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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의 디자인을 본 직원들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은서를 칭찬한다.은영은 은서의 디자인에 흠집을 내려고 하지만 직원들의 적극적 지지로 은서의 디자인은 통과된다.사내 순시를 하던 조여사는 개발실에 들러 은서의 디자인을 보게 되고 흡족해 하며 은서를 격려한다.한편 태수는 은영을 만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간다.태수의 전화를 받고 당황한 은영은 당장 로비로 내려 가겠다고 하는데...
차를 사달라고 영애(윤미라)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조르던 주리(왕빛나)는 운전면허증부터 따고 오라는 영애의 핀잔만 듣는다. 친구 결혼식에 간다고 보건소에 휴가를 낸 분홍(서지혜)은 길에서 우연찮게 보건소장 주영(양현태)을 만난다. 주영은 시락국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는 분홍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한편, 자신의 가게로 달삼(김병세)을 불러들인 춘자(고두심)는 맥주 한 잔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달삼을 배웅하던 춘자는 멀리 어둠 속에서 분홍과 주영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보게 되고, 둘을 연인관계로 오해 하는데...
지난 5월 2일 밤 시속 190km의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 남부 지방을 집어삼켰다. 미얀마 정부에서 밝힌 사이클론 피해자는 사망자가 7만8000명 실종자가 5만6000명이지만 군부가 국제 구조를 극도로 제한하며 피해 현장 공개를 꺼리면서 희생자는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설상가상으로 사이클론이 다시 닥칠 수 있다는 '2차 재난' 최악의 시나리오가 우려되고 있다. <아시아 투데이>는 미얀마 이와라디 삼각주를 비롯한 참사 현장을 찾아가 사이클론 발생 이후의 상황을 취재했다.
날개 없는 천사 탤런트 차인표가 가슴으로 품은 아이를 만나려고 에티오피아를 찾았다. 그리고 이러한 차인표의 여행을 'MBC 스페셜'의 한학수 PD가 동행했다.20일 서울 여의도 MBC 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MBC 스페셜-3만5천원의 비밀'의 시사회에 참석한 차인표는 지난 8박 9일의 행복한 미소를 추억하며 취재진을 만났다.차인표는 "지난해 에티오피아에 갔던 일이 씨앗이 돼 이번에 지상파 방송에 소개하는 기회를 얻었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현재 차인표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빈곤국가에 사는 어린이 21명과 대학생 9명을 후원하고 있다.차인표는 "배우는 직업이지만 소명은 우리 자식 세대가 좀 더 선하고 좋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를 장기간 양육한다는 것은 내가 따먹지 못할 나무의 씨앗을 뿌리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차인표는 이번 여행에서 2006년부터 후원해오던 위데넥(10.여)과 1년 전 잠깐 만난 적이 있는 소녀 나무꾼 엘리자베스(10)를 재회하고 현장에서 서른 번째 후원을 결정하기도 했다.차인표는 "이런 일을 하면 주변에서 왜 먼 나라까지 가서 돕느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며 "가까운 이웃 돕는 것은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몫이고, 이제는 더 나아가 먼 나라에 사는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아이들에게 우리가 가진 따뜻한 마음을 전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또 "인도, 필리핀 등을 다니며 현지 컴패션 직원들이 공통으로 물었던 것이 있다"며 "그들은 나에게 우리나라도 대한민국처럼 변화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 질문을 받고 든 생각은 같은 3만5,000원을 후원하고, 똑같은 모양새로 돕더라도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이 돕는 것과 50년 전 가장 못살았던 대한민국이 13번째로 잘 사는 나라로 변해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다르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대한민국 국민은 이분들에게 우상이다"고 강조한 차인표는 "대한민국 국민이 도와주러 왔다는 행위 자체가 미국사람과는 다르다"며 "세계 어디를 가든지 따뜻한 마음의 실천 때문에 대한민국이 환영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차인표가 품은 희망은 전파를 타고 세상에 뿌려질 예정이다.프로그램을 준비한 한학수 PD는 "프로그램이 나가고 나서 시청자들이 전화벨을 울렸으면 좋겠다"며 "꼭 이 단체가 아니고 도움을 기다리는 단체도 있으니까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보고 그런 역할을 꼭 했으면 하는 것이 내 소박한 바람이다"고 말했다.또 "이 일을 하는 많은 단체가 조금 더 보람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 또, 시작한 분들이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MBC 스페셜-3만5천원의 비밀'편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영화배우 신현준씨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한 허위 글이 자신의 이름으로 인터넷 공간에서 떠돌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씨측은 최근 "인터넷 공간에 `신현준이 미국산 소의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을 무지몽매하다고 미니홈페이지에 썼다"는 허위 글이 떠돌아다니고 있다"며 이를 수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냈다.