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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제일고(교장 조주영) 문혜연 선수가 우리나라 스쿼시 여고부 챔피언에 올랐다.문혜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주에서 열린 제9회 회장배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단식과 복식을 휩쓸며 여고 최강자로 등극했다.문혜연은 17일 단식 준결승에서 경기 백영고 오승희와 결승 상대인 충북 박다영을 각각 3-0, 3-1로 셧아웃 시키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문혜연은 18일 복식에서도 같은 학교 이석주 선수와 짝을 이뤄 결승에서 만난 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 신수진황하윤 조를 2-0으로 누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전북스쿼시연맹 김익성 전무이사는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어 더욱 뜻 깊었다며 내년에도 전주에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는 2015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춘향골 남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65세 이상 1800여명은 이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대회에서 에어로빅스체조는 남원시,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탁구는 전주시가, 테니스는 익산시가 우승했다. 민속경기인 고리걸기는 군산시, 투호와 윷놀이는 장수군, 제기차기는 개최지 남원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특히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로 투호 경기에 나선 부안의 강기문(91)고리걸기에 출전한 고창의 정귀례(88) 선수는 장수상을 받았다.
"야아앗싸!" 안산 단원고 선수가 공중으로 솟구친 하얀 탁구공을 스매싱하자 탁구공은 상대편 테이블 구석으로 빨려들어간다.접전 또 접전. 17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은 안산 단원고 탁구부와 대구 상서고 낭자들의 대결로 불을 뿜은 자리였다.단원고 탁구부(김민정이지은박세리노소진)는 경기 전 '별'이 된 친구들을 기리며 옷깃에 노란 리본을 매달고 경기에 임했다.경기 중 목을 축이는 물병에도 'REMEMBER 0416'이라고 노란 리본이 새겨져 있었다.결승전을 취재하려는 기자들로 체육관은 북새통을 이뤘지만 단원고 선수들은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단원고는 12단식을 내줬으나, 박세리와 노소진이 나선 복식에서 3대 1로 승리하며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이어진 단식 3게임에서도 박세리가 상대를 3대 0으로 완파, 게임 스코어 2대 2 동점을 이뤘다.경기장 뒤편 관중석에 자리한 동료선수들의 힘찬 응원이 하늘을 찔렀다.하지만 마지막 단식 4게임에서 김민정이 숨 막히는 풀세트 접전 끝에 2대 3으로 패배, 단원고는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제59회 대회 전관왕에 오르고 지난해 대회까지 단체전 2연패를 일군 단원고는 이로써 3연패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마지막 단식경기에서 석패한 김민정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대가가 결과와 어긋난 데 대한 안타까움이었을까, 다른 선수들도 한층 상기된 모습이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았다."우승은 못했지만 정말 고생했어." 안산 단원고 교감은 대회가 끝나고서 선수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위로했다.오윤정 코치는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내년을 기약하겠다"면서 발걸음을 돌렸고, 학부모들은 "스포츠는 스포츠로 봐주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달라"고 입을 모았다.1년 내내 가슴에 생채기가 가시지 않았던 단원고 선수들은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2연패를 일군 안산 단원고 탁구부가 올해 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에 올랐다.단원고(김민정 이지은 박세리 노소진)는 17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 상서고(김하은 김소연 조효영 이다애)에 2-3으로 졌다.단식 1, 2게임을 모두 1-3으로 내준 단원고는 박세리노소진이 나선 복식에서 김하은조효영에 3-1로 승리,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이어진 단식 3게임에서 '에이스' 박세리가 조효영을 3-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그러나 마지막 단식 4게임에서 김민정이 풀세트 접전 끝에 이다애에게 2-3으로 무릎을 꿇으며 단원고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제59회 대회 전관왕에 오르고 지난해 대회까지 단체전 2연패를 일군 단원고는 이로써 아쉽게 3연패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단원고 선수들은 지난해 대회에서 준결승을 마친 뒤 참사 소식을 들었으나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 단체전 2연패를 이뤘다.개인전에서도 박세리가 단식 준결승에서 강다연(수억고)에 0-3으로 져 단원고는 이번 대회 무관에 그쳤다.
