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1:00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축구협회 비리 의혹 철저히 규명하겠다"

김주성(46) 대한축구협회 신임 사무총장은 30일 최근 불거진 협회의 비리직원 감싸기를 잘못된 일로 규정하면서 한층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김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비리직원 감싸기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투명한 행정과 소통으로 축구협회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2009년 이후 공석으로 있던 자리를 맡은 김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사퇴한 김진국 전무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김 전무는 횡령과 절도비리에 연루돼 지난해 말 사직한 직원에게 협회가 1억5천만원의 퇴직위로금을 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김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협회가 지난해 말부터 여러 어려운 상황을 겪던 와중이라 이 문제를 원만하게 마무리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올바르지 못한 방법이라고 시인한다"고 말했다.이어 "축구팬들의 우려를 지울 수 있게끔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겠다"며 "현재진행 중인 대한체육회 특정감사에 충실히 응하고 잘못 처리된 부분에 대해서는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비리 사건과 관련한 협회 차원의 대책에 대해서는 "체육회 감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려 그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김 사무총장은 이밖에 소통을 기반으로 한 투명한 행정으로 축구팬을 포함한 모든 축구인을 하나로 뭉치게 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축구계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다 같이참여하는 협회 행정을 펼치고 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축구협회와 시도협회가 원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2.01.31 23:02

"체육활동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전북생활체육회(회장 이동호)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찾아 나섰다.도생활체육회는 30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김완주 지사를 초청한 가운데 도내 시군 및 종목연합회 등 생활체육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토크쇼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에서 김완주 지사는 "복지라고 하면 그동안 사회복지만을 떠올렸으나, 이젠 체육 분야도 복지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화두를 꺼냈다.김 지사는 이어 "체육활동은 특수 계층이 아닌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인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복지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토크쇼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지사의 답변이 이뤄졌다.송민철군(전주 영생고)은 "청소년 클럽대항 대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놀토에 따른 주말 프로그램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동호인주말리그처럼 청소년도 리그전을 확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여성족구 서곡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남금란씨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활동이 넓어지고 있는만큼 각 종목별로 여성들의 참여가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순연합회 주정복 사무국장은 "생활체육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운동 기회가 넓어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에 그치지 않고, 기량을 높이려면 전문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완주 지사는 "다양한 생활체육 계층의 복지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청소년이나 여성 주부, 어르신들의 3대가 함께하는 체육 복지를 위해 최근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며 "어르신지도자와 전문지도자를 확대 배치하고 리그전과 대회 활성화를 위해 폭 넓은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체육 복지정책을 위한 논의 이외에도 통키타 가수로 알려진 가수 김세환씨의 콘서트와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인 김도균씨가 멘토로 참가해 분위기를 띄웠다.또한, 요즘 중앙정치권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토크 콘서트'방식으로 진행됐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31 23:02

도 체육회 상임 부회장 권한 강화

도체육회는 30일 오전 11시 체육회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과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특히 다음달 전주와 무주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한편, 체육계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이사회에는 도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와 수석부회장인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 박노훈 상임부회장, 서세일·박영민·정영자 부회장, 고환승 사무처장, 강영수·김승섭·조화훈 이사 등 40여명의 임원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임전결 규정을 개정, 상임부회장의 권한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띄었다.그동안 직원의 임면및 승진, 전보 등은 회장 전결로 돼 있었다.하지만 이날 관련 규정 개정으로 직원의 임면이나 과장급 이상 승진은 회장전결로 하되, 9급부터 6급까지 직원의 전보및 승진은 상임부회장 전결로 바꾼 것이다.팀장이나 일반 직원 인사 하나를 하는데도 지사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냄으로써 보다 탄력적인 인사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로써 상임부회장의 권한이 대폭 커질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과장급에 대한 인사도 사실상 상임부회장이 행사해오긴 했으나, 이번 규정 개정으로 인해 상임부회장의 권한이 명문상으로도 보장돼 더욱 확고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다음달 동계체전이 끝나고 나면, 3월초 과장급을 포함한 대폭적인 인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상임부회장이 그때 공식적으로 첫 인사권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무처장은 인사권중 직원의 정기승급에 대한 권한만을 행사할 수 있다.한편 도 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부터 선수나 코치 개개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얼마를 주고 데려와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내는지 개인별 누적 점수를 관리하라"고 주문, 향후 지도자나 선수 개인에대한 평가가 더욱 개량화되고, 객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31 23:02

