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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최강희 잇는 새 사령탑 누가 될까

전북에서 지도자 생활을 은퇴할 것 같았던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의 러브콜을 받아들였다. 자연스럽게 관심은 후임 감독 선임과 코치진, 선수단 구성에 쏠리고 있다. 가장 촉각을 모으는 부분은 전북 신임 사령탑에 누가 앉을 것이냐다. 감독 인선은 선수단 운영 성패와 가장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심이 큰 만큼 부담도 크다. 구단은 내부 승진과 국내 감독, 또는 외국인 감독까지 폭넓게 후보자를 고려하고 있다. 내부 승진이 이뤄질 경우 김상식 전북 코치가 가장 유리하다. 전북이 가진 기존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 최 감독이 전북의 차기 감독은 김상식이라고 수시로 말했듯 지도자 능력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내부 승진이 아니라면 외국인 후보도 매력적인 카드로 꼽힌다. 구단 역시 외국인 감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지도자 가운데는 신태용 전 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전 FC서울 감독, 박동혁 아산 무궁화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북현대 백승권 단장은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도 무엇보다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겠지만, 구단의 운영철학과 방향성을 함께 할 수 있고, 지역 정서에 부합하는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단기 성과도 중요하지만 구단의 뿌리이자 미래인 유소년 육성도 함께 잘할 수 있는 감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 감독의 중국행으로 팬들의 관심은 이동국의 거취에도 쏠리고 있다. 2년 전부터 1년씩 계약을 연장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이동국은 올 시즌이 끝나면 다시 계약이 만료된다. 구단과 이동국의 의향은 최강희라는 연결고리로 그동안 이어졌지만, 최강희라는 연결고리가 빠지며 추후 이동국의 행보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팬들은 전북에서 큰 틀을 차지하던 최강희와 이동국이라는 두 축이 모두 빠져나간다면 그동안 쌓아왔던 베테랑의 가치를 존중하며 팀의 기둥으로 삼았던 전북의 문화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백승권 단장은 잘 될 겁니다라는 한 마디만 남겼다.

  • 축구
  • 천경석
  • 2018.10.23 19:19

전북현대, 팬들과 ‘여섯번째 우승’ 기쁨 나눴다

2018 K리그1 우승을 조기에 확정한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가슴에 6번째 별을 달았다. 전북은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도 역전 축포를 쏘아 올리며 우승 시상식을 자축했다. 지난 2009년 K리그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1년과 2014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8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6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북 현대는 K리그 최강 구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1만8482명이라는 유료관중 수에서도 알 수 있듯,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K리그1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을 큰 함성으로 격려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상 첫 스플릿 라운드 돌입 이전 우승 확정이라는 기록을 세운 전북은 올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유일하게 승리가 없던 인천을 맞아 승리를 거두며 전 구단 승리라는 유종의 미도 함께 거뒀다. 이날 경기는 난타전 양상으로 흘렀다. 전반 9분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인천 무고사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전북은 김식욱의 헤더로 만회 골을 기록했지만, 다시 전반 막판 인천 남준재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경기를 끌려갔다. 하지만 전북은 포기하지 않고 후반에 교체 투입된 아드리아노가 자신이 얻은 프리킥을 골로 만들어 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의 마지막 주인공은 역시 이동국이었다. 이동국은 후반 42분 이용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최강희 감독은 시상식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6번째 K리그 별을 달게 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1년 동안 많은 고생한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팬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선 전북현대는 최강희다. 이장님을 지켜주세요, 이장 종신, 사랑합니다 최강희 등 최강희 감독을 응원하는 수많은 걸개가 눈에 띄었다. 최근 중국행 루머 등 거취 문제가 불거진 최강희 감독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전북 팬들이 준비한 것. 자신의 중국행 루머에 대해 최 감독은 지금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움직이는 게 쉽지만은 않다. 중요한 경기를 마무리한 만큼 단장님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해 이후 구단과 논의할 것임을 내비쳤다.

