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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레슬러들 "올림픽 재진입해야"

레슬링이 하계올림픽의 핵심종목(Core Sports)에서 탈락하자 한국의 전설적인 스타들은 허탈해하면서도 "어떻게든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국 레슬링 최고의 스타인 심권호(41) 코치는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황당한 마음에 어제 두 시간밖에 자지 못했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결과에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심경을 전했다.심 코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 한국 레슬링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한 주인공이다.심 코치는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두 번의 올림픽에 도전했다"면서 "선수에게 올림픽은 다른 대회와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행사로, 선수촌에 들어가는것만으로도 꿈과 같은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목표를 잃어버린다면 그냥 헬스클럽에서 몸을 가꾸지 왜 힘든 레슬링을 하겠느냐"고 울분을 토했다.또 한 명의 전설적인 스타인 박장순(45) 삼성생명 코치도 "이제 제2의 김현우를만들자는 생각으로 신나게 뛰려던 차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박 코치는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까지 세 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박 코치는 "꿈의 한가운데에 올림픽이 있었기 때문에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세 번이나 꿈의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면서 "후배들에게는 계속 물려줘야 할 자산인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레슬링은 물론이고 한국 스포츠에 건국 후 첫 금메달을 안긴 양정모(60) 희망나무커뮤니티 이사장도 "안 그래도 선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레슬러들이 의기소침해질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2.14 23:02

한층 강해진 전북현대, 우승노린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올 시즌 더 강해졌다.공수에 걸쳐 유력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가뜩이나 강한 공격력이 배가됐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수비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달간의 브라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이 더해지면서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두마리 토끼사냥도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막강한 전력을 어떻게 실제 경기에서 승리로 연결해낼 것인가는 오는 26일 태국에서 열리는 AFC 첫 공식 경기에서 확인될 것이다.전북현대는 브라질 동계전지훈련을 마감하고 지난 11일 귀국했다.짧은 휴식을 마치고 14일부터는 전주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우승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지난달 9일 브라질로 출국해 한달 넘게 머물며 올 시즌을 준비해온 전북은 당초 의도했던 조직력 강화 효과가 컸다고 한다.브라질 내 명문 프로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자신감까지 얻으면서 2013시즌에 대한 우승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사실 전북은 올해 팀을 리모델링 하다시피 했다.김상식, 이동국, 에닝요 등이 노련해진 반면, 노쇠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젊은 선수를 대폭 보강했다.전북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지난해 군입대로 빠져나간 주전선수들의 자리를 새로이 영입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대전의 주포 케빈을 필두로 광주의 미드필더 이승기, 서울의 박희도, 대구의 송제헌을 영입해 공격을 강화했다.인천 수비의 주축인 국가대표 정인환과 윙백 이규로, 수비형 미드필더 정 혁, 경남의 윙백 이재명을 영입하며 수비력까지 보완했다. 축구계 안팎에서는 이 과정에서 최소 50억원 이상을 투자했을 것이란 말이 나돌고 있으나 전북현대는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전지훈련 초반 체력 훈련과 더불어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간의 호흡을 강조한 조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연습경기를 통해 서서히 경기력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브라질 명문클럽인 상파울루FC, 팔메이라스, 산토스FC등 1부리그 팀들과 총 6차례의 연습경기에서 2승3무1패를 기록했다.전북현대 파비오 감독대행은 "큰 부상선수 없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체력과 전술, 조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는데 대체로 잘 된 것같다"고 평가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14 23:02

