칙을 배운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양한 경기 규칙과 전문적인 기술을 제대로 습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한도전' 출연진은 작년부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배우 이나영이 MBC TV '지붕뚫고 하이킥'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이나영의 소속사 BOF에 따르면 이나영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11일 방송에서 극 중 지훈(최다니엘 분)의 베일에 싸인 친구 이나봉으로 등장한다. 소속사는 "이나영은 잠깐 비치는 카메오를 넘어서 한 회 스토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요인물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나영의 드라마 출연은 2004년 MBC '아일랜드' 이후 6년 만이며, 시트콤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나영은 14일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관심을 모아온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시즌 2 출연진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고 있다.'패떴 시즌 2'에서는 그동안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김원희와 지상렬를 축으로 지난해 깜짝 스타덤에 오르며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는 탤런트 윤상현이 포진됐다.여기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인 소녀시대의 윤아, 2PM의 택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SBS 예능국 관계자는 "'패떴 시즌 2'의 구성인원은 8명이며 그 중 김원희, 지상렬, 윤상현, 윤아, 택연 등이 5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현재 나머지 세 명을 물색 및 섭외 중이다. 연예계 내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캐스팅으로 말 그대로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김종국, 빅뱅 대성 등 '패떴 시즌 1' 멤버들은 오는 11일과 12일 1박 2일로 마지막 녹화를 가지며 동반 하차한다.마지막 녹화에는 먼저 하차한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도전자들이 가수의 꿈을 속속 이루고 있다.우승자 서인국이 지난해 10월 방시혁이 작곡한 '부른다'를 타이틀로 한 데뷔 음반을 낸 데 이어 성시경, 박효신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는 3월 발매할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서인국과 함께 본선 톱 3에 든 조문근과 길학미도 새 둥지를 찾았다. 조문근은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리쌍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 길학미는 바비킴이 소속된 오스카ent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음반 준비를 시작했다.이밖에도 이들 셋과 함께 본선 10인에 뽑혀 생방송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도전자들도 속속 음반을 내거나 음반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마쳤다.박태진이 에스컴퍼니와 계약하고 지난달 29일 디지털 싱글 '구해줘'를 발표했으나 최근 다리 부상으로 치료를 위해 방송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쥬얼리가 소속된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한 박세미는 박정아, 서인영이 빠진 쥬얼리에 투입된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정선국은 선배가수 BMK와 듀엣곡 '보물찾기'를 녹음하기 위해 BMK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BMK는 "정선국의 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노력하는 자세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동년배들에 비해 성숙한 음색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본선 10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음반을 내는 기회를 얻은 도전자들도 있다.시각장애 도전자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김국환이 지난해 11월 데뷔곡 '안보여'가 담긴 싱글 음반을 발표했고, 풍성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통통한 외모의 김민선, 강진아, 윤예슬이가 '몽실이 시스터즈'를 결성해 지난달 디지털 싱글 '사랑아'를 온라인에서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가요 관계자들은 "그동안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수 데뷔로 이어지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태어나, 꿈을 실현해준다는 신뢰가 생긴다면 해를 거듭할수록 재능있는 도전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한 음반기획사 대표는 "이 프로그램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진 틈을 타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수로 데뷔한다면 반짝 이벤트 가수로 끝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지속하려면 도전자 중 실력을 겸비한 대형 가수가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우 김승우가 KBS에서 자기 이름을 내건 토크쇼 '김승우 쇼'(가칭)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김영선 KBS 예능국장은 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다음달 초부터 '김승우 쇼'를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녹화는 이달 말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국장은 "김승우씨는 입담도 좋고 대인관계가 폭넓어 작년부터 소속사와 토크쇼 진행을 논의해왔다. 그러나 구체적인 포맷이나 첫 초대손님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김승우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엠 이태영 이사도 "KBS로부터 토크쇼 MC 제의를 받았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김승우는 작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북한장교 박철영 역을 맡아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영화 '포화 속으로'를 촬영 중이다.
