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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가 대규모 생태공원이 위치한 익산소라지구 공동주택용지(B-1블록)를 추첨방식으로 신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사전청약제도가 적용된 민간분양 공동주택용지(60~85㎡)로 대지면적 1만2,295㎡로 총 257세대, 최고 29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191억8000만원(156만원/㎡)이며, 3년 분할납부(유이자)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택법 제4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로 3년간 주택건설실적 300세대 이상, 행정처분사실이 없는 건설업체로서, 계약일 이후 6개월 이내 사전당첨자 모집공고 이행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익산소라지구는 많은 수목과 숲속 산책길 및 자연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한 공기와 일상 속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익산중심지와 1~2km이내에 위치하며, 교육(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과 마트, 병원 등 편익시설을 비롯해 KTX/SRT와 터미널까지 가까이 있어, 주거지로 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LH측 설명이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아 풍성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1일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기관 일원에서 ‘개청 60주년 기념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체험행사, 문화 공연, 기획 행사(이벤트)를 연다. 주요 기념행사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4대 농업 연구기관 순환버스 관광(셔틀버스 투어) △어린이 체험 공간 운영 △주민 참여형 기획 행사와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4대 농업 연구기관 순환버스 관광은 사전 신청자 160명을 대상으로 당일 2회(오전/오후) 운영되며, 각 기관별 성과를 직접 알아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주민에게 연구시설을 개방함으로써 농업·농촌 연구의 이해를 돕고,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농업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곤충박물관 견학과 애완곤충 체험이 있을 예정이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유채, 밀밭 길을 걸으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고(故) 우장춘 박사 일대기를 알아보고, 온실을 둘러보는 일정을 짰으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가축 개량의 역사를 듣고, 가족사진 촬영도 있을 예정이다. 주 행사장(본청)에서는 홍보관, 농업 골든벨,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고, 행사에 참여한 500가족에게는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개청 6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 최유림 단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개청 60주년 기념행사가 농업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주상진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상진신협 임직원 및 홍보위원들이 참여해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했고 사전에 배부한 영화관람권을 소지한 참가자에게 무료영화관람 및 음료, 팝콘을 제공하고 한동안 극장을 찾지 못하며 문화생활의 기회를 얻지 못한 약 3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오랜만에 여가활동의 즐거움을 전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상진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4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석 전주상진신협 이사장은 “신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전주상진신협은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대표 신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올해 4월말 현재 자산 3250억원, 조합원 1만 3000여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 및 연탄 나눔행사, 난방용품 전달과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 그리고 신협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반등세로 돌아섰던 전북 아파트 경매시장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2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96.4%로 전달(101.2%) 보다 4.8%p 하락했다. 지난 해 104.1%를 기록했던 전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해 11월 89%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3월 101.2%로 반등했지만 한달만에 다시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전북의 최고 낙찰가는 15억 9000만원에 낙찰된 익산시 영등동 밭이 차지했다. 감정가가 27억2000여만원에 경매시장에 나왔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숙박시설은 낙찰가율이 58.4%로 15억890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격 1억4800만원에 나왔던 익산시 영등동 동신 아파트에 43명의 응찰자가 몰료 감정가의 106.2%인 1억5715만원에 낙찰됐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274건으로 이 중 627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49.2%로 전월(48.5%) 대비 0.7%p 상승했으며, 낙찰가율은 전월(96.4%) 보다 1.5%p 오른 97.9%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7.3명)보다 0.7명이 증가한 8.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오후 7시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알뜰주유소 앞. 이날 전주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제일 저렴했던 알뜰주유소에는 퇴근 시간대 주유를 하기 위한 차량들로 입구부터 붐볐다. 운전자 김모씨는 “전주에서 남원으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하루 주행거리가 100km가 넘어 부담이 적지 않다”며 “예전에는 기름 값이 한 달에 40만원 정도였다면 요즘은 거의 50만원을 넘어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고 혀를 내둘렀다. 10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L)당 1942원으로 지난달 30일 리터당 1967원에서 열흘사이 25원이 떨어졌다. 이는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로 주유소 판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류세를 20% 인하한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인하 폭을 30%로 확대했다. 정부에서는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가 소비자 판매가로 반영되는데 1~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으나 운전자들은 “아직도 기름 값이 비싸서 유류세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없다”며 “주유소 판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때와 달리 내림세는 너무 더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별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을 보면 전북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38원,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25원, 실내등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25원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6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전북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이틀에 한 번꼴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을 앞지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에 경유가 휘발유를 앞지르는 가격 역전 현상은 주유소마다 속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전을 생업으로 해야 하는 화물차, 전세버스 등의 기사들은 “운전대를 놓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전북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전북지역 내 휘발유 보다 경유 값이 비싼 주유소는 전체 880여 곳 중 6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름 값의 인상은 운전자들이 겪는 고통만이 아니라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도 실내등유 가격 상승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형편이다. 