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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되돌아 본 민선 6기 1년] '사람 중심의 생태·문화도시' 시민과 소통했다

전주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기치로 내걸었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리고 민선 6기 출범 1년이 훌쩍 지났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전주교도소 이전과 시내버스 문제, 전주 항공대대 이전, 선미촌 문화재생, 전라감영 복원 등 해묵은 현안 사업의 해결방안을 찾아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면서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지만 지혜를 모으고 마음을 다하니 조금씩 길이 보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지난 1년이 과거의 장애물을 걷어내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전주가 가야할 비전을 세우고 뚝심있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람을 중심에 둔 전주시의 민선 6기 시정은 시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왔다.△산적한 현안사업 해결방안 도출=전주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산적한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찾는데 시정을 집중했다.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지 않고는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따르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고질적 민원이었던 시내버스 파업 문제가 해결됐고 처음으로 노조와 시내버스 회사 대표, 언론, 시민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전주 시민의 버스위원회가 출범했다.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와 타고 싶은 버스 교통환경 조성 등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장기간 표류해온 전주교도소 이전 부지가 확정된 것도 큰 성과다.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은 현 위치 동쪽 뒤편으로 300m 정도 옮겨 신축하는 셋백 방식(건축선 후퇴)으로 추진된다. 법무부와 전주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1월께 새 교도소를 착공, 오는 201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전주교도소는 완산구 평화2동 작지마을 일대 약 21만7000㎡에 들어서게 된다.또한 100만 광역도시 조성을 위한 중추사업인 전주 항공대대 이전 부지가 도도동(행정동: 조촌동)으로 확정됐고, 조선시대 호남의 거점이자 상징인 전라감영 복원사업도 눈앞에 두고 있다.△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의 도시= 전주시는 사람을 민선 6기 시정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전주의 격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우선 아침밥을 굶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전해준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전주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매일 아침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는 이 사업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또 임대사업자의 경영난으로 부도를 맞은 효성임대아파트 396세대 입주민들의 주거문제를 지역 정치권, 국토교통부, LH와 끈질기게 협의해 국토교통부가 부도임대주택으로 지정 고시, 국민임대주택으로 재공급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56곳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494명의 임금을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평균 임금에 맞춰 현실화했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울마당이 각 분야별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제1회 전주시민 원탁회의도 열렸다.△자연과 공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전주시는 자동차와 건물, 도로 건설 등 외형적 성장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생태도시 다울마당을 비롯한 TF팀이 구성돼 생태도시 비전을 정립하고 관련 지침을 제시했다.또한 시민의 휴식처이자 생태체험 공간, 사람과 동물간 교감의 장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전주 생태동물원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명품 생태도로 전주 첫 마중길(백제대로) 조성사업도 출발선에 서 있다. 전주의 대동맥인 백제대로는 건지산, 전북대 청년의 숲, 전주천 등과 연계된 사람중심 거리로 조성된다.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아중 호반도시 조성, 아중호수 수변 산책로 마련 등과 함께 도심 물 순환 복원 프로젝트와 빗물유출제로화단지 시범사업도 국비로 추진되고 있다.△문화특별시 도약 기틀 마련= 전통문화도시 전주가 대한민국 문화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전통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한 다울마당이 구성됐고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도 착수했다.국립무형유산원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뗐다.지속가능한 전주 한옥마을을 위해 한옥마을 내에 현장시청 1호(한옥마을사업소)를 개소했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치명자산 성지 인근에 대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한옥마을 수용태세 개선대책을 마련,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오른 한옥마을의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한옥마을 활성화를 위한 평일주말 야간상설 공연을 운영하는 등 야간 콘텐츠를 확충,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관광지를 지향했다. 이와 함께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시상금을 대폭 인상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 국악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졌다.△전주형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국(局) 단위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하고 이를 뒷받침할 3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형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사업인 온두레공동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주형 마을공동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체 재생 해피하우스 사업이 확대됐고 3D프린팅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도 매진하고 있다.아울러 팔복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등 모두 47건에 70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서민 주거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남부시장 야시장 개장 등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민들의 생활경제 기반을 다지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취임 1주년 맞은 김승수 시장] "담대한 변화의 발걸음 전주의 희망 만들겠다"여러 현안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하면서 희망의 도시, 위대한 전주를 만들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민선 6기 1년을 보낸 김승수 전주시장의 소감이다.김 시장은 취임 직후 시내버스 파업 현장으로 달려가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잦은 파업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산 시내버스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한데는 김 시장의 이같은 열정이 한 몫을 했다.특히 50년 만에 처음으로 사측과 노조, 시민들이 중심이 된 시민의 버스위원회를 구성한 것도 큰 성과로 꼽힌다.전주교도소 이전과 시내버스 문제전라감영 복원 등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하지만 담대한 변화로 사람과 생태중심의 전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김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전주시가 안고 있던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놓고 고뇌의 시간을 보냈다.전주교도소 이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아 동분서주했고, 전주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전라감영 복원사업에도 온 힘을 기울였다.김 시장은 특히 100만 광역도시를 위한 중추사업인 전주 항공대대 이전 부지가 도도동으로 최종 결정되는 과정에서도 리더십과 추진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 시장은 민선 6기의 남은 3년은 전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개발보다는 도시재생을 바탕에 두고 보다 희망찬 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5.07.02 23:02

