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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규 남원소방서장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산림지역인 남원시에도 산불 주의령이 내려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2일 동해안 및 영남권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남원시는 전체 면적의 62%가 산림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리산국립공원도 위치해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남원지역의 3년간 산불 발생 현황을 보면 산내면, 대산면, 금지면 등지에서 13건, 총 38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근래 들어 남원에서 대형 산불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지역의 경우 작은 불이 언제든 큰 불로 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유물, 유적 등 보물급 문화재가 단일 시군으로는 가장 많은 지역에서 실상사 등 산림과 인접한 전통사찰도 있어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요구된다. 특히 해마다 봄철이면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산림 내 불법소각을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남원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전통 사찰을 찾아 화재예방대책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박덕규 남원소방서장은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해 연소 확산 우려가 큰 경우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와 반복된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의 복합토피아관 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블록체험이 가능한 키즈존이 신설됐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허브밸리의 복합토피아관 내 키즈존은 130여㎡의 규모의 기존 향기체험관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이 공간은 어린이 장난감의 한 종류인 블록을 테마로한 공간으로 아이들이 직접 블록을 이용해서 다양한 형태를 만들고 붙일 수 있는 공간과 블록으로 만든 전시품 등이 어우러져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리산허브밸리는 28ha 규모의 동서양 허브와 다양한 꽃과 나무 600여종이 심어진 복합 정원이다. 이곳에는 2800여㎡ 면적에 150종 식물이 전시된 유리온실과 다양한 테마가 있는 야외정원으로 구성됐다. 허브밸리 중앙에 자리한 복합토피아관 건물 내 키즈존 신설을 시작으로 시는 아이들을 위한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변화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시는 가족친화형 공간 조성을 위해 무궤도 열차 도입과 허브밸리 전체를 조망가능한 전망대 건립 및 청소년의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스카이트레일(짚라인이 포함된 복합 놀이시설)도 도입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5년간은 허브밸리 고도화 사업 추진을 통해 꽃과 자연이 어울어진 감성정원으로 탈바꿈을 모색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아이들 손을 잡고 자연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를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민의 식수인 남원시 월락정수장의 현대화 전면 개량사업이 당초 2022년 완료될 계획이었으나 1년 정도 늦춰질 전망이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시급한 남원시 월락정수장의 현대화 전면 개량사업의 공정률은 이달 현재 27%로 집계되고 있다. 시는 월락정수장 개량사업의 경우 총 325억원을 투입해 공정 완료 후 시운전까지 감안하면 2023년 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는 당초 사업 완료 기간인 2022년 말에서 1년 정도 늘어난 셈이다. 시는 상수도 공급을 유지하면서 정수장 시설을 개량하다 보니 무리하게 공기를 단축하는 것 보다 시운전 등 철저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남원 월락 정수장은 지난 1975년 설치돼 하루 평균 1만 5000여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40년이 넘은 노후 시설로 주처리 공정(혼화응집여과정수지)의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에 처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설 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국가예산 선점을 위해 자체 시비를 먼저 투입하면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이후 여러차례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환경부가 공모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19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월락정수장의 현대화 전면 개량사업은 공사 공정률이 27%로 집계되고 있다. 시는 상수도 공급을 유지하면서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신설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로써 기존 자재창고와 완속여과지는 철거되고 그 자리에 관리동이 현재 완공됐으며 급속여과지, 정수지는 건설 중에 있다. 다음 단계로는 취수펌프장, 응집침전지, 착수정, 배출수 시설, 농축조 등이 설치돼야 월락정수장 현대화 개량사업이 마무리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월락정수장 개량사업은 상수도 공급을 하면서 정수장 시설을 개량하는 어려운 사업이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공사 중단과 빈틈없는 시운전 등으로 남원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남원에 개설한 지역산업학과가 추가모집 끝에 모집 정원을 가까스로 채우게 됐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대 남원캠퍼스(지역산업학과)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 결과 모집 정원에 달하는 응시자들이 지원을 마쳤다. 최근 지역산업학과 신입생 모집에서 화장품뷰티산업 전공의 경우 20명 정원에 14명이 지원했고 목칠공예산업 전공은 20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추가모집을 마친 결과 지역 내 기업체, 개인 사업체, 공공기관 출신의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재직자들이 입학원서를 제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전북대 남원캠퍼스 지역산업학과의 경우 총 4년 과정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야간수업(오후 7시부터 밤 10시) 형태로 진행하며 올해 1학년 수업은 평생학습관 분관(남원시 광한북로 54) 3층에서 실시한다. 