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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은 도우미로부터 서영방에 유골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영에게 치워달라고 한다. 서영은 엄마의 유골함을 들고 진안으로 내려간다. 서영이 걱정되어 진안까지 몰래 따라온 우재와 진안에서 마주치는 서영, 처음으로 우재에게 속을 터놓으며, 둘은 한층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되는데.
금희는 해주에게 달순이 사는 곳을 묻고 거제로 향한다. 해주의 정체가 탄로 날까 두려운 기출은 금희에게 함께 가겠다고한다. 달순은 해주의 어릴 적 옷과 사진을 들고 온 금희를 보고 깜짝 놀란다. 기출은 해주에게 무릎을 꿇고 창희와 헤어져 달라 부탁하는데….
애처가로 소문이 자자한 남편.그러던 어느 날 아내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따귀를 때리고 만다. "몸에 나는 상처야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마음은 아니잖아요. " 이혼하겠다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남편. "선생님 제가 잘못했단 거 정말 잘 압니다. 이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했고 반성도 많이 했어요. 꼭 고칠 겁니다. " 평소 다정했던 남편을 생각해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가정을 지키려 노력을 하는데.
장수빌라에 찾아온 재용은 이숙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막례의 반대에 부딪힌다. 정배는 옥이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옥이와 옥이엄마와의 만남을 주선하려 하고, 세광 말숙은 계속 결혼을 허락해 달라며 어른들께 매달리지만 쉽지만은 않은데 …. 한편 윤희과 귀남은 차분히 지환이를 입양할 준비를 한다.
윤희모로부터 세광의 입대소식을 전해들은 말숙은 슬픈 감정을 주체 못한다. 재용의 맞선 소식을 들은 재용부는 이숙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하는데.윤희는 귀남과 함께 지환에게 줄 선물을 산다.
재용이 선본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숙은 기분이 좋질 않고. 한국에 찾아온 귀남의 양부모를 통해 귀남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는 장수와 청애. 왠지 자신과는 다르게 양부모와 편하고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는 귀남·윤희에게 청애는 서운함을 느끼는데….
청애는 양실이 귀남을 잃어버린 장본인이라는 것도 믿을 수가 없는데, 더구나 자신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장수빌라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윤빈으로부터 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건네받은 일숙은 기분이 묘한데. 이숙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더없이 감사해주는 재용에게 말할수 없는 감동을 받는데.
아이를 잃은 슬픔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기 힘든 귀남과 윤희. 재용의 고백에 가까이 오지 말아달라고 했던 이숙은 그 동안 재용의 행동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해준 것임을 깨닫게 되고. 윤희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귀남은 무언가를 준비하는데….
귀남과 양실의 관계를 모르는 청애는 양실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재용은 이숙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잘못될까 걱정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기만 하다. 윤희모와 윤희의 레이더 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세광과 말숙은 결국 도피를 선택하는데.
청애와 마주한 양실은 모든 것을 얘기하려 한다. 세광과 말숙은 만희(윤희모)와 청애에게 연인관계임을 들킬 위기에 처하고, 우연히 두 사람을 본 일숙은 말숙을 의심한다.보육원에 간 귀남은 아이들 사이에서 놀림 받고 있는 지환을 보게 된다. 재용과 함께 퇴근하려 재용을 기다리던 이숙 앞에 규현이 나타나는데….
집 앞에서 정현을 끌어 안고 있는 태형의 모습을 본 신조는 그런 태형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 용기로부터 투자금 반환에 대한 내용 증명을 받은 진주는 몹시 놀라고, 결국 서류를 발견한 봉순에게 덜미가 잡힌다. 한편, 재복은 신조에게 왜 자신을 받아주었느냐고 묻는데….
최항이 상례에 마땅한 기간을 지키지 않고 상복을 벗도록 명한데 이어, 최우의 여인까지 취하자 조정의 불안이 고조된다. 대씨 부인은 대제학 선인렬과 유능이 최항의 비위를 맞추기 급급하고, 김준마저 나서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최항을 훈계하고, 계모의 말에 최항은 앙심을 품는다.
윤희에게 딱 걸린 세광과 말숙은 결국 둘이 사귀었단 사실을 털어놓게 된다.한편 윤희와 청애의 어색한 관계를 풀어보고자 귀남과 장수는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재용은 이숙이 레스토랑을 떠나 자신에게서 멀어지려 하는 거라 오해한다. 이숙은 재용이 다른 여자와 소개팅 하는 모습을 보자 서운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는데….
창립 90주년을 맞은 한국YWCA연합회가 뽑은 '제16회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상' 특별상에 JTV전주방송(대표이사 신효균)의 '피우자 민들레-종일 씨의 행복 나라로'(연출 이성민 PD구성 오현옥)가 선정됐다.'종일 씨의 행복의 나라로'는 목숨을 건 사투 끝에 북한을 탈출해 제3국을 거쳐 한국에 온 새터민 김종일(가명)씨의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이성민 PD는 "불편한 시선 속에서도 김종일 씨의 가족이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잘 살아가도록 힘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2006년 7월부터 국제결혼으로 인한 이주여성의 삶을 조명해온 '피우자 민들레'는 도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책이주여성센터이주여성과 결혼한 남편 교육 등을 마련하는데 촉매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좋은 TV 프로그램 상'은 올해 대상에 MBC의 휴먼 다큐멘터리'사랑'을, 청소년 부문에 SBS 스페셜'기적의 하모니', 여성 부문에 KBS의 '아침 TV 소설 복희 누나'를 선정했다.
금숙과 혜란은 신조가 정성스레 만든 이바지 음식을 보고 놀란다. 이바지 음식을 회사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려 도시락을 싸온 정현은 음식이 다 없어지고 난 후에야 사무실로 돌아온 태형 때문에 속상해 한다. 한편, 승주는 개수대에 버려진 이바지 음식을 보고 놀란다.
김준이 두 공자를 만나기 위해 남도로 내려갔다는 소문의 의미를 깨달은 신료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진다. 김준은 만전을 택하고, 그가 후일 백성을 해할시 목숨을 빼앗겠다는 약조를 한다.한편, 최우는 김준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만종과 만전 모두에게 사람을 보내는데.
자신을 엄마라 부르는 지환이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운 윤희. 태영의 도움으로 이숙의 병문안을 받은 재용은 자신을 걱정해주며 챙겨주는 이숙의 모습에 좋아하는 마음이 더욱 커진다. 윤빈은 일숙이 다른 남자 매니저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질투를 한다.
지선은 원미가 단비에게 사실을 말하려는 모습을 보며 놀라 쓰러지고 지선이 알려준 대로 단비는 송도 집으로 만준을 찾으러 간다. 원미는 태섭을 찾아가 규원에게 사실을 털어 놓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태섭은 격분하며 수령을 감옥에 보내고 싶지 않으면 잠자코 있으라는 협박을 한다.
외조부의 손에 의해 아비와 어미를 잃게 된 태자비는 혼절하여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딸을 떠나보낸 최우는 지체하지 않고 김준과 안심의 처분까지 마무리 한다.한편, 조정은 도방의 후계자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라는 최우의 급작스런 명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윤희에게 함부로 대한 말숙의 이야기를 들은 귀남은 그길로 말숙을 혼내러 장수집으로 달려가는데.규현은 이숙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재용 레스토랑을 예약하러 오고…. 일숙이 윤빈의 매니저를 한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린 남구. 결국 갑자기 두바이에서 귀국한 척 하며 장수빌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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