김준영 전북주유소협회장은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주유소 기름 값이 비싼 원인은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이 크게 작용한 이유를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의 주유소 업계는 경유가 휘발유를 앞지르는 가격 역전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당분간 기름 값의 인하 속도도 둔화돼 서민 경제의 부담이 될 전망이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10일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금융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다짐하며 그룹 차원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JB금융그룹은 이를 계기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으며 같은 목적의 특수목적회사(SPC) 발행 채권 및 일반 채권에 대한 인수를 전면 중단한다. 지난 2월 초 발표한 ‘JB금융그룹 탄소중립(Net-Zero) 목표 선언’에 이어 ESG 선도 그룹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JB금융그룹의 ESG경영 실천의지를 보인 것이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관련 국제 이니셔티브에 가입했으며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대출 및 투자 등 지속가능금융 확대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이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이 최대 현안인 내부등급법 승인을 앞두고 김기홍 현 회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9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 3월말 연임에 성공한 김기홍 회장 체제가 2기에 돌입하면서 올해 상반기 안으로 내부등급법 도입을 그룹 경영의 최우선순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은 내부등급법 이전 단계인 표준등급법을 활용하고 있다. JB금융지주의 또 다른 계열사인 광주은행은 이미 내부등급법을 승인 받았다. 내부등급법은 은행 또는 은행계열사를 보유한 지주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용평가 시스템인 리스크모형·기준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를 산출하는 제도로 자산 건전성과 연계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특히 내부등급법 이전 단계인 표준등급법 방식으로 위험가중자산을 계산할 경우 인수 합병 등을 위한 채권 발행에 부담이 되고 위험자산이 많은 금융회사를 매입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JB금융지주는 지난 3월말 임용택 전 부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난 뒤 김 회장이 해외사업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내부등급법 승인을 정조준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전담 조직을 통해 내부등급법 도입 준비에 나섰다.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으로서는 중점 과제인 해외사업의 수익과 비은행 부문 수익을 늘리기 위한 내부등급법 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의 내부등급법 승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JB금융지주가 빠른 시일 내 내부등급법 승인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도 “내부등급법 승인 관련 현장점검이 별 무리 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현장점검을 마친 후 내부등급법 승인에 필요한 최소 요건 규정에 미흡한 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보강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 내부등급법 승인에 필요한 현장점검에서 일부 미비사항이 있어 보완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며 “보완작업이 진행되면 향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승인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는 10일부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내 AI를 활용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인 ‘참! 기업매칭’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홈페이지와 앱(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참! 기업매칭’은 AI 역량검사에 기반한 맞춤형 매칭시스템으로 구인기업에게는 직무별 적합인재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성향별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해 맞춤형 채용·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참! 기업매칭’을 통해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기존 우수기업 정보 제공에 더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매칭 기능까지 갖춘 중소기업 일자리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 기업매칭’으로 구인기업은 채용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역량검사를 통해 직무적합도와 잠재역량이 뛰어난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량검사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맞는 기업추천과 AI 면접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정보를 올바르게 습득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이번 기업매칭 서비스로 우수기업과 능력있는 인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에 사는 주부 박모씨(40)는 지난 4월 25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콜라겐 건강식품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했다. 제품 주문 당시 ‘피부건강’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고 표시돼 있어 건강기능식품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주문 3일 만에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기타가공품으로 표시돼 있었다. 업체에 항의하자, 판매자는 반품을 받아주면 되지 않느냐며 오히려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소비가 활발한 품목 중의 하나가 건강식품이다. 건강식품은 기타가공품, 캔디류 등 다양한 유형의 일반식품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일반식품임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다는 점이다. 한국소비자원의 지난 1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20개 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확인한 결과 19개 제품이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모두 일반식품이었지만, 식약처인정 주요기능성 표시(8개 제품)와 콜라겐 기능성 및 신체조직 효능 표방 광고(15개 제품)를 하거나, 함유 원료의 효능·효과 및 거짓·과장 광고(8개 제품)와 타사 콜라겐과의 비교 광고(2개 제품) 등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달 11일~22일에 걸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1곳을 집중 점검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한 1곳을 적발했다. 