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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라운드 6전 전승

대한항공이 6전 전승의 고공비행을 펼치고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대한항공은 23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신협을 3-0(25-14 25-14 25-20)으로 완파했다. '만년 3위'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떼고 올해 판도 변화의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선언한 대한항공은 지난 5일 개막전에서 LIG손해보험을 3-1로 누른 데 이어 우승 후보인 현대캐피탈, 삼성화재를 잇달아 꺾는 등 6전 전승을 달리며 무적 시대를 열어젖혔다. 일찌감치 선두로 나선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2위 LIG손보와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 신인 레프트 곽승석이 안정적인 리시브로 주전을 꿰차고 새 용병 에반 페이텍이 순조롭게 적응하면서 공수에서 빈틈을 찾아보기 힘든 대한항공은 패기로 뭉친 상무신협을 1세트부터 몰아붙였다. 왼쪽에서 신영수가 6점을 내리꽂고 오른쪽에서는 에반이 5점을 뒤를 받치는 등 연쇄폭발한 대한항공은 신경수, 진상헌 두 센터도 속공으로 6점을 합작하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2세트에서도 세터 한선수의 노련한 볼배급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은 대한항공은 에반의 타점 높은 강타가 불을 뿜고 상무보다 높은 신장을 이용한 블로킹이 4차례나 터져 나오면서 20-11로 달아나 낙승을 예고했다.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은 3세트에서 에반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여러 선수를 골고루 기용하며 몸 풀듯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상무신협의 가로막기에 공격이 끊기면서 14-16으로 끌려갔지만 신영수의 대각 강타와 상무의 범실로 금세 16-16 동점을 이뤘고 신경수의 서브 에이스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19-17에서 곽승석의 오픈 강타와 김학민의 서브 득점이 이어지면서 승부를 갈랐다. 대한항공은 대포알 서브로만 8점을 올렸고 신영수가 16점을 올리고 펄펄 날았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3전 전승을 거두며 잘 나가던 도로공사에 3-1(25-17 24-26 27-25 25-19)로 일격을 가하고 시즌 5경기 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했던 세터 김사니의 완벽한 토스와 레프트 한송이(18점)의 순도 높은 공격이 조화를 이루면서 도로공사의 추격을 따돌렸다. 선수들이 평균 몸무게 7㎏씩 빼 날렵한 팀으로 변모한 도로공사는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25-24에서 13차례 랠리 끝에 아쉽게 동점을 허용한 뒤 곧바로 무너져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12.24 23:02