전주 한옥마을 꼬치구이점 퇴출된다

속보= 전주 한옥마을 내 꼬치구이점이 퇴출된다. (6월 22일자 5면 보도)전주시는 지난 2011년 11월 변경고시된 전주 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한옥마을 내 꼬치구이점에 대한 영업취소 등 행정절차를 밟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계획은 피자와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점의 전주 한옥마을 내 입점을 금지하고 주막과 같이 전통 이미지에 맞는 상업시설만 부분적으로 허용토록 규정했다.이는 전주 한옥마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불거진 급속한 상업화 등의 문제를 해소, 한옥마을 고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조치다.이와 관련, 시는 최근 식품 관련학과 대학 교수와 변호사담당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논의 끝에 한옥마을 내 꼬치구이점을 영업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하지만 행정소송 등 퇴출 대상인 꼬치구이점(19곳)의 집단 반발이 예상돼 적잖은 진통이 우려된다.전주시는 다음주 중으로 전주 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2011년 11월) 이후 입점한 한옥마을 내 꼬치구이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영업취소 대상을 선정, 관련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전주시 관계자는 즉석 조리식품인 꼬치구이도 패스트푸드의 한 형태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며 그동안 한옥마을 내 꼬치구이점으로 인해 제기된 각종 냄새위생정체성 논란 등의 민원 해소와 눈앞에 둔 한옥마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5.07.01 23:02

전북대 옛 정문앞 대학로, 녹지 조성 걷고 싶은길로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 대학로가 전주의 문화적 특성과 보행자 편의를 고려한 걷고 싶은 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전주시는 지난 30일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 사무실에서 인근 상인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보행환경 정비사업 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대학로 가로정비 계획과 대학로 상징성을 활용한 녹지공간 조성, 휴게 및 편의시설 설치 계획 등 향후 대학로 정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용역 수행기관인 (주)세화엔지니어링은 오는 11월 초 전북대 대학로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앞으로도 대학로 상인회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에 반영하고 전주시 경관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대학로 정비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우선 시는 현 대학로 차도폭을 좁히는 대신 인도폭을 넓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넓어진 보행로에는 녹지공간 및 휴게시설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학로에서 각종 문화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관련 기반 마련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전주시 관계자는 “현 대학로는 지나친 상업화로 정체성을 잃은데다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상권마저 빼앗겨 침체된 공간으로 전락했다”면서 “대학로가 다시 젊음의 상징·창조적 학습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5.07.01 23:02

전주시, 덕진보건소 신축부지 재선정

전주시가 장기간 논란을 빚어온 덕진구보건소 신축 부지를 다시 선정, 공을 시의회에 넘겼다.전주시는 덕진구보건소 신축 부지를 우아동 3가 홈플러스 전주점 뒤편 공영주차장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전주시의회 제321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관련, 전주시는 오는 7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이에 앞서 전주시와 시의회는 덕진구보건소 신축 후보지를 홈플러스 전주점 뒤 공영주차장과 덕진동 주민센터 인근 등 2곳으로 압축, 두 부지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부지 매입 용이성 등을 비교 검토해왔다. 시는 이 중 부지 매입비가 들지 않는 홈플러스 전주점 뒤 공영주차장을 덕진구보건소 신축 부지로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전주시는 내년부터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모두 117억900만원을 들여 연면적 4500여㎡ 규모의 덕진구보건소 신축 공사에 착수, 오는 201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국비 등 16억5600만원을 들여 송천동 옛 전북체육고 일부 부지에 건강생활지원센터(도시형 보건지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덕진구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시설로, 시는 부지선정에 앞서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했다.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시민단체와 학계전문가시의원(완산구) 등 20명이 참여한 덕진구보건소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 송천동2가 솔내청소년수련관 옆 부지를 덕진구보건소 신축 위치로 결정했다.그러나 지난해 12월 3일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덕진구보건소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정회를 거듭하는 진통 끝에 부결 처리해 사업을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 전주
  • 최명국
  • 2015.07.01 23:02

