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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진(30) SBS 아나운서가 10일 오후 6시 서울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브라이언 이 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주례를 맡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배우 정준호가 사회를 맡은 피로연이 이어졌다. 이무송-노사연 부부와 뮤지컬 가수 하정 등이 축가를 불렀다. 윤현진 아나운서과 브라이언 이 씨는 지난해 10월 이 씨 어머니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숙명여대 출신인 윤 아나운서는 지난해 모교 행사에 참석했다가 모교 총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이씨의 어머니를 만났다. 브라이언 이 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펜실배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에서 아버지가 회장을 맡고 있는 IT업체에 근무 중이다.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윤현진 아나운서는 'TV 동물농장', '행복발전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주말 'SBS 8뉴스'의 앵커로 활약했다.
처음 방송했던 2월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EBS TV의 '인간탐구 대기획 5부작 - 아이의 사생활'이 12~14일과 19~20일 오후 11시10분 한번 더 앙코르 방송한다.'아이의 사생활'은 EBS 제작진이 1년에 걸쳐 각종 실험과 세계 석학의 자문 등을 통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아동기의 여러 특징을 담은 다큐멘터리.1편 '남과 여'에 이어 2편 '도덕성', 3편 '자아존중감', 4편 '다중지능', 5편 '나는 누구인가'로 각각 구성됐다. 아동의 시각에서 접근했고 지나치기 십상인 아동의 행태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부모가 각성하는 계기를 얻었다는 게 EBS의 평가다.'아이의 사생활'은 처음 방송했을 때 시청률이 EBS 프로그램의 평균인 0.5%를 훌쩍 넘는 0.78~1.46%를 보여 방영 내내 관심이 높았다. 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찬사와 갖가지 문의가 이어져 EBS는3월에 첫 앙코르 방송을 했었다.
호텔 로비의 전화 부스에서 집에 전화를 건 혜진(오연수)은 언제 오냐고 천진하게 묻는 딸 나리(문가영)에게 대답을 대충 얼버무린다. 나리에게 혜진의 전화를 전달 받은 동원(정보석)은 무심하고 퉁명스런 말투로 일관하고, 이런 동원의 태도에 혜진은 아득하기만 하다.한편, 맥이빠진 혜진에게 준수(이동욱)는 모든걸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그러고는 혜진을 호텔 방 벽에 밀어붙이고 거칠게 입술을 갖다 대는데...
윤정은 치과의사인 지훈과 결혼해 시댁에서 사는 주부다. 일찍이 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돼 두 딸만 바라 봐 오신 아버지가 안타까워 장녀로서 최선을 다한다. 헌데 음식도 그렇게 잘하시던 아버지가 동생 윤주를 시집보낸 후론 마음이 허한지 줄곧 실수를 하신다. 모처럼 시집간 두 자매가 친정집에 와 잠든 날 밤, 아버지 우태는 이불에 실례를 하고 만다! 치매 증세를 감지한 두 딸은 결국 아버지를 번갈아 모시기로 한다. 걸신들린 듯 식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시부모님에게 들킨 둘째 딸 윤주는 '창피해 못 모시겠다.'며 도로 윤정더러 데려가라고 한다. 허나, 간병인도 포기한 우태를 사위인 지훈이 반길 리 없고, 우태는 오갈 곳 없이 혼자 남게 되는데...
이순신의 전사 이후, 그의 죽음을 둘러싼 소문이 끊이지 않는다. 전사가 아닌 자살이라는 주장에서 부터 살아서 은둔했다는 설까지. 그리고 이러한 의문은 현재까지도 계속 되고 있다.아직도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이순신의 최후.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계속 제기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명량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수군 재건에 박차를 가하던 이순신은 불길한 꿈을 꾼다. 그날 저녁 날아든 비보. 아산 본가에서 있던 아들 면의 전사 소식이었다. 정유년 초 어머니를 잃었던 이순신. 그는 아들마저 잃었다.가족도 지키지 못한 채 계속 왜군과 싸워야 했던 이순신. 영웅의 이름 아래 가려진 그의 심정을 난중일기는 기록하고 있다.