"팝스타들의 내한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주머니 사정은 어떠신가요?"최근 몇 년 새 내로라하는 외국 유명 음악가가 줄이어 내한공연을 연다. 몇 년 전까지 찾을 필요도 없다. 휘트니 휴스턴, 제프 벡, 밥 딜런 등 올해 우리나라를 찾거나 찾을 음악가는 면면만 봐도 입이 딱 벌어진다.문제는 이들 모두가 매력적인 음악가인 까닭에 그 어떤 공연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것. 빛의 속도로 얇아지는 지갑이 야속할 뿐이다.◆ 올해 어떤 음악가가 내한하나 = 지난 7일 영국의 록밴드 뮤즈가 세 번째 내한공연을 하면서 올해 외국 팝스타들의 공연 러시의 포문을 열었다.이들의 바통을 이어받는 그룹은 미국의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 이들은 18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Ⅶ-그린데이'를 연다. 1989년 데뷔해 전 세계 6천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이들은 2006년 제48회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하면서 건재를 자랑하는 밴드다.2월에는 '팝디바'인 휘트니 휴스턴과 그룹 시카고, 록밴드 킬러스 등의 공연이 기다린다. 작년 9월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로 재기에 성공한 휴스턴은 6∼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록 발라드 '하드 투 세이 아임 쏘리(Hard To Say I'm Sorry)'의 주인공인 그룹 시카고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킬러스는 6일 오후 7시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 또 보컬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스도 24일 오후 8시 서울 악스홀에서 한국 관객과 만난다.3월에는 에릭 클랩턴ㆍ지미 페이지와 함께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제프 벡, 4월에는 노르웨이 출신의 어쿠스틱 기타 팝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와 '포크록의 전설' 밥 딜런이 한국을 찾는다.◆ 쏟아지는 내한공연, 이유는 = 우선 지난 몇 년간 음원의 유통 방식이 음반 중심에서 공연으로 조금씩 이동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그동안 대형 배급사를 통해 LP와 CD 등의 형태로 음원이 유통됐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음원이 디지털화하면서 음악가들이 복제 때문에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워진 음반보다는 콘서트를 통해 직접 유통하게 됐다는 것이다.공연기획사 옐로나인의 김형일 대표는 "예전에는 음반 시장이 중심이었으나 지난 10년 동안 라이브 공연이 음원 유통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직접 만나 음원을 유통하는 이 방식이 대두하면서 뮤지션들이 바빠지게 됐다"고 분석했다.작년 여름 내한한 브릿팝 밴드 플라시보의 보컬 브라이언 몰코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형 음반사와 달리 우리의 음악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배급하고 싶다. 우리의 배급 방식은 모든 나라를 찾아가서 우리가 음악을 열정적으로 작업했음을 팬들에게 직접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옐로나인과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프라이빗 커브 등 국내 공연 기획사들이 해외 기획사와의 인맥과 공연 노하우를 쌓으면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점도 내한공연 러시의 이유 중 하나다.이들이 그동안 여러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해외 음악가들이 한국도 아시아 투어 시 일본과 함께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인식하게 됐기 때문이다.◆ 내한공연 시 개선해야 할 점은 = 전문가들은 이제는 누가 내한하느냐에서 벗어나 관객들이 공연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음악가가 공연 시간에 임박해 입국한 뒤 리허설 없이 공연에 임한다든가 성의없는 콘서트 진행은 더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이와 함께 공연 주관사들이 내한하는 음악가들에게 한국 팬을 위한 특별 레퍼토리를 요청하는 등 공연장까지 찾은 관객을 배려해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밥 딜런이 이번 내한 시 어떤 레퍼토리를 준비할지는 모르지만 한국인이 그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원 모어 컵 오브 커피(One More Cup Of Coffee)'나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g On Heaven's Door)'를 부르게 하는 등 공연의 밀도를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하는 집에서 아기우는 소리가 들리자 의아해하고, 준하역시 고양이울음소리가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지하방에서 안절부절하던 빨강은 남이를 주황에게 안기며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나선다. 이윽고 빨강은 지하로 내려오는 강하를 붙잡고는 이 동네에는 도둑고양이가 많다는 말로 둘러댄다. 날이 바뀌고, 늦잠을 잔 빨강은 쌀통을 찾다가 재빨리 비닐봉지에 쌀을 담고는 숨긴다. 그리고는 준하가 밥을 찾자 쌀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이 때문에 태규는 친구들과 다 먹은 걸로 오해받는다. 화가 난 강하는 태규를 욕실로 데려가 샤워기로 물을 뿌리고 만다. 한편, 빨강은 계란후라이를 포함한 간단한 식사를 내놓지만….
자옥에게 청혼하기 위해 다이아 반지를 구입한 순재.그런데 그만 반지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보석과 세경에게 당장 반지를 찾아내라는 순재의 명령이 떨어지고…두 사람은 반지를 찾기 위한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해 탐색을 벌이는데….어느날 지훈 앞에 나타난 한 사내.그는 지훈을 절봉이라 부르며 친한 척 한다.자신은 절봉이가 아니라며 사람을 잘못 봤다고 하는 지훈.하지만 사내는 이왕 이렇게 알게 된 거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을 하는데…어딘가 수상한 이 사내. 과연 그(?)의 정체는?
"스파르타 합숙!"특별반 첫 시간. 강석호는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테스트를 실시하지만, 결과는 엉망이다. 특단의 조치를 위해 수학계의 거물 강사 차기봉을 초빙해 열흘간의 합숙 교육에 돌입한다. 학생들이 차츰 수학에 흥미를 보일 즈음, 학교엔 강석호의 사기혐의를 고발하는 고소장을 들고 찬두 아버지와 형사가 들이닥친다. 강석호와 찬두 아버지, 팽팽한 시선으로 맞서는데….
