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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예선 최강희號 레바논 원정 16일 명단 발표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최강희 감독이 레바논과의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 나설 태극전사의 명단을 16일 발표하기로 하면서 경고누적과 징계로 출전할 수 없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종우(부산)의 '중원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축구협회는 13일 "최강희 감독이 16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레바논 원정에 나설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표팀은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우즈베키스탄(승점 11)에 이어 승점 10으로 2위에 올라 있다.우즈베키스탄보다 1경기를 덜 치른 만큼 한국시간으로 6월 5일 새벽 2시30분에 치러질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6차전에서 승리하면 조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대표팀은 지난 2011년 11월15일 월드컵 3차 예선 5차전에서 레바논과 만나 원정에서 1-2로 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당시 대표팀은 이근호(상주), 서정진(수원), 손흥민(함부르크),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 윤빛가람(이상 제주), 차두리(서울) 등이 주전으로나섰지만 최악의 잔디 상태와 경기력 난조가 겹치면서 패배의 굴욕을 맛봐야 했다.이 때문에 대표팀은 사령탑 경질의 아픔까지 겪어야 했다.최강희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대표팀은 지난해 6월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대승, 당시 패배를 설욕했다.최 감독은 이번 레바논전 원정을 앞두고 무너진 대표팀의 허리 라인을 복구하는 게 필요하다. 연합뉴스무엇보다 대표팀의 중원을 담당해온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허리 부상으로 합류가 힘들어진데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경고누적으로, 박종우(부산)는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이번 레바논전에 나설 수 없다. 말 그대로 대표팀의 중원이 묶음으로 빠졌다.현재 공격형 미드필더의 대안으로는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이 떠오르는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그동안 백업 자원으로 활약한 신형민(알 자지라), 황지수(포항), 김재성(상주) 등이 거론된다.하지만 레바논이 '선(先)수비 후(後)공격' 전술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현지 잔디 상태가 '패싱 축구'를 구사하기에는 너무 열악한 만큼 중원에서 상대의 역습을강하게 차단해줄 수비형 미드필더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여기에 적합한 자원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진공청소기'로 이름을 날린 김남일(인천)이 손꼽히고 있다.올해 36살인 김남일은 터프함에 노련미까지 겸비,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인천의 초반 상승세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대표팀에 다시 복귀하기에는 많은 나이지만 레바논의 전술을 고려하면 '맞춤형 선택'으로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만 하다는 평가다.최 감독 역시 예비엔트리에 김남일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선택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대표팀은 오는 2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해 28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 두바이에서 이달 말까지 전지훈련을 치른 뒤 내달 1일부터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최종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5.14 23:02

시군 우정·화합 다지고 내년 순창 기약

2013 전북도민체전이 지난 10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2일까지 3일간 김제시 일원 35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친 가운데 12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은 개막 축하공연외에 도민체전기념 특별사진전시회 및 전북민속예술제, 청소년문화존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져 그 여느 대회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도민체전 기간중 도내 각시·군의 주요 농·특산물을 한 곳에 전시·홍보판매 하는 장이 마련돼 각 시·군간 깊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전통종목 시상식과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된 12일 폐막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및 시상식, 감사패 전달, 폐회사, 대회기 전달, 이별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며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환송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전북 각 시·군 체육관계자 및 공무원, 자원봉사자, 김제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전북도체육회 관계자도 "전 도민 대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성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김제시 및 끝까지 자신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준 각 시·군 선수단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14년 도민체전은 순창군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전주시, 준우승 익산시, 3위는 김제시가 각각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최대우
  • 2013.05.13 23:02

"지평선 김제에서 하나되자"

2013 전북도민체전이 10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2일까지 김제시 일원 3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지평선 김제에서 하나되는 도민축제'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를 비롯 청년부, 일반부 등 총33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10일 오후 6시30분 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의 식전행사는 전북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영광의 선수들을 초청, '왕들의 귀환' 팬 사인회와 드림 하이를 주제로 치어리더 공연, 의장대 시범공연, 태격군무, 음악줄넘기, 스포츠댄스 공연, 플래쉬몹 배워보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공식행사에서는 14개 시군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및 성화 점화, 선수심판대표 선서, 전북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식후행사로는 화려한 레이저 및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쇼와 김제의 역사 및 지평선을 배경으로 한 단야낭자의 뷰티풀 하모니, 화려한 무용단의 퍼포먼스, 기접놀이, 안선숙 명창의 공연으로 화려함을 더 하고, 전주 MBC의 공개방송과 연계하여 현숙을 비롯 포맨, 송대관, 다비치, 오로라, 제국의아이들, 지원이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김제시 관계자는 "전북 체육인의 대축전이 될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도내 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은 아무 걱정말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최대우
  • 2013.05.10 23:02

