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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징계' 박태환 "불미스런 일로 죄송하고 부끄럽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박태환은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다"면서 "부족한 제게 늘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스스로도용납할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박태환은 공식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 다.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3.27 23:02

군산·완주, 종합형스포츠클럽 운영

군산과 완주에도 종합형스포츠클럽이 운영된다.전북도생활체육회는 26일 최근 문화관광체육부가 군산시와 완주군에서 신청한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해 3년간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종합형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건강프로젝트로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연령, 다계층 회원에게 다종목다프로그램과 종목별 은퇴선수를 포함한 체육지도자가 직접 운동 지도를 맡는 회원 중심의 자율적 스포츠클럽 을 말한다.이번에 선정된 군산시와 완주군은 정부 지원 없이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3년 이내에 한하여 매년 각각 3억원 2억원(중소도시형)의 기금을 받는 한편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뒤따른다.선정된 군산스포츠클럽은 8개종목(축구, 야구, 배드민턴, 요가, 클라이밍, 파크골프, 뉴스포츠)에서, 완주스포츠클럽은 5개종목(에어로빅, 탁구, 택견, 순환운동, 요가)에서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은퇴 선수와 체육지도자의 일자리 창출, 동호회 클럽 활동을 활용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생활체육 선진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특색에 맞게 스포츠클럽운영해 전국 지역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종합형스포츠클럽에 이미 선정된 전북과 익산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설립 3년차를 맞고 있으며 전북스포츠클럽은 월 평균 1700만원의 수입원을 확보하고 전국 종합형스포츠클럽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익산어메이징스포츠클럽도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로 5억원의 예산을 확정하는 등 지역현장에서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3.27 23:02

슈틸리케호 우즈벡전 '원톱' 이정협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이지만 만만하지는 않다. 게다가 최고의 선수를 추리기 위한 테스트도 해야 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중앙아시아 최강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인 한국은 72위 우즈베키스탄에 역대 전적에서 9승 2무 1패로 앞선다.쉬운 상대는 결코 아니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0-1로 패배하는 등 중요한 길목에서 한국의 덜미를 잡은 기억이 적지 않다. 지난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도 한국과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팀이다.슈틸리케 감독도 “우즈베키스탄은 만만한 팀이 아니다. 아시안컵에서 우리를 상대로 위협적인 장면을 가장 많이 만든 팀”이라고 경계했다.그러나 비기거나 진다면 2005년 중국전 이후 10년만에 A매치를 안방에서 관전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 대전 축구팬들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없다.여기에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예선에서 가동할 정예의 밑그림도 이번 경기를 통해 그려내야 한다. ‘원톱’으로는 발목 염좌로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대신 이정협(상주 상무)이 나선다.슈틸리케 감독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지동원에게 뉴질랜드전에 맞춰 100% 몸상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면서 “이정협에게는 국내 팬들 앞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뛰는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3.27 23:02

전북생활체육회 종목별 연합회장 '새 진용'

도민 건강 100세 시대를 내건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의 종목별 수장에 새얼굴이 대거 등장,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재도약이 기대되고 있다.올들어 도생활체육회의 회원단체 연합회장이 새롭게 선출된 종목은 골프를 비롯해 우슈, 빙상, 배드민턴, 육상, 넷볼, 자전거, 킥복싱, 풋살, 인라인스케이팅 등 모두 10개다.종목별로 보면 도골프연합회는 백연기 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게 됐으며 우슈 양문석 회장, 빙상 홍준의 회장, 배드민턴 한동희 회장, 육상 김중진 회장, 넷볼 김수홍 회장, 자전거 고재용 회장, 킥복싱 최용 회장, 풋살 최강옥 회장, 인라인스케이팅 전석진 회장이 취임했다.도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신임 회장이 된 이들의 열정과 포부가 드러나면서 연합회의 활성화에 대한 동호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5일 육상연맹 김중진 신임 회장은 8개 시군지부를 활성화하고 나머지 시군지부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들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육상대회도 만들겠다며 이사진으로 영입한 타시도 인사들을 활용해 전북육상 발전을 꾀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특히 최근 새롭게 종목연합회로 가입한 자전거연합회와 넷볼연합회의 활동도 주목된다. 자전거연합회는 고재용 신임 회장의 노력으로 그 동안 연합회 구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새로운 구심점을 구축했으며 10여년전 선진국형 종목으로 도입했던 넷볼 김수홍 회장은 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10개 종목의 신임 회장 취임과 관련 도생활체육회는 각 시군에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을 위해 종목별연합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규 종목 가입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종목별 동호인들의 욕구가 높아지는 만큼 도연합회 활동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호인을 위한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체육이 되도록 종목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3.26 23:02

송하진 지사의 '이단 옆차기'

