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9:20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유도 선수들 전북서 비지땀

전국의 청소년 유도 선수들이 올 여름 유도 명문고인 전주 우석고에 총집결했다. 우석고로 하계 전지훈련을 온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선수단과 한 판 승부를 벌이기 위해 모여들었기 때문이다.20일 전라북도유도회(회장 최동훈)에 따르면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인 상비군 선수단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전주를 방문하면서 이들 청소년 대표들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전국 중고팀 등 약 30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전주에서 전지훈련을 가졌다.우석고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선수단은 남여 각 16명과 지도자 5명 등 총 37명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훈련을 계속한다.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우석고로 전지훈련을 오면서 우석고 유도부는 물론 익산 원광고와 고창 영선고 유도부 등 도내 고교 유도부 선수들은 이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국내 최정상급인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도내 선수들의 기량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전북유도회 전영천 전무이사는 "도내 선수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표들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300~400여명의 전국 중고팀 선수들이 전주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대표팀은 주말 등 휴식시간을 이용해 전주 한옥마을 등 전라북도 문화탐방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편 올 여름 유도의 메카 전북에는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를 위한 전국 유도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지난 4~18일까지 15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300여명의 꿈나무 유도선수단과 전국의 팀들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고, 지난 8~11일까지 4일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 전국심판 및 지도자강습회와 2013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에는 1500여명의 유도 선수들이 참가했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8.21 23:02

"승부 조작 선수들 사면 없다"

대한축구협회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출한 '승부조작 선수 징계 감면안'을 거부했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프로축구연맹이 제출한 '승부조작 선수 징계 감면안'을 논의한 끝에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이에 앞서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11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승부조작 가담으로 2∼5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선수 가운데 보호관찰 기간에 봉사활동을 50% 이상 성실히 수행하고 뉘우치는 빛이 뚜렷한 최성국, 권집, 김바우, 염동균 등 18명의 보호관찰 기간을 절반으로 경감하는 '면죄부'를 줬다.또 영구제명 징계 선수 중 법원의 확정 판결에서 가담 정도가 가벼워 '단순 가담'으로 분류된 5명에 대해선 보호관찰 1년 및 봉사활동 대상자로 전환했고, 승부조작 무혐의로 판결이 난 4명은 금품수수만 적용돼 자격정지 2년으로 징계를 조정했다.프로연맹은 당시 결정을 바탕으로 축구협회에 '승부조작 선수 징계 감면안'을 제출했고, 축구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이 안건을 논의했다.축구협회 이사회는 2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프로연맹이 제출한 징계 감면안이 팬들의 정서와 동떨어져 있다고 판단, 승부조작 선수들에 대한 징계 감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다만 프로연맹의 감면안 가운데 법원으로부터 금품수수는 인정되지만 승부조작 부분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4명의 선수에 대해선 징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후 프로연맹과 징계 감경을 협의하기로 했다.곽영철 축구협회 징계위원장은 "승부조작 선수의 징계 감면과 관련해 프로연맹이 제출한 징계 감경 요청안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들 선수의 징계 감경 사유가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8.20 23:02

제24회 전북 직장대항 테니스대회 24~25일 열려

'제24회 전북 직장대항 테니스대회'가 도내 36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24~25일 이틀간 전주 덕진체련공원과 전북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전북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는 도내 각 직장에서 테니스를 즐기고 있는 동호인들이 평소 쌓아온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개인전 경기가 신설돼 흥미를 더하고 있다.만 39세 이하의 청년부와 만 40세 이상 장년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전북 직장대항 테니스대회의 올해 참가팀은 청년부 12개 팀, 장년부 24개 팀 등 모두 36개 팀이다.청년부는 4개 조, 장년부는 8개 조로 편성돼 각 조별 3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상위 2개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대회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준우승-3위 팀들이 모두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격전을 펼칠 전망이며, 지난해 순위 안에 들지 못했던 팀들도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으로 우승컵에 도전해 우승팀을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부 우승을 일궈낸 현대자동차의 수성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금배부 선수만을 대상으로 열리는 개인전 복식경기는 참가팀이 50여 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진 추첨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올해 대회 입장식은 24일 오전 9시 전주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한편 19일 실시된 청년부와 장년부 대진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청년부△1조=현대자동차, 익산경찰서, 장수우체국 △2조=전북도시가스(청), (주)아해, 타타대우 △3조=전북대학교, 순창군청, 전북도청 △4조=전북대병원, 전북도시가스(홍), 부안군청◇장년부△1조=전주시청A, 105보병연대, 성원고 △2조=휴비스, 전주노동청, KT전북본부 △3조=전북도청(청), 전주소년원, 김제경찰서 △4조=임실군청, 전주공고, 전주페이퍼(청) △5조=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전북도청(백) △6조=세아베스틸, 전주페이퍼(홍), 한전(백) △7조=전주시청B, 전북대학교, 한전(홍) △8조=한전(청), 타타대우, 전주박물관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8.20 23:02