'金밭인데…' 날벼락 맞은 전북

레슬링 종목이 올림픽에서 퇴출 위기에 직면하면서 전통적으로 레슬링에 강했던 전북에서는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학부모들도 허탈감과 함께 충격에 빠진 분위기다.레슬링의 올림픽 퇴출 여부는 오는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릴 IOC 총회 때 최종 결정되지만, 이미 올림픽 핵심종목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퇴출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태다.전북은 전통적으로 레슬링에 관한 한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 안광렬, 김익종, 백승현, 안한영, 배기열, 고 강용식 등 쟁쟁한 선배들이 많았다.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인탁이나 88올림픽 동메달을 딴 김태우 역시 전북 출신이다.전국체전때마다 전북은 레슬링에서 4~5개의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하지만 갑자기 올림픽 퇴출 소식이 전해지자 도내 레슬링인들의 충격은 의외로 크다.올림픽 종목 퇴출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다 하더라도 레슬링은 2016년까지는 정식 종목이지만, 앞으로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한 때문이다. 가뜩이나 투기 종목을 꺼리는 학부모들의 동요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13일 전북체고 체육관.이곳에서는 도내 중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훈련을 벌이고 있다. 합동훈련은 겨울방학과 동시에 시작됐다. 전북레슬링협회 신상문 전무이사의 지도아래 30여명의 초롱초롱한 눈방울을 가진 중학교 선수들은 먼 훗날 올림픽 무대를 석권하겠다는 각오로 땀을 뻘뻘 흘리며 훈련에 임했다. 허탈감 속에서도 희망찾기에 나선 것이다.도내 레슬링 선수는 100명이 훌쩍 넘는다. 중학교의 경우 전주동중, 진안중, 군산산북중, 부안중, 이리영등중, 전북체육중 등 6개 학교에서 육성하고 있고, 고교는 전북체고와 영생고에서 선수를 키우고 있다.대학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등 3곳에서 레슬링팀을 운영중이며, 전북도청 레슬링팀도 탄탄한 전력을 보이고 있다.제2의 유인탁을 꿈꿔왔던 학생 선수들은 올림픽이 어떤 것인지를 너무나 잘 알기에 자칫 올림픽 정식종목 제외로 인해 사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전북레슬링협회 신상문 전무이사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제외돼서 너무 침통하다"며 "선수와 지도자 보다도 오히려 학부모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토로했다.전북체육회 김승민 훈련과장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충격을 전했다.86아시안게임때 동메달을 따내고, 8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결국, 레슬링 하나로 전북체육회에 입사해 간부까지 됐기에 김승민 훈련과장이 느끼는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일부에서는 희망섞인 전망을 하기도 했다.박진규 전주대 레슬링감독은 "고대올림픽때부터 도입됐던 레슬링 종목이 제외되는게 말이 되느냐"며 "최종 결정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반드시 지켜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만일 끝내 올림픽 종목에서 레슬링이 빠질 경우 누가 힘든 운동을 하려고 하겠느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레슬링 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제대로 진로를 선택했는지 자문하는 분위기다.익명을 요구한 한 학부모는 "고교생 아들이 지옥훈련을 할때마다 가슴이 아픈데, 만일 올림픽 출전 기회조차 봉쇄된다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운동을 해나갈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14 23:02

"15년 연속 종합 4위 기필코 달성"

"고사 위기에 처한 전북 동계스포츠를 살리려면 단순히 예산지원을 늘리는 것 보다는 도민들이 평소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고환승 총감독의 말이다.그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팀이 반드시 15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서울, 강원, 울산 등지에서 열리며, 일부 종목은 그 이전에 사전 경기가 열린다.고 총감독은 "동계체전을 앞두고 일부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반짝 관심에 그칠뿐, 갈수록 고사되고 있는 전북 겨울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고민이나 해법은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냉정히 보면 전북이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북이 노력해서라기 보다는 다른 시도의 도전이 치열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얻어진 반사이익에 불과하다.하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고 총감독은 부산이나 대구시가 최근들어 무섭게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번 대회에서 4위를 내줄 우려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전북은 동계종목 전반에 걸쳐 워낙 선수층이 엷은데다, 팀이 없어 선수들은 운동을 그만두는 반면, 다른 시도는 이와 대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전북 동계종목을 살리기 위해 무작정 예산만 투자하기도 어렵다.일부 협회의 경우 예산을 늘려봐야 선수나 팀의 경쟁력이 커지기 보다는, 일부 임원들이 누리는 몫만 커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한편, 이미 지난달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사임의사를 밝혔던 고환승 총감독은 전국동계체전 등을 감안, 일단 2월말까지 재직 예정인 가운데 전북체육회장인 도지사가 그를 연임시킬지, 아니면 제3의 인물을 택할지 관심사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13 23:02