내년부터는 신축 캠퍼스(남원시 조산동 455번지)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강의실, 학과사무실 및 도서실 등으로 구성된 3층 규모로 설계 중에 있어 5월 착공에 들어가면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학기 마다 등록금 120만원 중 50%를 지원하는 등 학습 편의를 제공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립대학인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운영으로 인근지역을 포함해 교육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남원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전경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이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위험이 커지면서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일이 최근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정부에 이어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내놓자 지역에서도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 문제는 추진단 운영으로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라도 지자체뿐 아니라 의사회, 간호사회, 소방서 등 지역협의체의 공고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전경식 부시장은 코로나19 전파 확산을 차단하려면 남원 전지역에서 시행되는 예방접종 실시에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백신수급 계획에 따라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먼저 1분기 접종대상자는 1620명으로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다. 1분기 접종시설은 남원시 보건소에서 방문접종팀을 꾸려 접종을 시행하고 의료기관은 자체기관접종으로 진행된다. 2분기 접종은 만 65세 이상, 재가노인시설 이용자 등 2만 8000명에게 위탁의료기관과 시설 방문접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 4분기는 남원시민 4만 380명을 대상으로 7월 운영을 앞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춘향골체육관)에서 실시된다. 3분기는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등이 해당되며 4분기는 2차접종자,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접종이 이뤄진다. 하지만 일부에선 코로나19 감염 못지 않게 백신에 대한 불안감도 호소해 시의 대책 마련도 필요해 보인다. 전 부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주의사항 등 사전홍보를 계속해나가 남원 시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지역에서 주말 동안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원시는 21일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남원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3명으로 집계됐다. 남원 52번(전북 1116번) 확진자와 53번(전북 1125번) 확진자는 두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52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53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주 소재 PC방에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두 설 연휴 이후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으로 추가 감염된 사례로 알려져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및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이후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소독 조치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으니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니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은 21일 지역의 미래 희망 사업으로 올해 춘향 인재 장학생을 26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춘향 인재 장학생 선발은 지난 1995년 춘향장학재단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60명의 장학생들에게 27억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춘향 인재 장학생은 우수보람희망특기 장학생 부문으로 총 143여명을 선발해 2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부문 장학생 신청자는 성적증명서, 대학교 합격증명서 등 남원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구비서류를 첨부해 남원시 교육체육과(춘향장학재단)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에서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족, 직장에서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이 있었을 경우 주의가 요구된다. 남원시는 18일 지역 내에서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가 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남원 51번(전북 1104번) 확진자는 지역 소재 이용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47번(전북 108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 16일 증상이 처음 나타났으며 다음날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으로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 후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격리를 이행하는 만큼 추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격리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증상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봄 향기 가득한 취나물 드세요. 18일 오전 남원시 대산면 대곡마을. 눈이 그치고 추위가 엄습한 바깥과 달리 20도 안팎의 온실 내부에서는 취나물을 채취하는 농민들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맺혔다. 조명훈(72), 김순덕(61) 씨 농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취나물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 농가에서는 지난 1992년부터 30여년 동안 2975m부지에 친환경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다. 3중 터널 하우스 재배 방식으로 하우스 중앙부와 양쪽을 나눠 재배하고 수확시기를 조절해 친환경만을 고집한다. 다른 농가들은 취나물 사이에 잡초 뽑기 등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서 아스파라거스 등 다른 작목으로 전환을 모색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 농가에서는 꾸준히 취나물을 공부하고 연구해 이제는 주변에 입소문이 많이 났다. 이로써 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까지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취나물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추위에 강하기도 해서 봄이 오는 시기 재배한 후 5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뤄진다. 조씨는 질 좋은 취나물을 생산하기 위해 쉬지 않고 부지런히 노력한다고 말했다. 취나물은 명절에 수요가 많은 나물로 로컬푸드에 200g당 3000원씩 포장으로 소량 출하했는데 벌써 다 팔리고 없다고. 농가에서는 명절이 지난 뒤 경매를 통한 본격적인 취나물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송민정 남원시 대산면 농민상담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봄 제철 나물을 많이 수요가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소득을 올려줄 수 있는 작목을 육성하고 지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전북 도내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화상대화 방식의 랜선 시정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들과 새로운 방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7일 동충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랜선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입한 온택트 행정의 일환에서 랜선 시정설명회를 마련했다. 