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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활체육회 시·군 회장단, 동호인에게 사과

속보= 지난 14일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이사직에서 집단 사임(17일자 15면 보도)한 시군 생활체육 회장단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자부심에 상처를 준데 대해 사과하고, 이사회 대신 대의원 총회에 진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시군 회장단은 18일 오후 자체 모임을 갖고 '전북생활체육 이사회 탈퇴로 야기된 사태에 대한 시군 회장단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시군 회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북생활체육 발전에 위해가 되는 언행은 자제한다 △전북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독단에서 벗어나 협의적인 운영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라는 시군 회장단의 의사가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보고, 조직의 얼굴인 박승한 회장의 지위에 흠이 가는 언행을 일체 자제한다 △시군 회장단은 전북생활체육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모든 의사결정에서 배제되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전북생활체육회 대의원 총회로 진출하는데 행동을 같이 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자부심에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시군 회장단의 이름으로 사과한다는 4개 항의 입장을 정리했다.시군 회장단이 이사회 탈퇴를 재확인하고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 총회 진출을 선언한 것은 사실상 박승한 회장의 전북생활체육회 운영 독주를 견제하겠다는 의미여서 시군 회장단의 이사회 복귀 및 갈등 봉합을 위한 박 회장의 지도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19 23:02

전북스포츠클럽 활성화 기대

전북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종합형 스포츠클럽' 시범사업 공모에서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도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클럽의 자생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전북체육회는 18일 "문체부의 종합형 스포츠클럽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북체육회 전북스포츠클럽이 전국 9개 사업대상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국비 7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전북체육회 전북스포츠클럽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수영·배드민턴·롤러·아이스하키·농구 등 5개 종목에 요가를 추가하는 한편 학생위주의 생활체육 지도를 일반인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전국 30여개 특·광·시·군이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1차 서면평가, 2차 프리젠테이션, 3차 현장평가 등 철저한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클럽에는 비영리법인 설립 및 자립적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연간 3억원 범위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 생활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해당 클럽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진다.전북체육회 김대진 사무처장은 "전북스포츠클럽의 종합형 스포츠클럽 지원 대상 선정으로 엘리트선수 출신 지도자의 고용창출은 물론 도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종합형 전북스포츠클럽이 지역주민의 스포츠 수요에 부응하는 공공 스포츠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종합형 스포츠클럽 지원대상 선정에는 전북체육회 부회장인 전희재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사업본부장과 전북체육회 최형원 총무부장의 열정적 노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19 23:02

남원출신 검도인 조병용 추모 제21회 시장배 전국대회 성황

남원시장배 '제21회 조병용 선생 추모 전국검도대회'가 지난 15∼16일에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펼쳐졌다.남원시와 전국검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원시검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0개팀에서 선수·가족·임원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이환주 시장, 김성범 시의회의장, 방춘원 경찰서장, 조정자 유족 대표 등도 개회식에서 자리를 빛냈다.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 초등저학년부에서는 김장호검도스쿨, 초등고학년부 연청관, 초등여자부 정풍관, 청소년부 오도관, 여자청소년부 미르관, 남자일반부 우석대OB, 대학부 광주대, 중년부 갈마관, 실버부 교룡관, 여자부에서는 완산제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장호검도스쿨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개인전에서는 강진호(초등저학년부), 장재훈(초등고학년부), 최한비(초등여자부), 박다은(여자청소년부), 김재홍(대학부), 김기완(중년부), 이승룡(실버부), 김명진(여자부) 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1901년생으로 남원 용성초등, 남원농업학교를 졸업한 고(故) 조병용 선생은 남원농업학교 검도 전임강사, 남원경찰서 서남지구경찰 검도사범, 전국체전 전라북도 선수 지도사범, 전라북도 검도회 부회장, 대한검도회 중앙이사를 거치면서 지역의 검도 발전에 기여했다. 선생은 1975년 10월에 전북도민의장 체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스포츠일반
  • 홍성오
  • 2013.06.18 23:02

전주 어린이들 체스 실력 과시

지난 16일 경기 하남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3 상반기 대한체스연맹회장배 전국어린이체스대회에 출전한 전주의 어린이들이 총 15개 부문 중 4개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전주 체스의 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영광의 주인공은 초등 최강부(1-4학년부) 김영채(전주지곡초3), 1학년부 박효준(전주지곡초1), 2학년부 유동혁(전주대정초2), 5학년부 이진서군(전주대정초5) 등이다. 전주지역 출전 선수들은 이 외에도 4개 부문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전주의 이름을 빛냈다.특히 역대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최강부의 경우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학생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김영채군의 우승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으며, 각 학년부에서의 좋은 성적은 전북 체스의 미래에 대한 밝은 기대를 주고 있다.김영채군의 어머니는 "체스를 배우고 난 뒤 인내심이 많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졌다"며 "전주의 여러 어린이들이 큰 대회에서 상을 받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전북체스협회 관계자는 "첫 출전이었던 지난해 각 학년부에서 우승했던 5명의 전주 어린이들이 최강부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7억의 인구가 즐기는 체스는 오는 6월29일부터 열리는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18 23:02