불꽃 튈 금석배축구 '막판 담금질' 한창

2013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의 개막(15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방방곡곡에서 몰려든 초등부와 고등부 축구 강호들이 우승을 향한 막판 담금질에 나서면서 본 경기에서 손에 땀을쥐게하는 불꽃튀는 대결이 기대된다.대한축구협회전북축구협회전북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3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팡파르가 울려퍼져 26일까지 장장 12일간의 대열전에 돌입한다. 초등부 40개팀, 초등저학년부 14개팀, 고등부 35개팀, 고등저학년부 17개팀 등 총 106개팀이 참가해 204경기를 치르는 이번 대회는 군산시 일원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개막에 앞서 15일 오전 9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채금석 흉상 기념비에서는 도내 축구인들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 행사도 갖는다.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혁혁한 공적을 남긴 군산 출신 채금석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다.공식 경기는 15일 오전 10시 주심의 휘슬 소리와 동시에 시작되지만, 이미 참가팀들의 경쟁 열기는 뜨겁기만 하다.특히 경쟁이 치열한 고등부의 경우 대부분 팀들이 설 연휴를 반납한채 지난 7일부터 군산에 여장을 풀고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다.경기안산고, 서울한양공고, 인천하이텍고 등 전국적인 축구 강호들은 설 연휴때도 하루도 쉬지 않고 맹훈련을 하면서 세트피스 등 막바지 전술훈련을 가다듬었다.도내 팀들의 우승을 향한 의욕이나 열정도 결코 녹록치 않다.전북에서는 이번 대회 고등부 경기에 전주공고, 익산백제고, 고창북고, 군산제일고, 영생고, 이리고 등이 참가하는데, 이들은 저마다 목표를 향한 뜨거운 담금질을 하고 있다.지난해 전국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주공고의 경우 12일 광양제철고와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감각을 다졌다. 전주공고 강원길 감독은 "전년에 비해 다소 전력이 떨어졌으나, 선수들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창북고 백송 감독은 "이번 대회에 전국의 내로라하는 고등부 강호는 모두 출전했기 때문에 한치앞을 가늠키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며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차분하게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초등부 경기는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혼전 양상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전혀 생각지 못한 실수가 나오거나 사소한 부분에 의해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도내에서는 부안초, 봉동초, 군산문화초, 이리동초, 고창초, 전주조촌초, 이리동산초, 군산구암초 등이 출전하는데, 지난해 금석배 대회에서 군산구암초가 우승, 이리동산초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올해에도 이리동산초, 군산문화초 등의 전력이 탄탄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귀띔.도내 축구인들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바야흐로 올 한해 학생 축구의 최강자가 누구인지를 운명이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13 23:02

전북 셔틀콕 꿈나무들 도약

도내 남중부와 여중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면서 올 한해 전북 배드민턴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수원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삼성전기배 주니어 단식최강전'에서 서승재(군산금강중) 선수가 남자중등부 3년부문 정상에 올랐다.이번'제20회 삼성전기배 주니어단식최강전'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치러졌다.문준섭(완주중)·박선영(김제여중) 선수는 남자중등부 2년부문과 여자중등부 3년부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지(전주성심여중)는 여중부 2학년 부문에서 단식 3위를 차지했다.그동안 전북배드민턴은 꾸준히 전국 상위권에 랭크되긴 했지만, 이번처럼 남중부와 여중부에 걸쳐 고루 좋은 성적을 낸 경우는 많지 않았다.이번 대회는 각 지역 예선을 걸쳐 학년별로 한명씩만 출전하며, 수상자에게는 1년간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명실공히 국내 각 학년별 최고수를 가리는 권위있는 대회다.전북배드민턴협회 김효성 전무이사는 "아직 어린 선수들이긴 하지만, 도내 꿈나무들이 쟁쟁한 전국 강자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인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머지않아 고교부와 대학부가 탄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12 23:02