1년 전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경기도 안산의 단원고 2학년생들이 대참사를 당한다. 사고 다음날 이 학교 탁구부는 전국대회 여고 단체전에서 눈물의 우승을 거둔다. 그들이 1년만인 4월 16일 오후 2시 전주화산체육관에 섰다. 제61회 전국탁구종별선수권대회 여고 단체전 준결승전을 치르기 위해서다.전날 익산 이일여고를 3-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한 단원고는 이날 서울 독산고를 만났다. 단식 2경기를 독산고와 나눠 가진 단원고는 복식에서 이겨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다시 단식 1경기를 내주면서 2-2가 됐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단원고의 이지은 선수가 상대를 3-0으로 누르며 3시간 40분간의 승부를 결정짓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단원고 오윤정 코치도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주먹을 불끈 쥐었다.이날 단원고 탁구 선수들은 작년보다 더 단단하고 대견해진 모습이었다.지난 해 단원고 탁구부에는 2학년생 3명이 포함됐지만 대회 출전으로 수학여행을 포기해 참사를 면한다. 세월호 소식을 듣고 충격과 슬픔에 빠진 단원고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 결승전에서 맥없이 무너진다. 대회가 열린 당진체육관은 탁구공이 내는 소리 외에 정적만 감돌았다. 세월호 충격으로 그 누구도 응원을 할 수 없는 침묵의 대회가 된 것이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은 마음을 다잡았다. 단체전 만큼은 시합에 집중해 슬퍼하는 학우들에게 우승컵을 안겨주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우승했고 시상식은 눈물바다가 됐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우승 소식은 비통에 빠진 학우들과 유가족은 물론 온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이날 준결승에서 당시 2학년이었던 박세리와 김민정 선수는 졸업반인 3학년이 되어 1, 2학년 동생들을 이끌었다. 1년 전과 달리 파이팅이 넘쳤다. 오윤정 코치도 때론 조용하게 때론 큰 동작으로 선수들을 독려했다. 특히 박세리는 단식과 복식 2경기를 따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수들은 1년 전 오늘을 생각하면 다시 가슴이 먹먹해올 법 했지만 작년 이맘때도 그랬듯이 오늘도 열심히 해야 먼저 떠난 친구들이 하늘에서 기뻐할 것이라고 믿는 모습이었다. 선생님한테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배웠기 때문이다.세월호 1주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각종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이날 전주화산체육관에서 단원고 여자탁구부가 보여준 파이팅은 전국의 어느 추모제보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단원고 여자탁구부는 17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상서고와 단체전 우승컵을 놓고 만난다. 세월호 피해자를 가슴 아파하는 전북도민들의 발걸음이 주목된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된 16일 스포츠계에서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졌다.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자식을 둔 부모로서 어른들의 실수로 귀중한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은 사실이 마음 아팠다”면서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을 뜬 사건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추신수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선수단과 함께 유니폼에 달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날이어서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미국프로애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에 동참했다.왼 어깨 통증으로 아직 재활 중인 류현진은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 더그아웃에 노란 리본을 왼쪽가슴에 달고 나타났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유니폼에 승인받지 않은 패치 등을 부착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지만 류현진은 노란 리본으로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도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김세영(22·미래에셋)과 김효주(20·롯데) 등 한국선수들은 모자에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를 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국내 프로야구에서도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잠실(KIA-LG), 문학(넥센-SK), 수원(두산-케이티), 대전(삼성-한화), 사직(NC-롯데) 경기에서 시구 행사와 치어리더 응원·앰프 사용을 하지 않고, 경기 전 선수단 전원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하기로 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맨유는 이날 한글판 홈페이지 첫 화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공식 성명을 냈다.