경찰은 "신씨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찬성하는 내용의 글을 미니홈페이지에 올린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신씨측이 제시한 자료들을 검토한 뒤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출처를 `신현준 미니 홈페이지'로 한 문제의 글에는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아무런 증거도 없는데 그까짓 먹을 것 하나에 대통령님과 하나님을 욕하다니...하나님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용서하세요" 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류스타 장나라(27)가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중국 쓰촨(四川)성에 소학교(초등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위안(약 1천500만원)을 중국 자선단체인 중화자선총회에 기부한 장나라는 팬클럽과 함께 기금을 모아 쓰촨성에 '나라희망학교'(가칭)를 세울 계획이다. 장나라의 아버지인 연극배우 주호성 씨는 21일 오전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어린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의 피해가 컸다"며 "지진 발생 시간이 오후 수업이한창일 때여서 아까운 생명을 많이 잃었다"고 말했다. 주씨는 이웃 나라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액수와 상관없이 정성을 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고 중국 측에서 학교 하나를 짓는데 4천500만원이 든다고 하지만 제대로 지으려면 최대한 많은 금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26일 모금을 마무리하고 29일 쓰촨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나 중화자선총회 등 현지 관계자는 쓰촨성이 여전히 여진과 전염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신중하게 고려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에릭 등 그룹 신화의 멤버들이 8살 여자 어린이 이가인 양의 예쁜 얼굴을 찾아주기 위해 뭉친다. 3월 10주년 기념 공연 후 각자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 활동중인 이들은 6월21일오후 6시, 22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신화의 아름다운 얼굴 찾아주기 소울메이트 콘서트'란 타이틀로 3개월여 만에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합동 공연이 아닌, 각자 자신의 무대를 꾸미며 앤디는 다른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한다. '소울메이트' 공연을 통해 후원할 가인양은 구순구개열과 선천성 심장기형으로 출생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다 이번에 공연 수익금을 후원받게 됐다. 신혜성은 "얼굴 기형을 앓는 많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술과치료를 받지 못한다고 들어 가슴이 아팠다"며 "멤버들이 후원에 앞장서 어린이들의 예쁜 얼굴을 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KBC미디어콥이 주최하고 ㈜인넥스트트렌드(I.N.T)가 제작하며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원후원회가 후원한다. 26일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 02-3446-3225
조용필(58)이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무대에 올리는 40주년 기념 공연 '더 히스토리(The History)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입장권 4만2천석이 매진됐다고 공연기획사 인사이트가 21일 밝혔다. 인사이트 측은 "VIP석부터 C석까지 모든 입장권이 매진됐다"며 "VIP석과 R석 등주요 자리는 이미 3주 전에 예매가 끝났다. 현재 모든 좌석의 입장권이 팔렸음에도 인터파크와 옥션 등의 예매사이트는 물론 소속사와 공연기획사로 추가 좌석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용필은 35주년 기념 콘서트 때도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예매관객 분석 결과 성별로는 남성 39.9%, 여성 59.8%, 연령별로는 20대 22.1%,30대 24.6%, 40대 33.3%, 50대 19.4% 등의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필은 24일 공연에 이어 3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6월14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21일 창원 컨벤션센터, 6월28일 울산 동천체육관, 7월5일 여수체육관, 7월12일 광주 염주체육관, 7월19일 포항체육관에서 공연을 한다. 이후 8월9일 미국 LA 노키아센터, 8월16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홀 등의 미주 공연일정을 마치고 다시 안산,천안, 전주, 의정부, 인천, 부산 등을 돌며 공연하는 일정을 12월까지 잡아놓고 있다.
밤이 되고, 두건을 부여 맨 일지매(이준기)는 얼음꾼으로 변장한 채 수문장들을 속이고서 철문을 들어간다. 이어 전각지붕을 거침없이 뛰어가는 일지매, 곧 내수사에 도착한다. 이미 삼엄한 경비가 이뤄져 있지만, 일지매는 거침없이 보물창고인 내수고로 들어간다. 이어 잠복한 정예무사들을 낙엽처럼 처리한 일지매는 매화 한송이를 남기고는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간다.시간은 13년전 인조 9년으로 돌아가고, 이원호는 매화를 그리는 겸이에게 다른 꽃도 있는데 왜 유독 매화만 좋아하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겸이는 벚꽃을 닮았지만 야단스럽지 않고, 배꽃과 비슷해도 청승스럽지 않는데다 군자의 그윽한 격조가 느껴져 매화를 좋아한다는 대답을 들려준다.