점검 대상은 2019년 이후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와 지난해 지도·점검 미실시업체, 수거·검사 부적합 이력업체 위주로 선정됐다. 적발된 업체 1곳이 지시기록서 내용을 준수하지 않아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을 위반했다고 보고 영업정지 등 처분을 내렸다. 식약처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해당 업체가 위반 사항을 개선했는지 확인한다. 제조업체 점검과 함께 국내에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160건, 통관 단계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377건에 대한 정밀검사도 실시됐다. 선물용으로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홍삼·프로바이오틱스 등 60건과 수입 건강기능식품 100건 등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수입 제품 신바이오틱스 1건·루테인 2건 등 총 3건이 붕해도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붕해도는 위나 장에서 캡슐과 같은 고체의 녹는 정도를 의미한다. 식약처는 3개 제품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비자는 품에 표시된 식품유형을 확인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비자 상담 및 피해 중재 신청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282-9898)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 박민정 부장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9일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NH농협은행 남원지원지점(지점장 강민경)을 개점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지영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권오정 농협남원시지부장, 김성훈 농협은행 기관사업국장 등이 참석해 남원지원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해 공개경쟁을 통해 농협은 도내 4개 법원의 공탁금 관리은행으로 선정됐으며, 3월 전주법원지점을 시작으로 익산시법원, 정읍지원, 남원지원지점을 순차적으로 개점했다. 장경민 본부장은 “농협은행이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탁금 관리와 지역밀착형 금융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법원·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진정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전북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와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달 카카오 톡딜에 전북 우수상품을 제안해 진행 중이다. 톡딜 상품으로는 오색 칵테일토마토, 유기농 쌈채소, 파프리카 등 제철맞이 채소와 정읍 고춧가루스틱, 남원 전복추어탕, 김제 우리밀 파운드케익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가공한 식품들이 판매됐다. 이번엔 지원방안을 라이브 커머스로 확대하고 전북상품의 판로 개척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카카오 쇼핑하기’를 활용해 라이브 판매방송을 위한 영상제작부터 방송송출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모든 진행과정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일회성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북 지자체몰 ‘전북생생장터’를 활용해 사후 연계 판매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 참여기업은 18일까지 모집하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지역 내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은 경진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누구나 쉽게 4대 사회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포털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9일부터 ‘4대 사회보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기본교육(포털사이트 이용방법, 4대 사회보험 제도 안내)과 테마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는 내·외부 협업을 통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제작했다. 국민연금 소득총액 신고기간(2022년 5월 31일까지)에 맞춰 교육을 전년도에 비해 3개월 가량 앞당겨 실시해 수강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4대 사회보험 포털사이트 및 각 기관 유튜브 채널(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유튜브)에서 상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김정학 연금이사는 “이번 교육으로 국민들이 사회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각종 사회보험 신고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전북인자위)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및 지역혁신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우수 사업 운영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평가에서 전북인자위는 훈련과정 운영, 네트워킹, 사무국 운영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및 산업구조 변화로 위기에 처한 기업의 선제적 대응에 적극 노력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업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 일자리 관련 주요 현안 발굴 및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포럼을 개최하고 산업별 일자리 발굴 협업 체계 또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전북인자위는 올해에도 전북지역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전북인자위에서는 지역의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혁신선도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북지역혁신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 기반 훈련’을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북인자위에서는 산업구조 변화와 고용 위기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산업분야의 재직자 및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이·전직 등을 지원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인자위는 지난 3월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1차 공고를 통해 ‘드림직업전문학교’ 등 8개 훈련기관과 ‘기계·자동차 설계 지원인력 양성과정’ 등 15개 과정을 선정해 지역의 산업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께 2차 공고를 진행해 올해 총 1500여명 이상의 훈련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윤방섭 전북인자위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직무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수송동 A아파트 23타입은 지난 3월 매매가격이 8100만원이지만 이후 1억 2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전주의 B아파트 23타입도 지난 2월 1억 3300만원에 거래됐지만 3월에 전세 1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전북지역 일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추월하는 '깡통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나 전세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 4월 26일 기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나타내는 전북지역 단독주택 전세가율은 47.7%로 전국평균 63.8%를 밑돌며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파트 전세가율은 79.5%로 전국 평균 69%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최근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는 군산(81.9%)과 익산(81.3%), 전주 완산구(80.1%)는 위험수위인 80%를 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서면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경매까지 집행된다면 전세금을 온전히 찾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 깡통주택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 계약을 피해야 하지만 일부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격을 몇 천만 원씩 넘는 가격에 전세계약까지 이뤄지면서 전북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 달 말 기준 전북의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 변동률은 0.13%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군산지역이 0.30%가 올라 상승세가 두드려졌으며 익산(0.08%)과 남원(0.13%)지역의 전세가격 변동이 전북지역 전체 전세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전북지역에 깡통전세 아파트가 늘고 있는 것은 소형평수 위주로 갭투자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도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10년 이상 된 구축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갭투자가 성행하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지고 있다. 