장편 데뷔작 '추격자'의 흥행에 성공한 나홍진 감독이 차기작으로 스릴러 영화인 '살인자'(가제)를 만든다.투자사 아이엠픽쳐스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연애소설'의 제작사 팝콘필름과 나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살인자'는 중국 옌볜에 사는 남자가 한국으로 밀항한 뒤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현재 작품 개발 단계에 있다.아이엠픽쳐스는 또 영화 '브이'(제작 ㈜로보트태권브이), '억세게 운수 좋은 날'(제작 아이엠픽쳐스) 등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개그맨 지상렬과 신봉선이 SBS TV '있다!없다?'의 MC 대열에 합류한다. '있다!없다?'는 SBS 봄 개편에 따라 17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20분에 편성되며 방송 시간도 60분에서 80분으로 늘어난다. 지상렬과 신봉선은 이날부터 '있다!없다?'의 기존 MC인 노홍철ㆍ송은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스튜디오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MC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있다!없다?'는 각종 합성 사진과 영상을 소재로 진짜와 가짜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자신의 재테크 비법을 소개한 책을 냈다.현영은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청림출판)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 시절부터 스타가 된 지금까지 직접 경험하며 얻은 재테크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현영이 공개한 비결은 통장 쪼개기와 '재테크 다이어리' 쓰기. 재테크 다이어리는 수입 및 지출 명세는 물론 가입한 금융 상품과 재무 설계 계획 등 재테크 정보를일목요연하게 기록하는 신개념 가계부이다. 이 책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에 출연했던 삼성증권 PB연구소 정복기 소장이 감수했다. 한편 현영은 10일 오후 2시30분 강남 교보문고에서 '부자 되는 비법'을 주제로 출간 기념 강연회를 갖는다."수입의 90%는 무조건 저축하며 단돈 1천 원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는 현영은 TV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재테크 지식을 뽐내며 연예계의 '재테크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우려했던 승아의 비디오 사건이 터지자 기자들이 몰려든다. 야외촬영마저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영은은 대본수정에 들어가고 승아는 촬영장에서 밝은척 하려 애쓰지만 승아의 밝은 모습을 본 스태프들은 승아가 비디오가 있다는 사실을 감추려고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마침내 본부장은 강국장을 불러 조기종영을 하라고 종용한다. 기준은 상우를 찾아가 승아 비디오의 실체를 캐묻는데...
병원에 누워있는 형철을 본 용대는 큰 충격에 빠진다. 병원 벤치에 앉아 영미와 형철의 과거 모습을 회상하며 괴로워하고 있던 용대는 병원으로 들어오는 영미를 목격하고 다시 한 번 참담한 심정에 빠진다.기철을 만난 영미는 형철이 회복하는대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며 그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전부라고 말한다. 수현은 강필의 일을 생각하다가 민정이 작곡을 배우는 사람이 김민희라는 이름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낸다. 민정에게 전화를 건 수현은 필식을 알고 있으냐고 묻고 민정은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21살 꽃 다운 나이, 학교를 다니며 전산직공무원으로 일하던 은정씨(27)는 같은 과 선배였던 남편 봉호씨(43)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고아였던 은정씨는 16살 연상인 봉호씨가 아빠 같고 오빠 같아 좋기만 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결혼 전 첫아이를 임신했던 은정씨는 31주 만에 큰딸 수연이를 조기 출산했다.미숙아로 태어난 수연이는 그날부터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했고, 고지식한 시부모와 남편의 성화에 못 이겨 아들인 넷째 기윤이를 낳을 때까지 연년생으로 줄줄이 미숙아를 출산해야만 했다. 그러는 동안 부부는 가난의 늪에 빠져들었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의 병원비 때문에 사채를 끌어 썼기 때문이다. 