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맨유는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며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한국 국민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앞서 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서 과도한 응원과 골 세리머니를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성남FC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자체적으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뉴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K리그의 새역사에 도전한다.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제주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K리그 역사상 22경기 연속 무패라는 전인미답의 금자탑을 쌓는다는 각오다.앞서 전북은 지난 15일 이동국과 레오나르도의 연속골로 부산에 2-1로 역전승하면서 역대 최다인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21경기 연속 무패 달성팀은 부산과 전남 뿐이다.18년만에 신기록 도전에 나서는 전북은 18일 제주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1983년 K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22경기 연속 무패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이와 함께 전북은 제주전에서 팀 통산 K리그 300승 기록에도 도전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전북(751경기)은 수원(640경기)에 이어 역대 최소경기 300승의 주인공이 된다.제주전에는 부산전에서 시즌 첫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은 라이언 킹 이동국 선수가 나선다. 17일 이동국은의미가 많은 경기다. 전주성에서 열정적인 전북 팬들과 함께 제주전 승리로 K리그 새로운 역사와 팀 300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 최근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레오나르도와 올 시즌 득점 선두인 에두와 에닝요 등 브라질 3인방도 출격한다. 여기에 국가대표팀의 떠오르는 별 이재성과 한교원, 김기희 등이 신기록 달성의 선봉에 선다. 골문은 무실점 1위 권순태가 지킨다.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기록을 의식하게 되면 경직된다. 하지만 강팀이라면 이 또한 즐길 줄 알아야 한다며 중요한 순간에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승세의 제주를 만났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고 홈경기인 만큼 꼭 승리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다시 세월호다. 정확히 1년 전 4월 16일. 단원고 수학여행단 등 탑승객 476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던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했다. 여린 꽃잎들은 차디찬 맹골수도 밑바닥에 던져졌다. 그대로 있어라는 선내방송은 있었지만 이들을 구해줄 국가는 없었다. 잔인한 4월의 봄날 유족과 국민들은 충격과 비통으로 피울음을 토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바다 밑에 갇힌 아이들은 안전이라는 화두를 바다 위로 밀어 올렸다. 최고통치권자는 국가개조를 선언했다. 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과 세월호 이후로 나누어진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 1년이 흘렀다. 하지만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미국의 21살 조던 스피스가 지난 13일 끝난 마스터스 골프에서 우승했다. 미국인은 물론 세계인들의 감동이 물결치고 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가 던지는 삶의 울림이 너무 강해서다. 스피스에게는 자폐증을 앓는 7살 아래 여동생 엘리가 있다. 스피스는 운동을 하면서도 엘리가 다니는 특수학교에 자원봉사를 할 정도로 동생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끔찍하다. 그의 모든 목표도 엘리를 위한 것이란다.스피스는 이렇게 말했다. 엘리의 오빠이기 때문에 겸손하게 살 수 있었다. 자폐 어린이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당연시 하는 일상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그 나이에 그런 깨달음을 얻었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의 감사한 마음가짐과 겸손한 태도는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스피스의 플레이는 화려하거나 격정적이지 않고 그저 무심할 뿐이다. 최선을 다하고 순리에 맡긴 뒤 그 결과를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우승 트로피는 겸손이 가져다 준 덤이다.스피스와 전담 캐디 마이클 그렐러의 경청과 소통도 압권이다. 수학교사이자 초보캐디였던 그렐러는 2011년 스피스와 인연을 맺는다. 둘은 경기 내내 적절한 대화와 경청으로 전략을 짜고 위기를 극복한다. 편안함과 신뢰가 쌓이는 과정이다. 상대를 믿는 경청이야말로 난국을 헤쳐 나가는 최고의 소통임을 두 사람은 보여준다. 경청 또한 겸손이 전제되지 않으면 갖출 수 없는 덕목 아니던가.다시 세월호다. 1년 동안 비극은 더 커져갔다. 국가개조는 고사하고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정치와 언론에 대한 불신만 깊어갔다. 심지어 기자를 쓰레기로 비유하는 기레기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언론이 강자를 감시하고 불의를 고발하며 정의의 편에서 약자를 챙기는 소임을 다하지 못한 비아냥이다. 부끄럽고, 부끄럽고, 거듭 부끄럽다.뒤돌아보고 되짚어본다. 정부와 정치, 언론이 지난 1년간 무엇을 했는지. 대통령은 경청도 소통도 하지 않았다. 