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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야생조류서 인플루엔자(AI) 검출

군산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면서 군산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마도요와 지난달 25일 은파호수공원에서 발견된 큰 기러기, 신시도에서 발견된 대백로 등 폐사체에서 AI바이러스가 잇따라 나왔다. 다만 가금농가가 아닌 야생조류 검출로 주변 살처분 처리는 없었다. 시는 AI 항원 중간검사에 따라 야생조류 예찰지역(주변 10km)을 지정하고 사육 가금류 이동제한 명령, 발생 지점과 주변 가금 사육 농가 소독 등 가금 농가로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은파호수공원 출입 자제를 홍보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철새도래지 및 소류지에 대한 소독은 물론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홍보 및 소독상태를 점검하는 등 고병원성 AI가 농장내로 전파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은파호수공원에서 고병원성 야생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만큼 출입자제 및 철새(분변) 접촉주의 등 시민들의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며 야생 조류가 있는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 조류 폐사체를 발견하면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8 16:16

군산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전국에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고병원성 AI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야생조류의 서식지인 철새도래지 및 소류지에도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담당공무원을 가축질병 전담관으로 구성해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홍보 및 소독상태를 점검해 고병원성 AI가 농장내로 전파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차량 등을 소독할 수 있는 거점소독초소 2개소, 산란계농장의 AI 차단을 위한 농장통제초소 등을 운영해 지역 내 AI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 6월을 마지막으로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설 연휴 기간에도 가축질병 방역상황실 운영, 드론 및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한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천 군산시 농업축산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청정도시를 지속 유지하기 위하여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농장 출입 차량사람의 통제 및 소독 등 농가 단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심축 발생 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7 18:47

군산 물김 ‘풍작’… 위판량 전년보다 7.1% 증가

군산지역의 물김(생김) 위판량이 크게 증가했다. 겨울 한파로 평년보다 수온이 낮고 바다 여건이 좋아 작황 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군산시와 군산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물김 위판을 시작해 이달 1일 현재까지 1만2757톤, 113억5600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1만1910톤 보다 847t(7.1%)이 증가한 수치다. 위판량 증가로 위판금액도 전년 같은 기간 110억1500만원보다 3억4100만원(3%)가 늘어난 113억5000여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위판량과 위판금액도 상향돼 위판가격은 1망(105㎏기준) 당 9만2000원에서 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와 수협은 당초 250억원의 위판고를 예상했으나 이런 추세면 300억원 이상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래 수산진흥과장은 올해 김 양식 작황이 좋은 것은 겨울 한파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군산 앞바다에서는 한파가 오기 전인 지난해 12월 초 비안도 양식장에서 발생한 갯병의 영향으로 품질이 좋지 않았으나 곧 바로 회복된데다 올 1월 한파로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낮게 유지하면서 갯병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유도 등 고군산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김 양식어장 총 면적은 4860㏊로 8만7480책(1책은 2.2m40m 그물망)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1.02.07 16:37

서동완 군산시의원 “군산 평화의소녀상 동국사에서 벗어나야”

군산 동국사 내에 세워진 평화의소녀상을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군산 평화의소녀상 의미를 더욱 승화시키기 위해 (동국사)밖으로 옮기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 이 같은 목소리는 평화의소녀상이 한정된 공간에 갇혀 그 취지를 제대로 못 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확장성 측면에서도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동국사 내 평화의소녀상은 군산평화소녀상 추진위원회가 지난 2015년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 수탈의 현장인 군산에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자손들에게 아픈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설치했다. 이곳 평화의소녀상은 한복 차림에 맨발인 17세 단발머리 소녀(157cm 크기)가 일본을 바라보는 청동형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전북출신 고광국 작가가 제작했다. 이 평화의소녀상은 일본 조동종에서 한국 침략에 대해 용서를 빈 동국사 내 참사문비 옆에 자리하면서 나름 상징성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절 안에 위치해 있다보니 평화의소녀상이 주는 교훈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 위주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는 다른 지자체마다 평화의소녀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광장이나 공원 등에 설치한 것과도 비교된다. 실제 군산에 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 지 5년이 지났음에도 시민들조차 존재여부를 모르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를 꼬집은 서 의원은 평화의소녀상인 경우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평화 및 인권의식을 높이고 다시는 이런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 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며 (하지만) 동국사에 있는 평화의소녀상은 이런 설립 취지 및 메시지가 잘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곳 평화의소녀상을 더 많은 시민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 사업을 주관한 관계자나 시장님 역시 관심을 갖고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 지역인사 역시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상징하는 평화의소녀상이 군산에 세워진 것에 감사한 마음이지만 장소에 대해서는 여전히 아쉬움 마음이 크다면서 지금이라도 많은 후손들이 직접 보고 알 수 있도록 (소녀상을) 옮기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의소녀상은 군산을 비롯해 전국 141곳과 미국 등 해외 33곳 등 전 세계 174곳에 설치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7 16:25