샤라포바 꿈꾸는 도내 유망주 날개 달다

전북테니스협회 한영택 회장과 임원들이 도내 선수들에게 거액의 장비 구입비와 장학금을 전달, 운동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테니스협회는 지난 28일 전주시 송천동 벽란도에서 '정기총회및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영택 회장, 이영섭 전무는 물론, 테니스 원로, 이사, 대의원및 선수들이 참석해 올 한해 전북테니스의 부활을 위해 전 테니스인들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행사에서는 특히 한영택 회장과 주요 임원들이 뜻을 모아 선수들에게 800만원 상당의 장비를 전달했다. 전주금암초, 남원노암초, 전라중,전북체육중, 전북체육고, 전북대, 원광대 선수들에게 각 100만원씩 총 800만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한 것.한 회장은 특히 도내 테니스 육성 학교중 우수 선수인 금암초 김다운, 노암초 안지현, 전라중 최재학, 체육중 임수빈, 체육고 노시진·이청솔 등에게 각 10만원씩의 장학금도 전달했다.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북 테니스 꿈나무 육성에 힘써온 초등학교 지도자인 금암초 방기훈·노암초 김유진씨에게도 각 3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전국체전 때 좋은 성적을 거둔 원광대 김성훈 지도자에게는 지도상을, 유소년 선수들을 아낌없이 뒷바라지해온 이숙희 여성이사에게는 감사패와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한영택 회장은 "전국무대서 훨훨 날았던 전북의 위상을 다시 높이기 위해 올해는 전 테니스인들은 물론, 체육회나 교육청 등 에서 힘을 모아 꿈나무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면서 "선수와 지도자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30 23:02

금석배 학생축구대회 대진 확정

올 한해 전국 초등과 중등 축구의 판도를 알 수 있는 2012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부문별 대진 일정이 확정되면서 우승컵을 향한 강호들의 대혈전이 예상된다.전북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군산시청에서 '2012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대표자회의'를 열고, 초등 고학년 38개팀, 저학년 20개팀, 중학생 고학년 30팀, 저학년 16팀 등 총 104개팀에 대한 대진추첨을 마감했다.이날 추첨 결과 초등과 중등 모두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접전이 예상된다.올 첫 대회인만큼 팀 전력을 가늠키 어렵고, 동계훈련 여하에 따라 전력이 크게 좌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회여서 더욱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년 첫 대회로 전국대회 중 유일하게 초등부, 중등부 고학년 및 저학년 예선경기를 풀리그로 실시한다. 대진 추첨결과 초·중등 모두 유력한 우승 후보가 같은 조에 편성돼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예고한다. 중학교의 경우 완주중, 서울목동중, 광주광덕중, 경남창녕중, 경기율전중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중 완주중과 경기율전중은 2월14일 첫 경기에서 일전불사를 외치게 됐다.강력한 우승후보인 두 팀중 첫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예선을 통과할 것이 확실시된다.. 군산제일중은 서울도봉중과 경기신장중, 경기부천여월중과 한조가 돼 예선통과 가능성이 크다.도내 팀 중 전주해성중은 충남천안중, 경기백마중, 서울재현중과 만났고, 이리동중은 경기안용중, 서울장평중, 서울남강중과 만난다. 신태인중은 광주광덕중, 서울개원중, 경기백양중과 한조를 이뤘다. 초등학교 우승후보는 전주조촌초를 비롯, 경기성남중앙초, 경기이호초, 경기성호초, 경기세류초, 대구반야월초, 강원성덕초 등이다. 전주조촌초는 경기이천초, 경기광주초, 충남대천초와 예선에서 만났다. 군산구암초는 우승후보인 대구반야월초, 경기세류초와 이리동초는 경기이호초, 강원성덕초와 한 조로 묶여 험난한 예선전이 예상된다. 예선전은 모두 풀리그로 치러지기 때문에 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군산시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로 넘쳐날 것으로 보인다.도 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축구인의 이름으로 치르는 대회는 금석배가 유일할뿐 아니라, 규모도 가장 커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며 도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30 23:02