막내 준호는 청각장애까지 의심되지만 이미 큰 빚을 짊어진 은정씨는 정밀 검사를 해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아줌마의 마음을 너무 잘 아네요" vs "말도 안되는 설정들만 있네요" SBS TV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 연출 손정현)이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찬사와 '해도 너무하는 과장'이라는 비난을 동시에 받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에는 통상 TV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낮아지지만 '조강지처클럽'은 봄이 되면서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 일로다. 62회가 방송된 4일에는 전국 28.6%, 수도권 3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27.6%의 시청률을 기록한 김수현 작가의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보다도 높은 수치다. 제작진은 "사실 지금이 겨울이면 벌써 시청률이 30%를 넘어섰을 것"이라며 "이제부터 극의 재미가 더해진다"고 자신했다. 찬사도 비난도 모두 시청률로 안고 가는 '조강지처클럽'의 인기 비결을 살펴보자. ▲아줌마의 마음을 대변하는 풍성한 대사 '조강지처클럽'의 고흥식 SBS 책임프로듀서는 "문영남 작가가 대 작가라는 것은대사로 증명이 된다. '조강지처클럽'의 대사에는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이 리얼 타임으로 담겨있다. 문 작가의 언어감각은 탁월하다. 특히 아줌마 주인공들의 감정 기복을 대사를 통해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의 아이디 crom9214는 "문 작가님 이분 정말 생각할 수록 대단한 분입니다. 정신 사나운 아줌마 드라마에 '대왕세종' 남성 시청자들까지 푹 빠져들게하니 말입니다"라고 말했고, adonai88는 "갈수록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같은 아줌마로서 아줌마의 마음을 어쩌면 그렇게 잘 아는지…"라고 감탄했다. 극중 유일하게 아내로부터 버림받은 남자 길억을 연기하고 있는 손현주는 "문 작가님의 대본은 빼어나다. 특히 대사가 감동적인데 인물 별로 대사를 통해 많은 것을 전달한다"면서 "다만 그로 인해 대사량이 다른 드라마에 비해 많은 것이 좀 힘들긴 하다"며 웃었다. 주인공들이 긴 대사를 청산유수로 쏟아내는 와중에 촌철살인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작은 마누라' 분자(이미영 분)와 살면서 한평생 뻔뻔하게 굴었던 남편 한심한(한진희)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되자 안양순(김해숙)이 통곡을 하는 모습은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안양순은 "니들은 몰러…분자 오빠랑 나 사이를…"이라는 말로 자신을 향한 시선을 일축한다.또 길억이 한복수(김혜선)를 향해 "아줌마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거 남편도 알았으면 이런 짓 못했을 거에요. 아줌마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 자랑스럽습니다"와같은 대사는 조강지처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다. ▲불륜에 접근하는 현실적 시선 극중 첫사랑이었던 남편에게 무참히 버림받은 나화신을 연기 중인 오현경은 "우리 드라마를 두고 과장 논란이 일고 있는데 현실을 보면 드라마보다 훨씬 심하다. 드라마는 현실의 극히 일부분만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륜은 드라마의 단골 소재다. 그러나 불륜을 그저 자극적인 소재로 그리지 않고 그 안에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지난해 김수현 작가의 '내 남자의 여자'가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불륜을 새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다뤘기 때문이다. '조강지처클럽'의 불륜은 오히려 너무 뻔해서 식상할 정도다. 남편들은 바람기로 똘똘 뭉쳐있고, 바람을 피우며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뻔뻔하기 그지 없고 그 속에서 아내들은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간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파격이나, 선정적인 냄새는 느껴지지 않는다. 작가는 그 단계를 뛰어넘어 불륜에 대처하는 조강지처들의 자세를 쓰다듬는다. 고흥식 책임프로듀서는 "인생을 논할 자신이 없으면 불륜을 본격적인 소재로 다루기 힘들다. 그러나 문 작가는 바람을 피우는 나쁜 남자들조차 인간적인 시선으로 접근하며 그들의 내면을 밀도 있게 묘사한다"면서 "악인마저 인간적인 배경을 그려주며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작가의 힘이고 이 드라마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온갖 종류의 불륜 이야기가 등장하는 '부부클리닉'적인 시각에서 접근한다면 '조강지처클럽'은 이해하기 힘든 드라마임에 틀림없다. 법적, 도덕적으로 죄를 지은 사람과 그로 인한 피해자의 이분법적 시각으로는 설명이 안되기 때문. 그랬다면 이 드라마가 62회까지 올 수도 없었다. 물론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크다. 아이디 oshj36는 "엄연히 결혼을 한 사람끼리 살다가 어느 한쪽이 바람을 피우면 헤어지든가 아니면 이혼을 하는 게 정상이거늘 이혼도 안하고 다른 여자가 떡하니 들어와 살고, 당연한 것처럼 한원수(안내상)라는 사람은 전부인인 나화신에게 마치 현재의 부인인양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 나화신도 그렇다. 