[전북체육 비사] ⑦이상기 익산시청 펜싱 감독

중학교에 갓 입학한 시골 소년의 눈에 '칼 싸움'을 하는 선배들의 모습이 퍽 멋져 보였다.그 길로 체육교사를 찾아가 펜싱 선수가 된 이 소년이 먼 훗날 4회 연속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딸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중학교때 소년체전에 한번 출전했으나 예선에서 탈락하고, 고교때도 별볼일 없는 선수였던 그 소년이 당당히 16년동안 국가대표를 계속해서 지내면서 전국 최고수가 되고, 석사·박사 학위까지 취득하고 국제무대에 당당히 어깨를 내밀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었다.이 이야기는 바로 이상기(46) 익산시청 펜싱감독의 생생한 실화다.이상기 감독은 88년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92년 바르셀로나·96년 애틀랜타·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4번 연속 출전했다.국내 올림픽 역사상 4회연속 올림픽에 선수로 참가한 사람은 그를 포함해 다섯손가락 이내다.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때 에빼 종목으로 출전, 동메달을 따냈다.이는 한국 올림픽 펜싱 역사상 첫 메달이라는 의미가 있다.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 1위, 개인 1위의 자리에 숱하게 올랐던 그는 국가대표 코치와 한국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을 지낸 공을 바탕으로 체육훈장 백마장, 체육훈장 맹호장 등 가장 영예로운 훈장도 받았다.김제중앙중 시절 이상기는 선배들이 마스크와 흰 도복, 그리고 칼을 가지고 싸움하는 것에 매료돼 펜싱을 배웠다.3학년때 소년체전에 한번 출전하긴 했으나 예선에서 보기좋게 나가 떨어졌다.포기하지 않고 전북체고에 진학, 펜싱 선수의 길을 걸었지만 크게 주목을 끌지 못했다.한국체대 입학이 성장의 계기가 됐다.한 선수가 특기자로 입학하려다 진로를 바꾸면서 그가 운좋게 대신 입학한 것이다.무작정 담당 교수를 찾아가 매달렸음은 물론이다.입학할땐 환영받지 못했지만 열정을 가진 그는 최고의 선수와 지도자가 총집합한 한국체대에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했다.대학 2학년때 국가대표가 된 뒤 처음 비행기를 타고 방문한 곳은 세계청소년대회가 열린 네덜란드였다.경기 시작 5초도 안돼 상대의 몸놀림이나 칼에서 느껴지는 파워에서 이미 자신은 상대의 적수가 아님을 실감했다고 한다.귀국후 그는 연습을 거듭했고 초심을 잃지 않았다.다른 선수들이 몸을 풀때 동료 선수와 담소를 나누며 가볍게 할때도 이상기는 최선을 다해 뛰었고, 스트레칭때도 땀을 흘렸다.직업이 국가대표인 그는 결혼 후 10년 넘게 주말부부로 생활했다.걸핏하면 외국 전지훈련으로 한달 넘게 집을 비울때도 많아 아내와 두 아들에게 너무 미안해 나중엔 국가대표를 포기하려 했다.하지만 대한펜싱협회 중역들이 아내를 찾아와 "당신의 남편이 없으면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고 집요하게 설득했고, 결국 이상기는 국가의 부름에 응해야 했다.국가대표 16년에 이어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그에겐 묘한 징크스가 생겼다.파란색 옷을 입어야만 승리한다는 믿음이 생긴 것이다.전국 정상권의 익산시청 펜싱팀을 지도하는 그는 주요 경기에 출전할때면 자신도 모르게 항상 파란색 옷을 챙겨 입는다.한국체대 1학년때 국가대표 상비군 13명중 자신을 제외한 12명이 모두 국가대표가 됐을때 너무 괴로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선발전이 있던 바로 그날밤 홀로 훈련을 했다고 한다."스스로 무너지는 사람은 하늘도 버린다"는 믿음이 있기에 그는 마흔살이 넘어서야 술을 입에 대기 시작했다.세월은 흘러 현재 이리중 2학년에 재학중인 그의 둘째 아들(이주형)이 펜싱 선수를 꿈꾸며 훈련하는 것을 볼때마다 자신의 과거 모습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는 이상기 감독.언젠가 국가대표 감독도 맡아보고 대학강단에 서고 싶다는 꿈을 향해 오늘도 쉼없이 달린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0.12.24 23:02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김연아 준비 착착"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하고 있는 김연아의 근황을 전하면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윌슨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글로브 앤드 메일'과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그곳에서는 새로운 코치 피터 오피가드와 함께 작업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윌슨은 로스앤젤레스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링크에 둥지를 튼 김연아를 만나 새 프로그램을 함께 작업한 뒤 지난주 캐나다로 돌아왔다. 김연아는 안무가 윌슨과 작업을 통해 쇼트 프로그램인 '지젤'과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 등을 마련했다. 김연아는 지난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3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정식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모두 건너 뛴 채 내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윌슨은 "김연아는 이처럼 한 해를 모두 건너 뛴 적이 없었다"라며 "(이 때문에)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김연아는 새로운 환경에서 훈련을 잘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출신인 남나리(미국명 나오미 나리 남) 코치와 잘 지내고 있다"라며 "남 코치가 있다는 점이 김연아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남 코치는 1999년 12월 전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13살의 나이로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미셸 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미국 피겨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후 국내에서도 '피겨 요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엉덩이뼈를 다쳐 2008년 은퇴했다. 한편 김연아는 미국 스포츠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한 '201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스포츠 선수 10인'에 뽑혔다. 김연아는 복싱 스타 매니 파퀴아오, 축구 스타 랜던 도노번 등과 함께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201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장식한 선수 중 하나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훌륭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하다"고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12.23 23:02

국내 간판급 마라토너 형재영 '전북행?'