전북, 컬링 매력에 흠뻑 빠지다

2012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가 전주화산방상경기장에서 지난 27일 팡파르가 울려퍼지면서 2월 2일까지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아시아태평양컬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컬링경기연맹과 전북컬링경기연맹, 2012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에서 남녀부 10개팀에서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개회식은 지난 27일 오후 전주 웨딩코리아 컨벤션홀에서 김완주 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대한컬링연맹 김병래회장·나혁일 부회장, 김영철 세계컬링연맹집행위원, 히로 하이토 아시아컬링연맹회장, 도나 스타젤 세계컬링연맹심판위원, 더그라이트 헤드 아이스메이커 등이 참석했다.강양원 도 컬링연맹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 김완주 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북이 컬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며 "선수단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 기간중 유감없이 발휘해달라"고 주문했다.대회가 열리고 있는 화산빙상경기장에는 이인철 도체육회 고문, 서정일 도 수영연맹회장 등 도내 체육계 원로들이 참석,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주요 경기 결과를 보면 한국 여자팀은 28일 뉴질랜드를 맞아 10-2로 완승을 거뒀고, 한국 남자팀도 이날 중국에 5-2로 낙승을 거뒀다.29일 오전 열린 한국과 호주의 남자팀 대결은 시종 손에 땀을 쥐게하는 치열한 접전끝에 한국이 호주에 8-7로 대역전극을 벌였다.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끌려가던 한국은 경기 막판, 상대의 실책에 편승하면서 차분히 득점을 올려 기분좋은 승리를 일궈냈다. 하지만 이날 한국 여자팀은 중국팀에 4-7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30 23:02

"전북 머지않아 컬링 메카 될 것"

"전북에 컬링이 소개된지 불과 15년밖에 되지 않지만, 매년 국제대회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고, 시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어 머지않아 컬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2012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를 전주에 유치한 김병래 대한컬링연맹회장(사진)은 앞으로 전주를 세계적인 컬링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특히 "전세계적으로 볼때 컬링은 국민소득 3만달러가 되면 대유행을 하게 되는 만큼 우리가 차분히 준비하면 전주가 국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컬링의 중심지로 확실히 위치를 굳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전북에 컬링이 소개된 것은 1997년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대다수 도민들은 '컬링'이라는 경기를 직접 본게 이때가 처음이다.이후 아시아 최초 세계컬링대회인 2006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가 전주에서 열리면서 전주와 전북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는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김병래 회장은 50여개 종목별 경기단체 중앙회장 중 몇 안되는 전북 출신(김제 진봉) 인사다.이때문에 그는 때로는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도 매년 굵직한 국제대회를 고집스럽게 전주에 유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김 회장은 "남들이 다 하는것을 잘하려면 어렵지만, 미처 손대지 않은 것을 먼저 하면 잘 할 수 있다"면서 "전북의 컬링은 이미 전국수준으로 성장했다"고 귀띔했다.아직 엘리트 선수층이 엷고 대중성이 다소 부족하지만, 각종 시설이나 노하우, 경기운영 능력 측면에서 국제무대에 당당히 이름을 내세울 수 있다는 거다.김병래 회장은 "이번 대회는 물론, 다음달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동계체전과 장애인체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시종 경기장을 떠나지 않는 열의를 보였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30 23:02

"제2 박태환·김연아를 찾아라"

"제2의 박태환이나 김연아를 전북에서도 키워내자"도 체육회가 전북 출신 꿈나무 우수선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한 '월드스타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는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올림픽 또는 세계적인 경쟁력있는 선수로 발굴육성을 위한 장기적 사업프로젝트다.김연아, 박태환 같은 세계적인 선수는 아주 어릴때부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만 대스타로 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다른 시도의 경우 우수 선수에게 육성비를 지급하고 있으나, 전북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하지 않고, 과학적 분석과 체계적 기법을 통해 선수들의 역량을 키우겠다는 것이다.지난해 시작된 월드스타 프로젝트는 각 경기단체에서 초중학생 우수선수를 추천받은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뽑는것이 첫 단계다.지난해의 경우 월드스타 운영위원회에서 도내 강세종목인 양궁과 체조종목에서 총 10명을 선발했다.체조 이문규, 김종덕, 진현, 이보라와 양궁의 안현, 박승연, 최혜미, 오찬희, 이태영, 성수진 등이 프로젝트 대상 선수다.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운동생리, 운동심리, 의학, 역학, 측정 등 각 분야의 검진을 받았다.체육회관내에 있는 스포츠과학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대학 교수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각 분야별 검진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연중 관리하고 지원한다는게 도 체육회 관계자의 설명.도 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박사는 "단순히 체력측정뿐 아니라, 심리, 지능 테스트 등 포괄적인 측정을 정기적으로 함으로써 성과 여부를 계속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검진과 테스트를 한 연구결과는 오는 3월말까지 취합해 선수별로 연중 관리하고 향후 꿈나무선수 발굴 기본 DB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선정된 10명의 선수도 연구결과 및 분기별 측정을 통하여 지속지원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장기적으로 양궁체조 이외 종목 우수선수에게도 확대할 계획이다.문동안 박사는 "이 사업은 향후 5년, 10년 후를 내다보고 도입한 것으로 향후 전북체육의 근간을 크게 바꾸게 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27 23:02