#사례1. 국제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가 내달 23일부터 나흘간 군산 월명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은메달 2개를 따내며 국민을 열광시킨 세팍타크로는 아시아의 대표적 인기 스포츠다. 도체육회와 군산시의 발빠른 결단으로 성사된 세팍타크로 대회는 국제 경기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는 전형적 스포츠마케팅이다. 단돈 5000만원에 대회를 유치했지만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세계 87개국에 경기가 중계되고 직간접 경제효과는 50억원을 웃돈다.#사례2. 동계U대회 개최 이후 동계올림픽 유치에 올인했던 무주도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열정이 높다. 무주는 그동안 각종 태권도대회와 스키대회가 지역경제의 온돌을 덥히는 효과를 수없이 경험했다. 한국 태권도의 성지로서 태권도원이 건립된 무주의 황정수 군수는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국내외 대회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는 2015년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에 이어 이번에는 격년제로 열리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삼았다.#사례3. 지난 24일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 무주 2015 조직위원회 현판식이 열린 전북도체육회관의 접견실. 행사에 앞서 대한태권도협회 간부 등이 모여 담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외빈들에게 명함을 건넸다. 저는 도지사 명함이 15개입니다. 하나는 태권도 전용 명함이고 나머지는 도내 14개 시군의 상징을 담았죠. 명함에는 송 지사가 태권도복을 입고 이단 옆차기를 하는 캐리커쳐가 그려져 있었다. 뒷면은 무주 태권도원 전경 사진. 순간, 중앙에서 온 태권도 관계자의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갔다. 다음날 송 지사 명함에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사실 전북도와 무주는 태권도원에 대한 고민이 많다. 지난해 본건물은 들어섰는데 도로 개설과 상징 시설, 민자 유치라는 3대 과제를 풀지 못해서다. 도와 무주군이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려는 주된 목적에는 태권도원의 3대 과제를 푸는 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큰 목표다.2017년 세계태권도대회는 송하진 도지사 체제 이후 처음 유치를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그만큼 성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오는 5월 러시아에서 결정되는 2017 세계태권도 개최지 경쟁은 낙관적이지 않다. 국민들이 축구 다음으로 태권도를 좋아하는 터키와 유치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이다. 전북은 세계태권도연맹(WTF) 회장이 한국인이고 그의 영향력을 기대하는 눈치다. 결론부터 말하면 잘못 짚었다. 사실 WTF의 목표는 세계화다. 국내보다는 국외를 향한다는 얘기다. 이는 대회 유치 명분상 결코 전북이 앞서지 않음을 의미한다.송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2017년 세계태권도대회와 관련 모든 일의 성공 여부는 의지에 달려있다. 의지가 강하면 행동도 강하게 나타난다고 분발을 주문했다. 그러나 터키와 전북의 경쟁 구도를 보면 강한 의지와 행동도 중요하지만 WTF 집행위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와 전략, 그리고 감성적 접근이 절실해 보인다. 그런면에서 송 지사의 이단 옆차기 명함은 감성적 측면의 모범 사례로 다가온다.전북도와 전북태권도협회의 치밀한 대회 유치 논리와 전략, 그 것이 궁금하다.체육부장편집국 부국장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3.26 23:02

전북도, 동계체전·U대회 입상자 격려

여러분은 전북의 자랑이자 자부심입니다.25일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7년 연속 종합 4위를 수성한 입상선수단과 동계유니버시아드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격려행사가 전북도체육회관에서 열렸다.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 전주 등 5개 시도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17, 은메달 19, 동메달 17개를 획득해 경기, 서울, 강원에 이어 17년 연속 종합 4위를 차지하며 동계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또 한국체육대학교 김아랑 선수와 전북도청 이은별 선수, 노아름 선수 등 전북 출신 선수들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제27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격려회에는 동계체전과 동계U대회 출전 선수와 임원을 비롯해 전라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 도의회 이성일 문화관광건설위원장과 박재완한완수백경태최은희 도의원, 도체육회 이인철 고문, 최찬욱채정룡안병만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종목별 경기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이애슬론연맹이 도체육회장인 송 지사에게 우승배를 봉납했고 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대회 6관왕을 차지한 최유나 선수, 3관왕을 차지한 고은정 선수 등에게는 꽃다발이 전달됐다.송 지사는 치사에서 전북이 동계종목의 강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신 지도자 및 선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열악한 훈련여건에도 불구하고 17년 동안 종합 4위를 차지해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선수단에게 감사하고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3.26 23:02

