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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70여 명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100여 명에 달하는 배드민턴 전지훈련팀이 고창에서 훈련을 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구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협조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실군이 조성한 씨름장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등 주변 시설에 힘입어 여름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임실씨름장에는 정읍 칠보초등 외 전국 각지에서 19개 팀 138명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전국의 중·고교와 대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씨름부도 즐겨 찾고 있어 지역민의 높은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도 이곳에는 35개 팀 310명이 방문, 임실군씨름장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서서히 자리를 구축하는 상황이다. 지난 21일에는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총괄본부장이 임실군을 방문, 대한씨름협회 차원의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도 약속했다. 임실군씨름장은 2020년 종합경기장에 준공, 주변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선수들이 다양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전지훈련 중에도 선수들은 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아쿠아페스티벌 방문과 옥정호 붕어섬 관광 등도 병행하고 있다. 임실군은 선수단에 무료 입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편의 제공에 이어 관광지 안내 등 행정적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우리 군을 찾는 씨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설관리와 투자를 통해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이 학교폭력 예방 및 정서 함양,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사 협의회를 통해 운영 방안을 모색, 각 종목별 주말리그를 이용해 교육장배 대회를 치르고 있다. 운영 종목은 축구, 농구, 배구, 넷볼, 피구, 배드민턴 등 6종목이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 번의 경기로 끝나는 게 아닌 인근 지역 학교 학생들과 잦은 교류로 소통하고, 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 기초체력 향상, 정서 함양은 물론 학교폭력을 줄이고 학습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학교 현장의 목소리다. 이만수 교육장은 “체육교육을 전공한 교육장으로서 학생들에게 우선 시급한 당면과제를 고민하다 보니 학교 현장에서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우선 요즈음 학생들에게 너무 부족한 체력을 보완하고, 스트레스 해소 등의 정서적인 안정감을 통해 실천하는 올바른 교육의 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움직임 욕구 해소를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선수들이 대한민국 체육의 명예를 걸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다. 19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1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전북에서는 7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양궁 심학진(한일장신대)과 심수인(여·한일장신대), 배드민턴 박현승(원광대)과 이나린(여·군산대), 수영 이윤정(여·서울대), 태권도 권민석(우석대), 우슈 송기철(호원대) 등이다. 이번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선수 7명을 포함 3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
구기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자 현 고문이 전북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동참했다. 17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구기섭 원로는 수십 년간 고이 간직하고 있던 760여점의 체육 유물을 기증했다. 구기섭 원로가 기증한 유물은 올림픽 및 각종 국제·국내대회 기념품과 기념 메달, 체육 역사 사진, 기념 배지 등이다. 평생을 레슬링과 함께 했던 구기섭 원로는 레슬링을 전북에 정착시키고 진흥시키기 위해 선수 생활을 비롯해 감사, 전무이사 등 협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그 결과 전북 레슬링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맹위를 떨쳤다. 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레슬링을 넘어 전북 체육 발전을 이끌어 왔다. 현재는 전북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TF팀)에서 활동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구기섭 원로에게 감사를 전하며 유물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구기섭 원로는 “기증하는 유물들이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체육 유물 기증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전북 체육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보존·관리하기 위해 체육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전북 최초이자 우리나라 복싱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신준섭 현 사무처장의 유물 기증식을 시작으로 전·현직 체육 영웅, 원로, 프로선수 등의 체육 유물 기증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전북제일고등학교 핸드볼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북제일고 핸드볼부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0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제일고는 지난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2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월등한 경기력으로 예선전을 무난하게 통과한 제일고는 8강에서 라이벌인 천안 신당고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경북 선산고와 만난 4강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점차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전북제일고 문진혁이 혼자 21골을 터뜨리며 대전 대성고를 큰 점수 차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종하 전북제일고 핸드볼부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좋은 경기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축구협회(회장 허남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김제출신 축구유망주 A모군에게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A군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오직 자신의 노력으로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축구특성화 초·중·고를 거쳐 서울 소재의 대학에 재학중으로 축구부에서 활동하며 프로입단 심사를 앞두고 있으나 기숙사비 및 훈련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축구를 포기하려고 했다. 