전주시, 올 추경안 1조4596억 편성

전주시는 올해 애초 예산 1조2834억원보다 1762억원(13.7%) 늘어난 1조459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민선 6기 1년을 맞아 시정 핵심사업과 시민 안전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했다면서 보통교부세 삭감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지방채 조기상환(40억원)과 함께 이미 발행한 고금리 지방채 586억원을 저금리 지방채로 차환하는 계획을 포함시켜 재정 건전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추경안에는 현안 사업과 관련, 폐기물처리 민간위탁사업(95억원)과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9억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손실보전(12억원),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손실보전(6억5000만원), 유류세액 인상분 보조금(93억원) 등이 반영됐다.또 한옥자원 활용 야간 상설공연(4억8000만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60억원), 전통시장 활성화사업(38억원), 노후산업단지 및 주변 공업지역 재생사업(55억원), 선미촌 문화재생사업(13억5000만원) 등이 포함됐다.특히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중요성이 강조된 안전 분야에서 재난관리기금(35억원)과 노송천 자연형하천 복원(40억원), 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9억원) 등이 우선 반영됐다.이같은 추경안은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전주시의회 제321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전주
  • 김종표
  • 2015.06.30 23:02

농업·농촌 발전계획, 농민 목소리 담는다

전주 농업·농촌 발전계획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전주시가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전주시는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지역 농업인과 영농조합 대표, 농업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미래 농업·농촌 발전계획 수립’공청회를 열었다.이날 공청회는 그간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해온 황영모 전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용역결과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황영모 책임연구원은 전주지역 농가 및 농가인구·농업용 토지·농업생산액·품목별 생산규모 등 농촌의 변화 추이와 현황을 진단하고 전주 농업·농촌발전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황 책임연구원은 전주 농업·농촌의 비전을 ‘농업과 도시의 공생·전주푸드로 자립하는 생명도시·품격의 전주’로 꼽고 △전주농업 성장동력 마련 △지역농업 구조개편 △로컬푸드 생산-가공-유통기반 구축 △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 등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전주푸드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주푸드는 전주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지역에서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전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농업전문가와 농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음달 중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8년까지 분야별 농업·농촌 발전방안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전주
  • 최명국
  • 2015.06.30 23:02

전주시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

전주지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중관리가 25일 0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전주시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김승수 전주시장은 25일 오전 메르스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진자가 거주한 삼천동 고층 우성아파트에 대한 집중관리가 해제된 것을 계기로 기존 방역대책본부에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본부를 추가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10일 전주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5일 기준 전주지역의 메르스 격리자는 4명, 능동감시자는 12명이다.이에 따라 전주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를 유지하는 한편 조봉업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본부를 운영한다.시는 우선 전주 경기전과 동물원, 월드컵경기장 등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형 자동차(3대)를 비롯해 숙박권체험권음식점 이용권 등 각종 경품이 내걸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등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 구입 운동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특히 메르스 여파로 2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남부시장 야시장도 26일 재개장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50억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하는 등 경기부양책을 추진하고, 바이전주 우수상품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수도권 유명백화점과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전주시는 주요 시책사업 및 관급 공사물품 구매 등을 상반기 내에 추진하고, 시 본청과 양 구청 등의 구내식당 휴무일도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해 직원들의 인근 식당 이용을 유도하기로 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메르스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할 때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오전 메르스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자가 모두 해제된 삼천동 고층 우성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5.06.26 23:02

전주 '한국 대표 문화상징' 눈도장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전주를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 개최 도시로 제안, 전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010년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전주 한옥마을의 슬로시티 재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슬로시티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아비아떼그라소에서 열린 2015년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서 전주가 전통문화와 예술적 가치, 좋은 음식문화를 두루 갖춘 한국슬로시티의 대표도시로 큰 관심을 끌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장총회에는 세계 30개국 189개 도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피에르 조르지오 올리베띠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슬로시티연맹 관계자들은 전주가 한국슬로시티의 중심지이자, 문화 아이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전주에 대한 신뢰와 관심은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전주를 오는 2020년 전후로 열리는 슬로시티 시장총회 개최도시로 제안하는 결과로 이어졌다.실제 이번 총회 기간 국제슬로시티연맹 및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들은 전주시와 시장총회 개최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전주시는 오는 11월 국제슬로시티 재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는 전주가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시장총회 개최wl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향후 슬로시티 재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승수 전주시장을 대신해 이번 시장총회에 참석한 조봉업 부시장은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신뢰할 수 있는 슬로시티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5.06.25 23:02

"동물·사람 교감하는 전주생태동물원으로"