전북산악연맹, 다문화가족 초청 마이산 답사·장기 자랑 등 행사

전라북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지난 15일 진안 마이산에서 짱티 홍쉬엔(베트남)씨 등 충남 서천지역 다문화가족 21팀과 이들의 멘토로 참여한 전북산악연맹 산악 가족 및 하이트 진로 직장단체 등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우리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남지역 다문화가족들은 전북지역 멘토 팀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마이산의 숲 체험과 우리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만들어 낸 신비의 극치인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의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인간이 자연석을 쌓아 연출한 천지탑을 비롯한 80여 기의 탑사 석탑, 금당사, 은수사 등 소중한 우리문화유산에 탄성을 보냈다. 또한 마이산 남부주차장-금당사-탑사-천황문-연인의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나눔의 축제'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멘토 팀들의 선물교환에 이어 다문화가족들의 숨겨 놓은 끼를 발산하는 테마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특히 즈엉티 투안(베트남)씨의 오카리나 연주(할아버지의 시계), 에드나(필리핀)씨의 가요(자기야), 루비(필리핀)씨의 가요(화장을 고치고), 딜로자(우즈벡)씨의 러시아 가요 댄스, 군산다문화센터의 베트남 민속춤 등 국가별 민속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신바람을 자아냈다.멘토로 참여한 하이트 진로 성창모씨의 색소폰 연주, 전북산악연맹 카페 운영팀 오경아씨의 가요 등도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전북산악연맹 김성수 회장은 "산악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산'을 통해 대중과 함께 하는 감동과 나눔의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우리는 하나다'라는 테마의 '아름다운 동행'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오는 7월에는 국민등산 안전교실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산악문화축제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17 23:02

전북생활체육회 갈등 폭발

전주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의 생활체육회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상임부회장(임실은 생활체육회장)들이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이사직을 집단 사임했다. 이사회비 납부 여부, 도 생활체육회장과 시군 상임부회장단과의 간담회 중단에 따른 소통 부재 불만 등 그동안 쌓여온 갈등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시군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들로 구성된 시군 생활체육 회장협의회(회장 김종용 부안군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회원 13명 전원은 지난 14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전북생활체육회 이사회에 연서명을 통해 이사직 사임서를 제출했다.전북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새 회장이 취임한 이후 이사회비(연간 50만원) 납부를 둘러싼 갈등이 있어왔으며, 이후 간담회까지 중단되면서 소통 부재를 둘러싼 불만이 증폭돼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지난해 3월 취임한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은 이사 수를 기존의 50명에서 70명으로 늘리는 한편 모든 이사들에게 규정대로 이사회비를 납부하도록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시군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들은 박 회장 취임 이전 회장을 맡았던 김완주 지사 체제에서는 시군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들을 당연직 이사로 인정해 이사회비를 요구하지 않았다면서 불만을 표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이사회비 납부를 둘러싼 갈등 속에 올해들어 박 회장이 기존에 열려왔던 시군 생활체육 회장협의회측과의 간담회를 중단하면서 소통 부재에 대한 불만까지 증폭돼온 것으로 알려졌다.시군 생활체육 회장협의회원들의 이사직 집단 사임에 대해 김종용 협의회장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이사회비를 납부했다"며 이사회비를 둘러싼 갈등설을 일축한 뒤 "이사 수가 너무 많아 시군 회장들은 시군 생활체육 발전에 전념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김 회장은 "박 회장이 소통 부족을 이야기하면서 조만간 시군 협의회원들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향후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 가능성을 열어놨다.이에대해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은 "시군 협의회원들의 이사직 집단 사임의 주된 원인은 이시회비 납부 문제"라며 "일부 이사들의 회비 미납 문제는 전북도의 감사와 생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도 지적돼 왔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협의회원들과의 소통 부분은 매월 이사회에서 만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며 "조만간 협의회원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17 23:02