<세계육상> 볼트 "대회 지배하겠다는 목표 이뤘다"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단거리 3관왕에 오른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승자의 여유를 즐겼다. 볼트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의 우승을 이끈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나는 언제나 세계선수권대회를 지배해 위대한 업적을 세우려 최선을 다하고, 이 목표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내 앞을 가로막는 난관을 넘어서 해냈다"면서 "몸이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우승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볼트는 이번 대회 첫 고비이던 100m 결승전을 앞두고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이 여파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시작해 4개 대회 연속으로 세계기록을 작성하던 기세는 이번 대회에서 멈췄다. 하지만 볼트는 기록보다도 계속해서 레이스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데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계속해서 대회를 지배한다는 것은 정말 훌륭한 일"이라며 "그래서 다음세계선수권대회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자메이카 계주팀이 세 번째 주자의 순서까지 미국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것을 두고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면서 "우리 팀이 잘할 것이라 믿었다"고 했다. 볼트는 내년에 세계선수권대회나 올림픽이 열리지 않지만 여전히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내년에 대회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볼트는 "아직은 모르겠다"면서 "코치와 상의해 결정할 일"이라고 물러섰다. 볼트는 "앞으로도 자메이카는 계속 단거리를 지배할 것"이라며 자국의 동료 선수들을 향한 믿음도 드러냈다. 자메이카 육상이 강한 비결을 묻는 말에 "자메이카에서 육상 종목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더욱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8.19 23:02

바둑 메카 전북 '부활의 날개' 활짝

전북 바둑이 일을 냈다.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부흥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도내 바둑인들의 숙원이었던 전북바둑회관이 개관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전북 아마 바둑기사들이 올해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4강에 오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낭보를 전해왔다. 조남철-이창호 국수(國手)를 배출한 전북 바둑의 옛 명성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전북바둑협회(회장 유희태)는 18일 "지난 15일 한국기원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2013 내셔널 바둑리그' 마지막 라운드 결과 전북 대표로 출전한 알룩스팀이 4위를 차지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고 밝혔다.'내셔널 바둑리그'는 지역연고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바둑리그로 아마바둑 최고의 축제로 꼽힌다. 올해는 첫 출전한 전북 알룩스를 포함해 전국 13개 시도 단체팀이 지난 4월부터 풀리그 방식으로 대국을 펼쳐왔다.전북바둑협회 유희태 회장이 단장, 유정용 전무이사가 감독을 맡고 우동하박종욱(주니어) 권병훈양창연(시니어) 채현지(여성)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된 전북 알룩스는 지난 15일 12~13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된 풀리그 전적에서 충남 일양금속과 8승4패에 개인승수(32승)까지 동률을 이뤘지만 주니어 승수에서 앞서 4위를 차지했다.우동하 선수는 10승2패 승률 83%로 주니어부 다승왕을 차지했고, 박종욱 선수도 7승5패(승률 58%)로 주니어부 4위에 오르는 등 젊은 선수들이 맹활약했다.시니어부 4위에 오른 권병훈 선수(8승4패 승률 67%)와 여성부 채현지 선수(4승8패 승률 33%)의 공도 컸다. 특히 리그 초중반 개인성적 2승8패로 부진했던 채현지 선수는 지난 15일 열린 마지막 12~13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두며 전북 알룩스의 4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후원자가 없어 지난해 내셔널리그에 참가하지 못했던 전북은 올해 김제 순동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제작업체 (주)알룩스(회장 백정훈)의 적극 지원으로 '전북 알룩스'를 출전시킬 수 있었다.특히 전북은 지난 4월 이 대회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전라북도의 승인을 받아낸 뒤 급조한 팀 선수들로 리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4강 진출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서울 건화(10승2패), 충청북도(9승3패), 서울 천일해운(8승4패 개인승수 37승)에 이어 리그 4위를 차지한 전북 알룩스는 9월11일~10월4일까지 포스트시즌 기간동안 스탭래더 방식(정규리그 하위 팀은 대국자의 오더를 사전 공개)으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에 나선다.전북 알룩스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서울 천일해운과 충청북도를 정규리그 10라운드와 11라운드에서 각각 4대1, 3대2로 꺾었던 경험이 있어 대회 출전 첫 해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마지막 라운드 당일 현장에서 전북 알룩스 선수단의 대국을 직접 지켜본 유희태 전북바둑협회장은 "첫 출전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해 감격의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며 "전북 선수단이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전북 바둑 명성 부활의 선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8.19 23:02

"전북, 스포츠팀 전지훈련지 금메달 감"

