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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전국 체육행사 잇따라 개최

6일에서 9일까지 이번 주말을 전후해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맞이 전국 체육행사가 익산에서 잇달아 펼쳐진다.익산시탁구연합회(회장 조명도)가 주최하는'제8회 익산시장배 직장 및 동호인 탁구대회'가 8일 익산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단식·복식·장애인부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재직 직장인과 동호인들을 위한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 잔치로 선수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지난해 대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가 직장부 우승을 차지했다.이어'제20회 연맹회장배 전국론볼대회'가 전국론볼연맹 주최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장애인의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준공된 장애인 종합체육시설 론볼장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선수 250여명이 참여한다.또한'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배드민턴대회'가 8일~9일 2일간 익산 배산실내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3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임원 등 2500여명이 참가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이밖에 8일~9일에는 제9회 익산시 40대 단장기 축구대회가 열리고, 9일에는 제5회 익산시보석여성축구대회가 배산체육공원과 영등시민공원 축구장에서 각각 개최된다.시 체육진흥과 김은하 실무관은"가을을 맞아 잇달아 열리는 생활체육대회와 전국 규모대회에서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완벽하게 발휘할수 있도록 차질없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각종 대회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1.10.07 23:02

다윗과 골리앗 싸움…"졌지만 잘 싸웠다" 관중석 응원물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원광대(전북)와 한국전력(강원)의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예선 1차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6일 오후 1시40분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 내 보조경기장.한전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트라이(try·상대 골라인에 공을 갖다놓는 것)를 찍어 5점을 앞서갔다. 두 번째 트라이 때는 보너스킥(2점)까지 H골대를 넘기는 등 10분 만에 17점을 올렸다.원광대는 전반 18분에야 페널티킥으로 간신히 3점을 얻었다. 그래도 점수는 3-31이었다.원광대 선수들이 공을 잡거나 하프라인을 넘는 장면은 드물었다. 설사 넘더라도 덩치가 평균 1.5배인 한전 선수들에게 가로막혀 바닥에 나뒹굴기 일쑤였다. 스크럼(scrum)을 짜도 원광대는 후진, 한전은 전진이었다.키 180㎝ 이상인 씨름 선수가 달음박질까지 빠르다면 어떨까. 한전 선수들이 꼭 그랬다.관중석 분위기는 거꾸로였다. 원광대가 공을 잡으면 '뛰어', '찍어' 등 더 큰 목소리로 응원했다. 강자와 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약자의 '도전 정신'이 아무 연고도 없는 관중의 마음을 움직인 듯했다.전반 40분을 10-55로 마친 원광대는 후반에 고삐를 더 죄었지만 31-91로 졌다.1980년대 초 원광대 체육학과가 생기면서 과기(科技)로 태동한 럭비팀은 현재 선수가 25명이다. 이번 대회엔 부상자를 뺀 19명이 참가했다.1, 2학년(스포츠과학부)이 주축이고, 3, 4학년은 군대에 가거나, 취업 준비를 한다는 게 2003년 부임한 김정신 감독(35)의 설명.그는 "이번 대회 대진표를 보고 절망했다"고 털어놓았다. "럭비는 몸과 몸이 부닥치기 때문에 이변이 거의 없다"는 것.배경은 이렇다. 우리나라 럭비팀은 대학 1부 리그에 고려대·연세대·경희대·단국대·충남대, 대학 2부 리그에 원광대·부산대·서울대·계명대가 있다. 실업팀은 상무까지 포함해 포스코건설·한국전력·삼성중공업 등 4개다.원광대가 대학 2부 리그 최강이라곤 하지만, 일류 선수들도 입단하기가 '바늘구멍'인 실업팀과의 대결은 애초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것.김 감독은 이날 두 팀의 실력 차를 "상대(한전)가 점수를 내고 싶은 만큼 낼 수 있는 정도"고 표현했다. 다만 점수 차를 무지막지하게 벌리지는 않는다고 했다."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100점 차로 지면, 진 학교 수장이 가만있겠어요? 바로 해체하겠죠."그는 "저희 팀은 학교 정식 육성 종목이 아니어서 시합 때만 (대학 측에서) 식대나 교통비 등을 지원받는다"며 "럭비는 비인기 종목인 데다 박봉이어서 우리나라 럭비 지도자들은 자기 생활을 희생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준희
  • 2011.10.07 23:02