독일 함부르크 단장 "손흥민 곧 레버쿠젠으로"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의 이적설에 대해 현재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도 입을 열었다.함부르크의 올리버 크로이처 신임 단장은 12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이적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면서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달 초부터 독일 언론은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의 명문팀으로 꼽히는 레버쿠젠에새 둥지를 틀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냈다.이런 가운데 함부르크 고위 관계자가 직접 레버쿠젠의 이름을 언급하며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밝힌 것은 처음이다.스카이스포츠는 크로이처 단장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새로 단장직을 맡은 크로이처가 2013-2014 시즌을 손흥민 없이 치러야 한다"면서 "손흥민과 함부르크의 작별이 머지않았다"고 전했다.이어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첼시(잉글랜드)로 이적을 앞둔 안드레 쉬를레를 대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의 이적료를 약 1000만 유로(약 150억원)로 추산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함부르크가 이 돈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 중인 손흥민은 이달 초 "아직 많은 팀과 이적 얘기가 오가고 있다. 이달 말에는 결정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당시 손흥민은 특정 팀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분데스리가에 남겠다는 뜻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6.13 23:02

한국 축구 살린 전북의 아들

전북의 아들 김영권(23·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FC)이 한국 축구를 살렸다.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멋진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유도해 한국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했을 경우 오는 18일 이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큰 부담을 안을 상황이었다.축구 전문가들은 김영권의 이날 크로스를 '구국(救國)의 크로스'로 칭하며 결승골을 이끌어내고 무실점 수비를 펼친 그를 우즈벡전의 '숨은 MVP'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전주시 덕진구 동산동이 고향인 김영권은 조촌초등학교-해성중-전주공고-전주대를 거쳐 대학 3학년 때인 지난 2010년 일본 J리그 FC 도쿄에 입단했다.고교시절 사이드 어태커와 센터 포워드, 미드필더 등 여러 보직을 맡았던 김영권은 대학 입학후 동계훈련에서 그의 자질을 눈여겨 본 전주대 정진혁 감독의 권유로 중앙수비수를 맡았고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일본 스카우터들은 전국대회 결승에 3번이나 오른 전주대의 1학년생 김영권이 펼친 철벽 중앙수비에 감탄했고 그를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정 감독은 "당시 6개 일본 프로구단이 영권이를 탐냈지만 헐값에 스카우트하려해 1년 동안 줄다리기를 한 끝에 일본에 진출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으로 FC 도쿄에 입단했다"고 말했다.김영권을 지도한 스승들은 그의 장점으로 운동선수 답지 않은 좋은 머리를 꼽는다. 두뇌회전이 빨라 게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김영권은 특히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우즈벡전에서도 코너킥에 가담한 그는 1차 공격에 실패하자 순간적으로 오른쪽 측면으로 나왔고, 이청용의 패스를 받아 올린 왼발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귀중한 결승골이 됐다.김영권은 수비수가 갖춰야 할 체력은 물론 골 키핑력과 패싱 능력도 일품이다. 다만 90분 경기 내내 유지돼야 하는 집중력에서 가끔 틈이 보이고, 다소 약한 헤딩력은 보완해야 할 점으로 꼽힌다.전주공고 축구부 선배로 김영권의 고교 재학시절 잠시 그를 지도했던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영권이는 기본기가 튼튼한 흠잡을데 없는 선수"라며 "당장 유럽 무대에 진출해도 통할 수 있는 실력파"라고 극찬했다.지난 2009년 이집트 U-20 월드컵을 이끈 홍명보 감독에게 발탁돼 한국의 8강 진출에 기여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일구며 제2의 홍명보로 평가받고 있는 김영권은 지금은 '리피의 양아들'로 불린다.리피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명장 마르첼로 리피(65)로 현재 김영권의 소속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감독이다. 리피는 지난해 여름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던 그를 광저우로 영입했다.김영권은 광저우에서 '수비조련사' 리피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다. 김영권의 재능을 일찌감치 눈 여겨 본 리피 감독은 김영권에 대해 "아들처럼 생각한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과 신임을 보내고 있다. 리피 감독을 만난 김영권은 유럽 무대 진출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영권의 고교 재학시절 사비를 털어가면서 까지 그를 격려했던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은 "영권이는 애향심도 대단하다. 고향에 오면 고교 후배들을 격려하고 은사들을 꼭 찾는다"며 "실력과 좋은 성품을 함께 갖춰 앞으로 대성할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13 23:02

익산시청 펜싱·육상 국내 최강 입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와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총 금메달 3개와 은메달2개, 동메달6개 등을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펜싱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미녀검객 김지연 선수(25)는 지난 4일~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권영준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5일~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강나루 선수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60m71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조혜림 선수는 여자원반던지기에서 48m82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소망, 김준영, 이혜림, 장동원, 이훈 선수는 여자 1500m와 여자 창던지기, 남자 해머던지기,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펜싱과 육상 등 2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의 이한수 시장은 10일 이들에 대한 메달 전수식을 갖고 포상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최선을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3.06.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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