한때 국내 간판급 마라토너였던 형재영(40) 선수가 과연 고향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지역 육상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남원 출신인 그는 현재 수년째 미국에서 체류하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 상금 등으로 생활하고 있다.최근들어 그는 주위사람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고향에서 1∼2년간 선수로 뛴 뒤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밝혀왔다.이에 따라 도내 육상인들은 그가 고향을 위해 마지막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전북육상연맹 정찬익 회장이나 한범대 부회장 등은 도 체육회 관계자와 만나 형재영 선수가 전북에서 뛸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정 회장 등은 특히 군산시청에서 형 선수가 몸담고 활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며 관계자를 만날 계획이다.형 선수가 고향인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다는 사람이 없다.전주∼군산 벗꽃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 국내의 간판급 선수였던 그는 자기관리가 성실하고, 운동을 제외하곤 어떤 일과도 연루된 일이 없어 도내 육상인들이 모두 도우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마라토너로서는 이미 전성기가 훨씬 지난 40세나 됐지만 지난달 23∼24일 전북일보 주최로 열린 제22회 전북역전마라톤 대회때 그는 준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서도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이 대회에서만 무려 5번째 최우수선수상을 받을만큼 출중한 기량을 과시한 바 있다.하지만 그의 고향행에는 나이 말고도 또 하나의 벽이 있다.선수로서 최전성기때 도내 체육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청 등 다른 지역으로 연고를 옮기는 등 소위 '괘씸죄'에 걸려있기 때문이다.국내 간판급 선수가 고향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느냐, 아니면 전성기가 지났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느냐는 선택의 기로에서 도내 체육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0.12.23 23:02

연말 '동계 강화 훈련' 불붙었다

연말을 맞아 동계 강화훈련이 본격 불붙었다.당장 내년 2월 중순으로 예정된 동계체전과 곧이어 있을 각종 전국단위 대회, 그리고 장기적으론 전국체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훈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제92회 동계체전은 내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과 강원 일원에서 열린다.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등 모두 5개 종목에 걸쳐 펼쳐지는 이 대회에 도내에서는 선수 180명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이를 위해 도 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55일 훈련계획을 마련, 시행에 돌입했다.빙상은 전주빙상경기장, 익산아이스링크, 태릉스케이트장 등에서 훈련을 하며, 아이스하키는 전주빙상경기장에서 하게 된다.스키는 무주리조트및 소속 훈련장에서, 바이애슬론은 무주리조트및 용평스키장에서, 컬링은 태릉전용경기장에서 맹훈련에 나선다.훈련은 기본적으로 체력 30%와 기술 70%의 비율로 진행된다.매주 3회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체력강화에 나서며, 동계강화 훈련에 불참하거나 불성실하게 임할땐 훈련비 지급을 중단하거나 지급대상에서 아예 제외하겠다는게 도 체육회의 방침이다.단순한 으름장으로 끝날지 실제 이렇게 할지 벌써부터 각 경기단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동계강화 훈련비는 초·중·고 127명에 각 50만원씩, 대학·일반부는 40명에 80만원씩, OB팀은 5명에 40만원씩 지급된다.지도자비는 26명에 각 80만원씩 지원되며, 전지훈련비는 총 1억2200만원이 지원된다.당장 눈앞에 다가온 동계체전 준비 선수단이 체력보다는 기술에 치중한다면, 내년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한 동계훈련은 철저히 체력훈련에 역점을 둔다.역시 지난 20일 시작됐다.2월말까지 71일간 총 41개 종목에 걸쳐 지도자 150명과 선수 1100명이 훈련에 임한다.동계훈련인 만큼 체력훈련 70%와 기술훈련 30%의 비율로 실시하되 기초및 전문체력 육성에 중점을 둔다.전국체전대비 동계강화 훈련비는 선수와 지도자 1인당 일률적으로 30만원씩 3억7500만원이 지원된다.도 체육회 관계자는 "갈수록 엘리트 선수의 운동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선수들은 저마다 동계훈련 기간중 성실한 훈련을 하는게 내년 일년 내내 좋은 성적을 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현장 확인과 선수단 관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0.12.23 23:02