김제시 축구협회는 A군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들고 후원자가 되어 지속적인 후원과 진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해 온 A군을 응원하며 후원자로 나서준 김제시 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열악한 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돕기 위해 전북 체육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16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의 명예를 대·내외적으로 드높이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성금 모금은 최근 열린 전북체육회 이사회에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금액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임직원들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낼 예정이며 원로 체육인,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등 모든 체육인들에게 홍보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성금은 우선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식비와 숙박비 등 현지 체제비로 쓰여 지게 된다. 전북체육회는 이번 성금 모금을 비롯해 바자회 등의 행사도 열어 기금을 모을 예정이며, 모아진 기금은 실업팀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전북체육회 한 임원은 “전북을 대표해 나가는 선수들인 데 최소한 먹고 자는 문제는 해결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조금이나마 후배 체육인들에게 보탬을 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전라북도 플로어볼협회 제4대 류동곤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익산 소재 모성에서는 전북 플로어볼협회 제3대 이호섭 회장 이임 및 제4대 류동곤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여년간 전북 플로어볼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전임 회장단 공로패 전달 및 이임사, 신임 회장 소개 및 취임사,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 및 축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류 회장은 “그동안 열성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전라북도 플로어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류동곤 회장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장과 익산 함열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 오·에이를 운영하며 (사)바르게살기국민운동본부 익산시협의회 부회장, 익산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 수석 부회장,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회장인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전북장애인체육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규정 제정 △직제·인사·보수규정 개정 △우수경기 단체 지위승격 △전라북도장애인한궁연맹 가맹 인준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안건 중 도민 화합의 축제의 장인 전북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지 선정, 조직위원회 설치, 개·폐회식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규정이 의결돼 성공적인 대회운영이 기대된다. 규정은 2024년 대회부터 적용된다. 김관영 전북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하는 것처럼 민선8기 1주년의 성과를 토대로 도민의 응원을 등에 업고 끊임없이 도전하며‘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앞서 올 상반기 국제대회에 출전해 전북장애인체육 위상을 높인 전북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며 집중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14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오는 10월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이날부터 90일간 하계집중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강화훈련에는 육상과 수영, 레슬링 등 46개 종목의 1286명(선수 1123명, 지도자 163명)이 참여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벌이게 된다. 각 종목별 훈련장 또는 도 체육회관 체력단련장 등에서 훈련이 이뤄지며 팀 또는 개인 기량을 높이기 위해 합동훈련과 자체평가전, 극기훈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전국체전 결과분석에 따른 단점 등을 보완하는 데 주력하고 과학적인 훈련시스템을 접목시키기 위해 전북스포츠과학센터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와 함께 동계 종목 선수들도 내년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대비 오는 9월까지 하계강화훈련을 벌인다. 전북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전북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속 팀이 없는 이른바 ‘무적(無籍)’ 신세인 전라북도 검도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전북검도회 소속으로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소속된 팀이 없어 이번 대회에 임시로 해당 종목단체 이름으로 나간 이들이 획득한 동메달의 가치는 금메달보다 더욱 빛났다. 특히 팀 창단이라는 희망의 끈 하나로 똘똘 뭉친 이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알고 있는 타 시도 관계자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애타게 실업팀 창단을 기다리는 선수는 현재 8명. 감독은 전북검도회 전무이사가 임시로 맡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팀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고향을 떠나는 선수들을 막기 위해 실업팀 창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예산 미반영 등으로 팀을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 전북이 고향이자 주장을 맡고 있는 이창훈은 “익산중, 익산고 등에서 운동을 했고, 타 지역이 아닌 고향인 전북팀에서 선수로 뛰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팀 창단을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선수들은 묵묵히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고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 검도팀으로 당당히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망했다. 전북검도회 이기웅 실무부회장은 “국가대표 후보도 있는 만큼 훌륭한 선수들인데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해줄 수 없어 미안할 따름”이라며 “창단식을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반드시 팀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검도를 비롯해 근대5종과 철인3종 등 비인기 종목인 3개 종목에 대한 실업팀 창단 명목으로 대한체육회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3년간 약 8억 50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그러나 팀 창단에 필요한 추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현재 제동이 걸린 상태로, 어렵게 확보한 기금마저 반납해야 될 상황에 처했다.