  • 축구
  • 천경석
  • 2018.10.21 18:35

전주성에 뜬 6번째 별…전북, 1만8천 홈 팬과 '우승 샴페인'

국내 프로축구의 '1강' 전북 현대가 1만 8천여 팬들과 안방에서 K리그1(1부리그) 2년 연속 우승을 자축했다.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우승 시상식을 열었다. 전북은 지난 7일 울산 현대와의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009년,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6번째 우승이다. 전북은 이번 시즌 6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해 역대 최다 잔여 경기 우승 확정 기록도 남겼다. 이후 열린 첫 홈 경기인 이날 인천전엔 1만8천482명의 팬이 찾아와 기쁨을 함께했다. 끌려다니던 전북이 후반 아드리아노, 이동국의 연속 골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두면서 축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경기가 끝나자 '전주성' 그라운드 위에는 별을 붙인 6개의드론이 떠 6번째 우승을 표현했다. 선수들은 메달을 받으러 관중석 한가운데 계단을 올라가면서 팬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시즌 내내 응원해 준 고마움을 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수비수 김진수도 모처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북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이날 승리의 주역인 이동국의 이름이 선수 중 맨 마지막으로 불릴 땐 함성이 가장 커졌다.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셀카를 찍는 등 내내 밝은 표정이었다. 그룹 퀸의 '위 아 더 챔피언' 선율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두가 메달을 목에 건 뒤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자 경기장엔 불꽃과 축포가 터졌다. 우승 기념 티셔츠로 갈아입은 선수들은 샴페인을 터뜨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 축구
  • 연합
  • 2018.10.20 17:49

전북 현대모터스, 6번째 별 가슴에 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K리그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전북 현대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종료 후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우승 시상식을 연다. 2009년 창단 첫 우승을 시작으로 최근 10년 동안 K리그 정상에 6번이나 올라서며 전북 현대는 명실공히 K리그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초반 국가대표와 아시안게임 대표로 9명이 차출되며 힘겹게 출발한 전북 현대는 4월 11일 경남과의 1, 2위 맞대결에서 4대 0의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로 올라선 후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7일 울산과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 지은 전북 현대는 23승 5무 4패 승점 74점을 기록, 2위 경남(55점)과 승점 차를 19점으로 벌리며 역대 최초로 스플릿 라운드 이전에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전북 현대는 올 시즌 리그 내 최다득점(65골)과 최소실점(26)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남은 시즌 동안 2014년 자신들이 세운 최다승점(81점)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우승을 차지한 최강희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이번 우승은 팬들이 끝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현대는 20일 인천과의 경기를 메인 스폰 용품업체인 험멜 데이로 정해 팬들에게 축구공과 의류 등을 선물로 지급하고, 각 게이트에서는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우승 기념 양말 1만2000개를 나눠 줄 예정이다.

  • 축구
  • 천경석
  • 2018.10.18 17:23

무패 행진에 고무된 벤투호, '변화' 예고 속 파나마전 준비 완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만만치않은 팀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감을 충전한 태극전사들이 올해 마지막 홈 경기를 위한 담금질을 마쳤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의 친선경기(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 전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전날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미니게임 등 전체 훈련이 공개됐던 것과 달리 이날은 15분만 취재진 등에 공개됐다. 공개된 동안 필드 플레이어들은 코치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센터 서클에 둘러서 안쪽을 오가며 볼을 뺏는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골키퍼 3명은 별도의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2-1로 승리한 데다 이후 13일 벤투 감독이 준 특별 휴가로 충전 시간을 가진 터라 선수단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고무돼있었다. 기운을 불어넣는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간간이 들려왔다. 대표팀 복귀전을 기다리는 멀티 플레이어 박주호(울산)는 감독님은 항상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하고,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하신다면서 높아진 축구 열기가 식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이 선수 기용에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전술 훈련 등은 비공개로 전환돼 이어졌다. 황의조(감바 오사카), 석현준(랭스) 등의 경쟁이 점화된 최전방 공격수, 러시아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현우(대구)에 김승규(빗셀 고베)가 가세한 골키퍼 등에서 어떤 선수가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벤투 감독은 9월에는 조현우를 (부상으로)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 3명을뽑아 2명을 활용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골키퍼뿐만 아니라 경쟁을 통해 팀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2일 일본에 0-3으로 완패한 뒤 한국으로 건너온 파나마 선수들도 한국이 훈련하기 전 15분만 공개한 채 훈련을 소화하며 준비를 마쳤다. 게리 스템펠 파나마 감독은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전을 보면서 한국을 분석했다고 전하며 한국은 특정 선수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수비가 견고하며 공격도 훌륭하다. 팀으로서 잘 준비해야 막을 수 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 축구
  • 연합
  • 2018.10.15 20:28