우진과 태석이 탄 헬기가 명성일보 사주의 저택 상공에 뜨자 당장 GBS 보도국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뉴스 스포트라이트의 특별 코너인 '탐사저널' 취재 건이 우진에게 배당되고, 우진은 순철과 함께 동대문에서 가이드가 일본인 관광객들을 데리고 짝퉁 명품을 쇼핑시킨다는 것을 취재한다. 순철의 어색한 일어 때문에 취재를 날려버릴 위기에 처하지만 우진의 기지로 우진과 순철은 현장을 빠져나오고, 우진은 몰래 숨겨놓았던 카메라를 보며 즐거워한다..
그녀는 예뻤다. 일에 지치고, 가난에 지치고, 또 낯선 문화에 지친 어머니 정상자씨에게 문 블러드굿은 희망이었다.어릴 때부터 춤과 노래에 소질이 있고, 학교의 모든 남학생을 설레게 했던 문 블러드굿.10대에는 고등학교의 퀸으로, 농구팀 LA 레이커스의 치어리더로, 20대에는 모델로, 그리고 20대 후반에는 영화와 TV 드라마까지 진출해 그녀의 아름다움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또 2005년도에는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문 블러드굿.
MC몽(본명 신동현ㆍ29)은 4집의 성공 요인으로 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이 프로그램은 MC몽을 비롯해 강호동, 이수근, 김C, 은지원, 이승기가 출연해 전국 각지를 돌며 야생을 체험하는 공익과 오락을 적절히 겸비한 인기 코너.'야생 원숭이'란 캐릭터로 출연중인 MC몽은 "억지로 캐릭터를 만들고 싶진 않았다"며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와야 한다. (은)지원이 형의 억지스런 당당한 면은 '초딩'으로 비춰졌고, 완벽할 줄 알았던 (이)승기의 허점은 '허당'이란 캐릭터가 됐다. 한마디의 웃긴 애드리브로 억지 캐릭터를 만들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이어 "소중한 사람들과 여행을 떠나 추억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묻어나야지, 아니면 프로그램에 독이 된다. 내가 물을 흐려서는 안된다. 데뷔 때부터 '원숭이'란 캐릭터를 끌고왔는데 또 다른 캐릭터라면 나 역시 궁금하다"고 덧붙였다.최근 방송에 출연해 3년간 사귄 여자 친구를 공개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2년간 한 여자 선배 연예인과 휴대전화에 얽힌 루머가 돌았던 그는 "마치 실제 있는 일인 것처럼 말도 안되는 루머에 가족과 여자 친구, 소속사 식구가 상처받았다. 무척 짜증났고 당당해지고 싶었다. 믿어준 여자 친구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박시연, 김강우, 조재현, 이원종,오광록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린보이'(감독 윤종석·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지난 17일 촬영을 시작했다.'마린보이'는 바다 속 마약 운반책이 된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몸을 통해 이루어지는 위험한 거래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서울 양평동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천수(김강우)와 유리(박시연)의 강렬한 첫만남으로 시작했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기 위해 강사장(조재현)을 찾아간 천수가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난 유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장면이다.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된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은 이후 천수가 겪을 엄청난 일들이 시작되는 결정적인 순간이기도 하다.여기에 연기파 배우 이원종, 오광록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이원종은 강사장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마약 단속반 김반장을, 오광록은 도청과 몰래카메라 전문 박박사라는 캐릭터로 천수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은밀한 계획을 밝혀내는 역할을 맡는다.광활한 바다를 통한 신개념 마약 운송책 마린보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범죄스릴러 '마린보이'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서지혜와 고두심이 주연한 MBC TV의 새 일일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극본 구현숙, 연출 장근수ㆍ주성우)가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이 부진했다.20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춘자네 경사났네'의 19일 첫 방송의 전국 평균 가구 시청률은 6.6%, TNS미디어코리아에서는 6.1%로 각각 나타났다.이는 비슷한 시간대의 경쟁작인 KBS 1TV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이날 시청률 26.3%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20% 안팎의 시청률이었던 전작 '아현동 마님'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섬마을에서 가라오케를 운영하는 황춘자(고두심)와 명랑한 성격의 딸 연분홍(서지혜) 모녀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특히 고두심은 기존의 한국적인 어머니 이미지 대신 짙은 화장과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월2일 입대한 그룹 NRG의 노유민(본명 노갑성.28)이 개명 신청을 한 사실을 미니홈피에서 밝혔다. 현재 경기도 양평군의 한 부대의 군악대에서 복무중인 노유민은 16일 올린 글에서 "드디어 4박5일의 신병 위로 휴가를 나왔다"며 "오늘 노유민으로 개명 신청을 했다. 석달이 걸린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연예 활동을 한) 11년간 노유민으로 살다가 군 복무하면서 노갑성이라는이름을 쓰는데 왜 이렇게 어색한지, 그래서 노유민으로 개명을 결정했다"며 "석달 후면 이제 노유민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할 것이다. '維(벼리 유/다스릴 유)에 民(백성 민)'으로 백성을 다스린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병 위로 휴가 4박5일이 아깝지 않도록 휴가 잘 보내고 부대에 복귀하겠다"며 글을 맺었다.