전북이 국내외 스포츠팀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부터 13일 현재까지 13개 종목 1070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다녀갔거나 지금도 맹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10개 종목 377명의 선수단이 전북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84%나 급증한 것이다.전북으로 전지훈련을 온 선수단 가운데는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사이클 청소년 대표팀, 유도 청소년 대표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적지 않아 도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내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온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올해 전북 전지훈련에는 일본 여자프로축구팀 고베 아이낙, 중국 광저우상해심천 레슬링팀 등 해외 선수단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종목 협회와 전북체육회 등의 유치 노력이 거둔 성과라는 평이다.국내외 선수단의 전북 전지훈련은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적게는 일주일에서 많게는 보름이상 전북에 머물며 훈련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숙식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실제로 선수 1인당 하루 숙식비용을 4~5만원으로 잡을 경우 1000명의 선수를 계산하면 4000~5000만원에 달한다. 선수단마다 전지훈련 기간이 다르지만 최소 수 억원 이상을 전북에서 쓰고 가는 셈이다.전북을 전지훈련 장소로 택한 국내외 선수단이 올해 급증한 것은 전북체육회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이 큰 몫을 했다. 전북체육회는 각 종목별 협회와 지도자들에게 국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 김대진 사무처장과 최형원 총무부장 등 간부들이 전지훈련을 온 선수단을 일일이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진실한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전북의 훌륭한 먹거리와 대도시에 비해 저렴한 숙박 비용 등도 전지훈련 유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북체육회 김승민 훈련과장은 "전북의 맛과 인심, 그리고 경쟁력 있는 팀들이 많이 있고 여기에 더해 전북도와 도내 경기단체의 적극적인 전지훈련팀 유치 노력이 거둔 성과"라며 "전라북도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8.14 23:02

"비리 경기단체 지원금 줄인다" 대한체육회 '승강제' 도입

대한체육회(KOC)가 체육계의 강력한 자정 운동을 위해 경기단체 승강제를 도입한다.김정행 체육회장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맹경기단체 경영평가 등을 통해 가맹 지위를 변동하는 승강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회에는 현재 정가맹단체 56개, 준가맹단체 5개, 인정단체 9개가 가맹단체로 등록됐다.체육회는 1920년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정가맹단체를 준가맹단체로 떨어뜨린 적이 없다. 그러나 체육회가 최근 빈발하는 각종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승강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당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체육회는 정가맹단체에는 훈련비와 경기력향상지원금, 국제대회 출전비, 행정보조비 명목으로 연간 5억∼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경기단체가 준가맹으로 떨어지면 훈련비 등이 모두 삭감되고 연간 행정보조비 500만원 가량만 지급돼 사실상 종목 운영이 마비될 수 있다.또 준가맹단체는 참정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대의원총회 등에 대표자를 파견할 수 없게 된다.체육회는 경기단체 조직운영의 공정성, 윤리성, 투명도 등의 평가지표를 만들어 내년부터 승강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체육회는 또 가맹단체에 외부 회계인력을 투입해 객관적인 회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8.14 23:02

도내 첫 순례길 울트라마라톤

제1회 순례길 50㎞ 울트라마라톤대회(대회장 박병익)가 2013 세계순례대회 폐막일인 오는 10월5일 순례길 제 1·2코스(완주 비봉 천호성지~송광사~도청) 50㎞ 구간에서 펼쳐진다.대회장을 맡은 전북육상연합회 박병익 회장은 13일 "세계순례대회에 맞춰 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치면 내년부터는 점차적으로 코스(9코스)와 거리(240㎞), 무박 3일(제한시간 48시간) 등으로 대회 규모를 늘려 칠레 산티아고성지순례 울트라마라톤대회처럼 각광받는 대회로 격상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순례, 홀로 또 함께'를 주제로 9월28일부터 10월5일까지 열리는 세계순례대회와 함께하는 행사로써 도내에 산적한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문화유산은 물론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순례길 총 240㎞중 1·2코스 50㎞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장애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4대 극한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송경태씨와 한반도 종단(622㎞)에 완주한 인천의 시각장애인부부 김효근·김미선씨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번의 한국울트라그랜드슬램 위업을 달성해 마라톤 지존으로 불리는 김관섭씨(정읍)도 참가해 대회를 더욱 빛낸다.전북육상연합회는 이날 도청에서 출발해 삼천 천변을 반환하는 하프·10㎞·5㎞ 등 3개 종목의 제12회 전국 부부·가족마라톤대회도 함께 진행한다.제1회 순례길 50㎞ 울트라마라톤대회와 제12회 전국 부부·가족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은 9월1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jjrun.co.kr)와 팩스(063-278-7024)를 통해 접수받는다. 문의 전북육상연합회 사무국(063-250-8352).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8.14 23:0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