다른 여자가 자기 대신 집에 들어와 살고 있는데도 뭐가 그렇게 남편한테 주눅들어 살고 있는가"라고 지적하며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잘못된 건가. 아니면 내가 잘못 알고 있는 세상을 살고 있는가"라고 개탄했다.하지만 이러한 비난 속에서도 '조강지처클럽'은 인간 관계가 흑백논리로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음을, 상상 이상으로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 쉬운 이야기 성공한 드라마들에는 늘 펄떡펄떡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이 놓여있기 마련. '조강지처클럽'에서는 특히 안내상이 연기하는 한원수 캐릭터가 화제다. 창피한 것 모르고 천하에 개념 없는 한량인 한원수는 피가 뜨겁다. 그래서 분을 삭히지 못할 때면 물을 뒤집어 쓰고 막춤을 춘다. 그가 버린 나화신에게는 천하의 나쁜 남자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한원수의 캐릭터를 두고 "미워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만큼 설득력이 있기 때문. 드라마는 이제 나화신에게 젊은 남자가 구애를 펼치자 질투에 사로잡힌 한원수의 모습을 그리게 된다. 이런 생생한 캐릭터는 쉬운 이야기 속에 녹아들며 거부감을 없앤다. 제작진은 "'조강지처클럽'의 대본은 10~15분이면 읽을 정도로 쉽게 쓰여있다. 작가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우리가 평소 쓰는 말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어떻게 이렇게 쉬운 말들의 조합으로 이렇게 유려하게 이야기를 쓸까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디 jylovejjlove는 "드라마 보고 있자면 저절로 욕이 나오고 울화통이 터지지만 욕하고 나면 속이 시원하고 또 요즘 안타까운 사람들이 잘 되어가는 모습에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퍼집니다. 내용을 보면 권선징악, 정말 뻔한 이야기지만 저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인지라 이런 내용이 좋네요"라고 말했다.
임일진 감독의 산악 다큐멘터리 영화 '벽(제작 엑스필름)'이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열린 제56회 트렌토 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배급사인 사람과산이 7일 밝혔다.이 영화는 산악인 전양준 씨를 주인공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부가부에서촬영한 것으로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다음달 2일부터 방송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극본 김운경, 연출 이덕건)의 여주인공에 김성은이 뽑혔다.소속사 싸이더스HQ는 7일 "김성은이 뚝배기집의 외동딸이자 착하고 밝은 연극영화과 학생 역할인 강혜경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돌아온 뚝배기'는 1991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서울뚝배기'를 리메이크하는 작품. 배역 이름이 강유선이었던 원작의 여주인공은 도지원이 연기했다.강혜경은 뚝배기집의 종업원 박만봉(강경준)과 식당의 야심많은 지배인 김광호의 사랑을 받으며 삼각관계를 형성한다.제작진은 "원작의 여주인공 도지원 씨가 정적이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김성은 씨는 좀 더 밝고 활기찬 인물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성은은 최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누구세요'에 출연했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 '뮤직뱅크' 등을 통해 오락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한국을 찾은 한국계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가 어머니와 함께 아침 토크쇼에 출연한다.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 씨와 9일 방송하는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나와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2006년 슈퍼볼 MVP의 정상에 오르기까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과정을 돌아본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가수 조용필의 휴먼 다큐멘터리도 방송한다.데뷔 40주년 기념공연을 앞둔 조용필은 아내의 묘를 찾아 아내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등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MC인 남희석과 최은경이 게스트로 자리를 바꾼 모습도 마련했다. 남희석은 부모와 장인, 장모, 여동생 부부, 아내, 딸까지 온 가족이 등장해 펼치는 소소한 일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한다. 10년차 주부인 최은경은 8일 방송에서 친정 어머니와 함께 스튜디오에 나와 대학 교수인 남편과 5살 아들과의 일상을 소개한다.조용필과 남희석 편은 12일이나 14일에 방영한다.