윤정수, 백두장사 꽃가마 '세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진 '2013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윤정수(28) 선수가 백두장사에 오르는 등 나흘동안 각 체급별 장사가 가려졌다.11일 5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150㎏ 이하 백두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윤정수 장사는 동갑내기 박한샘(28수원시청) 선수를 3대1로 누르고 꽃가마에 올랐다.준결승전에서 정경진(27창원시청) 선수를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윤정수 장사는 생애 첫 결승에 오른 박한샘 선수를 상대로 첫 번째 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하지만 둘째판과 셋째판을 되치기로 만회한 후, 넷째판까지 잡치기로 마무리하는 등 국내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통산 12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앞서 설날인 10일 치러진 110㎏ 이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이주용(30수원시청) 장사가 김보경(30동작구청) 선수와 맞붙어 3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주용 장사는 지난해 군산 설날장사대회에서 한라장사로 등극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꽃가마에 오르며 군산과 남다른 인연을 보였다.9일 90㎏ 이하 금강장사 결정전에서는 올해 현대삼호중공업에 입단한 새내기 최정만(23) 장사가 거침없는 기술을 구사하며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대회 첫날인 8일 80㎏ 이하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는 34세의 노장 오흥민(부산갈매기씨름단) 장사가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8월 대한씨름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군산에서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 스포츠일반
  • 이일권
  • 2013.02.12 23:02

겨울 달구는 동계체전 막 올랐다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을 비롯한 강원, 서울, 충남, 울산에서 분산 개최된다.올해 동계체전 개회식은 18일 오전 10시 강원도 용평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리지만, 12일부터 16일까지 사전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동계체전은 12일 팡파르가 울려퍼지는 셈이다.특히 컬링 종목의 경우 12일 전주화산실내빙상장에서 공식 연습을 거쳐 13일 전국 14개 시도에서 7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도내에서는 일찌감치 동계스포츠 열기가 뿜어져 나올 전망이다.올 동계체전은 본 경기 전에 아이스하키, 빙상(쇼트트랙),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컬링 종목이 사전경기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데, 전북에서는 컬링 경기가 전주화산빙상장에서 치러진다.제94회 전국동계체전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 걸쳐 선수 2300명, 임원 1200명 등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도내에서는 선수 199명, 임원 131명 등 330명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걸쳐 참가해 열전을 벌이게 된다.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전북은 김완주 지사를 단장으로, 고환승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총감독으로 선수단을 편성했다.전북은 올해 15년 연속 종합 4위를 목표로 나섰다.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약 50여일간 강도 높은 동계강화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바이애슬론과 스키(크로스컨트리) 종목 출전 선수들은 전북에 훈련장이 없어 강원도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다.아이스하키의 경우 전북유나이티드맥파이스팀은 중등부 팀으로 첫 출전을 하게돼 눈길을 끈다.전주 중산초 졸업 선수들로 구성된 이 팀은 체육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스포츠클럽팀 소속이다.그동안 초등학교 졸업 후 운동에 대한 열정이 많았던 선수들에게 좋은 진로가 주어질뿐 아니라, 처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전북 선수단중 이번 대회 유망주로는 빙상 쇼트트랙의 김아랑(전주제일고2) 선수가 2관왕 기대주로 꼽힌다.전북 강세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는 최두진(무주설천고 2), 고은정(안성고1), 김지호(안성중3) 등이 다관왕에 도전장을 던지고 나섰다.전북 바이애슬론은 이번 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1위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지난해 스키 알파인 종목 중등부에 출전, 17년만에 전북에 금메달을 안겨줬던 변진환(설천고1) 선수도 다시한번 메달에 도전하며, 이도건(구천초6) 선수도 기대주로 꼽힌다.전북선수단 고환승 총감독은 "올 동계체전은 여러곳으로 나뉘어 열리게 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격려를 해야 할 상황이지만, 도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동계체전은 하계체전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북의 명예를 어깨에 걸머쥐고 출전한 도내 선수들을 위해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12 23:02