전북컬링, 세계무대 희망을 쐈다

전북 컬링(Curling)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세계컬링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5명의 선수단중 감독과 2명의 선수가 바로 전북 출신이기 때문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유스올림픽게임에 우리나라에서는 강양원 감독(전라중 교사)과 강수연(전주여고), 고건(전북사대부고), 김은비(송현고), 유민현(춘천기계공고)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이 대회는 세계청소년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해 열린다.대한민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 동계종합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오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크게 했다. 경기 결과, 총 32개팀이 출전한 혼성 2인조 컬링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은비 선수와 노르웨이 마틴 시세커(Matin Sesaker)조가 은메달의 영광을 안았다.혼성 2인 경기는 국가간 경기가 아니고, 모든 참가선수를 혼합해 팀을 재구성해 벌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대한민국 컬링팀 주장으로 출전했던 강수연(전주여고)은 16강 진출에 그쳤으나, 승패를 떠나 국제무대에 당당히 참가하는 성과를 올렸다.강양원 감독은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대한민국 5명의 선수단중 감독을 포함, 3명이 전북 출신이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출전을 계기로 전북 컬링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27 23:02

전북은 지금 '스포츠 열기'로 가득

최근들어 전북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이달중에만 도내에서 전훈을 하는 선수들은 모두 2,300여명으로, 연인원으로 치면, 3만3,000여명이나 된다. 이로인해 도내팀 전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전북은 제주도나 전남, 경남 등지에 비해 약간 추운것을 제외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집중적인 훈련을 하면서 풍부한 문화관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치단체에서 의욕적으로 외지 전지훈련팀 유치에 나서면서 전북이 동계훈련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읍시 신태인읍에 있는 새벽구장.이곳에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타 시도에서온 8개 중고 축구팀이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다.서울 장안중, 남대문중, 경기 안성중, 전남 목포제일중, 서울 재현고, 경기 삼일공고, 천안제일고, 충주상고 소속 330여명의 선수들은 지역에 있는 신태인중과 더불어 동계훈련기간중 소위 '스토브 리그'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선수뿐 아니라, 운동하는 아들을 보기위해 멀리서 달려온 학부모들로 인해 작은 지역사회가 연일 왁자지껄해 모처럼 사람사는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숙박업소와 음식점이 집중돼 있는 전주시 중화산동 모텔촌.이 일대는 요즘 전지훈련차 전북을 찾은 선수들을 흔히 볼 수 있다.27일부터 2월 2일까지 전주화산빙상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태평양 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는 물론, 다음달 전주와 무주에서 열리는 동계체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기 위해 전북에 머물고 있는 타 시도 선수들이다.지난달 펜싱주니어대표 선수단은 한달 가량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이달들어서도 펜싱 청소년대표 선수들이 또다시 남원을 찾아 약 20일간 동계훈련을 실시중이다.대한펜싱협회 관계자는 "남원은 체육관 시설이나 훈련여건, 숙박시설 등 동계훈련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남원시나 도체육회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줘 운동하는 맛이 난다"고 귀띔했다.이에 앞서 국내 첫 독립야구구단인 고양원더스는 지난 15일까지 전주야구장에서 동계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김성근 전 쌍방울레이더스 감독이 한달 가량 이곳에 머물며 훈련을 실시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김완주 지사는 10일 전주야구장을 찾아 "전북에서 전지훈련을 한다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프로야구 제10구단 전북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육상 상비군 선수단 40여명은 현재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우석대와 전주대 체육관에는 다른 시도에서 몰려든 선수 1,500여명이 겨울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동계훈련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은 하체강화훈련과 공격전술훈련 등 기초체력과 기술연마를 비롯해 태권도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세미나, 선수들간 교차 기량 테스트를 거쳤다.우석대는 이번 동계훈련캠프 운영 기간 동안 물리치료사와 한의사를 상시 배치하는 등 선수 뒷바라지를 했다. 도내 각 자치단체에서는 전북을 전지훈련 장소로 알리기 널리 위해 전국 팀들에게 도내 훈련장소와 관광자료 등 홍보책자를 배포했고, 제주도나 전남 등 다른 시도의 성공적인 전지훈련 유치실태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하지만 전북이 전지훈련 장소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는 지적이다.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체육시설이 빈약할 뿐 아니라, 단체장들의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마인도가 아직 미흡한 경우가 많다.전남이나 경남, 제주도는 경기장 주변에 심폐소생기까지 갖춰놓았을뿐 아니라, 자치단체장들이 외지에서 온 팀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반면, 전북은 아직 이러한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다는게 대체적인 평가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27 23:02