여자양궁, 런던 프레올림픽 단체전 '금명중'

우리나라 여자 양궁 대표팀이 내년 런던 올림픽의 시험 이벤트로 열린 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한국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220-208로 완파했다.한경희(전북도청)와 정다소미(경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차례로 시위를 당겼다.중국에서는 청밍과 펑유팅, 수징이 나왔다.한국은 이에 앞선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225-217, 8강전에선 미국을 212-198로 가볍게 따돌렸다.여자 대표팀은 지난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의 부진을 깔끔하게 털어냈다.그리고 7일부터 시작되는 개인전 본선 토너먼트를 앞두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쌓았다.여자 대표팀은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 개인전 노메달에 그쳐 1985년 이후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하는 충격에 휩싸였다.여자팀 주장 기보배는 경기를 마친 뒤 "서로 믿고 의지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나왔다"며 "단결이 이기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정다소미는 "정말 훈련과 준비를 많이 해왔다"며 "오늘 경기는 테스트 이벤트에불과하지만 올림픽으로 가는 길에서 출발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일본으로 귀화해 국가대표가 된 한국 출신 자매 하야카와 나미(엄혜랑)와 하야카와 렌(엄혜련)도 입상권에 들었다.일본은 3, 4위 결정전에서 주최국 영국을 206-200으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1.10.07 23:02

첫날 사이클 '금·금·금'…신나는 두바퀴

전북이 사이클에서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으며, 올 전국체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선 가운데 전북은 이날 하루 금 3개·동 3개를 거뒀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금 6개·은 1개·동 6개를 획득한 전북은 합계 482점으로 종합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이어서 불과 1000점 사이에 1위 경기도(1500점)부터 12개 시·도가 옹기종기(?) 모인 형국이다.전북은 전라고 강석호(3학년)가 사이클 남고부 3km 개인 추발(3분43초783)에서 제일 먼저 '금 소식'을 전했다.강석호가 물꼬를 트자, 장선재(27·대한지적공사)가 남자일반부 4km 개인 추발(4분36초883), 오현지(전북체고 2학년)가 여고부 2km 개인 추발(2분40초641)에서 잇따라 '금빛 질주'에 성공했다.이들 '사이클 3인방'은 당초 전라북도체육회(회장 김완주 지사)가 대회 첫날 '금메달 1순위'로 꼽은 주인공.동메달은 카누와 우슈쿵푸에서 나왔다.카누 남자일반부 K4-1000m 결승에서 전북 선발로 나선 남수영(군산대 3학년), 이상욱(45·전북카누연맹), 오중대(25·국민체육진흥공단), 장상원(군산대 1학년)이 3분07초68로 동메달을 합작했다.우슈쿵푸에서도 강호경(26·전주수양체육관)이 남자일반부 산타 75kg 이하, 이선종(전북체고 1학년)이 남고부 산타 60kg 이하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단체종목에서는 전주공고가 축구 남고부 예선 1회전서 전남 순천고에 0-1로 뒤지다 2-1로 역전승을 거뒀고, 전북대가 테니스 남대부 예선 1회전서 전남 목포과학대를 2-0으로 누르며 2회전에 진출했다.변수도 돌발했다.카누 남자일반부 K1-1000m 결승에서 도체육회 정광수(35)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6위에 그친 것. K1-200m와 함께 대회 2관왕을 노렸던 그로선 상심이 클 법하지만, 도체육회 송준영 감독(전북카누연맹 전무이사)은 "내일(7일) K1-200m 예선이 있고, 모레가 결승이다. 현재로선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송 감독은 7일 여자일반부 K1-500m에서 대회 12연패에 도전하는 '카누 여제' 이순자(34)에 대해선 "이상 없다"고 덧붙였다.'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라는 구호를 내건 이번 체전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20개 시·군 66개 경기장에서 45개(정식 42·시범 3개) 종목, 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전국 시·도 선수단 규모는 2만3871명(선수 1만7983명·임원 5888명)이고, 전북 선수단은 1575명(선수 1206명·임원 369명)이다. 이날 개회식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는 역도 장미란(28·고양시청)과 육상 김영국(20·안양시청)이 맡았다.