전북이 배출한 국내 최고 배드민턴 4인방, 김동문·하태권·이덕준·황선호

김동문(원광대 교수), 하태권(국가대표 코치), 이덕준(군산대 감독), 황선호(생활체육지도자). 전북이 배출한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4인방이다. 이들은 초등학교 코흘리개때 만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동기동창으로 다녔고, 실업팀에서도 함께 울고 웃으며 선수생활을 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이들 친구들의 이야기는 한편의 드라마라고 할만하다.1984년 전주진북초 3학년 특별활동 시간에 이들 4인은 배드민턴과 운명적인 인연을 맺게됐다.처음에는 취미활동의 일환으로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배드민턴을 배우기 위해 학교 강당을 찾았다.당시 담당 교사였던 임채경 현 전북배드민턴협회 고문은 배드민턴부를 정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력테스트를 거쳐 선수를 선발했다. 처음에 선발된 선수는 4인방 중 황선호와 이덕준 뿐이었다.약 6개월뒤 김동문이 운동을 하고 싶다며 친구들이 있는 훈련장을 찾아왔고, 얼마 후 김동문의 권유로 같은 반 친구였던 하태권까지 합세하면서 그들의 질긴 인연이 시작됐다.현대적 기술을 터득했던 임채경 선생의 체계적인 훈련과 열정적인 지도로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6학년 때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 전 대회를 석권했다.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 복식 1,2위를 모두 휩쓸면서 초등학교 시절 이미 전국적인 스타로 부상하기 시작했다.이들 친구들은 나란히 전주서중학교로 진학을 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다른 학교 고학년 선수들에 비해 체격이나 체력이 크게 차이나 성적이 저조했으나 2학년이 되면서 다시 전국대회를 휩쓸기 시작했다. 1991년 4인방 모두 전주농림고(현 전주생명과학고)로 진학했다. 전북에서 열린 전국체전때 주목을 받았으나, 부담이 컸는지 예선탈락이라는 쓰라린 아픔을 맛봤고,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다. 당시 감독이던 유성진 현 정읍중 교장과 코치이던 김태종 현 봉동초 지도자가 지옥훈련을 실시한 결과다.마침내 고교 2학년때 김동문과 하태권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지금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발탁이었다. 이듬해(1993년) 이덕준과 황선호도 태극마크를 달게됐다.초등학교 코흘리개 4명이 고교에 가서 모두 국가대표가 된 것이다. 이들의 진한 인연과 우정은 국가대표 이후 계속 이어졌다. 1992년부터 1993년까지 전 대회 단체전,개인전을 석권했다. 전국체전 2연패의 위업도 만들어냈다.고교 졸업당시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던 4인방의 진로를 놓고 한국체대와 한남대에서 스카우트 전쟁이 벌어졌다.하지만 이들은 친구들과의 우정과 의리, 그리고 전북 배드민턴을 위해 지역에 남았다.팀이 해체 위기에 빠져있던 원광대학교를 살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해체위기에 빠진 팀에는 코치나 감독도 없었다.하지만 4인방 모두 태극마크를 달고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기에 지도자가 없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지도자 없이 선수들만의 힘으로 1학년 때부터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2학년이 되면서 참가하는 모든 대회를 석권했고, 이들은 마침내 전북 4인방을 넘어 대한민국을 책임질 4인방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에서 김동문(원광대 교수)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4명의 친구들은 원광대를 졸업할때까지 모든 대회를 석권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졸업을 눈앞에 두고 실업팀 선택 문제로 4인방의 우정과 의리에 금이 갈뻔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숱한 유혹을 뿌리치고 친구들과의 의리를 생각하며 삼성전기팀 입단을 결정했다. 당시 삼성전기로서는 단칼에 4마리 토끼를 잡는 행운을 누렸다.오늘날 삼성전기가 배드민턴 명가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들 4인방이 있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삼성전기에서 생활하면서 이들은 수년동안 전대회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김동문과 하태권이 짝을 이뤄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은퇴 이후 김동문은 캐나다 유학을 떠났고, 현재는 원광대학교 교수로 활동중이다. 하태권은 삼성전기 남자팀 코치와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덕준은 군산대학교 여자팀 감독겸 전북배드민턴협회 총무이사를 맡고있다. 황선호는 현재 경기도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지도하는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이들을 수십년간 지근거리에서 지켜봤던 전북체육회 이대원 전 사무차장은 "만일 이들 4인방이 다시 전북으로 모인다면 침체돼 있는 전북 배드민턴이 훨훨 날게될 것"이라고 말했다.누구보다도 친구들과의 의리와 애향심을 먼저 생각했던 4인방이 힘을 합쳐 전북 배드민턴 발전과 후배 양성에 주력한다면 전북 배드민턴은 단시간내에 다시한번 전국무대에 우뚝 설 것이라는게 그의 소망이자 관측이다.한 시대를 주름 잡았던 전북 배드민턴 4인방이 과연 다시 힘을 합쳐 새로운 배드민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까.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08 23:02