“추락하는 군산항”… 군산시, 돌파구 찾기 안간힘

지난 1899년에 개항한 군산항이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침체의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군산항은 국내 4번째로 문을 연 무역항이지만 현재는 항만 경쟁력 평가의 주요 잣대로 작용하는 물동량과 선박 입항, 수출입 처리실적 등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사이 광양과 평택당진, 목포항 등 서해 다른 항만들은 경쟁에서 치고 올라오면서 군산항의 위상은 갈수록 추락하는 모습이다. 군산항이 군산과 전북 경제 활성화의 중추였던 만큼 그 위상과 역할을 다시 찾아야하는 특명이 내려진 상황에서 군산시가 돌파구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올해를 군산항 재도약 원년의 해로 삼고 활성화 방안으로 6가지 추진 전략을 세웠다. 6가지 추진 전략은 △항만 인프라 구축 △전략적 포트세일 시행 △물류 경쟁력 증대 △노후유휴 항만시설의 재해예방과 지역산업 연계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 사업의 후속조치 추진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의 보완적 상생방안 마련 등이다. 먼저 시는 미래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항만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산항 발전을 위해 신(新)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가운데 중고차 수출복합 단지 조성을 비롯해 해상풍력 및 중량화물 전용 물류기지가 될 7부두 야적장, 특수목적선 선진단지 조성 등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민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전략적 포트세일도 시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민관 의견을 수렴한 후 품목별기업별 포트세일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화물기업별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피드백을 통해 지속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산항의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준설사업 확대는 물론 코로나19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 및 화물유치 지원 사업 개선방안 마련조례 개정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노후유휴 항만구역의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밀접한 생활SOC사업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에 군산내항을 재해예방 및 해양문화시설로 특화개발하고 금란도 개발 근거 확보로 해양문화 친수 공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해수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고시 후 후속사업의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해 제2준설토 투기장 및 1~3부두 준설, 비응항 부잔교 설치 등 관련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시는 새만금 신항과 군산항의 관계 정립을 통한 상호 보완 구조 및 상생 방안을 마련해 군산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항만 인프라의 단순 양적 확충에서 벗어나 지역의 산업과 특성을 연계한 군산항만의 신 성장동력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4 16:10

군산시, 시민체감형 창의적 국가사업 발굴 총력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가 새해부터 군산시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창의적 정책과 신규 국가예산사업 발굴에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문성과 시민참여를 동시에 이끌어 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군산시의 경우 올해 1조 627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지만, 실질적으로 지역 산업체와 시민들이 체감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올해는 시민토론회 및 포럼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시민 행정참여와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시민체감형 국가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신산업 관련부처의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발굴, 전북도의 중점사업과 내년 대선공약의 지역 대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발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국별 사업발굴토론회와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임준 시장은 민선7기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향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그간 추진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4 16:10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문화누리카드 매물로

문화누리카드(위)와 문화누리카드 판매 게시글(아래) 문화누리카드 10%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정부가 저소득 계층에 지원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와 논란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 인상된 연간 10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카드를 액면가보다 낮은 금액의 현금을 받고 파는 일명 카드깡 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 실제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군산지역)에서 문화누리카드를 9만원에 팔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카드 잔액 10만원이 들어있다. 사용할 시간이 없어서 만원 싸게 판매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한 가맹점영화도서숙박 등 여러 가지로 사용가능하다. 사실 분은 연락 달라는 글도 남겼다. 해당글에 대한 현금 거래 성사 여부는 확인 되지 않고 있지만 시도 자체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이를 본 이용자들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모 씨(여36)는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돕기 위해 시행된 사업 취지가 무색해졌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당초 목적이나 정책에 맞게 사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모 씨(43)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많아진 만큼 이에 대한 카드나 상품권 등에 대한 악용사례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 같다며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군산사랑 선불카드를 판매한다는 글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오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4 16:10