도 체육회 '전북체육상 시상식' 성료

도 체육회가 주최한 '2010년도 전북체육상' 시상식이 21일 낮 전주 웨딩캐슬 컨벤션홀에서 김완주 지사를 비롯, 도내 체육계 원로와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전북체육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우수 선수와 지도자, 단체, 공로자 등 62명(단체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선수상은 장선재(지적공사 싸이클), 우수 선수상은 심종섭(전북체고 육상) 등 12명, 최우수단체상은 남성고 배구팀, 우수단체상은 전주남중 농구팀 등 5팀이 각각 선정됐다.공로상에는 김연길 전북궁도협회장 등 7명이, 연구상에 이상행 전주대교수가, 지도상에 박한규 전북체고 코치 등 16명이 각각 선정됐다.감사패는 김문철 (주)세기메디컬 대표이사 등 9명이, 표창장은 김용진(고창군청)씨 등 2명이, 모범경기단체상은 전북배드민턴협회가, 특별지도상은 송병수(한별고 축구)씨 등 4명이, 체육기자단상은 이미나(익산지원중 육상투포환) 등 2명이 각각 받았다.특히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전북 출신 14명의 입상 선수와 2명의 지도자에게도 격려와 함께 포상금이 전달됐다.광저우아시안게임 입상선수및 지도자를 보면 장선재(지적공사 싸이클), 오진혁(농수산홈쇼핑 양궁), 박경두(익산시청 펜싱) 등 3명이 금메달을, 오상은(한국인삼공사 탁구) 등 9명이 은메달을, 김민정(전북은행 배드민턴) 등 2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도자로는 장윤호(대한지적공사), 도은철(대표팀 감독)씨 등이 포상을 받았다.행사에서 김완주 지사는 열심히 땀을 흘린 선수들을 격려한 뒤 스포츠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주자고 당부했다.전북 체육상은 지난 63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한차례씩 전북체육발전에 기여한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기리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0.12.22 23:02

도 생활체육회장 선출 '선거' 유력…2파전 예상

차기 전북생활체육회장 선출은 '완전 자유경선' 방식에 의해 이뤄질 전망이다.특히 시·군 생활체육회와 각 종목별 회장단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지사 추대론에도 불구, 도 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완주 지사가 이를 수용치 않고 "규정에 맞게 선출해야 한다"는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져 연말 생활체육회 회장 선거전이 가열되는 분위기다.전북생활체육회는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 방식을 결정한다.이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회장은 다음달 대의원 대회에서 공식 선출하게 되기 때문에 후보들간 움직임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단일 후보 추대나, 자유경선 방식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나, 단일 후보 추대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완전 자유경선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지사가 회장직에 나서지 않기로 한 가운데 생활체육회 일각에서는 현 직무대행 체제를 일년 동안 더 끌고가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직대체제 장기화의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어 이사회에서는 완전 자유경선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라는게 중론이다.이렇게 되면, 이동호 현 회장(직대)과 박승한 부회장간에 뚜렷한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안홍철 부회장 등 제3의 변수를 거론하는 사람도 있다.생활체육회 안팎에서는 소위 김심(金心=김 지사의 의중)은 막판까지 없다고 단언하는 분위기다.각종 선거때마다 이들 회장 후보군들이 캠프내에서 핵심 역할을 했기 때문에 지사가 특정인의 손을 들 수 없는데다 누구와도 호흡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도 생활체육회 사무처도 외형상으론 철저히 중립을 표방하고 있다.회장 선거때마다 사무처 간부들이 특정 후보의 줄서기를 해왔던 종전의 양상과는 다른 분위기다.문제는 막판까지 이처럼 중립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생활 체육인들은 "완전 자유경선 방식이 좋기는 하지만, 후보가 난립할 경우 자칫 각 종목단체나 사무처 등이 과거처럼 또다시 반목과 파벌의식에 휩싸일까봐 걱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자유경선 방식을 채택하되, 후보들간에 '통큰 협상'을 해서 단일 후보를 추대해 선출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최근들어 점점 커지고 있는것도 그 때문이다.누가 회장이 되는가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이라는 점에서 막판 후보들간 단일화 노력이 주목된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0.12.22 23:02