수영연맹회장 "규정 논의보다 박태환 자기반성이 우선"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26)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대한 논의에 앞서 박태환의 철저한 자기반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박태환과 관련한 국제수영연맹(FINA) 도핑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하고 25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이같이 말했다.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참석했다.FINA는 박태환에게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내려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할 길을 열어줬다.하지만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는 박태환의 FINA 징계가 끝나도 이후 3년 동안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체육회 규정은 '이중 처벌' 아니냐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있다.이에 대해 대한체육회 부회장이기도 한 이기흥 회장은 "규정과 관련해서 지금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면서 "앞으로 자연스럽게 논의의 장이 생길 것"이고말했다.그러고는 "박태환으로서는 실망감을 안겨준 국민에게 먼저 진솔하게 용서를 구하고 자기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박태환도 그렇게 할 것이다"면서 "조만간 박태환 측과 상의해 박태환이 이번 일과 관련해 국민에게 직접 소상히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이 회장은 박태환이 내년 올림픽에 출전해 성과를 내고 약물로 훼손된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하려는 의지는 분명히 갖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경기력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 수 없겠지만 만약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되면 박태환은 일정 부분 성과를 낼 수 있는 선수"라며 기대도 드러냈다.이 회장은 청문회에 참석한 대한체육회 김지영 국제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수영연맹 실무진과 함께 이날 귀국했다.2-3일 후에 징계 결정이 알려지리라던 예상과는 달리 청문회가 열린 당일 FINA의 징계가 신속하게 발표된 데 대해 이 회장은 "후속 조치들을 위해 빨리 결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FINA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앞으로 선수 자격이 정지된 박태환의 훈련을 비롯해 박태환의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징계에 따른 계영 출전 선수들의 메달 동반 박탈문제 등 이번도핑파문의 후속 대책을 체육회 등과 협의해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의사가 처방해준 감기약을 복용했다가 금지약물인 클렌부테롤 성분이 검출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받고 현역병으로 입대한 전 배영 국가대표 김지현의 징계 경감 여부에 대해서는 "KADA의 결정에 논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수영연맹 회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3.25 23:02

진안군청 '홍삼 역도팀' 창단

홍삼의 고장 진안에 군청 소속 남자 역도팀이 창단된다.진안군은 22일 군청 역도팀 창단식을 오는 4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창단하는 역도팀은 코치 1명, 선수 4명 등 총 5명으로 강건순 부군수와 전춘성 문화관광과장이 각각 단장과 감독을 맡는다.초대 코치로 부임하는 최병찬 코치는 역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선수시절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과 다수의 전국체전 금메달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도력 또한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선수단은 현 국가대표인 유재식을 비롯해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유동주, 김광훈과 유망주인 박무성으로 구성됐다.그동안 진안군에서는 육상, 테니스, 카누 등 다른 종목 실업팀을 창단하려고 했지만 여러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다.하지만 민선6기 이항로 군수 취임 이후 적극적인 체육 지원정책과 도체육회, 전북역도연맹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입어 이번에 역도팀을 창단하게 된 것.특히 한국역도의 영웅 전병관 선수의 고향이자 힘을 상징하는 홍삼의 고장이라는 점이 실업팀 창단 종목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최근 전국체전 성적 부진으로 도내 체육계가 침체되고 재정악화와 성적부진 등을 이유로 국내 각종 실업팀들이 잇따라 해체되는 상황에서 이번 진안군청 역도팀이 창단은 전북체육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역도는 오랫동안 한국 스포츠의 효자 종목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그 역할을 다해왔으며 전병관, 사재혁, 장미란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를 배출하면서 비인기 종목에서 최근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이항로 진안군수는선수들이 전국체전은 물론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국위선양과 함께 진안군 브랜드 홍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안군 전춘성 문화관광과장은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며 학교 체육과 연계한 지역 인재 육성시스템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김태인
  • 2015.03.24 23:02

"전북체육 미래 위해 손 잡자"

전라북도 체육발전과 도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힘을 합해 나아갑시다.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등 3개 체육단체 직원들이 전북체육의 재도약과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등반대회를 했다.도내 3개 체육단체 사무직과 전북도청 체육정책과 직원 50여명은 지난 21일 오전 전주시 평화동 학산으로 합동 산행을 한 뒤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산행은 지난 1월 2일 첫 3개 체육단체 합동 시무식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업무 분야는 다르지만 체육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으로서의 일체감 조성과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에 있을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앞두고 도내의 체육단체도 결국에는 한 식구가 되는 상황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3개 체육단체가 함께 소통과 화합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겠다며 조만간 단체의 직원들간 체육대회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도 봄 기운이 완연한 주말에 3개 체육단체가 합동 산행을 하게돼 기쁘다며 단체간 결속을 통해 전북의 체육이 나날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노경인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 등반은 모두 손을 잡고 전북 체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또 하나의 결속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도 체육정책과 한영희 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전북의 체육과 도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주도하는 3개 단체의 산행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우리모두 힘을 합해 도민들의 건강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학산 보광재를 거쳐 정상까지 등반을 마친 직원들은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문을 연 스포츠센터의 직원들이 함께 등반을 못해 아쉽다면서도 도민들을 위한 체육 서비스 제공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3.23 23:0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