전주, '쓱싹쓱싹' 컬링 메카 닦는다

2012 아시아태평양 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전주화산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아시아태평양컬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컬링경기연맹과 전북컬링경기연맹, 2012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에서 남녀부 총 1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전주가 컬링의 메카로 부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에 컬링이 소개된지는 오래되지 않는다.하지만,1997년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렸고, 2001 아태컬링선수권대회가 바로 전주에서 개최됐다.특히 아시아 최초 세계컬링대회인 2006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가 전주에서 열리면서 전세계에 전주와 전북의 컬링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이번 대회는 2008년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이후 4년만에 열린다.앞으로 비중있는 국제컬링대회는 유럽이나, 북미에서 독점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대회의 성패는 향후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 컬링 활성화에도 커다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조직위 서민수 사무총장은 "컬링 종목이 도입된 이래 전주는 짧은 시일내에 국제적인 컬링 대회 장소로 입지를 굳혔다"며 "이번 대회가 우수선수 발굴과 한국컬링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대회가 끝난 직후인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무주와 전주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려 전국 선수단이 전주지역에 머물게 된다는 점에서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쏠리는 관심은 클 수밖에 없다.컬링 종목은 특히 귀족 스포츠의 성격이 강해 선진국 위주의 스포츠인데다, 선수들의 위상도 높은 편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민간외교의 효과도 크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한편 전북은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이후 동계종목을 사실상 방치하다시피 했으나, 최근들어 컬링과 바이애슬론을 중심으로 겨울스포츠가 차츰 살아나는 분위기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26 23:02

마이산 전국 마라톤 코스 바뀐다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4일 진안군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올해부터 이 대회 코스가 크게 바뀐다.진안군은 지난 9일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를 시작, 내달 22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전북일보와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합회가 주관하며, 진안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마라톤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마케팅을 표방한 진안군이 전국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는 첫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올해 가장 큰 변화는 용담호를 중심으로 코스를 바꿨다는 점이다. 그동안 마이산에서 열리던 전국마라톤대회는 올해부터 정천면 수변체련공원으로 변경됐다.도로 주행중 마치 용처럼 굽이치는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고, 용담호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특히 마라톤대회 개최지인 정천은 전국 최초의 아토피 친화학교인 조림초등학교와 아토피 질환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에코에듀센터가 위치해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아토피 프리(free) 진안'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오는 2014년 개최 예정인 아토피 세계엑스포 홍보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진안군 관계자는 "공설운동장에서 집결해 마이산 일대를 순회하는 코스는 교통통제가 어려워 선수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뿐 아니라, 농로나 농기계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새로운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코스 변경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는 5km, 10km, 하프, 30km 등 4개 종목 모두 정천 체련공원에서 출발한다. 5km 경기는 옛 정천초를 반환점으로, 10km 경기는 옛 정천초~갈용교를 거쳐 정자동 마을에서 돌아오게 된다. 하프 경기는 용담호미술관까지, 30km 경기는 왕두골까지 주파한 뒤, 정천 체련공원에 되돌아오게 된다.군 관계자는 "전북일보 마이산전국마라톤대회를 필두로 올 한해 진안에서 배구대회, 탁구대회 등 크고 작은 스포츠 행사가 잇따라 준비중"이라며 "임진년 첫 행사인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26 23:02