  • 스포츠일반
  • 김준희
  • 2011.10.07 23:02

김연아,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내년 1월 열리는 제1회 인스브루크 동계유스올림픽의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5일 대회 개막을 100일 앞두고 김연아를 홍보대사로위촉한다고 발표했다. 김연아와 함께 알파인스키 '여왕' 린제이 본(미국)과 남자 알파인스키 '영웅'벤야민 라이히(오스트리아)가 첫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뽑혔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김연아는 독보적인 올림픽 챔피언이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기에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서도 훌륭하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김연아를 위촉한 배경을 밝혔다. 유스올림픽은 15~18세의 어린 선수들이 참가하는 '꿈나무들의 올림픽'으로 겨울종목 대회가 열리는 것은 내년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을 빛낼 '미래의 스타'들이 기량을 겨룬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시선을 끈다. 김연아는 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 세계 젊은이들이 대회에 관심을 쏟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연아는 "특별한 이벤트인 첫 번째 동계청소년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여러 대회에 참가해 온 만큼 선수들과 많은 교감을 나눌수 있을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나의 지식과 열정,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홍보대사로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1.10.06 23:02

전북체고 유원희, 전국체전 태극권전능 '금'땄다

"죽을 맛이었어요.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되고…. 한국에서 제일 큰 대회잖아요."'제92회 전국체육대회' 우슈쿵푸 남자고등부 태극권전능에서 금메달을 딴 전북체고(교장 이종율) 유원희(3학년)는 "경기 전 실수만 안 해야겠다고 맘먹었다"며 "이젠 솔직히 좀 놀고 싶다"고 웃었다.유원희는 이번 대회 공식 개막일 전인 4일(태극권)과 5일(태극검) 경기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슈쿵푸 남자고등부 태극권전능에서 태극검(9.310)·태극권(9.300) 합계 18.61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충북 왕종묵(1학년·비룡관)이 18.380점(태극검 9.210·태극권 9.170), 경남 김재현(1학년·태극무술관)이 18.320점(태극검 9.200·태극권 9.120)으로 뒤를 이었다.전북으로선 지난달 사전 경기로 치러진 △펜싱 남자일반부 사브르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계체조 남자일반부 링 전북도청 윤상기(31)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인 셈.우슈쿵푸 남자고등부는 올해부터 전국체전 남자일반부에서 분리됐다.유원희의 전국체전 우승은 지난 8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 아시아 청소년 우슈 선수권 대회' 남자 투로 태극권 우승과 태극검 준우승을 차지했을 때부터 예견됐다.전주양지중 2학년 때 우슈에 입문한 그는 중 3 때 처음 출전한 대한우슈협회장배 태극권(24식) 우승 이후 지금껏 고등부 태극권·태극검 '으뜸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그의 '스승' 박희철 전북우슈쿵푸협회(회장 김홍만) 전무이사(48)는 "원희는 체형(키 179.3㎝·몸무게 68㎏)이 좋아 경기할 때 전체적인 흐름과 느낌, 표현을 예쁘게 잘한다"며 "우리나라 고등부에서 (원희보다) 잘하는 선수는 없다"고 단언했다.한 달 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태극권은 장권이나 남권같이 화려하진 않지만, 그 안에 무서운 게 있다. 죽을 때까지 연습해도 숙달 못하는 게 태극권"이라고 말했던 유원희는 당시 "일단 전국체전에서 금을 따고, 내년 대학부 올라가면 천천히 우리나라를 잡고, 세계에 나가 다 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작은(?) 꿈 하나를 이룬 그는 "이제 나머지 꿈을 실현할 것"이라며 "형들의 실력을 뛰어넘겠다"고 '선전 포고'했다.