KBS 2TV 사극 '추노'가 6일 첫회에서 바로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새해 수목극 경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추노'는 전날 시청률 22.9%를 기록, 경쟁작인 SBS TV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4.5%)와 MBC TV '히어로'(5.3%)를 단숨에 멀찌감치 따돌렸다. 장혁, 오지호, 이다해 주연의 '추노'는 조선을 바꿀 뜻을 품고 탈출한 노비(오지호 분)와 그를 추격하는 데 자존심과 인생을 건 전문 추노꾼(장혁)의 대결을 그린 새 드라마다. 왕조 중심의 사극에서 탈피해 신선한 소재로 다가선 '추노'는 또한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레드원 카메라를 동원, 영화 수준의 영상과 음향을 안방극장에 전달하고 있다. KBS 이응진 드라마 국장은 "'추노'는 빼어난 완성도로 한국적인 콘텐츠를 세계화하는 드라마"라며 "소재, 영상, 연기력 모든 면에서 자신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개그맨 문천식이 4월10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가 7일 밝혔다. 상대는 항공사에 근무하는 스튜어디스로, 두 사람은 문천식이 업무차 탑승한 국내선에서 처음 만났다. 문천식은 상대의 미소에 반해 이름 석 자를 기억해뒀다 이메일 주소를 찾고, 장문의 편지를 보내 마음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문천식은 상대에 대해 "내가 평생 꿈꿨던 이상형"이라며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문천식은 1999년 MBC 개그맨 공채 10기로 데뷔했고 '코미디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황진이', '헬로, 애기씨'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했으며, 지금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 출연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 팀이 세계 3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 도전한다. MBC 관계자는 7일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이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서킷에서 열리는 '한국인 F1 드라이버 선발전' 관람을 위해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출국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팀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의 운영 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가 5∼7일 세팡 국제서킷을 빌려 선발전을 진행하는 동안 프로그램을 찍을 예정이다. 귀국 후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서킷에서 F1 그랑프리 도전을 위한 연습에 돌입한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은 연간 누적관객이 300만 명을 넘고 전 세계 200개 나라에서 5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국내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올해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며 10월22일 연습 레이스와 23일 예선을 거쳐 24일 결선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1994년 개그맨들이 결성한 5인조 그룹 틴틴파이브(표인봉, 홍록기, 김경식, 이웅호, 이동우)가 다섯 번째 음반 '다섯 남자의 다섯 번째 이야기'를 13일 발표한다. 7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음반은 틴틴파이브가 2005년 4집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음반으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유쾌한 음악으로 채웠다. 특히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소병을 앓는 멤버 이동우를 위한 우정의 의미로 다시 뭉쳐 음반을 만든 만큼, 틴틴파이브는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우를 위한 각종 행사 및 봉사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음반 타이틀곡 '청춘'은 힙합 비트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졌으며, 멤버들의 독백을 통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30-40대 이야기를 노래한다. 배우 안재욱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곡의 도입부에 특별함을 더했다.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유명한 이파니가 성상납을 요구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9일 자정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QTV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MOT) 시즌2'에 출연해 녹화 현장에서 "엑스트라 시절에는 그런 요구가 꽤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한 이후에도 몇 번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로 남자들이 다른 연예인보다 나를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심경도 고백했다. 'MOT 시즌2'는 자신에 대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할 수 있다면 상금 1억원을 받게 되는 리얼리티 토크쇼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1'에 이어 이날 첫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김구라가 맡았다.
배우 수애가 스릴러에 도전한다. 영화 '심야의 FM'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생중계 인질극이라는 설정으로 만들어지는 이 영화의 주연으로 수애를 캐스팅했다고 7일 밝혔다. 수애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의 디제이 고선영 역을 맡아 생방송 2시간 동안 정체불명의 남자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말리는 대결을 벌인다. 영화는 '걸스카우트'의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1월 말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25년 문화자산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 안정’으로 재도약 기틀 세워야
전북여성가족재단 고강도 체질개선 선언
속도에 깎여 나간 현대인의 초상…배병희 개인전 ‘바디 로그’
스트레스 10.2% 감소…예술 치유 효과 데이터로 증명
2010 미스 전북 입상자들 전라북도 홍보대사 위촉
[2004JIFF]올해 영화제를 무대로 이끈 주역들
속도의 시대, 읽고 쓰는 시간을 묻는 공간 ‘익스’
[한자교실] 수·우·미(秀·優·美)
백제예술대 장성식 교수, '올해의 최우수 예술인' 선정..
“소원은 단 하나뿐”⋯아흔 회장이 지켜온 금과들소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