전북 씨름 '부활 신호탄'

'2012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시민들의 높은 열기속에 열려 전북씨름의 힘찬 부활을 선언하고 나섰다.대한씨름협회(회장 최태정)가 주최하고, 전북씨름협회(회장 박충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백장사(80㎏ 이하), 금강장사(90㎏ 이하), 한라장사(105㎏ 이하), 백두장사(160㎏ 이하) 등 4체급에 걸쳐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시종 열전을 벌여 명절한파를 한방에 날렸다.전북씨름은 이번 대회에서 4체급중 한 체급을 석권하고 각 체급별 2~4위를 고루 차지하면서, 프로씨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장수군청 소속 안태민은 지난 22일 금강장사에 오르며, 임진년 새해 전북씨름의 힘찬 도약을 맨 처음 알렸다.대회 폐막일인 24일 오후 관중들이 월명체육관을 꽉 채운 가운데 열린 최중량급 백두장사 경기에서는 이슬기(현대삼호중공업)가 전북출신 장성복(동작구청)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백두장사에 올랐다.김제초-김제중앙중-김제자영고-전주대를 졸업한 장성복은 먼저 2승을 거두며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는 듯 싶었으나, 막판 역전을 당해 아깝게 1품에 머물러야 했다.이에 앞서 열린 한라장사 경기에서는 전주대 출신 서강원(구미시청)이 2품에 올랐고, 정읍 출신으로 전주평화초-전주풍남중-김제자영고를 거친 박정의(장수군청)가 3품에 올랐다.이번 대회를 유치한 문동신 군산시장과 박충기 전북씨름협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경기인 씨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군산에서 열게됐다"며 "대회를 통해 전북씨름의 위상이 한단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25 23:02

전주공고 축구부 설 연휴 반납 지옥훈련

설날인 지난 23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 펜션에서는 전주공고(교장 김능배) 축구부(부장 권기석) 소속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례를 지냈다.강원길 감독(사진)과 변재섭·김동혁 코치, 그리고 51명의 선수로 구성된 전주공고 축구부는 이미 올해 전국체전 전북대표로 선발돼 설 연휴를 반납한채 제주도에서 한달 가까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전훈은 내달 5일까지 계속된다.설날을 맞아 당초엔 며칠간 휴식을 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귀성하려면 최소 3~4일은 훈련을 중단해야 할뿐 아니라 그 후유증이 크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고려해 선수들은 지옥훈련을 자청했다.대신 설날 하루는 이른 아침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낸 뒤, 가벼운 산책이나 휴식으로 일과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설날 저녁이 되자, 자식들을 보고싶은 부모님들이 찾아와 선수들에게 떡국을 함께하면서 격려했다고 한다.당장 내달 12일부터 금석배전국축구대회가 시작되는 등 크고작은 전국대회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미 전국체전 전북대표팀으로 확정된 전주공고의 경우 선수단의 필승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전주공고 축구부는 1945년 창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최근 주요 성적을 보면, 2002년도 진주 mbc배 우승을 비롯, 2003년과 2008년도 금석배 준우승, 2008년도 대한축구협회장배 준우승, 2010년도 전국고등학교선수권대회 준우승, 2011년도 주말리그 준우승, 전국체육대회 8강에 오른 바 있다.전주공고 출신 김영권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후배들의 성취의지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게 강원길 감독의 전언이다.전주공고 선수는 문지환, 유재호, 이상용, 황인준, 송국현, 추 진, 안혁순, 이강욱, 오민우, 김필호,김현남, 정진환, 박 민, 황인구, 김해성, 이준범, 이정범 등 3학년이 17명, 마준영, 오민석, 최지승, 박진섭, 최진호, 김정규, 장철용, 김민섭, 성 공, 박지우, 박정호, 김주완, 이 경, 양승규, 이민호, 정해준, 박성수, 이동일, 박선호 등 2학년이 19명이다.또 박 찬, 김산하, 주인광, 김민형, 박대인, 양희찬, 김환규, 조성진, 성동협, 김민철, 김주공, 김태연, 최우진, 오상민, 김동욱 등 1학년도 15명이나 된다.총 51명의 선수중 부상 등으로 4명의 선수가 이번 전훈에 빠졌다.설날 아침을 타향에서 맞으며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는 전주공고 축구부가 임진년에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지 축구인들의 이목이 쏠린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25 23:02