영국서 36명이 72시간 동안 축구

사흘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축구를 할 수 있을까.영국 맨체스터 인근 스트렛퍼드에서는 지난 3일(한국시간) 기상천외한 축구 경기가 열렸다. 36명이 모여 7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축구를 한 것이다.맨체스터 지역 언론인 맨서니안 매터스는 "닉 로즈라는 사람이 자신의 동료들과치른 이 경기는 한 아동 자선 단체에 낼 후원금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열렸다"고 8일 보도했다.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장 시간 축구 경기는 62시간이다. 이번 72시간 경기에 참가한 사람들은 녹화 영상 등 증거 자료들을 모아 기네스북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2만5천 파운드(약 4천200만원)를 모아 아동 자선 단체에 낼 계획으로 열린 이 경기를 통해 현재 2만 파운드 정도가 모였다고 한다.로즈는 맨서니안 매터스와의 인터뷰에서 "첫날부터 끝날 때까지 매우 힘든 도전이었다"며 "여러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다 함께 이겨낸 동료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그는 "기네스북 공인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는 지난 사흘간 단순한 축구 경기 이상의 것을 이뤄냈다"며 "지난 사흘간 잠은 세 시간 정도밖에 못 잔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했다.사흘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은 모두 1천65골로 로즈가 주장을 맡은 팀이 폴 로건이라는 사람이 주장으로 활약한 팀을 603-462로 제압했다.이날 혼자 20골 이상 넣었다는 로즈는 "36명이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며 "두세 골밖에 넣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우리는 전원이 골 맛을 봤다"고 설명했다.패한 팀의 주장인 로건은 "밤이 가장 힘들었다"며 "서로 소리를 치며 격려했지만 날씨도 매우 추워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5.09 23:02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도내 11종목 89명 출전

11일부터 나흘간 대구에서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11개 종목에 선수 89명이 출전한다. 전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농구, 배구, 배드민턴, 수영, 육상 등의 종목에 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51명 등 모두 140명이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종목별 선수 구성은 농구 6명, 배구 7명, 배드민턴 2명, 보치아 3명, 육상(필드) 14명, 육상(트랙) 17명, 수영 11명, 실내조정 6명, 탁구 2명, e-스포츠 3명, 플로어볼 10명, 디스크골프 8명 등 모두 89명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총 3027명(선수 1783명, 임원 및 보호자 12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이번 대회부터는 지난해까지 정식·시범·전시 등 3가지로 구분됐던 종목을 육성종목과 보급종목 2가지로 나뉘어 열린다.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5개의 육성종목과 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등 10개의 보급종목이 치러진다.개회식은 11일 오후 3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며, 시상은 종목별 종합시상만 진행하고 별도 폐회식은 갖지 않는다.한편 전북은 지난해 금 18개, 은 17개, 동 16개 등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육상필드 종목에서 강동우·김재희 학생이, 육상트랙에서 안성남 학생이 2관왕에 올랐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3.05.08 23:02

익산시청·이리공고 육상 '전국 최강'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체육 명가로서 위상을 재확인 시켰다.이한수 시장은 7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익산시청 육상부에 대해 메달 전수식을 갖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족건강도시의 품격에 걸맞게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매 경기마다 한국 스포츠 발전과 익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최선 당부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업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특히, 여자 해머던지기 강나루 선수는 지난 한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62m77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아울러 강 선수는 매번 대회에서 기록이 향상되고 있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기도 했다.올해 입단한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예은 선수도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벽을 뛰어 넘으며 금메달을 획득, 무서운 신인으로 급부상 했고,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 선수 역시 최고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거뭐줬다. 또, 이훈 선수는 남자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장동원김준영이혜림 선수 등은 남자 해머던지기와 800미터, 여자 창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 선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월드컵A급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유럽 강호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익산시는 육상과 펜싱 2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로 펜싱 4명과 육상 1명, 그리고 코치 1명이 가족건강도시 익산의 위상 제고와 국위선양을 위해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이리공고 육상팀도전국최강팀으로 군림했다.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이리공고 육상팀은 8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남녀 혼성팀으로 구성된 이리공고 육상팀은 필드 선수들로 그간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입상을 줄곧 해왔었다.이리공고 선수단은 여고부에서 이미나 선수가 포환던지기 1위, 원반던지기 2위, 황혜지 선수가 창던지기 1위, 이금희 선수가 2위, 남고 신광철 선수가 원반던지기 1위를 차지했다.특히 이미나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인 포환던지기에서 중학교때부터 줄곧 1위자리를 한번도 내준적이 없었던 선수였는데 금년부터 원반던지기 종목을 같이 출전해 두 대회만에 2위를 차지했다.이리공고 정찬익 감독은 "학교장님의 전폭 지지와 최진엽 지도자의 열정 그리고 선수들의 의지가 잘 맞아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본교 선수들이 우리나라 육상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5.08 23:02