손흥민·기성용의 뜨거운 도전…우루과이전 무승 탈출 '7전8기'

7전8기의 정신이다. 태극전사 신구(新舊)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뉴캐슬)이 리더의 책임감으로 7차례나 한국 축구의 통곡의 벽이 됐던 우루과이 격파를 향한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도전에 앞장선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펼친다. 우루과이는 역대 FIFA 월드컵에서 2차례(1930년1950년) 우승과 함께 4위(1954년1970년2010년)도 3차례나 차지한 전통의 강호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악연이 깊다. 한국은 지금까지 우루과이와 7차례 만나 1무 6패로 열세다. 1982년 인도 네루컵에서 2-2로 비긴 이후 내리 6연패 했다. 기성용은 우루과이는 선수 개인 기량 뿐만 아니라 팀 수준도 한 수 위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리가 밀린다라며 상대가 강하더라도 우리는 평가전에서 해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해볼 것이다. 아시안컵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결과에 매달리기보다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하겠다.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르는 손흥민 역시 선수들의 책임감이 더 중요하다.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면 팬들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에는 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9월 평가전에 가동한 4-2-3-1 전술을 계속 가동할 예정이다.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는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석현준(랭스)이 경합하는 가운데 좌우 날개는 손흥민과 황희찬(함부르크)이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9월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골 맛을 봤던 남태희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중원은 기성용-정우영(알사드)이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포백은 좌우 풀백에 홍철(수원)과 이용이 배치되고 중앙 수비는 김영권과 김민재(전북)가 나설 공산이 크다. 박주호(울산)가 왼쪽 풀백으로, 장현수(FC도쿄)가 중앙 수비로 배치될 가능성도 있다.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벤투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 축구
  • 연합
  • 2018.10.11 19:19

올해 마지막 소집 손흥민 “애틋한 대표팀…11월에도 오고 싶어”

대표팀에 오면 항상 즐겁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벤투호 1기 캡틴을 맡았던 손흥민(토트넘)이 올해 자신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아쉬운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대표팀과 소속팀 경기를 이어가며 혹사논란에 빠지기도 했지만 태극마크를 달 때마다 손흥민은 행복감을 외치고 있다. 손흥민은 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시작된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팀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선수들의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이 올해 마지막 대표팀 경기 출전이다. 토트넘은 애초 손흥민을 아시안게임에 보내주는 대신 내년 1월 아시안컵 차출 불가를 요청했다. 아시안게임도 8월 18일 풀럼과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 뒤 보내주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하지만 손흥민이 구단에 8월 11일 정규리그 개막전만 뛰고 아시안게임에 합류하겠다고 강력하게 설득하면서 이뤄졌다. 다만 토트넘은 축구협회와 11월 A매치 2경기와 내년 1월 아시안컵 때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경기 이후 손흥민을 차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11월 A매치와 더불어 아시안컵 1차전 필리핀전(2019년 1월 7일)과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2019년 1월 11일)에는 뛸 수 없게 됐다. 손흥민은 11월 평가전 불참에 대한 아쉬움도 빼놓지 않았다. 손흥민은 스스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솔직히 11월에도 대표팀 평가전에 나서고 싶다라며 대표팀에 오면 즐겁고 행복하다. 그래서 11월에 못 오는 게 더 아쉽다고 말했다.

