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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서관여행 ‘관광 효자상품’ 됐다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관광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의 다양한 책놀이터와 특화도서관을 둘러보는 전주 도서관여행에 일반시민과 타 지역 기관·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은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여행과 평일 운영되는 기관프로그램,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여행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관프로그램에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전주시교육지원청 소속 교장과 교감, 공립유치원 원감 △전주대학교 학생 △전주시교육지원청 소속 사립유치원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20개 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주시교육지원청 소속 공립유치원 교사 200명도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전주 도서관 여행을 즐기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안성시 아양도서관 관계자와 경상북도 교육지원청 관계자, 전국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 참석자 등 타 지역 기관·단체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시는 6일 야반도주팀의 김멋지·위선임 작가를 초청해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책 여행’을 일반시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야반도주팀의 김멋지·위선임 작가는 2년간의 세계여행 경험을 담은 여행 영상을 제작하고 여행의 이야기를 모은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유명 여행작가들로, jtbc ‘트래블러’ 1·2의 방송 작가 활동 및 다수의 팟캐스트 출연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06 17:17

전북시민사회단체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신속 수사하라”

전북지역 시민사회 단체 활동가들이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우범기 전주시장과 건설업체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 불법 선거 브로커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일동'은 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적인 위치를 활용, 이권을 위해 유착한 이들을 지역사회에 용납해서는 안된다"면서 "지역의 영향력 및 지위 등을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해 무거운 사법적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활동가들은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5월 선거 브로커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또 다른 1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들과 결탁했던 정치인 및 언론인, 당시 후보자들에 대한 수사는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민주주의가 농락당했고 그 여파가 심각하다는 점에서 경찰은 이번 선거 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이들에 대한 수사를 주저해서는 안된다"면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언론사 기자, 건설업체 3곳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활동가들은 이날 기자회견 이후 전북경찰청을 찾아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전주시장 등 피고발인 이외에 전북지역 현직 국회의원들과 도의원, 전 시장·군수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가들은 "선거브로커 조직이 지속적인 스폰서로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전달했거나 불법 수의계약을 했다는 발언이 담겨 있는 등 범죄행위에 대한 내용이 드러나 있다"면서 "이 역시 한 점 의혹 없이 전주시민과 전북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개입 의혹 사건'은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월 사퇴 기자회견에서 "정치 브로커가 당선 시 인사권을 요구했다"고 폭로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전 시민단체 대표 등 브로커 2명을 구속 기소했고, 도내 언론사 전 기자 1명도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05 17:30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대한민국 도시농업 메카로 만든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농도(農道) 전북의 중심인 전주시를 대한민국 도시농업 일번지로 만들기 위해 주요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5일 삼천·평화동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 확대이전 예정 부지를 방문해 “증가하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수요에 맞춰 조속히 확대 이전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농가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우 시장은 이어 농업 관련 우아동 민원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고부가 농산물인 딸기 생산을 위한 고랑동 딸기묘 육묘장을 방문해 우량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자동 온습도 관리 시스템을 갖춘 첨단육묘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또 전주시 도시농업 메카 조성 대상지인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의 농업기술센터 신축 예정지와 스마트 화훼농장인 ‘로즈피아’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우 시장은 “농도 전북의 중심도시인 전주는 앞으로 대한민국 도시농업의 메카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주의 농민들이 행복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농민의 성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7.05 16:27

세계 11개국 공무원 전주 팸투어⋯관광홍보 벤치마킹

뉴질랜드와 일본 등 세계 11개국 공무원들이 글로벌 관광마케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지난 4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방한한 11개국 외국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주 팸투어를 진행했다. 11개국에서 온 14명의 지방공무원들은 한국에서 6개월간 체류 중인 가운데 도시브랜딩과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주시청을 찾아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의 글로벌마케팅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개관한 연화정도서관을 비롯한 덕진공원 일대와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특히 세계적인 K-POP 인기와 더불어 K-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주만의 한류콘텐츠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선정된 전주의 관광마케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가 전주의 관광산업과 더불어 국내외 잠재적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외국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에 매우 뜻깊었다”며 “전주시를 방문한 공무원들이 해당국가에 돌아가 또 다른 전주홍보대사가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7.05 16:27