‘군산형 뉴딜 사업’ 발굴, 군산시·전북연구원 머리 맞대

전북경제의 핵심축으로 도정 발전을 견인해온 군산시가 대기업 붕괴 등으로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군산시와 전북연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양 기관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시장과 김선기 전북연구원장 및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군산시 온라인 플랫폼 배달의 명수 △새만금 그린산단 RE100 구축 △군산항 활성화 전략 △수산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구축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연구원들은 지자체 공공배달앱 선도사례인 배달의 명수에 대해 경제위기와 변화하는 플랫폼 사회 전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성공 사례로 평가했다. 특히 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들의 협동조합 육성을 통해 군산시 주도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영역까지 확장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장기적안정적 운영을 위해 책임 있는 위탁운영 주체(지역협동조합 등)를 선정운영하는 방안과 자립운영 및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대리운전, 복지쿠폰, 나들가게 배달 등 생활 전반으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새만금을 저탄소 친환경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새만금 그린산단 RE100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새만금 56공구에 많은 계획이 집중돼 업종이 중복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또한 군산시가 RE100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하고 국가 선도 모델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단지를 활용연계하는 방안에 관심을 두고,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속히 조성하되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기업과 산업 중심으로 연계하는데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군산항 활성화 전략으로는 세계 최초 전국 최대 사이로 환적항 유치를 새로운 전략으로 추진하고 곡물. 목재 등 타 항만보다 경쟁력을 갖춘 화물 중심의 군산항 기반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군산항 발전의 잠재적 위험요소로 예상되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 감축으로 인한 유연탄 물동량(군산항 물동량 2위)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도 내놨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은 부산목포 등 기존 수산식품 클러스터와 중복되는 업종을 지양하는 전략적 차별화와 함께 공익성과 사업성 제고를 통한 운영 주체를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를 위해 군산지역의 특화된 식품(황금박대 등)을 활용한 국가식품인증 제도를 도입해 초기 단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임준 시장은 사상 유례없는 경기침체에 군산시는 대기업과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 구조 한계를 실감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외부 영향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면서 재생에너지와 미래 차 그리고 골목 뉴딜이라는 지역 정책 방향에 대해 전북연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연구 지원 및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1.02.03 16:34

군산시, 농어촌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추진

군산시는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비를 지원받아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통신사와 협약해 마을 중심부까지 광케이블과 통신주광단자함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시는 도서 1개, 농촌마을 6개 등 7개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사업대상 지역은 옥구읍 척동회현 구율회현 구복서수 오일문화서수 하용전대야 동오산리옥서 산동개정 원발산 등 농촌 8개 마을과 옥도 관리도리 등 도서 1개 마을 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소외됐던 소규모 농어촌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고화질 IPTV 시청은 물론 학생들이 저명강사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서경찬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각종 행사 및 회의 등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바뀌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대로의 전환에 발맞춰 농촌 마을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초고속인터넷망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3 16:15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돛 올린다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위치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사업이 돛을 올린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아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의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될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4개 분야 8개 과제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술발굴 연계(양방향 기술발굴 연계연구소기업 기술가치 평가) △기술이전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엑셀러레이팅 지원)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혁신네크워크 육성지역특화기업 성장 지원글로벌 역량강화)등이다. 현재 시와 기술핵심기관인 군산대는 사업화 기술발굴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보유기술과 특허를 분석하는 한편 유망 공공기술 DB 구축, 연구소첨단 기술기업 후보 발굴, 수요와 공급 매칭 기술이전 사전 조사 등 강소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구개발특구법 개정으로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가 가능해짐에 따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자동차융합기술원건설기계부품연구원 등 군산 강소특구 내에 소재한 공공 연구기관의 신기술 실증특례 수요기술이 적극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강소특구의 핵심은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있다면서 산업 생태계의 허리를 튼튼히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탄탄한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소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기술사업화 자금세제혜택규제특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 강소특구는 향후 5년간 맞춤형 기술사업화 등의 특구 육성사업으로 기술이전 100건, 기술창업 50개, 연구소기업 55개와 609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3 16:15

군산전북대병원 부지 토지보상 완료… 사업 탄력

군산전북대병원 부지 토지보상이 100% 이뤄짐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산시는 군산전북대병원 사업부지(10만3497㎡/33필지)에 대한 보상이 모두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군산전북대병원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853억원을 투자해 지하 3층 지상 9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급 건립으로 중증응급환자등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새만금 개발계획 추진 연계에 따른 통합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환경문제에 막혀 2016년 1월 백석제에서 사정동으로 사업부지가 변경되기도 했다. 그러나 토지보상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으면서 결국 재감정 평가를 거치는 우여곡절 끝에 최근에서야 토지주 39명과의 계약을 매듭지을 수 있었다. 그 동안 난항을 겪던 토지보상이 마무리되면서 병원을 짓기 위한 행정절차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북대병원과 힘을 모아 오는 9월 중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10월 중 도시계획인가를 거쳐 12월 중 시공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10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은 전북대병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대확산 여파로 정부의 공공의료 기반 확충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군산전북대병원 부지에 감염병 전담센터를 별도 건물로 건립하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3 16:15