레이싱팀 감독상 류시원 "실력 있고 화려한 팀"

'한류 스타' 류시원(38) 씨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를 총결산하는 2010 한국 모터스포츠 대상(주최 지피코리아) 시상식에서 감독상, 인기상을 석권했다. 20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류시원 씨는 두 번이나 시상대에 올랐다. 대개 이런 시상식에서 연예인 수상자는 공로상이나 인기상만 받기 마련이지만 류시원 씨는 감독상을 받아 더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 씨는 2009년 5월 EXR팀106이라는 레이싱 팀을 창단해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의 헬로TV(배기량 6천㏄)와 제네시스쿠페(배기량 3천800㏄) 클래스에 출전한 EXR팀106은 장순호가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다른 소속 선수 유경욱이 종합 4위, 감독 겸 선수로 나선 류시원 씨도 종합 7위에 올랐다. 류시원 씨는 "자동차 경주의 감독도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팀 전체적인 운영을 한다. 경기 도중에 기술적인 지시도 내리는 것은 물론 나는 팀의 마케팅, 홍보까지 신경을 쓰면서 전체적인 부분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시원 감독'이 추구하는 레이싱 팀은 어떤 것일까. 류시원 씨는 "사실 모터스포츠는 화려하고 멋있는 종목이다. 굳이 그런 것을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창단 첫해인 지난 시즌에는 화려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올해는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우리가 화려하면서도 실력도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연예 활동을 같이하는데 시간도 따로 내야 하고 팀을 운영하려면 돈도 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류시원 씨는 "먼저 수익 문제를 말하자면 우리 팀은 이익이 남는다"고 자신했다. 류시원 씨는 "국내 모터스포츠 현실이 어려운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다른 프로 종목 역시 이익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팀은 내가 발로 뛰어 많은 후원을 받고 있어 이익이 남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국내 레이싱팀 가운데 유일하게 팀 관련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류시원 씨는 "개인적인 팬 여러분이 계셔서 가능한 것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이런 쪽으로도 어떤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 활동과 병행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자동차 경주를 취미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연예 활동을 하다가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였다. 류시원 씨는 "연예 활동과 자동차 경주는 어떤 게 위에 있다고 답할 수 없는 또 다른 인생"이라며 "레이싱 관련해서 직원이 15명이 넘는 회사를 갖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열정과 취미라고 할 수 있겠느냐. 여러 계약 관계가 있기 때문에 연예 활동하다가 시간이 남으면 나오고 아니면 안 나올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작품 활동을 할 때는 거기에 최선을 다하고 반대로 자동차 경주장에 와서는 연예인이라는 후광을 업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류시원 씨는 "앞으로도 우리 팀이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마케팅 분야에서도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노력을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선수로서는 종합 7위의 성적이 아쉽지 않느냐'고 묻자 류시원 씨는 "이게 30명 가운데 7위인데 잘 모르시겠지만 워낙 베테랑 선수들이 많아 사실 10위 안에 들기도 쉬운 것이 아니다. 5위권을 목표로 하긴 했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은 성적"이라며 웃었다.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의 사령탑이 된 '류시원 감독'은 시상식이 끝나고도 행사장에 머물며 모터스포츠 관계자들과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12.21 23:02

박종영 역도회장 "선수 최고능력 끌어내겠다"

박종영(50) 대한역도연맹 신임 회장은 20일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능력을 최고로 발휘하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39대 회장에 선출된 뒤 지난 2년 간 부회장으로서 선수들을 지켜보며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습 때면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해외에서 위축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경험부족 때문에 빚어진 안타까운 케이스도 있었고 장거리 여행에 따른 컨디션 난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행기에서 체중이 124㎏이 나가는 선수가 이코노미석을 끊었다가 앉지 못하고 복도에 앉아서 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는데 그런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젊은 선수들도 전지훈련 등으로 자신감을 축적해 제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자신의 임기가 끝나기 전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낸다는 것을 당면과제로 삼았다. 그는 "베이징올림픽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하겠다"며 "금메달을 포함해 메달 3개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로는 재정 확충을 누누이 강조했다. 역도연맹이 그간 빡빡한 재정 때문에 넉넉한 훈련과 포상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박 회장은 "회장단의 출연 외에도 기업협찬이나 대회 유치, 방송 중계료, 각종 이벤트 등 수익사업을 활발히 벌여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차세대 선수들의 발굴에도 노력해 현재처럼 장미란이나 사재혁 등 스타 선수 1∼2명에 의존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우수한 대표팀을 육성해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은퇴한 역도인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역도 명예의 전당'을 설립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12.21 23:02