  • 스포츠일반
  • 김준희
  • 2011.10.06 23:02

전국체전에 이런 종목도 있어요

각 고장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하는 전국체전에선 다양한 이색 종목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정식종목으로 당구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캐롬3쿠션과 포켓8볼, 포켓9볼, 잉글리쉬빌리아드, 스누커 등 총 5종목(여자일반부는 포켓8볼과 포켓9볼)이 치러지는 당구는 4년간 시범 종목으로 있다가 올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4월 암웨이컵에서 우승한 포켓 세계랭킹 3위 김가영과 캐롬3쿠션 세계랭킹11위 최성원 등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전통 무술인 택견은 2007년 대한택견연맹이 대한체육회 가맹단체가 된 후 4년만에 전국체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 3년째 시범 종목에 포함된 산악과 댄스스포츠는 관중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은 '산악여제'로 불리는 김자인에게 전국체전에 나가라고 종용하는 등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세팍타크로와 핀수영 등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종목들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팍타크로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발로 볼을 주고받는 게임으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부터 정식 종목으로 발전한 세팍타크로는 이번 체전부터 여자부에서는 실업팀과 고교·대학팀이 함께 경쟁한다. 물갈퀴(핀)를 발에 끼고 하는 핀수영에는 지난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잠영 아시아 기록을 갈아치운 이관호가 출전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1.10.06 23:02

전주 조촌초·완주중·군산 제일고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우승

전주조촌초와 완주중, 군산제일고가 '2011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권역리그 챔프에 올랐다.지난 4월부터 이달 1일까지 6개월간 풀리그(full league·모든 팀과 한 번씩 게임을 하는 방식)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도내 초·중·고 29개 팀은 모두 254경기를 소화했다.전주조촌초(교장 홍의두)는 11승3무2패로 총 9개 팀이 참가한 초등부 리그 전북 권역에서 군산구암초(9승5무2패·준우승)와 이리동산초(9승2무5패·3위)를 누르고 우승했다.14승6무0패를 기록한 완주중(교장 박경애)은 총 11개 팀이 겨룬 중등부 리그 전북·대전 권역에서 단 한 경기도 지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대전 유성중(15승2무3패)과 이리동중(14승1무5패)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군산제일고(교장 박종수)도 11승5무0패로 총 9개 팀이 나온 고등부 리그 광주·전북·전남 권역에서 1패도 없이 전주공고(8승4무4패·준우승)와 이리고(7승4무5패·3위)를 따돌리고 우승했다.왕중왕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초등부(전주조촌초·군산구암초)는 정읍시, 중등부(완주중·대전유성중·이리동중·신태인중)는 경북 영덕군, 고등부(군산제일고·전주공고·이리고·광주숭의고)는 울산 울주군에서 각각 치러진다. 결승은 모두 서울서 열린다.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권역리그 시상식이 4일 전라북도체육회관 2층 다목적실내훈련장에서 열렸다.개인상으로는 △초등부 최우수선수상 손범수(전주조촌초 6학년), 최우수지도자상 안대현 전주조촌초 감독 △중등부 최우수선수상 최우진(완주중 3학년), 최우수지도자상 정경구 완주중 감독 △고등부 최우수선수상 이무영(군산제일고 3학년), 최우수지도자상 김이주 군산제일고 감독이 각각 받았다.구체적인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단체상인 페어플레이팀상은 △초등부 군산문화초 △중등부 대전중리중 △고등부 전주공고가 각각 수상했다.개인상은 △초등부 우수선수상 김호준(군산구암초 6학년), 수비상 양희승, 골키퍼상 오석환(이상 전주조촌초 6학년), 우수지도자상 유동옥 군산구암초 감독 △중등부 우수선수상 조은종(대전유성중 3학년), 수비상 전현기, 골키퍼상 오상민(이상 완주중 3학년), 우수지도자상 서민교 대전유성중 감독 △고등부 득점상(13득점) 김승준(군산제일고 3학년), 수비상 김윤수(전주공고 3학년), 골키퍼상 나성채(군산제일고 3학년), 우수지도자상 강원길 전주공고 감독이 각각 받았다.