국가는 유족들을 죽은 자식을 돈으로 흥정하는 거간꾼으로 모욕했다. 정치권은 대책을 내놓기는 커녕 참사를 이념과 정파 다툼으로 활용했다. 일부 언론은 이제 세월호 피로감까지 들먹이며 유족과 국민을 갈라놓고 있다. 희생자와 유족, 국민을 상대로 한 권력들의 교만과 파렴치가 세월호 1년을 멈추게 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고통과 상처가 치유되지 못하고 국민안전이라는 급박한 국가 명제가 헛도는 연유다.올 4월 마스터스 우승자 조던 스피스가 보여준 겸손과 경청은 우리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준다. 세월호의 해법이 겸손과 경청에서 시작됨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이를 모르는 이 땅의 권력자들에게 아동문학가 박두순의 시 꽃을 보려면을 권한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 모두에게 삼가 머리를 숙인다. 체육부장편집국 부국장꽃을 보려면채송화 그 낮은 꽃을 보려면그 앞에서고개 숙여야 한다.그 앞에서무릎도 꿇어야 한다.삶의 꽃도무릎을 꿇어야 보인다.
순창군에서 17일부터 24일까지 2015 정구 국가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이 8일간 열린다.대한정구협회(회장 윤영일)가 주최하고 전북정구연맹(회장 조경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실업팀과 대학팀, 고등학교팀 300여명이 참가해 순창군 공설운동장 캐미칼 구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선수 선발은 1차전을 6개 블록으로 나누어 각 블록 1,2위인 12명이 자동 선발되고, 4명은 선수기술강화위원회에서 뽑는다.2차전은 토너먼트 경기 방식의 16강 진출전 및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되며, 먼저 본선 1차전 각 블록 1위인 6명과 각 블록 2위조 6명, 전형 4명 순으로 추첨 순위를 통해 시드배정하여 경기 후 1위, 2위가 최종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익산중학교 검도팀이 제57회 춘계전국중고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익산중은 결승에 올랐지만 광주 서석중에 2-3으로 석패하면서 준우승했다.익산중은 예선부터 선전을 거듭하며 속리산중과 전남 왕운중을 가볍게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8강전에서 익산중은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인천 부원중을 만나 고전이 예상됐지만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준결승 상대인 경기도 신공중을 3-2로 누른 익산중은 결승에서 광주 서석중과 접전을 거듭했지만 1포인트 차이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익산중 검도팀 이혜선 감독은 우승을 놓쳐 아쉽지만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5월에 개최되는 제44회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체육활동을 즐기는 도내 65세 이상 도민들의 생활체육 한마당 큰 잔치가 남원에서 펼쳐진다.14일 전북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오는 17일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1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2015 전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의 65세 이상 주민들이 게이트볼을 비롯해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테니스 등 일반종목과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민속종목까지 모두 9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경기 종목 중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남원공설운동장에서, 테니스와 에어로빅스체조는 제일고 코트와 이백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탁구와 민속종목은 다목적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다.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실버세대들의 건강을 다져 온 도생활체육회는 어르신대회 이외에도 전국 최초 이순연합회 창립, 어르신지도자 확대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100세 건강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참가자 수가 200명이 증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도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 대회 참가자격을 애초 6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높이는 등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면서 출전자들의 기대를 높였다는 분석이다.아울러 일반종목 참가선수는 내달 22일 정읍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전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해 보다 많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 조성과 함께 실버스포츠 활성화를 정착시키는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과 활기찬 노후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최고령 출전자는 투호 경기에 나서는 부안군 강기문(남91)씨와 고리걸기 경기에 출전하는 고창군 정귀례(여87)씨로 장수상을 받을 예정이다.2015 전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17일 오전 9시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다.