김제시청, 도지사기 축구 5년연속 우승

김제시청 축구팀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32회 전북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금번 대회에는 도내에서 총 12팀(기관)이 참가했으며, 김제시청 축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금자탑을 쌓아 명실공히 도내 직장부 최강 축구팀으로 자리매김 했다.김동신 김제시청 축구팀 회장은 "우리 김제시청 축구팀이 5년 연속 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건식 시장님 이하 동료 공무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평소 근무시간 외에 틈틈히 연습을 통해 단결하고 화합한 시간들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정읍교육지원청축구단(단장 이석문교육장)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축구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북도내 관공서와 학교, 일반기업등 총53개팀이 출전, 1일부터 3일까지 전주공설운동장등 4개 구장에서 진행됐다.정읍교육지원청축구단은 지난해 제23대 교육장으로 취임한 이석문 교육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정읍 관내의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22명과 교육청 직원 4명등 26명으로 구성되어 2012년 12월6일에 창단했다.이석문 교육장은 "이번 준우승을 계기로 정읍지역의 교직원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정읍교육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최대우
  • 2013.05.07 23:02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입상자

제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선수와 가족, 동호인, 도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로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 암벽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스포츠클라이밍이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2013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이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난이도 경기 입상자〉△ 남자 초등부(저학년) = 1위 임재준(충남 온양중앙초) 2위 김동호(부산 수성초) 3위 김주형(서울 수유초)△ 여자 초등부(저학년) = 1위 정예진(광주 용두초) 2위 정지민(충남 온양 신정초) 3위 임강윤(경기 언동초) △ 남자 초등부(고학년) = 1위 이도현(서울 도봉초) 2위 최준석(대구 시지초) 3위 이지후(경기 다산학교)△ 여자 초등부(고학년) = 1위 김란(충남 온양초) 2위 손승아(경북 포항초) 3위 김유리(부산 동심초)△ 남자 중학부 = 1위 이민영(경기 수원중) 2위 김승현(서울 경일중) 3위 최승찬(인천 관교중)△ 여자 중학부 = 1위 배지원(경북 포항유강중) 2위 고정란(부산 인지중) 3위 김한길(광주 지산중)△ 남자 고등부 = 1위 김한울(광주 빛고을고) 2위 천종원(서울 한영고) 3위 조승운(광주 전자공업고)△ 여자 고등부 = 1위 김솔아(경기 충현고) 2위 조해미(경기 백운고) 3위 김승현(서울 서초고)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5.07 23:02

손연재, 월드컵 3연속 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해 세번째 출전한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5일(이하 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800점을 획득, 간나 리잣디노바(우크라이나)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1위는 18.250점을 받은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가 차지했다.이번 메달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상급 대회인 '카테고리 A' 대회에서 나온 메달이기에 의미가 더욱 깊다.손연재는 지난해 소피아 월드컵에서는 리본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손연재는 전날 후프 예선에서 17.8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푸치니의 '투란도트'에 맞춰 연기한 후프 종목에서 손연재는 수구를 자유자재로다루며 음악과 한 몸이 된 듯한 표현력을 뽐냈다.하지만 볼 종목에서는 독창적(originality)인 기술로 등재하려 준비 중인 바운스한 볼을 뒤로 돌린 팔과 등 사이에 끼어 뒤 허리 재기를 하는 동작에서 볼이 튀어나가 감점을 받았다.이 때문에 16.200점, 8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손연재는 곤봉에서도 수구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러 17.100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다.마지막 리본에서는 잔실수를 제외하고는 장기인 다회전 포에테 피봇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아하고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17.40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전날 끝난 개인종합에서 손연재는 볼(17.550점), 후프(17.800점), 곤봉(17.400점), 리본(17.850점)에서 합계 70.600점을 받아 21명 중 4위에 올랐다.이는 손연재의 올 시즌 최고 성적으로 '카테고리 A' 대회에서 이처럼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종목별 결선에서는 동메달 1개에 머물렀지만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전 종목 결선 진출의 쾌거를 이뤄 8월말 세계선수권대회의 전망을 밝혔다.손연재는 올 시즌 바뀐 국제 리듬체조 규정에 맞춰 음악과 작품을 전부 바꾸고 표현력과 예술성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리스본 월드컵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어서 나선 페사로 월드컵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리본 종목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이번 대회에서도 후프 종목 동메달을 차지하며 올 시즌 출전한 3개 월드컵 연속으로 메달의 기쁨을 누렸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천송이(16·세종고)는 후프(15.050점), 볼(14.950점), 곤봉(14.050점), 리본(14.100점)에서 합계 58.150점을 받아21위에 자리했다.손연재는 이번 대회가 끝나고 7일 한국으로 들어온 뒤 10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5.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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