  • 스포츠일반
  • 김준희
  • 2011.10.05 23:02

"타이거 우즈 브랜드 가치 648억원"<포브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포츠 선수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4일 보도했다.포브스는 스포츠 선수와 팀, 대회, 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브랜드 가치 상위 10위를 선정했다.우즈는 스포츠 선수 브랜드 가치 부문에서 5천500만 달러(약 648억원)로 평가돼지난해(8천2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그러나 2위에 오른 로저 페더러(스위스·테니스·2천6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이상의 가치를 자랑했다.여자 선수로는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테니스)가 900만 달러로 8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스포츠팀 브랜드 가치에서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3억4천만 달러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억6천900만 달러)를 제쳤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2억6천400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3위에 올랐다. 축구 국가대표 박주영(26)이 뛰는 아스널은 1억5천800만 달러로 8위였다.이밖에 스포츠 관련 사업 브랜드 가치 부문에서는 나이키가 150억 달러로 1위를지켰다.스포츠 대회로는 미국프로풋볼(NFL)의 슈퍼볼이 4억2천5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하계 올림픽이 2억3천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2위에 올랐다.동계 올림픽은 1억2천300만 달러로 6위로 평가됐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1.10.05 23:02

익산 모현탁구클럽 '금빛 스메싱'

순창군 탁구연합회(회장 이춘택)가 주관하고 순창군통합체육회(회장 신현승)가 주최한 제7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이달 3일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탁구대회는'땀으로 즐기는 샤워!! 탁구로 느껴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탁구동호인 상호간의 경기력 향상과 장수, 장류의 고장 순창을 홍보하고 호남 탁구 동호인과의 유대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경기는 광주, 전남, 전북, 순창지역 탁구 동호인부와 순창군민부로 나뉘어 3인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순창군 실버부는 개인전으로 이뤄졌다.동호인부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순창군민부 단체전이 열렸으며, 개회식에서는 순창장류제품, 탁구용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대회에는 순창군청팀, 순창농협팀 등 직장별로 많은 선수가 참여했으며, 순창군 실버부 회원들의 참여도 돋보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순창탁구연합회 이춘택 회장은"타지역 동호인들의 참여와 함께 순창군 지역내 탁구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직장별 탁구 동호인들이 많아져 연합회에서는 큰 힘을 얻고 있다. 직장인들의 탁구연습을 위하여 우리 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동호인부△우승=익산 모현탁구클럽 △준우승=익산 오페라 △공동3위= 광주 드림, 익산 모현팀◇순창군민부△우승=순창탁구클럽 조성민, 서용남, 박종국조, △준우승=순창탁구클럽 이춘택, 신연호, 최재선조 △공동3위=순창군청팀 최충호, 송정홍, 김희정조, 순창군청팀 김은숙, 한상규, 강상국조◇순창군 실버부△우승=조연님 △준우승=정효지 △3위=양순애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11.10.05 23:02