  • 축구
  • 연합
  • 2018.10.08 19:24

‘벤투호 2기’ 8일 소집…손흥민은 올해 마지막 A매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8일 모여 우루과이(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파나마(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와 평가전 준비에 나선다. 벤투호 2기 태극전사들은 8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10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대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벤투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칠레전 이후 한 달여 만의 소집이다. 이번 2기 벤투호에는 1기 멤버들을 주축으로 하되, 무릎을 다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대체 선수로 공격수 석현준(랭스)이 새롭게 발탁됐다. 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급성 신우신염으로 낙마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대신해 김승대(포항)가 합류했고, 수비수 박지수(경남)와 미드필더 이진현(포항)은 A대표로 처음 선발됐다. 벤투호 1기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손흥민(토트넘)으로서는 올해 마지막 A매치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차출되는 걸 조건으로 호주 원정으로 치러지는 11월 A매치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구단과 합의했기 때문이다. 국내파 중에서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31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던 이진현이 A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벤투 감독의 테스트를 받고, 베테랑 수비수 박주호(울산)도 벤투호에 처음 승선해 수비진에서 후배들과 주전 자리를 다툰다. 석현준이 공격진에 가세하면서 기존 황의조(감바 오사카), 황희찬과 벌이게 될 최전방 공격수 주전 경쟁이 관심을 끈다. 대표팀은 12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12일 먼저 대결한다. 우루과이는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아내의 셋째 아이 출산으로 원정 명단에서 빠졌지만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수비수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 축구
  • 연합
  • 2018.10.07 19:17

전북 현대, 통산 6번째 리그 우승 ‘금자탑’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통산 여섯 번째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전북은 7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한 이동국의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리그 2위 경남이 안방에서 제주에 0대 1로 덜미를 잡히면서 승점 차를 19점으로 벌리며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북은 역대 최소경기 우승이란 진기록도 챙겼다. 후반 8분 전북의 로페즈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3분 울산의 미드필더 한승규에게 동점골, 후반 37분 김인성에게 잇따라 역전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손준호가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키커로 나선 이동국이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동국은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이 골로 개인 통산 300호골을 달성했다. 전북은 이번 승리로 23승5무4패(승점 74)를 기록하며 남은 6경기에 관계 없이 자력 우승을 일궈냈다. 2009년 처음으로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은 전북은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팀 통산 여섯 번째 별을 달았다.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은 올 시즌 개막 한 달여가 지난 4월 선두 자리를 차지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고 독주를 이어오는 등 K리그1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

  • 축구
  • 최명국
  • 2018.10.07 19:17

프로축구 전북, 울산 잡고 일찌감치 우승 팡파르 울릴까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에선 강팀의 예상치 못한 부진과 약팀의 예상치 못한 선전이 잇따랐지만, 최강 전북 현대만큼은 가장 예상에 부합하는 활약을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은 개막 한 달여가 지난 4월 선두 자리를 차지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고 독주를 이어갔다. 시간 문제로 여겨졌던 2018시즌 K리그1 전북의 우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북은 오는 7일 오후 4시 울산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위 울산 현대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전북이 이기고, 2위 경남FC가 같은 날 비기거나 지면 전북의 우승이 확정된다. 스플릿 라운드 5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7경기를 남겨둔 4일 현재 전북의 승점은 73점(23승 4무 4패)으로, 경남(15승 10무 6패 승점 55)과는 18점 차이다. 전북보다 2시간 먼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경남이 지고, 전북이 울산을 이기면 승점 차는 21점이 된다. 경남이 비길 경우엔 20점 차이다. 그렇게 되면 남은 6경기에서 경남이 모두 이기고, 전북이 모두 진다고 해도 순위를 뒤집을 수 없다. 물론 7일 경남이 이기거나, 전북이 이기지 못하면 우승 확정은 다음으로 미뤄진다. 전북으로서는 오는 20일 홈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33라운드에 홈 관중 앞에서 우승하는 것도 좋은 시나리오지만 울산전에서 우승을 확정할 경우 처음으로 스플릿 라운드 전 우승이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2012년 K리그에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 이후 스플릿 라운드 이전에 우승을 확정한 팀은 한 팀은 없었다. 전북의 경우 지난해와 2015년엔 두 경기를 남긴 36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모두 제주가 우승의 제물이 됐다. 2014년엔 35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찜했다. 2016년 우승팀인 서울과 2013년 포항은 모두 마지막 38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스플릿 라운드 첫해인 2012년엔 모두 44경기가 치러졌고 서울이 41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절대강자로 진화한 전북이 울산에서 통산 6번째 우승컵을 확보하면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당당하게 팬들에 우승을 신고하고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갈 수 있다. ◇KEB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일정 △6일(토) 대구-인천(14시대구스타디움) 강원-포항(14시춘천송암경기장) 전남-서울(16시광양축구전용구장) △7일(일) 경남-제주(14시창원축구센터) 상주-수원(14시상주시민운동장) 울산-전북(16시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축구
  • 연합
  • 2018.10.04 19:27