정부가 스포츠산업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해 총 130억원을 투자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스포츠개발원을 통해 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 관광 등을 융합한 연구 신규과제 10개 및 계속과제 9개 등에 대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구 과제는 융합을 통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실감형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편리하고 안전한 스포츠 이용 환경 제공, 자전거부품 산업 등 산업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서 새롭게 발굴했다.또 문체부는 국내 스포츠 분야에서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큰 유망기술을 기업으로부터 자유롭게 제안을 받아 추가 기술 개발, 성능 인증,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종료된 과제에 대해서도 5년간 추적평가를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수도권에 집중된 스포츠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산업 거점을 선정해 특화된 스포츠산업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도 적극 돕는다.문체부와 체육공단은 16일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7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설명회도 개최한다. 뉴스
전라북도체육회는 14일 최형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30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한 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열고 각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전무이사회의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사항과 선수단 이동에 필요한 항공선박 이용 대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 내달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시도대표자회의에 경기단체와 팀 관계자들이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약 45일 남은 소년체육대회에 전북선수단이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스쿼시 최고수들이 전주에 모여 한 판 승부를 벌인다.14일 전북스쿼시연맹(회장 김현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북체육회관과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경기장에서 제9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스쿼시연맹의 올 첫 대회인 이번 전국선수권대회는 각 팀의 동계 훈련의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한마당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자를 가리게 된다.회장배 전국선수권대회는 제1회부터 올 9회까지 전주에서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내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전북스쿼시연맹 관계자는 다른 시도와 회장배 전국선수권 대회를 놓고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지만 전북스쿼시연맹 임원들과 전주시의 열정으로 대회를 계속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대회 유치효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전북스쿼시연맹은 지난 8년간 대회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치른 뒤 국제대회 유치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전북스쿼시연맹 김현창 회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가선수들이 많아지고 기량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며 대회기간 참가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 수준 높은 경기가 선보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를 구성하고 1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위원 위촉식 겸 1차 회의를 연다.국민생활체육회는 국민이 스포츠를 기본권으로 누리도록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통합체육회 출범에 기여하며,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 취지와 방향을 이해하고, 체육단체의 선진화를 위한 효율적인 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통합과정에서 도출될 쟁점사항을 사전 분석해 통합의 연착륙을 유도하고자 통추위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생활체육회 통추위는 임번장 서울대 명예교수, 이제호 전 대통령실 법무비서관, 이용수 세종대 교수, 전 농구 국가대표 박찬숙 씨, 산악인 엄홍길 씨, 양준혁프로야구 해설위원, 박영문 KBS미디어 사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뉴스
군산대 남소미(4년) 선수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같은 학교 서다인(3년)은 여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남소미는 13일 열린 여대부 복식과 개인전에서 잇달아 우승하면서 여대부 녹탁 여왕에 등극했다.남소미는 서다인과 짝을 이뤄 복식에 출전, 준결승에서 공주대를 3-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두 선수는 결승에서 국내 최강팀 용인대 정다은과 김주영 조를 만나 우승을 놓고 일전을 펼쳤다. 양쪽 선수들은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피 말리는 접전을 펼친 끝에 남소미의 노련함과 서다인의 패기를 앞세워 용인대를 무릎 꿇리는 명승부를 연출했다.군산대는 전날 열린 단체전 경기에서 용인대에 패해 예선탈락 했지만 개인복식에서 우승하면서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복식 경기에 이어 여대부 단식에 출전한 남소미는 여세를 몰아 준결승에서 공주대 이소봉 선수를 3-1로 가볍게 제친 뒤 결승에서 만난 강력한 우승후보 공주대 김효미 선수를 3-0으로 셧아웃 시키며 대회 2관왕을 거머쥐었다.한편 군산대 박민주, 강모은 선수도 단식에 출전해 3위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