호원대학교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 호원대 펜싱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 등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김다은은 결승전에서 한국국제대 선수를 15-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김다은은 선수 생활 시작 이후 생애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더 큰 기쁨을 맛봤다. 김현아·최예원·한다현·이유빈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원대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나선 장진우·조기범·배재관·김시우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한국체대에 석패해 값진 동메달을 땄다. 호원대 펜싱부 이정복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펜싱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강희성 총장님과 학교 관계자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종목별 경기단체장 및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의 도핑방지 교육과 올해 초 실시한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준비 사항 안내 및 경기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북 대표 선수의 훈련환경 개선과 타시도 이적 방지를 위해 종목별 전문지도자 확대배치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용 훈련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영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상반기 경기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국·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우리도 우수선수의 타시도 이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펜싱부가 전국대회 메달 획득을 통해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펜싱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 국가대표인 정병찬 선수는 남자 일반부 에뻬 개인전에 출전해 결승 무대에 올라 상대 선수를 15-10으로 제압하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최신희, 조예원, 최수민, 최지영 선수는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맞아 43-45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펜싱부 이수근 감독은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이 이룩해낸 성과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헌율 시장은 “월등한 성적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꾸준히 실력을 쌓아 앞으로의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김예지가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10m 권총에 출전해 2위에 올랐다. 김예지는 본선에서 광주시체육회 봉서린과 573점으로 결선 진출했으나 아쉽게 은메달로 마무리했다. 한편 김예지는 지난 4월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의 장인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 달 무주에서 열린다. 5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과 결선이 순차 진행된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북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학교 운동부에 소속 돼 있는 선수와 스포츠클럽 전문 선수반에 있는 학생은 제외다. 또한 2021년과 2022년에 열렸던 영재선발대회에 출전해 체육장학금을 받은 학생 역시 참가할 수 없다.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을 비롯해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우승자를 배출한 해당 학교와 시·군체육회에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8월 3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시·군체육회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전북체육회 영재복지과(063 250 8321~2)로 문의하면 된다.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금산중학교 씨름부가 지난 1일에 개최된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라섰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문건우(용장급)·노양준(용사급)·이현태(장사급)이 체급별 3위에 입상했다. 금산중 씨름부는 전북도와 김제시청의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사업’과 전북도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적인 훈련기구와 훈련비를 확보하여 단체전 및 각 체급 개인전에서의 입상으로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북의 별 육성사업’은 우리 고장 전북도의 예체능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전북도와 김제시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사비, 장비 구입, 훈련 및 경기 출전 경비 등을 지원한다. 조은성 감독은 "씨름부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한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 탁구단 소속 이근우 선수와 백영복 선수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전라북도 장애인탁구 대표 선발전에서 장수군장애인탁구단 여자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와 남자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선발이 확정됐다. 또 TT5체급 김준오 선수도 선발됐다. 여기에 론볼 B4 종목에 심재선 선수가 단식과 복식에 선발 확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장수군선수단은 박남수 코치를 비롯해 이근우, 백영복, 김준호 탁구선수, 심재선 론볼 선수가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21개 종목의 9,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인의 축제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는 3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회까지 부상없이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당구대회’가 5일부터 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당구연맹과 남원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전문선수부(5~9일)와 동호인부(8~9일)로 나눠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7일과 8일 펼쳐지는 경기는 IB SPORTS TV를 통해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조명호·김행직·서서아 등 톱랭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통해 우리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분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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