손흥민, 하루 쉬고 6일 카디프시티전 출격…A매치 전 지옥의 일정

토트넘 손흥민의 숨 막히는 일정은 계속된다. 4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66분을 뛴 손흥민은 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와 홈경기에 다시 나선다.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출전 일정이다. 손흥민은 올해 비시즌 기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과 미국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많은 이동 거리와 시차 적응 문제로 고생했고, 매 경기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쓰러지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였다. 우여곡절 끝에 소속팀 토트넘에 합류한 뒤에도 살인적인 일정은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15일부터 4일 바르셀로나전까지 20일 동안 6경기를 뛰었다. 이 기간 4차례 선발 출전했고, 2차례 교체 출격했다. 뛴 시간은 330분에 달한다. 체력 문제는 경기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7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손흥민이 9월 안으로 시즌 첫 골을 넣지 못한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경기력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 평가에서 단 한 경기도 평점 7.0을 넘지 못했다. 출전한 7경기 모두 6점대에 머물렀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기성용은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출격한다. 오랜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랭스의 석현준도 같은 날 올랭피크전에 나선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6일 도르트문트전에 나서고 분데스리가 2부에서 뛰는 보훔 이청용, 함부르크 황희찬, 홀슈타인킬 이재성도 같은 날 출격한다. 이재성은 무릎 부상 회복 여부에 따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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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8.10.04 19:27

석현준·손흥민, '벤투호 2기' 승선…박지수·이진현 첫 발탁

석현준(랭스)이 벤투호 2기 축구 대표팀에 승선해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공격을 이끌게 됐다. K리거 박지수(경남)와 이진현(포항)도 처음으로 A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은 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는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의 국내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활약하는 석현준은 2016년 10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2년 만에 다시 A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190㎝의 장신 공격수인 석현준은 2010년 네덜란드 아약스와 계약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후 네덜란드, 포르투갈, 터키 등을 거쳐 이번 시즌 리그앙으로 승격한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고 있다. 2010년 이후 A매치 11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으나 전임 울리 슈틸리케 감독 말기나 신태용 감독 시절엔 대표팀에 들어오지 못했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석현준은 손흥민,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함부르크), 문선민(인천)과 함께 벤투호 2기의 공격을 책임진다. 공격수 가운데 1기에 발탁됐으나 이후 부상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빠졌다. 미드필더진에는 기성용(뉴캐슬)과 더불어 지난 1기에서 빠졌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벤투 감독의 첫 부름을 받았다. 막내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정우영(알사드), 지난달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남태희(알두하일)와 황인범(대전)도 다시 승선했다. 아울러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이진현은 아시안게임과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합류했다. 수비수로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정승현(가시마), 장현수(FC도쿄),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김문환(부산), 홍철(수원) 외에 박주호(울산)가 새로 부름을 받았다. 경남의 수비수 박지수도 처음으로 A대표팀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골키퍼에는 부상한 조현우(대구)가 복귀한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과 골문을 지키게 됐다. 지난 8월 발표한 1기 명단 24명에선 4명이 빠지고, 5명이 추가됐다. 25명 가운데 국내파가 10명, 해외파가 15명이다. 해외파 중에서는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7명, 일본이 5명, 카타르 2명, 중국이 1명이다. 선수들은 오는 8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 10월 A매치 소집 명단(25명) GK(3명):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DF(9명): 김영권(광저우), 정승현(가시마), 장현수(FC도쿄),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박지수(경남), 김문환(부산), 홍철(수원), 박주호(울산) MF(7명): 황인범(대전),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 사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남태희(알 두하일), 이진현(포항),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FW(6명): 문선민(인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함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재성(홀슈타인 킬),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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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1 15:23

