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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전국 19개 씨름선수단 138명 전지훈련

임실군이 조성한 씨름장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등 주변 시설에 힘입어 여름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임실씨름장에는 정읍 칠보초등 외 전국 각지에서 19개 팀 138명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전국의 중·고교와 대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씨름부도 즐겨 찾고 있어 지역민의 높은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도 이곳에는 35개 팀 310명이 방문, 임실군씨름장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서서히 자리를 구축하는 상황이다. 지난 21일에는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총괄본부장이 임실군을 방문, 대한씨름협회 차원의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도 약속했다. 임실군씨름장은 2020년 종합경기장에 준공, 주변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선수들이 다양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전지훈련 중에도 선수들은 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아쿠아페스티벌 방문과 옥정호 붕어섬 관광 등도 병행하고 있다. 임실군은 선수단에 무료 입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편의 제공에 이어 관광지 안내 등 행정적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우리 군을 찾는 씨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설관리와 투자를 통해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박정우
  • 2023.07.26 15:31

구기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760여점 유물 기증

구기섭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자 현 고문이 전북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동참했다. 17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구기섭 원로는 수십 년간 고이 간직하고 있던 760여점의 체육 유물을 기증했다. 구기섭 원로가 기증한 유물은 올림픽 및 각종 국제·국내대회 기념품과 기념 메달, 체육 역사 사진, 기념 배지 등이다. 평생을 레슬링과 함께 했던 구기섭 원로는 레슬링을 전북에 정착시키고 진흥시키기 위해 선수 생활을 비롯해 감사, 전무이사 등 협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그 결과 전북 레슬링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맹위를 떨쳤다. 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레슬링을 넘어 전북 체육 발전을 이끌어 왔다. 현재는 전북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TF팀)에서 활동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구기섭 원로에게 감사를 전하며 유물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구기섭 원로는 “기증하는 유물들이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체육 유물 기증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전북 체육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보존·관리하기 위해 체육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전북 최초이자 우리나라 복싱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신준섭 현 사무처장의 유물 기증식을 시작으로 전·현직 체육 영웅, 원로, 프로선수 등의 체육 유물 기증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7.17 16:40

‘무적’ 전북 검도 선수들, 전국대회서 입상 쾌거

소속 팀이 없는 이른바 ‘무적(無籍)’ 신세인 전라북도 검도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전북검도회 소속으로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소속된 팀이 없어 이번 대회에 임시로 해당 종목단체 이름으로 나간 이들이 획득한 동메달의 가치는 금메달보다 더욱 빛났다. 특히 팀 창단이라는 희망의 끈 하나로 똘똘 뭉친 이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알고 있는 타 시도 관계자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애타게 실업팀 창단을 기다리는 선수는 현재 8명. 감독은 전북검도회 전무이사가 임시로 맡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팀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고향을 떠나는 선수들을 막기 위해 실업팀 창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예산 미반영 등으로 팀을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 전북이 고향이자 주장을 맡고 있는 이창훈은 “익산중, 익산고 등에서 운동을 했고, 타 지역이 아닌 고향인 전북팀에서 선수로 뛰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팀 창단을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선수들은 묵묵히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고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 검도팀으로 당당히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망했다. 전북검도회 이기웅 실무부회장은 “국가대표 후보도 있는 만큼 훌륭한 선수들인데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해줄 수 없어 미안할 따름”이라며 “창단식을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반드시 팀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검도를 비롯해 근대5종과 철인3종 등 비인기 종목인 3개 종목에 대한 실업팀 창단 명목으로 대한체육회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3년간 약 8억 50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그러나 팀 창단에 필요한 추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현재 제동이 걸린 상태로, 어렵게 확보한 기금마저 반납해야 될 상황에 처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7.10 16:40

전북체육회, 숨은 체육영재 찾는다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의 장인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 달 무주에서 열린다. 5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과 결선이 순차 진행된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북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학교 운동부에 소속 돼 있는 선수와 스포츠클럽 전문 선수반에 있는 학생은 제외다. 또한 2021년과 2022년에 열렸던 영재선발대회에 출전해 체육장학금을 받은 학생 역시 참가할 수 없다.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을 비롯해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우승자를 배출한 해당 학교와 시·군체육회에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8월 3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시·군체육회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전북체육회 영재복지과(063 250 8321~2)로 문의하면 된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7.05 15:43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 이근우·백영복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전북 대표 출전

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 탁구단 소속 이근우 선수와 백영복 선수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전라북도 장애인탁구 대표 선발전에서 장수군장애인탁구단 여자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와 남자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선발이 확정됐다. 또 TT5체급 김준오 선수도 선발됐다. 여기에 론볼 B4 종목에 심재선 선수가 단식과 복식에 선발 확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장수군선수단은 박남수 코치를 비롯해 이근우, 백영복, 김준호 탁구선수, 심재선 론볼 선수가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21개 종목의 9,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인의 축제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는 3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회까지 부상없이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재진
  • 2023.07.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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