티켓투더문은 물론 모든 드라마와 예능 프로에서 SW 배우들을 빼라는 지침이 하달되자 PD들은 불만을 터뜨린다.SBC의 SW 퇴출건은 대서특필되고 영은과 진사장 사무실에는 전화가 빗발친다.기준은 학선이 직접 확인했다는 비디오때문에 골머리를 앓지만 오승아에게 직접 확인하지는 못한다.티켓투더문의 촬영은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속 진행되지만 시청률은 점점 내려가는데...
언제나 똑부러지게 제 할일 잘하는 국세영. 그녀에게도 딱 한가지 못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뜀틀 넘기.아무리 넘으려 해도 뜀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세영은 해결책으로 운동 잘하는 성현에게 과외를 받기로 한다.평소 동생인 세영에게 과외만 받다 드디어 과외를 하게된 성현, 드디어 기회가 왔다는 생각에 철저한 준비 아래 세영 뜀틀 넘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야생동물의 성장기를 통해 부모와 자식의 연대, 맹목적이면서 경이로운 본능, 양육전략과 홀로서기 등 인간과 자연의 공통된 삶을 돌아본다. 새끼의 시각에서 유전자의 만남, 탄생, 발육, 부모의 행동, 형제간의 경쟁, 자연의 시련과 독립을 서술한다. 야생이 들려주는 성장 드라마 느낌이 나도록 애니메이션을 넣어 쉽고 풍자적으로 접근한다. 뱁새의 눈으로 본 둥지 세상, 소라 껍질 속 주꾸미의 눈으로 본 바다 속 투쟁기, 하늘다람쥐가 맞이하는 밤하늘의 긴장과 모정 등을 특수영상으로 제작한다.
탤런트 현빈과 송혜교가 표민수 PD와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제작사 YEG는 6일 "현빈과 송혜교가 1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면서 "두 배우는 드라마 PD 역을 맡아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 한 가운데 서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풀 하우스'에 이어 표민수 PD의 작품으로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당차고 거침 없는 성격을 가진 주준영역을 맡아 전문직 여성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드라마 '눈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현빈은 지적이고촉망 받는 PD 정지오 역을 맡아 성숙미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드라마 제작 과정을 담을 전문직 드라마이다.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PD는 '거짓말' '바보같은 사랑' '고독' 등에 이어 6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이 20%대 중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일일극의 강세를 이어나갔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미우나 고우나'가 끝나고 5일 첫 선을 보인 '너는 내 운명'은 2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29.1%로 조사됐다.이는 '미우나 고우나'의 첫 날 시청률 26.8%과 큰 차이가 없는 안정된 출발이라는 게 KBS의 설명. '미우나 고우나'는 방영 8개월간 시청률이 평균 35.4%로 2000년 이후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중 가장 높았다.소녀시대 윤아가 여주인공으로 나선 '너는 내 운명'은 각막을 이식받은 여주인공 새벽이 새 가족 안에서 삶을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윤아와 박재정 외에 이지훈, 공현주, 이필모, 김정난 등이 출연하나.시청자들은 "슬픔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힘차게 풀어나가는 내용이 좋다"면서 "윤아와 박재정이라는 풋풋한 신인 배우들의 출연에 큰 관심을 가졌는데 연기도 안정적이고 느낌이 좋았다"고 대부분 후한 점수를 줬다.
25년 문화자산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 안정’으로 재도약 기틀 세워야
전북여성가족재단 고강도 체질개선 선언
속도에 깎여 나간 현대인의 초상…배병희 개인전 ‘바디 로그’
스트레스 10.2% 감소…예술 치유 효과 데이터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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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단 하나뿐”⋯아흔 회장이 지켜온 금과들소리의 이야기
속도의 시대, 읽고 쓰는 시간을 묻는 공간 ‘익스’
[2004JIFF]올해 영화제를 무대로 이끈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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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국가무형유산 될까⋯올해 신규 조사 종목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