올림픽 앞두고 멋지게 돌아온 '양궁황제' 임동현

부상 때문에 올해 내내 고생했던 임동현(25·청주시청)이 멋지게 돌아와 한국 양궁의 저력을 세계에 재확인시켰다. 임동현은 3일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프레올림픽 예선 라운드에서 70m 72발 합계 693점을 쏘아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691점)을 갈아치웠다. 내년 런던 올림픽의 전초전에서 멋지게 기선을 제압했다는 사실은 둘째치고 일단 그의 회복 자체가 대표팀에는 무척이나 고무적이다. 임동현은 양궁 종목의 치열한 국내 경쟁을 뚫고 10년째 태극마크를 달고 있는 태릉선수촌의 '지킴이'이지만 그간 몸이 많이 아파 동료나 코치진의 근심이 깊었다. 그는 작년 말 광대 관절과 눈 사이에 종양이 발견돼 올해 2월 수술대에 오르면서 훈련을 거의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수술 뒤에 수시로 피가 쏟아지는 통에 훈련 자체가 조심스러워 졌고 한번은 과다 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양궁에 입문한 뒤로 가장 오래 휴식기를 보내면서 십수년 동안 섬세하게 조율된 근육과 신경이 풀려 실전에서 감각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지난 7월 이탈리아토리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의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 임동현은 이날 경기가 끝나고 전화통화에서 "올해 초에 몸이 엄청 안 좋았는데 올해가 지나기 전에 정상 컨디션을 되찾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100% 치료가 됐고 거의 다 나았다"며 "아파서 훈련하지 못하면서떨어진 경기감각도 많이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신의 세계기록을 또 갈아치운 데 대해서는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감각이 괜찮다는 것을 확인해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데 만족한다"고 답했다. 대표팀은 한국 양궁의 저력을 경쟁국 에이스들이 총출동한 올림픽 전초전에서재확인한 데 대해 반색했다. 장영술 국가대표 총감독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선수들이 개인전과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세계기록까지 쏘면서 우리의 입지를 다시 다졌고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지금까지와 전혀 변함이 없이 남녀부 개인전과단체전 싹쓸이에 도전한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한 차례도 금메달을 획득한 적이 없어 싹쓸이를 이루지 못한 우리나라는 임동현의 완벽한 부활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아직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거론되는 유력한 금메달 후보는 임동현과 오진혁(30·농수산홈쇼핑), 김우진(19·청주시청), 브래디 엘리슨(23·미국) 등 네 명 정도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1.10.04 23:02

폴란드 축구 대표 명단 발표…7일 한국과 대결

오는 7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질 폴란드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3일 AFP에 따르면 폴란드 축구 대표팀의 프란치세크 스무다 감독은 주장 야쿠프브와시코프스키(도르트문트)를 비롯한 20명의 정예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우승을 이끈 브와시코프스키, 루카츠 피스첵,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이 포함돼 폴란드 팀을 이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골문을 지키는 정상급 골키퍼 보이체흐슈체스니와 루카스 파비앙스키는 소속팀의 동료인 공격수 박주영과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친다. 폴란드와 한국의 평가전은 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10월7일 한국-폴란드 평가전 폴란드 대표팀 명단▲골키퍼 = 보이체흐 슈체스니, 루카스 파비앙스키(이상 아스널)▲수비수 = 마르친 코모로프스키(바르샤바), 다리우스 두트카(오세르), 마르친바실레프스키(안더레흐트) 루카스 피스체크(도르트문트), 다미엔 페르퀴스(FC소쇼),야쿠프 바브르지니아크(바르샤바), 그르제고르스 보이트코비아크(포즈낭) 토마슈 요들비에크(바르샤바)▲미드필더 = 루토비치 오브라니아크(릴), 아담 마투세치크, 슬라보미르 페스코(이상 콜로네), 유진 폴란스키(마인스), 야쿠프 브와시코프스키(도르트문트), 아드리안 미에르제예스키(트라브존스포르), 라팔 무라프스키(포즈낭) 마시에이 리부스(바르샤바)▲공격수 = 로베르트 레반오프스키(도르트문트), 파벨 브로제크(트라브존스포르)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1.10.04 23:02

'조남철 국수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신인준 군 우승

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폐막한 제10회 조남철 국수배 전국 어린이 바둑 선수권대회 최강부에서 신인준군(서울)이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서 고학년부(5~6학년)에서는 부안 상서초등 고예찬군이, 중학년부(3~4학년)에서는 김세환군(광주)이, 저학년부(1~2학년)는 조성빈군(광주)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유단자부에서는 김대휘군(대전)이, 중고등부는 김준석군(대전)이 최종 승자가 됐다.전국 초중고생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를 통해 선정된 각조 12위에 한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자웅을 겨뤘다.이번 대회는 제5기 부안여류기성전이 함께 열렸으며, 예내위 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지난달 30일 부안상설시장 주차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류기사 8명과 지역 애기가 8명이 페어대국을 펼치기도 했다.한편 지난 1일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기원 유충식 부이사장, 한상열 상임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바둑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곳 부안은 한국 바둑계의 거목이신 국수 조남철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프로기사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고장"이라면서 "부안군에서는 바둑의 대표 고장에 걸맞게 한국 바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정진우
  • 2011.10.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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