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톱뉴스는 김연아 금메달

국내 스포츠 기자들은 '피겨 여왕' 김연아(고려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올해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스포츠 뉴스로 꼽혔다.연합뉴스가 전국 신문, 방송사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10년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김연아가 지난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이 스포츠 10대 뉴스의 첫머리를 장식했다.김연아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은 응답한 41개 언론사 중 40개사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5개 대회를 석권하며 톱뉴스의 주인공이 됐던 김연아는 2년 연속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김연아는 밴쿠버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펼쳐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 228.5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연령대별 월드컵에서 괄목상대한 성적을 거둔 것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여자 축구가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스포츠 뉴스 2위에 올랐다.남자 축구 역시 올해 개최된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꿈을 이뤄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또 한국 프로야구 출범(1982년) 사상 처음으로 타격 7관왕에 오른 이대호(롯데)는 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까지 작성하면서 10대 뉴스 3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단국대)은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3관왕 위업을 이루면서 5위에 자리를 잡았다.박태환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제패한 2007년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2008년에 2년 연속 톱뉴스의 주인공이 됐지만 김연아의 기세에 눌렸다.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남녀 500m 우승을 석권하며 '빙판 위의 기적'을 창조한 스피드스케이팅은 10대 뉴스 6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추추 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가 미국프로야구에서 두 시즌 연속 3할 타율과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고 '코리안 특급' 박찬호(전 피츠버그)가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 기록을 세운 소식이 각각 10대 뉴스 중 7위와 9위에 올랐다.또 육상 간판 김국영(안양시청)이 31년 만에 남자 100m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프로축구 FC서울이 10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뉴스도 각각 10대 뉴스에 포함됐다.10대 뉴스에 들지 못한 ▲오은선, 히말라야 14좌 완등 논란 ▲국제 자동차 경주F1, 국내 첫 개최 ▲김경태.안선주.최나연 등 미국.일본 골프 상금왕 석권 ▲SK, 프로야구 우승과 최다 관중 신기록 ▲한국,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종합 2위 등이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다음은 국내 언론사가 선정한 2010년 스포츠 10대 뉴스1. 김연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40표) 2. 여자축구, FIFA 월드컵 선전..17세 이하 우승(37표) 3. 이대호 타격 7관왕..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35표) 4. 남자축구,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34표) 5. 박태환, 아시안게임서 수영 2회 연속 3관왕(33표) 6.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29표)7. 추신수, 2년 연속 3할-20홈런-20도루 달성(27표) 8. 김국영, 31년 만에 남자 100m 한국신기록(24표) 9. 박찬호, 아시아 투수 최다 124승 신기록(18표)10. FC 서울 10년 만의 리그 정상-제주 돌풍(1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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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0.12.21 23:02

K-리그 MVP 김은중·감독상 박경훈 '제주 독식'