계곡가든 꽃게장 “밥도둑이 따로 없다”

전국에서 꽃게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 바로 계곡가든(대표 김철호)이다. 지난 1990년 문을 연 계곡가든은 30년 넘게 정직한 꽃게 맛 하나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장수 음식점 중 하나다. 특히 계곡가든은 365일 쉬지 않는 음식점으로도 유명하다. 이 같은 방침에는 꽃게장을 맛보기 위해 일부러 먼 곳에서 찾아온 손님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다는 김철호 대표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 무엇보다 이곳 음식점 맛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 미식가는 물론 탤런트가수소설가 등 유명 인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계곡가든은 차별화된 노하우와 맛으로 수 십 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곳 꽃게장은 비린내가 없을 뿐 아니라 짜지 않고 고소하다. 비결은 좋은 원료와 특별히 만든 간장에 있다. 간장게장은 먹음직스런 황금색 내장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암컷 게만 취급한다. 간장은 값싼 혼합간장(왜간)이 아니라 자연 숙성시킨 양조간장을 쓴다. 감초당귀정향 등 16가지 한약재를 넣어 숙성시킨 정통 간장에 게를 재워서 고소함을 더하고 있다. 양념게장 또한 특허 받은 소스와 양념으로 버무려서 맛을 내고 있다. 이와 함께 길이 15cm 안팎인 큰 새우와 전복으로 담근 장도 인기다. 꽃게장을 담글 때 꽃게 맛이 우러난 장을 활용해 고소하고 감칠맛이 있다. 이곳은 전통적인 꽃게장 요리법을 뛰어 넘어 독특한 게장과 소스 제조방법으로 국내 최초로 꽃게장 요리 특허를 내기도 했다. 여기에 HACCP 인증, BUY 전북상품 인증, 전통 식품 인증 등 관련 인증도 수십 가지에 이른다. 김 대표의 부단한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결실들이다. 이런 가운데 계곡가든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고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을 올렸다. 이는 식당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전화로 주문하는 택배 수요가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김철호 대표는 방문고객이든, 택배 고객이든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한 영리 목적이 아니라 변함없이 고객들에게 감동과 맛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3 15:53

군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오는 11월까지 시민 70% 이상 접종하겠다”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시민 70% 이상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신현승 부시장을 시행추진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접종센터운영지원팀)을 구성해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대규모 접종 대비 의료인력 지원 및 원활한 백신 수급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군산시의사회와 지역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 반응 대처 및 관리와 응급 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의약품 및 응급처치장비 비치, 의료인 사전 교육, 구급차 상시대기, 응급의료기관 사전지정 등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백신은 종류별 특성에 따라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을 접종하며,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예방접종센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우선 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65세 이상,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대응요원이며, 이후 만50~64세 및 2차 대응요원, 일반성인(만19~49세)순으로 진행된다. 고위험시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촉탁의 방문 및 위탁의료기관에 내원 접종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할 경우 국가가 안전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전문위원회를 통해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사례에 대한 국가 보상도 실시된다. 강임준 시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해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이로 인한 시민의 피해 감소 및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21.02.02 16:32

군산 도깨비 시장,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우려

군산지역 일부 전통시장이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설날을 앞두고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고 가운데 자칫 시장 내 무분별한 접촉을 통한 감염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군산 옛 역전 새벽시장(일명 도깨비 시장). 이곳 시장은 지난 1970년대 초부터 상인들이 보따리를 들고 군산역으로 하나 둘 모이면서 자연스레 형성된 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오전 4시부터 대략 8시까지 대명동과 장재동주변 주차장 등에서 많은 상인들이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문제는 시장 곳곳에서 방역지침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 실제 이곳 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일부 상인들이나 이용객이 마스크를 아예 쓰지 않거나 이른바 턱스크(턱에 마스크 걸치기)를 한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노점상 주변으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몰리는 등 거리두기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뿐 더러 마트 등에서 금지되고 있는 시식시음 등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 추운 날씨 탓에 여러 명이 모여 커피를 마시며 잡담을 나누는 사람들도 이곳에서는 낯설지 않는 풍경이다. 사실상 생활 속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 및 휴식 공간 이용금지시식 금지 등 방역 지침 규정을 모조리 피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아침 일정시간대만 지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구체적인 방역 지침은 물론 확진자 발생 시 역학 조사에도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비단 이곳 시장 뿐 만 아니라 다른 전통시장 역시, 일부 상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설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 및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시민 김모 씨(56)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는 선택아닌 필수라며 대목을 맞아 시장에 대한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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