'벤투호 2기' 축구대표팀 멤버는…지동원 대체 공격수 관심

우루과이, 파나마와 10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가 임박하면서 대표팀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벤투 감독은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벤투호 2기 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같은 달 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담금질을 시작하고, 12일 우루과이(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16일 파나마(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와 차례로 평가전을 벌인다. 벤투 감독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두 번째 발표하는 소집명단에는 9월 A매치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면서도 부상 변수와 선수 발굴을 위해 소폭의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다. 가장 관심이 끄는 포지션은 부상 여파로 10월 A매치 출전이 어려워진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대체 선수가 필요한 공격수다. 지동원은 벤투호 1기에 승선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16일 마인츠와 분데스리가 경기 중 골 세리머니를 하다 왼쪽 무릎을 다쳐 6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10월 말부터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어 우루과이, 파나마와 평가전 출장은 불가능하다. 지동원을 대체할 공격수 후보로는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전북)과 프랑스 리그앙의 유럽파 석현준(랭스)이 물망에 오른다. 올 시즌 국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에서 9골을 넣은 김신욱은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직접 찾은 벤투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원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헤딩골을 터뜨렸다. 저돌적인 플레이가 인상적인 석현준의 발탁 가능성도 적지 않다. 석현준은 지난 8월 9일 랭스로 이적한 후 5경기 연속 교체 멤버로만 출전하다가 30일 보르도와 경기에 처음 선발로 나서서 84분을 뛰었다. 벤투호의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일본 J리그1에서 매서운 화력을 뽐내는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벤투호 2기 승선이 유력한 가운데 아시안게임에 이어 A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미드필더 황인범(대전)과 수비수 김문환(부산)도 대표팀의 한 자리를 예약했다. 월드컵 부상 여파로 9월 A매치에 뛰지 못했던 골키퍼 조현우(대구)의 복귀 가능성이 큰 가운데 공격수 황희찬(함부르크)과 미드필더 이재성(홀슈타인 킬)도 2기 멤버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점쳐진다. 이와 함께 벤투 감독이 직접 경기를 지켜봤던 선수 중에서는 아시안게임 때 강한 투지를 보여준 김진야(인천)와 베테랑 왼발 달인 염기훈(수원)도 대표팀 발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무대로 옮겨 처음 선발 출장한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보훔)과 부상에서 회복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월드컵 출전 멤버로 실력을 검증받은 고요한(서울), 박주호(울산) 등도 새롭게 승선할 후보군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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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30 19:26

김신욱 결승골 전북, 강원에 3-2 역전승 ‘조기 우승 보인다’

절대 1강 전북 현대가 고공 폭격기 김신욱의 역전 결승 골을 앞세워 상위 스플릿 잔류에 갈 길이 바쁜 강원FC의 발목을 잡고 조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전북은 지난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김신욱의 결승골이 폭발하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73을 쌓은 전북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경남FC(승점 54)와 승점 차를 19점으로 벌리면서 조기 우승에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전북이 32라운드에서 승리하고, 2위 경남이 31라운드와 32라운드에서 한 경기라도 패하면 전북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일찌감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 시작은 강원이 좋았다. 전반 2분 만에 정조국의 빠른 선제골로 앞서간 강원은 전반을 1-0으로 마치며 기분 좋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북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북의 로페즈는 후반 7분 강원 골키퍼 이범영이 차낸 볼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잡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강원은 후반 14분 오범석의 패스를 받은 디에고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1분 공중볼을 막는 과정에서 이범영의 펀칭이 자기 골대로 향해 또다시 동점을 내줬다. 2-2로 마무리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44분 김신욱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들어가며 전북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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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8.09.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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