가수 김장훈이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크로싱' 스페셜 무비 콘서트에서 1천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크로싱'의 투자배급사인 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에 따르면 김장훈은 26일 오후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스페셜 무비 콘서트에 참석해 노래를 부르는 한편 직접 모금 행사에 참여해 1천500만 원을 기부한다.김장훈은 "차인표 씨의 사회 봉사 활동에 깊이 공감했고, 입양 뿐 아니라 세계 30여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돌보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선행에 감동받았다. 차인표 씨가 진심으로 선택한 영화 '크로싱'의 북한 어린이 돕기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탈북자 아버지와 열한 살 아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크로싱'은 다음달 26일 개봉한다.
은영을 찾아간 은서는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며 다 필요 없으니 유빈이만 돌려달라고 한다. 은영은 유빈이가 없으면 민우와 자신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아니냐며 거절한다. 은영은 은서에게 유빈을 빼앗으려 한다면 자신은 모든걸 포기할 수 있다며 기억을 못찾은 채로 살으라고 한다. 한편, 태수는 은서에게 은영을 만나도 되겠냐고 묻고 은영은 그 전에 자신과 먼저 만나자며 약속을 정하는데...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식중독이 떴다. 근처 학교에서 들려오는 집단 식중독 소식에 진상고등학교는 술렁이기 시작한다.그런데 때 맞춰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하는 성현. 운동장 한 쪽에 설치되어 있는 식중독 검사 텐트를 볼 때마다 심장이 철렁한다. 학교 짱 체면에 엉덩이를 까고 검사를 받을 수는 없다.검사를 피하기 위한 성현의 눈물겹게 처절한 사투가 시작되는데...
정권 교체기는 공무원에게는 시련기이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집권 세력은 조직 개편이나 구조 조정 등으로 공직 사회를 압박한다. 이번 정권도 예외는 아니어서 출범하자마자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을(乙)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에겐 공무원은 규제의 상징이자 걸림돌 같은 존재이다. 급기야 '공직자는 국민의 머슴이다' 라는 '머슴론'까지 나오면서 이 시대 공무원은 개혁의 주된 대상이 되었다. 공직 사회도 급격히 얼어 붙었고 개혁에 따른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다.공무원들은 최근 자신들의 위상과 새 정부의 공직 개혁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시사 기획 '쌈'은 지난 달 7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 연구팀과 함께 중앙 부처 공무원 27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문항은 5점 척도 방식으로 작성됐으며 응답률은 91%였다.
SBS TV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 연출 손정현)이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전체 시청률 순위에서 MBC '이산'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조강지처클럽'은 17일 29.1%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18일에는 32.7%를 기록했다. 방송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한 '조강지처클럽'의 18일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36.4%와 36%까지 치솟았다. TNS미디어코리아의 분석결과에서도 '조강지처클럽'은 18일 30.4%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30%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조강지처클럽'은 한 주 평균 시청률에서 30.8%를 기록, 전주 대비 2.3%포인트가 상승하면서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줄곧 1위를 달렸던 '이산'은 전주 대비 0.9%포인트가 떨어진 30.7%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KBS '엄마가 뿔났다'는 28.2%로 3위를 차지했고 SBS '온에어'(23.6%)와 KBS '너는 내 운명'(22%)이 뒤를 이었다. '조강지처클럽'의 이 같은 인기는 '장미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등으로 안방극장을 호령해온 문영남 작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조강지처들과 바람난 남편들의 질펀한 인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인생이 담긴 풍성한 대사와 살아있는 캐릭터 묘사를 통해 뻔하지 않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서는 억지스럽고 과장이 심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지만, 김혜선 오현경 손현주 안내상 김해숙 등 주연 배우의 고른 호연이 이를 상쇄하며 문 작가의 필력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고흥식 SBS 책임프로듀서는 "작가가 최고의 경지에 이를 때는 악인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흥미롭게 묘사하는데 이번 작품이 그렇다. 바람난 남편들조차 동정이 가는, 인간의 내면을 파고드는 캐릭터 묘사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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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단 하나뿐”⋯아흔 회장이 지켜온 금과들소리의 이야기
속도의 시대, 읽고 쓰는 시간을 묻는 공간 ‘익스’
[2004JIFF]올해 영화제를 무대로 이끈 주역들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황보윤 소설가-황석영 ‘할매’
‘3수’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국가무형유산 될까⋯올해 신규 조사 종목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