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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출발드림팀' 외치며 고향 온 느낌"

KBS 2TV의 버라이어티 쇼 '출발 드림팀'의 시즌2가 가을개편을 맞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40분에 정규 편성된다. 이번 '출발 드림팀 시즌2'은 원년 MC인 이창명이 다시 맡았다. 그는 "파일럿 방송을 녹화하면서 오랜 소원을 풀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마이크를 잡고 '출발 드림팀'이라고 외쳤을 때부터 기분이 남달랐어요. 연기자로서 살아있다는 생각을 했고, 고향에 돌아왔다는 느낌이 들었죠. 파일럿만 하고 끝났어도 후회가 없었을 텐데 정규 편성돼서 더 열심히 할 계기가 마련된 거죠."그는 "그동안 아빠가 연예인인 줄 몰랐던 초등학생 아이에게 뭔가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도 기뻤다"고 덧붙였다.이번 프로그램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이창명은 "연예인들이 가면을 벗고 열심히 뛰는 프로그램"이라고 '출발드림팀'의 장점을 소개하고 "승부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1과 달라진 현상으로 "당시 막내로 가장 까다로웠던 조성모가 주장을 맡으면서 팀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보이더라"며 "스타 조성모에서 인간 조성모가 되어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뛰었던 2PM의 준호에 대해서는 "2PM과 방송사의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정말 아깝다"며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0.16 23:02

'아이리스' 제작사-KBS 계약체결..14일방송

계약 조건을 놓고 제작사와 KBS가 충돌해 결방 위기에 놓였던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가 예정대로 14일 방송된다. KBS는 "KBS와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방송 계약과 관련한 오해와 이견을 좁히고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며 "오랜 기간에 걸쳐 준비해 온 드라마인 만큼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오후 '아이리스'의 방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아이리스'의 관리를 맡은 KBS 최지영 CP는 "계약 조건을 놓고 양측에 이견이 있었지만, 원만히 해결됐다"며 "예정대로 오늘 첫 회가 방송된다"고 말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우리가 바랐던 대로 방송 전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견해차를 좁혔지만, 합의사항은 비밀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제는 멋진 작품으로 시청자께 보답하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태원엔터테인먼트는 KBS가 내건 계약조건에 불만을 제기하며 방송을 하루 앞둔 13일 '결방도 불사하겠다'고 나섰다. 당시 제작사는 "계약 조건에도 여러 가지 불합리한 상황이 많은 데다 정식 계약도 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을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0.15 23:02

뜨거운 美ㆍ中 부모 교육열

어린이집 입학 시즌, 명문 어린이집의 전화통에 불이 난다. 정해진 수량만 배포되는 어린이집 입학원서를 구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전화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미국 뉴욕의 어린이집 입학 풍경이다.EBS '다큐 10+'는 14일과 21일 한국에 못지않은 미국과 중국 부모들의 교육열을 각각 살펴본다.뉴욕의 어린이집 '입학 전쟁'은 노동절 다음날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명문 어린이집은 15대 1에서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재학생의 형제나 자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곳도 있다.미국에서는 9.11 베이비붐 세대에 이르러 어린이집 입학이 치열해졌다. 어린이집의 연간등록금도 2만 달러를 넘겼다. 명문 어린이집을 졸업해야만 명문 초ㆍ중ㆍ고등학교를 거쳐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믿음이 팽배해진 탓이다.중국도 다르지 않다. 산아제한 정책 때문에 한 가정에 하나뿐인 자녀는 부모의 과보호 속에 자란 '소황제'다. 부모로서는 이 한 자녀에게 집안의 성공과 실패를 걸어야 할 판이다.중국의 개방 정책 이후 해고를 경험한 부모들은 더욱 절박하다. 자녀들에게는 그런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이다. '소황제'들에게는 '학벌경쟁'이라는 냉혹한 현실이 기다리는 것이다.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산더미 같은 숙제와 격주로 치러지는 시험을 치른다. 기말시험은 성적이 아예 전체적으로 공개된다. 영어 열풍이 분 이후 영어학원도 필수다. 이런 상황 속에 중국 공산당 전국대회에서도 중국의 교육 열풍은 문제점으로 거론됐을 정도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0.14 23:02

고이즈미 前 총리 성우 데뷔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67) 전 총리가 12월 개봉하는 영화 '대괴수 배틀 울트라은하전설'에 성우로 데뷔했다.13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고이즈미 전 총리는 사카모토 고이치(坂本浩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촬영을 끝낸 '대괴수 배틀 울트라은하전설'에서 장로 울트라 킹의 목소리를 맡아 울트라전사들 앞에서 연설하는 장면을 열연했다.영화 관계자들은 고이즈미 전 총리가 전성기의 강력한 음성, 설득력 있는 말솜씨, 상대를 압도하는 호소력으로 정계에 복귀한 것 아니냐고 착각할 정도의 명연설을 했다고 전했다.고이즈미 전 총리는 전쟁에 임하는 울트라 전사들에게 "우리는 약자를 돕기 위해 계속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새롭게 일어서자 빛의 나라 용사들이여..평화와 정의를 위해! 전우주를 위해!"라고 호소했다.고이즈미 전 총리는 '장로 울트라 킹은 무게와 표현력이 있어야 한다. 일국을 책임졌던 경험이 있는 고이즈미 전 총리가 적격이다'는 제작진의 청을 받고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차남인 신지로(進次郞.28) 중의원의 권고를 받아들였다.고이즈미 전 총리는 9월 중순 도쿄시내 스튜디오에서 음성연기를 녹음했으며 사카모토 감독에게 장면장면 아이디어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고이즈미 전 총리는 지난 8.30 총선에서 아들인 신지로 의원에게 자민당 지역구인 가나가와(神奈川)현 11구를 물려주고 정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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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9.10.14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