금석배가 낳을 예비스타는 누구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3 금석배축구대회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숱한 예비스타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는 대한축구협회전북축구협회전북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다.그동안 열린 대회를 통해 기라성같은 선수를 배출해온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금석배가 배출한 전북 출신 주요 선수를 보면, 수원삼성 소속 조동건,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김영권, 성남일화 하강진, 주빌로 이와타 백성동 등이 꼽힌다.이들은 모두 국가대표 반열에 가 있는 선수들이다. 금석배를 통해 전국무대에 우뚝 얼굴을 알리게 된 선수들이다.그러면 이번 대회 예비스타들은 과연 누구일까.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와 고등부 경기가 열린다.초등부는 고학년 40팀, 저학년 14팀 등 총 54개팀이, 고등부는 고학년 35팀, 저학년17팀 등 52개팀이 참가했다.숱한 예비스타가 많지만 도내 선수에 국한할때 초등부에서는 이리동산초 김민욱, 전주조촌초 설현빈, 이리동초 최규민, 문화초 조성윤 등이 첫손에 꼽힌다.모두 6학년이다. 김민욱은 5년차 등록 선수로 경기 경험이 많으며, 개인 기술이 좋다. 설현빈은 2012년에도 거의 전 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성실하게 팀의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규민은 볼 드리블과 컨트롤이 뛰어나며, 체력이 좋아 가장 많이 뛰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조성윤은 드리블과 슈팅력이 좋으며, 빠르다.고교 무대에서는 군산제일고 최정규, 전주공고 김민섭, 이리고 김수종, 고창북고 정준호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들 모두 3학년이어서 체력과 기량이 절정이다. 최정규는 체력과 힘이 좋으며, 워낙 성실해서 팀의 모범이 된다. 김민섭은 개인 기술이 뛰어나며, 체력이 좋아 지칠 줄 모른다. 김수종은 파워풀하며 연습경기 시합경기 모두 성실하게 임하며, 침착하게 게임을 읽는다. 정준호는 제공권뿐 아니라, 골 결정력이 좋다.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초등학생 선수중에서도 예비스타는 드러나기 마련"이라면서 "특히 고교 선수는 체력이나 기량, 축구를 보는 시야가 일정한 경지에 올라있기 때문에 지도자들의 이목을 끄는 선수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할 스타가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08 23:02