자칫 전세금을 온전히 돌려봤지 못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아파트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경우는 깡통전세와 전세보증금 손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매매를 선택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조언했다.
미 연준은 지난 4일 FOMC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0.5%포인트 금리인상은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이다. 여기에 4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9조달러 규모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축소할 계획이다. 파월 연준 의장은 연설에서 0.75% 금리인상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공격적인 긴축우려는 덜어냈지만 앞으로 두 차례 회의에서 50bp씩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는 위축되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50.54포인트(1.87%) 하락한 2644.51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449억원과 406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1923억원을 매수했다. 앞으로 시장은 미국 물가불안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의 가장 큰 우려요인이었던 미 연준의 긴축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CPI 상승률은 전월보다 하락할 전망이지만 근원 CPI 상승률은 임대료 가격상승으로 인해 하락 반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데다 에너지가격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준의 긴축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히지 않아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앞으로 연준이 실제 긴축강도를 낮추려면 물가 상승세가 둔화된다는 뚜렷한 신호가 필요한 상황이며 4월 물가지표에서 물가상승 둔화를 확인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를 확인하며 증시는 2~3개월간의 물가 하향안정을 확인한다면 단계적으로 저점을 높여갈 것으로 보이며 중국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조치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의 긍정적 실적전망, 조정을 거치면서 밸류에이션 메리트부각, 신정부의 부양책도 기대해 볼 수 있어 변동성이 낮은 고배당, 이익 안정성 담보할 수 있는 에너지, 경기소비재, 산업재섹터에 단기적으로, 성장주인 IT, 헬스케어, ESG, 전기차, 2차전지, 우주항공, 메타버스같은 섹터는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서 접근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그린바이오 산업 1번지를 목표로 기관 명칭을 변경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과 전문인력 확보 등이 부족해 지역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전북바이오진흥원)은 지난해 4월말부터 기존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행정절차 등을 완료하고 지난 1년간 새롭게 간판을 내걸고 운영 중이다. 전북바이오진흥원은 명칭변경과 함께 지역의 바이오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생명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창업 및 유망 기업 기술 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오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하지만 바이오산업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지역에서도 인지도가 낮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지역 내 한 바이오식품회사 관계자는 “아직도 이전 명칭인 생물산업진흥원으로 부르는 게 익숙하다”며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했지만 명칭이 길고 시간이 지나도 오히려 낯설다”고 지적했다. 특히 바이오산업진흥원이란 기관 특성에 맞는 정체성 확립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일자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타 지역 사례를 보더라도 전남의 경우 전북 보다 먼저 지난 2020년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특화기관인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중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고삐를 죄고 있다. 전북의 경우 조직이 작고 후발주자이다 보니 바이오 시장 수요에 맞춘 신속한 사업화와 기업현장 맞춤화에 따른 추가 핵심기술 확보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북 보다 먼저 바이오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현재 6개 센터 160여명의 연구 인력이 포진하고 있어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에 매진 중이다. 전북바이오진흥원은 정규직 대비 계약직 인력의 충원 증가로 정원(57명)에도 미달한 지난해 9월 정규직 정원을 겨우 6명 증원하는데 만족한 나머지 불안정한 내부 조직 정비도 시급한 과제로 대두된다. 최근 3년간 정규직 직원에 비해 계약직 직원 채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 산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고객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직원 고용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최훈열 도의원은 “전북바이오진흥원은 계약직을 줄이고 정규직 인원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 차원에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을 늘리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의 고도화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관 수행사업의 특성상 신규로 수주되는 사업의 경우 사업 주관부처 지침에 따라 전담인력을 신규 고용해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계약직 직원의 채용이 불가피하게 증가했다는 게 전북바이오진흥원 측의 설명이다. 