우범기 전주시장 “공무원이 움직여야 도시가 발전”

우범기 전주시장이 “공무원이 움직여야 도시가 발전한다”면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15개 실·국장과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5개 출연기관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8기 첫 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이 최고의 전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시장은 “제도적·현실적 문제 때문에 켜켜이 묵혀왔던 사안과 규제에 대해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과감하고 신속하게 결정하고 추진해야 한다”면서 고도 제한이나 층수 제한 등 규제 해제 대상 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 간부회의에서는 민선 8기 핵심사업에 대한 실행계획 마련과 실·국별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법적으로 설립이 가능해진 시정연구원에 관한 사항과 만성지구 행정민원실 설치에 대한 검토 보고도 진행됐다. 시는 제반 절차를 거쳐 올 12월 개원을 목표로 시정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만성지구 행정민원실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새로운 시정 방침과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개편안 마련 시 재개발·재건축 관련 시장 직속 TF팀을 꾸려 전주시의 빠른 변화를 견인토록 할 예정이다. 우 시장은 또 핵심사업의 실행계획을 면밀히 세울 것도 함께 주문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재원 마련에서부터 법률적 검토, 추진 로드맵 등 세부적인 사항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12대 전주시의회 개원과 함께 의회 활동이 시작된 만큼 민선8기 시정의 동반자로서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 시장은 자신의 폭언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우 시장은 이날 전주시의회에 참석해  "원활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초선의원 당선자 아카데미에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던 중, 본의와 달리 마음에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우 시장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0일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열린 '전주시의원 당선인 의정활동 아카데미'에서 막말 논란이 불거졌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04 17:48

제40대 우범기 전주시장 취임… 첫행보는 ‘강한 경제’

“강한 경제로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서울, 뉴욕, 런던, 북경, 도쿄보다 더 잘 사는 땅으로 만듭시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1일 시청 강당에서 제40대 전주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 이후 첫 행보는 강한 경제와 전주 대변혁을 위한 산업현장 방문이었다. 우 시장은 취임식에서 “천년 역사를 가진 우리 전주는 후백제의 왕도이자, 500년 조선왕조의 뿌리였다”며 “이제는 강한 경제가 이끄는 대변혁을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설 때”라고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전주의 큰 꿈, 전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꾸고, 만들고, 나누자”고 시민과 함께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전주의 대변혁을 피력했다. 이날 간소하게 치러진 취임식에는 시민과 도·시의원,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백성일 부사장 등 언론사 대표, 경제·문화·예술·체육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을 마친 후에는 팔복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장만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 시장의 취임 첫 행보에는 ‘기업이 강한 경제, 활력 넘치는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주역’이라는 우범기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찾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만천 대표이사로부터 기업의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구로공단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대변신한 것처럼 전주 팔복동 산단을 꿈이 영그는 삶의 터전으로 바꾸겠다”면서 “과감한 규제 완화와 공격적인 투자 유치로 그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03 17:29

전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불발'… 규제 지속 전망

정부가 17곳의 부동산 규제지역을 해제했지만, 전주시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서 제외됐다. (관련기사 6면) 국토교통부는 30일 윤석열 정부 첫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주정심은 투기과열지구 6곳과 조정대상지역 11곳을 규제에서 해제했으나 전주는 빠졌다. 투기과열지구 해제 지역은 대구 수성,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 6곳이고,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은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대구와 인접한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등 11곳이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주택가격 상승률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해제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는 "최근 3개월 동안 주택가격 상승률이 1.10%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 미만이었고, 분양권 전매거래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감소하는 등 주택법에 따른 조정대상지역 해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며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앞둔 지난 17일 직접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을 건의하기도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전주시는 지난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대출 규제 △분양권 전매제한 △다주택자의 양도세와 취·등록세 중과 등의 규제가 강화됐다. 이번 규제조정지역 해제에서 제외됨에 따라 대출 규제 강화, 취득세 부담, 거래량 감소 등 규제에 따른 각종 피해는 계속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하반기 지역별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경우 연말 이전에라도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지역의 규제 지역 해제를 추가로 검토할 방침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30 17:35