준우승팀서는 MVP.감독상 동시 배출은 사상 처음신인선수상은 경남 윤빛가람(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고상민 기자=김은중(31.제주 유나이티드)이 2010년 프로축구를 가장 빛낸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고, 박경훈(49)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으면서 K-리그 28년 역사상 처음으로 준우승팀에서 MVP와 감독상이 모두 배출됐다.김은중은 20일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쏘나타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김은중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113표 중 55표를 얻어 K-리그와 리그 컵대회 우승을 거머쥔 FC서울의 수비수 아디(48표)를 7표 차로 제치고 K-리그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 MVP가 챔피언이 아닌 팀에서 배출된 것은 1999년 당시 부산 대우 소속이었던 안정환에 이어 김은중이 두 번째다.지난해 중국 리그에서 뛰다 올해 제주에 새로 둥지를 튼 김은중은 34경기에 나서 17골 11도움의 빼어난 활약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제주의 K-리그 준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김은중은 1997년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뒤로 13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 MVP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김은중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은중, 아디와 함께 MVP 후보에 올랐던 유병수(인천)는 7표, 에닝요(전북)는 3표를 얻었다.감독상도 역대 두 번째로 준우승팀에서 나왔다.올해 만년 하위권 제주를 맡자마자 K-리그 2위에 올려놓은 박경훈 감독이 87표를 얻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위의 성적을 일군 성남 일화의 신태용 감독(23표)을 압도적 표 차로 따돌리고 올해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이로써 포철에서 선수로 뛰던 1988년 MVP로 뽑혔던 박경훈 감독은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1986년 MVP, 2009년 감독상)에 이어 두 번째로 K-리그 MVP와 감독상을 모두 받은 지도자가 됐다.FC서울의 시즌 2관왕을 지휘하고도 재계약에 실패한 넬로 빙가다(포르투갈) 감독은 고작 3표에 그쳤다.그동안 감독상이 우승팀이 아닌 준우승팀에서 나온 적은 2005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장외룡 감독뿐이었다.역시 경쟁이 치열했던 신인선수상은 경남FC의 돌풍을 이끈 미드필더 윤빛가람이차지했다.윤빛가람은 80표를 얻어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활약했던 한국축구의 차세대 공격수 지동원(전남.24표)을 비롯해 홍정호(제주.9표), 조재철(성남.0표) 등 경쟁자들보다 월등히 앞서면서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선수상을 품었다.베스트 11은 K-리그 우승·준우승팀인 서울과 제주가 휩쓸었다.서울은 골키퍼 김용대, 수비수 아디와 최효진, 공격수 데얀 등 4명의 베스트11을 배출했고 제주에서는 수비수 홍정호와 미드필더 구자철, 공격수 김은중이 뽑혔다.AFC 올해의 선수인 수비수 사샤를 비롯해 미드필더 몰리나(이상 성남), 윤빛가람과 미드필더 에닝요(전북)도 베스트11로 선정됐다.MVP, 신인선수상, 베스트11과 올해의 감독상은 각 팀이 제출한 후보 명단을 놓고 후보선정위원회가 올시즌 라운드별 베스트11 및 맨오브더매치 선정 횟수 및 평점, 경기 기록과 팀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약 3∼4배수의 후보를 선별한 뒤언론사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한편 축구팬이 직접 뽑는 '팬타스틱 플레이어(FAN-tastic Player)'의 영예는 K-리그 도움상 수상자인 제주의 구자철이 누렸다.전 경기 전 시간 출장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김병지(경남)와 김용대(서울), 백민철(대구)이 받았다.스포츠맨십을 가장 잘 구현한 팀에 주는 페어플레이상은 강원FC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져갔다.챔피언 서울은 올해의 베스트팀에도 뽑혔고, 올해의 유소년클럽상은 수원 삼성의 18세 이하(U-18) 유소년클럽인 매탄고가 받았다.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K-리그의 위상을 높인 성남 일화는공로패를 받았다.◇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부문별 수상자△최우수선수상(MVP)= 김은중(제주)△신인선수상= 윤빛가람(경남)△베스트11= 김용대(서울.GK) 최효진(서울) 아디(서울) 사샤(성남) 홍정호(제주.이상 DF) 구자철(제주) 몰리나(성남) 에닝요(전북) 윤빛가람(경남.이상 MF) 김은중(제주) 데얀(서울.이상 FW)△감독상= 박경훈(제주)△득점상= 유병수(인천.28경기 22득점)△도움상= 구자철(제주.26경기 11도움)△특별상= 김병지(경남) 김용대(서울) 백민철(대구) 유병섭 안상기(이상 심판)△최우수심판상= 최명용(주심) 정해상(부심)△페어플레이팀= 강원FC △베스트팀= FC서울△축구팬이 뽑은 팬타스틱 플레이어= 구자철(제주)△올해의 유소년클럽= 수원 삼성(매탄고)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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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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