동계스포츠 메카 전북, 강원서 또 일낸다

도내 장애인선수들의 동계종목 실력이 시험대에 올랐다.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앞두고 전북장애인체육회는 3가지 목표를 정했다.우선 아이스슬레지하키 종목이 2년 연속 출전을 위해 맹훈련을 한 만큼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무엇보다도 빙상 메달 유망주인 이광원, 김윤희 선수에 대한 기대또한 크다.이들 2명의 선수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표로 나섰다.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김복음 선수는 최근 폐막한 스페셜올림픽에 이어 전국동계체전에서도 멋진 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결국 이광원, 김윤희, 김복음 선수 등 3명이 전북의 명예를 빛낼 기대주로 꼽힌다.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춘천, 강릉, 평창 등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정식 경기 종목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빙상, 아이스슬레지하키, 컬링 등 5개. 전북은 선수 27명과 보호자 26명 등 총 53명이 출전한다.유망선수는 이광원, 김윤희, 김복음 선수가 꼽힌다.이광원 선수(21청각장애)는 빙상 남자 일반부 500m와 1,000m에 출전한다.현재 진주 국제대 특수체육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그는 장애인동계체전에서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고, 지난해 전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윤희 선수(23청각장애)은 빙상 여자 일반부 500m, 1,000m에 출전한다.우석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를 졸업했으며, 인라인스케이트 선수 출신이다.김복음 선수(15지적발달장애)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월드스타.크로스컨트리스키 3km, 5km에 출전하는 김복음 선수는 현재 전주자림학교 재학중이다.지난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첫 출전, 7위를 기록했고, 최근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2개나 따냈다.결단을 앞둔 가운데 전북장애인체육회 노점홍 사무처장은 "도내 선수단이 혹한속에서도 연일 맹훈련을 하면서 땀흘려 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어 '동계스포츠의 메카'인 전북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노 사무처장은 특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훈련기간은 물론, 대회가 끝날때까지 선수단 전원이 일체의 부상없이 마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3.02.07 23:02

최강희號 '최강 공격조합' 막판 고심

유럽축구의 '강호' 크로아티아(FIFA랭킹 10위)와의 평가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가장 큰 과제는 '공격조합 구축'이다.최강희 감독은 이번 경기에 출전할 선수를 뽑으면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끌고 가겠다"면서 "가장 좋은 공격조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동국(전북), 박주영(셀타 비고)이 여전히 핵심에 자리 잡고 있지만 최근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함부르크)을 최 감독이 어떻게 활용할지도 관심을 끈다.박주영과 손흥민이 각각 스페인과 독일에서 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나서 대표팀에 합류, 선수들의 호흡을 이리저리 시험해 볼 시간이 많지 않다.4일(현지시간) 영국 말로우의 비스햄 애비 스포츠센터에서 이어진 훈련 중 열린연습경기에서는 이동국과 박주영이 투톱으로 나섰다.함께 출격했을 때 '상생' 여부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됨에도 최 감독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옵션이다.이동국은 "박주영과 관계가 나쁜 것도 아니고 문제가 없다"면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손흥민에게는 이동국-박주영을 왼쪽에서 받치거나 공격의 선봉에 서는 역할이 주어졌다.손흥민이 최전방에 설 때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호흡을 맞췄다.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에서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와 투톱으로 주로 출전하면서 득점력을 뽐내고 있어 대표팀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손흥민 스스로 헤딩이 약하다고 지적하는 만큼 최전방에 설 경우 헤딩력이 강한 파트너가 필요하다.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3월26일)까지도 시간이 많지 않아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실험 기회' 인만큼 크로아티아전에 나설 공격진에 대한 최강희 감독의 고심은 막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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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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