'전주 한옥마을 한눈에' 오목대 전망대 조성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 한옥마을의 풍경과 전주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생겼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전통과 품격이 담긴 한옥마을 경관을 선물하기 위해 오목대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와 한식 담장을 조성했다. 시는 미관을 해친 오목대 절개지 부분에 한옥마을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하고, 여행객을 위한 쉼터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은 물론이고 전주천을 배경으로 한 남천교 청연루와 전주향교 주변, 남고산과 모악산을 볼 수 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오목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연 장소다. 1900년 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 :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가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다. 오목대 전망대 주변에는 한옥마을의 전통성과 정체성에 어울리는 한식 담장도 조성됐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곳 전망대와 같이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해, 수많은 추억거리를 남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9 17:17

전주시장직 인수위, 전주의 자산·메타버스 융합 정책 개발 교육

제40대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전주의 문화, 역사 자산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정책 개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인수위는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인수위원과 관광, 문화와 관련된 전주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화기술·첨단기술 융합전문가 한소영 박사는 초연결 메타문화 융성을 통한 메타문화경제 특별시, 글로벌 메타-마이스 산업 육성을 통한 메타버스시티 조성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박사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디지털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쟁은 가열되고 있지만 디지털 트윈 인프라와 메타버스 관광 컨텐츠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K-컬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마이스산업과 메타버스를 연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이 전주시 관광 정책의 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전주가 가진 문화와 역사, 관광의 자산의 힘을 십분 활용해 실물경제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관광 자원 개발은 전주시를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곳으로 만드는 훌륭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9 16:51

전주 원도심 2박3일 체류 여행상품 출시

전주 원도심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며 전주시만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 사업에 선정된 시는 올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및 자문회의 등을 거쳐 ‘당신만의 전주’라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전주시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당신만의 전주’는 풍남동과 중앙동, 서학동예술마을 등 전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3일간 생활하며 현지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주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당신만의 전주’ 여행은 30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주 원도심 로컬투어 △목판인쇄·부채 만들기 체험 △상설공연 관람 △전주미래유산 미션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옥체험업 숙박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 생활관광 누리집(jjrecordtour.c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생활관광 여행상품 운영을 통해 전주만의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는 현지인다운 생활관광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전주시가 지나쳐가는 관광도시가 아닌 체류하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9 16:51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늘린다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한다. 시는 28일 송천동 에코시티 거주민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덕진구 세병로 210) 아파트 내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수탁자와 민간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878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영유아보육법상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500세대 이상)이다. 시는 이날 협약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총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9월부터는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에는 인근 거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계획 및 원아모집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교육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우아동 우아한시티 △여의동 만성에코르2단지 △중앙동 태평아이파크 △효자동 힐스테이트어울림효자 등 총 4곳의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26개소에서 지난해 34개소로 증가했으며, 올 연말이면 총 3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영유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신도시 지역의 돌봄 수요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 확충되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8 17:22

예술 품은 전주 서학예술마을도서관 개관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의 오래된 카페·갤러리 건물이 예술마을의 정체성과 예술 도서 및 작품, 예술 정원을 담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전주시는 28일 서학동예술마을 내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 예술인,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주변 예술마을과 어우러지고, 기존 공간의 특색 있는 건물 구조와 아름다운 정원 등의 장점을 살려 예술을 품은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263㎡에 2개 동 2층 건물로 된 이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 공간 △사진·음악·미술·연극(공연 등) 분야의 예술 도서 및 아트북, 그림책, LP·CD 비도서, 지역작가 작품이 어우러진 서가 △전시실 △개방형 야외 정원 △야외 소공연장 등으로 구성됐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서의 의미를 담아 △빛들다 △깃들다 △스며들다 △물들다의 4개 코너에 총 2306권의 다양한 예술도서가 북 큐레이션돼 있으며, 지역작가의 작품 60여 점도 비치돼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 곳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다”라며 “이 도서관이 마을주민과 여행자에게 예술적인 감성을 제공하고,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향유하는 영감이 넘치는 곳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8 17:22