올 시즌 프로축구 전북-성남전으로 개막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는 3월3일 전북 현대와 성남 일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레이스에 들어간다.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12년 K리그는 3월3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북과 FA컵 우승팀인 성남의 맞대결로 개막전을 치른다.또 같은 시간에 K리그 2위 팀인 울산 현대와 3위 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함께 열린다.스플릿 시스템 도입으로 올해 K리그는 16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30라운드까지 치르고 나서 상위 8개 팀(리그A)과 하위 8개 팀(리그B)으로 분리된다.두 리그로 나뉜 팀들은 각각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9월15일부터 12월9일까지각각 14라운드를 더 치러 상위리그에서는 우승팀을, 하위리그에서는 강등팀(성적 하위 2개 팀)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팀당 경기 수는 지난해 정규리그(6강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제외) 30경기에서 총 44경기로 늘었다.월요일 경기로는 5월28일 부산-전남전과 대전-광주전 두 경기가 편성됐다.프로연맹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주중에 치르는 팀들의 체력적인 문제와 방송중계권 확보 문제 등을 고려해 월요일에도 경기할 수 있도록 했지만 팀들의 호응이 높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2.01.19 23:02

9. 박충기 전북씨름협회장 "초등팀 창단·학교씨름 활성화 최선"

"임진년에는 반드시 초등학교팀을 추가로 창단하는 등 학교씨름을 활성화하고, 군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상생모델을 만들겠습니다."전북씨름협회 박충기 회장(55·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임진년을 맞는 각오를 이처럼 밝혔다.옥구 임피중학교때 씨름선수를 지냈고, 이리농림고와 원광대 재학중에는 레슬링 선수를 지냈던 그는 선수 출신 회장답게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씨름 선수는 좀 이름있다 싶으면 연간 억대 연봉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선수는 하루아침에 길러지는게 아니라, 초등학교때부터 체계적으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현재 도내 씨름팀은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교 2개, 대학과 실업팀이 각 1개 등이다. 선수는 총 130명에 불과하다.이중 전주대와 장수군청 등 대학·실업팀은 전국무대에 당당히 얼굴을 내밀고 있으나, 초등학교나 중학교는 워낙 선수층이 엷고 특출한 선수가 적어 전북씨름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게 사실.이런 현실을 잘 알기에 박충기 회장은 "올해는 반드시 초등학교팀을 추가로 창단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한다.KBS배 초·중 전북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바로 유능한 선수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박 회장은 굵직한 대회가 도내에서 자주 열려야만 도민들이 씨름을 보는 눈이 높아진다고 강조한다.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12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전북씨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중적 인기가 가장 높은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전북의 씨름열기를 고조시켜 궁극적으로 전북씨름의 위상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4일내내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고, 군산과 새만금 등 전북이 널리 알려지게될 것"이라는 박 회장은 "고향에서 이런 큰 대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씨름인의 한사람으로서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박 회장은 특히 "오는 5월 군산에서 열리는 전북도민체전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씨름 동호인들이 늘어날수록 좋은 선수가 발굴되고, 명망있는 우수 선수의 활약은 동호인층을 두텁게 하기 때문이다.오랫동안 전북씨름은 전국무대에서 만년 중하위권이었다. 하지만 지도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협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최근들어 전북씨름의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윤대호, 장성복, 문성식, 안병래, 한석, 정규현 등 이름있는 선수들을 배출해 낸 것은 우연이 아니다. 여세를 몰아 전북씨름협회는 올해 전국체전 종합 우승까지 꿈꾸고 있다.박충기 회장은 "도내 씨름인들은 팀웍이 좋아 타 시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유능한 지도자를 현장에 투입하고,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서 올해 전북씨름의 성가를 한껏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전통경기인 씨름을 통해 전북 씨름인들이 전국무대에서 떵떵거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박충기 회장의 꿈이 이뤄질지 궁금하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1.19 23:0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