2015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09분 05초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케니 펠릭스(30케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12일 군산 월명경기장 등 군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케니 펠릭스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기를 풀어갔다.25㎞ 반환점을 150여m 앞둔 지점에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며 선두를 달리던 키플란가드 폴(31케냐) 선수가 반환점을 착각해 선수들이 따라 돌면서 페이스 차질이 우려됐다.하지만 케니 펠릭스 선수는 이내 경기력을 회복하고 30㎞ 지점부터 치고 나오기 시작해 2위 선수와 점차 간격을 벌려 갔으며, 경기 막판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2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획득했다.경기 직후 케니 펠릭스 선수는 한국에 5번째 왔다. 행복하다며 즉석에서 케냐 노래를 부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2위는 마라톤 풀코스에 첫 도전한 마니아 길버트 킵캠 보이(24케냐) 선수가 2시간 10분 33초를 기록했으며, 아메타 베라츄 알웨에휴(30이디오피아) 선수가 2시간 11분 44초로 3위를 차지했다.지난해 국내 1위를 차지했던 노시완(23코오롱) 선수는 2시간 12분 51초로 전체 5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최고 기록인 2시간 15분 09초보다 2분여 빠른 기록으로 대회 국내부 2연패를 차지했으며, 국내 여자부에서는 정형선(30영동군청) 선수가 2시간 38분 29초로 1위를 기록했다.국제공인마라톤대회로 성장한 이번 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 주최로 수송동과 원도심 등 시가지를 거쳐 금강철새조망대와 금강변을 달려 월명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2.195㎞에서 펼쳐졌다.외국 초청선수 18명과 국내 남녀 엘리트 선수 122명, 동호인, 시민 등 1만838명이 참가해 풀코스와 10㎞, 5㎞로 진행됐다.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벌였던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테니스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전북은 2부리그에서 우승했으며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와 전주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 시.도대항테니스대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전북대학교 테니스장과 덕진완산체련공원 등 9개 테니스코트에서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부문별 경기는 승패와 관계없이 게임 득실차로 결정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를 포함한 광역직할시팀, 2부에서는 경기도를 제외한 도 단위팀이 경기를 벌였다.1부 리그에서는 경기도가 서울팀과 겨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산이 3위했다. 2부 리그에서는 전북이 전남을 꺾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강원도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이날 남원소암초등학교 현역 테니스코치로 구성된 전북팀과 정구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전남팀의 혼합복식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6대 4로 전북이 승리했다.이날 폐회식에서는 전국대회 개최와 테니스 동호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 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희균 전북테니스연합회 회장과 이세공 자문위원이 각각 공로패를, 김명성 전 사무국장과 정철우 총무부장이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제 25회 전라북도연합회장기 시군대항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1일과 12일 2일간 임실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대회는 도내 14개 자치단체에서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공설운동장과 사선대축구장 등 5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전북축구연합회(회장 유창희)와 임실군축구연합회(회장 이원근)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대회는 청년부인 30대와 40대인 장년부, 노장부인 50대를 비롯 노년부인 60대와 황금부인 70대가 참가했으며 여성부도 출전하는 등 축구제전으로 이어졌다.
국내 최대 탁구 한마당 잔치가 전주에서 열린다.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탁구협회와 전북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7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교와 실업의 147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올해 첫 국내 탁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경기는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지며 전북에서는 군산 대야초와 군산중앙초, 익산 이일여중과 이일여고, 군산대, 전북대 탁구팀이 출전한다.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까지 전국 각종대회에서 중등부 개인단식을 휩쓴 차세대 기대주 이일여고 김지호 선수의 활약이 주목된다.전북탁구협회 박대수 전무는 전주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대회에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며 탁구 동호인과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개회식은 11일 오후 2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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