전주시 “추억 속 어린이 기록물 찾습니다”

전주시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추억과 도시의 기억 속에 담긴 어린이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의 추억 속 어린이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1회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어린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교육기관인 유치(아)원과 1996년(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 이전 ‘국민학교’ 교과서, 이름표와 각종 문서,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수련회 등 학교 행사 관련 자료 △관립소학교, 보통학교, 심상소학교 등 명칭은 다르나 초등 교육 기관 관련 사진 및 기록물을 찾는다. 이와 함께 △1923년부터 1996년까지 100번의 어린이날의 모습이 확인 가능한 기록물 △웅변대회, 글짓기대회, 가정행렬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 자료 △어린 시절 놀이 문화의 향유 공간이었던 놀이터, 오락실, 만화가게 등 장소 관련 자료 △흙과 손과 몸으로 즐겼던 전통 놀이 관련 자료 등도 응모 가능하다. 공모 유형은 △문서류(도서, 일기, 편지, 메모, 수첩, 상장, 국민학교 공문서 △시청각류(사진, 앨범류, 음성기록, 영상기록) △박물류(생활용품, 홍보물, 기념품, 문구류, 인쇄물, 의복류, 예술품) 등이다. 1996년 이전까지의 기록물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phm0507@korea.kr)으로 신청하거나, 전주시민기록관(덕진구 견훤로 264, 063 281 2933)으로 방문해 해당 기록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록물에 대한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공모결과를 오는 11월 중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집·기증된 시민 기록물은 항온항습과 소방시설 등 보존 설비가 갖춰진 전주시민기록관 수장고에 전주의 기록자산으로 보관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2.06.27 17:57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7월 1일 취임식 “미래 비전은 크게, 행사는 검소하게”

민선8기 전주시정을 책임질 우범기 당선인이 다음 달 1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취임식은 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희망적인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형식적 의전은 생략한 채 검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40대 우범기 전주시장 취임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취임식은 전주시민과 각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진행되며, 민선 8기 전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해 지역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민선 8기 전주시에 바라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시민의 바람에 적극 소통하는 의지를 담을 계획이다. 우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전주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시장실에서 사무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제40대 시장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전주시장직 인수위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검소와 실용을 강조하는 우범기 당선인의 뜻을 반영해 형식적인 의전은 모두 생략하고 프로그램은 간소화해서 진행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설계와 실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우 당선인의 의지를 드러내고 지역 화합과 소통의 발판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7 17:26

작지만 의미 있는 '전주 옛이야기도서관' 개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옛이야기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7일 서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 내 옛이야기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용머리 여의주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여의주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태숲공원에 들어선 옛이야기 도서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이다.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홍익대,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설계했다. 옛이야기 도서관은 공원녹지법에 따라 소공원 내에 조성되는 도서관의 경우 면적 33㎡를 초과할 수 없다는 제약에 따라 32㎡의 작은 규모로 지어졌지만, 독특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단풍나무와 수국 등 다양한 식생과 산책로로 조성된 생태숲공원과 어울리게 지어졌다. 옛이야기 도서관에는 ‘용머리’라는 지명에 설화가 존재하는 특성을 살려 △여의주를 품은 용 △오래된 보따리 △별의별 이야기’ 등을 주제로 총 840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으로 도시 환경이 어떻게 조성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모습도 달라진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옛이야기도서관이 보석 같은 전주의 옛이야기들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공간, 도시의 기억과 지역의 정체성인 ‘전주다움’을 지켜내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6.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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