전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주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시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생태동물원 다울마당 위원과 전주시의회 의원, 연구용역 연구원전북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생태동물원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전북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채웅 수의대 교수)이 맡은 연구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11월까지 생태동물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주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부터 오는 2018년까지 국비 등 400억원을 들여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전주시는 전주동물원 내 놀이공원인 드림랜드이전 및 동물이력 추적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이날 보고회에서 임채웅 교수는 전주동물원이 지향해야할 가치로 △동물학대시설이 아닌 동물과 인간이 교감하는 생태동물원으로서의 위상정립 △동물과 사람의 교감을 통한 체험형 교육의 장 등을 꼽았다.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태동물원의 공간배치 계획에 대한 내용이 비중있게 다뤄졌다.임 교수는 동물원의 관람관리 동선을 이원화하고, 구불구불한 곡선형태의 관람 동선을 통해 역동적인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의 공간구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육사 등 직원의 경우 관람자의 눈에 띄지 않도록 별도의 관리 동선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임 교수는 이어 기후대나 서식처 및 생태적 특성이 비슷한 동물 종을 합사시켜 전시하는 방법과 자연친화형 놀이공간 및 어린이 흥미유발 공간 조성 등 최근 유럽 및 일본의 동물원 전시기법에 대해 소개했다.임 교수는 무엇보다 동물원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고려, 스토리텔링을 입힌 공간계획이 중요하다면서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현재의 획일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연령대별로 해설 내용을 달리하는 맞춤형 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5.06.24 23:02

"주문한 음식·반찬 다 드시면 할인해드려요"

전주시가 지역 음식업 단체와 손잡고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시는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낭비적 음식문화를 개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역 음식업 단체들과 함께 ‘착한 식탁’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식탁’은 음식점에서 주문한 음식과 반찬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경우 음식값의 일정 부분(500원 정도)을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전주시가 음식업 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시는 ‘착한 식탁’사업을 통해 음식점에서 손님이 요구하는 적정량의 음식과 반찬을 제공,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 우수업소와 ‘착한 식탁’시범업소에 남은 음식 포장용기 및 위생복·위생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2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 완산구 및 덕진구지부 관계자들과 ‘낭비적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시책을 설명한 후 음식점 업주들의 의견을 들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외식 증가 등 식생활 패턴의 변화와 함께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음식문화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늘고 있다”면서 “주문한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음식값을 할인해 주는 착한 식탁 시범사업에 음식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종표
  • 2015.06.24 23:02

전주 효자4동 인구 7만명 돌파 '슈퍼 동'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조병우)이 최근 전북지역 최초로 주민등록 인구 7만명을 돌파, 전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슈퍼 동(洞)으로 떠올랐다.효자4동은 서부신시가지와 전북혁신도시, 서곡효천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지역이 포함돼 최근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 내년 입주가 예정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고 원룸도 속속 들어서고 있어 인구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전주시 33개 행정동의 인구는 효자4동에 이어 평화2동(4만6100여명), 서신동(4만5400여명), 송천1동(3만9800여명) 순으로 집계됐다. 또 효자4동의 인구는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군 등 전북지역 동부 산악권은 물론 고창군(5만9700여명)부안군(5만7300여명)보다 많다.인구 7만명을 넘어서면서 효자4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촘촘한 동네복지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효자4동 관계자는 23일 6월 10일자로 동 인구가 7만명을 넘어섰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 인구도 전주지역 33개 동 가운데 두세 번째로 많다면서 빈부 격차가 심한 만큼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수시로 발굴, 촘촘한 동네복지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 등 13개 자생단체와 후원자자원봉사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을 발굴지원하는 동네복지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효자4동은 또 △통장 현장 멘토링제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활정착 및 자립 지원 △독거 어르신 지원 △더불어 사는 마을살이 지역자원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새로운 동네복지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
  • 김종표
  • 2015.06.24 23:02

전주시, 국비확보 총력

전주시가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내년도 신규 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016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에 대한 증액과 부처 반영예산의 삭감 방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포함 요구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전주시는 우선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 중 예산반영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거나 부족하게 반영된 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주요 대상사업은 △전주 글로벌 3D프린팅 융복합센터 구축사업(50억원) △국립보훈요양원 설립(89억원) △전주생태동물원 조성사업(50억원) △송천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10억원) △진북초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10억원) 등 모두 5개 사업이다.시는 해당 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시는 이와 함께 ‘전주탄소섬유 지역특화산업단지(2280억원)’, ‘메가탄소밸리 기반구축(5500억원)’, ‘한국소리창조원 조성사업(1570억원)’등 대규모 사업들이 내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이와 관련,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23일 국회를 방문해 최근 선임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과 김윤덕·이상직·김성주 의원 등 전주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한편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3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1차 심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 전주
  • 최명국
  • 2015.06.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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