전북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농생명과 바이오산업 육성 등 기관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지원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와 협업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과 연계한 온가족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온가족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는 비대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참가희망자는 지정된 교통안전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2인 이상이 참여해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짧은 영상을 제작해 본인 SNS에 해당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희망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해당『온가족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를 검색해 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영상제작은 2인 이상이 참여해 안전운전에 대한 다짐,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 등이 표현될 수 있도록 제작해야 하며, 참여자중 1인 이상은 운전면허 소지자가 참여하기를 권장했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5월은 연중 사망사고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달이며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운전 수칙을 인식하고 다짐하는 것이 사망사고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 비대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2022년 소기업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 과제 추진을 위해 16개 산·학·연 협업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소기업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사업’은 독자적인 공정개선 기술개발이 어려운 지역 내 50인 이하 제조기반 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보유자원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공정개선 성과목표·방향 등에 따라 공정자동화, 공정효율형, 품질개선형 3개의 유형으로 나뉜다. 총사업비는 도비 16억원이며 올해 최종 선정된 40개 기업은 공정개선을 위한 연구시설·장비 및 재료비, 시제품 제작비, 시험 분석료 등의 사업비를 기업당 4000만원씩 지원받는다.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의 산업환경 변화 대응력 제고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소기업 공정개선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지역 내 270개 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했다. 공정개선 후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공정개선 성과뿐 아니라 기술력 강화와 매출 증대, 고용 창출, 우수특허 창출, 산업재해 감소 등 경영개선의 성과도 거두며 ‘소기업 공정개선 지원사업’은 상호발전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의 효과도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성과분석 결과 실제 지난해 선정된 기업들은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순고용 증감율이 전년대비 32.5% 상승했으며 사업화 매출 54.2%, 총 매출액 11.9%, R&D 투자액 15.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한호기술(대표 김경근, 소재지 완주군)은 스마트스쿠터 제품의 조립라인 공정개선을 통해 ‘소기업 혁신기반 공정개선’의 우수과제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특히 일본 내 수요처 확대를 통한 약 4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농)고창선운산(유)(대표 주순덕, 소재지 고창군)은 과실주 제품 포장 라벨기 및 캡핑기 공정개선을 통한 친환경 라벨 사용으로 고객 신뢰도 및 재활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행 10년 차에 접어든 올해 참여기업 공모에서는 131개사가 접수돼 지난해(75개사) 보다 74.7% 증가했고 지원사업의 최초(신규) 참여기업 비중도 58.0%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성공적인 산학연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정·품질 개선과 신제품 개발 및 지식재산권 확보 등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북에서 해보고 싶은 사업이 생각나면 과감하게 도전했고 지금까지 기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혁신을 모토로 왕성하게 사업을 넓혀나가는 30대 청년 사업가가 있다. 허성호(37) 완주 카페 헤일로92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허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위축되기 보다는 한발 더 전진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친환경 농자재 개발부터 유통업뿐 아니라 최근 식음료 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3월 완주에 대형 베이커리 전문 카페인 헤일로92(완주군 구이면 구이로 1082-28)가 새롭게 문을 연 뒤 그는 24시간이 부족하다. 카페 헤일로92는 타지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원정 손님이 줄을 설 정도로 알려졌다. 코로나 장기화로 경쟁이 치열한 식음료업계에서 그는 젊음이란 무기로 사업전선에 나섰다. 허 대표는 “전주 근교에 모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곳에 카페 문을 열게 됐다”며 “인근에 구이저수지, 전북도립미술관 등 문화예술 공간과 가까워 지역 관광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위봉폭포와 위봉산성 등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완주 소양에도 또 다른 카페 사업을 계획 중이다.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기업 ‘(주)더함아이디어스’와 퇴비 등 농자재를 취급하는 ‘SM유통’, 친환경 스마트팜 지원 업체 ‘더함전주’, 온라인 의류업체 ‘브이니크’,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 ‘SM뷰티박스’, 애견 사료 제조업체 ‘즐겨멍냥’ 등 여러 회사를 거느린 그는 “자신의 브랜드 가치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불황을 타개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진안이 고향인 허 대표는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줄곧 전북을 지키며 많은 청년이 직장을 찾아 서울 등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상황 속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려는 구상에 여념이 없다. 허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현재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더 많은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사업에 뛰어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은 유망 창업 기업 발굴에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며 “앞으로 민관 차원에서 더 많은 청년 지원 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난 6일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산지유통센터에서 농협무역(대표이사 지준섭)을 통해 하우스 수박을 냉장 컨테이너로 홍콩에 올해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수박은 6kg미만 상품으로 국내에서는 소비가 부진한 중소과로 수박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익산원예농협은 지난해 생산된 수박 2,050톤 가운데 27톤을 홍콩으로 수출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2,460톤의 수박을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홈플러스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콩에도 중소과 하우스 수박을 상품화해 30톤이상 수출하고 일본에는 고품질 수박을 키워 1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전북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5월 익산원예농협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8월에는 진안군농협조공법인에서 릴레이 수출을 이어 갈 계획이다. 수박 주 수출국은 아직 홍콩과 일본이지만 이 시장에서 인정받아 더 많은 국가에 전북수박을 수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의 수박을 세계 속에서 맛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출 시기에 맞게 해외 판촉행사도 준비해 수출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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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파트 가격, 1년 동안 지방 14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합격률 높이는 입사지원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