시는 그동안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대면 방식의 시정설명회를 펼쳐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확산 위험은 줄이고 소통의 질은 더욱 높이기 위해 소통방식을 전환,온라인 쌍방향 소통공감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시는 사상 첫 랜선 시정설명회 개최를 위해 시청 강당에 화상 회의 공간을 꾸미고 읍면동 마을회관 마다 노트북(TV), 와이파이 에그, 웹캠 등을 설치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구축했다. 이에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장과 주민들이 zoom을 활용한 가상공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이 자리에서는 시정 운영계획과 주요 현안 설명, 새해 덕담, 읍면동 주요계획현안 설명, 시민과의 랜선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진다. 17일 첫 번째로 열린 동충동 비대면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김천수 동충동자치발전협의회장은 새로운 방식의 시정설명회라 신기하기도 했고, 토크 쇼 같은 대화를 하다 보니 마치 방송에 출연한 느낌이었다면서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설명회가 중단됐는데 올해는 이렇게 시정설명회가 개최되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랜선 시정설명회는 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입한 아주 특별하고 유연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정이다면서 시정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은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다함께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시가 춘향테마파크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시설인 관광형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원시는 17일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춘향테마파크 등 남원관광지 일대에서 관광형 모노레일 설치를 본격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관광형 모노레일 설치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들어 현재까지 공정률이 20%를 넘어서고 있다. 현재 모노레일 구간 파일시공과 차량제작을 완료했으며, 계획된 3개 승강장 중 출발지인 춘향정거장에 대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모노레일 및 짚와이어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4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춘향제 이전 개통할 계획이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총연장 2.16㎞의 관광형 모노레일을 설치한다. 아울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주변에는 70m 높이의 짚타워를 설치하고 2개 코스의 짚와이어를 설치하는 등 총 사업비 383억원을 투입한다. 남원관광지에서는 관광형 모노레일 설치 사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광한루원으로 대표되는 남원의 전통적 관광지와 연계해 동적인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고, 유원지 지정 이후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함파우유원지 일대에는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 등도 추진해 대표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해 사랑이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정원과 사랑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토목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하면 2023년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관광지 및 함파우유원지 등지에 추진되는 관광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오랜 과제 중 하나였던 광한루원과의 연계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가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에 따른 지역 내 맹견 소유자에게 맹견보험 가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다.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를 말한다. 맹견보험은 법상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이기 때문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유사한 보험)에 가입했다고 가입 의무가 면제되지 않는다. 또한 맹견보험은 맹견이 아니면 맹견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지난달 25일부터 다수 보험사에서 순차적으로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비용은 마리당 연 1만 5000원(월 1250원)수준으로 맹견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맹견의 소유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맹견으로 인해 사망상해사고를 입는 피해자가 신속한 보상을 받고, 맹견 소유자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인 맹견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이후 가족 간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에도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니 접촉 후 3~4일간은 외출을 삼가해 주고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 49번(전북 1098번), 50번(전북 1099번) 확진자는 지난 설 명절 이전에 전주에서 방문한 남원 42번(전북 1068번), 남원43번(전북 1069번)과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지난 16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남원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으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기격리의 경우 확진자와 접촉 후 잠복기를 고려해 추가 감염이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격리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17일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육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201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 활용 가치 제고를 위해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 25개소를 발굴하고 일자리 49명 창출했다. 특히 국유림 현장 산림사업 실행 주체인 영림단 8개단을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를 신규 발굴하고 국유림 현장의 공동산림사업제도 활성화를 통해 사업참여자를 산림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고려한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 실천을 위해 지역주민을 사회적 경제 주체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7일 대설주의보 긴급 대책으로 소방장비 등 24시간 가용상태 유지 및 위험지역 순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 발령 시 도로결빙으로 인해 차량의 미끄러짐 사고가 많아지고, 특히 터널 출입구 부근에 블랙아이스라 불리는 도로 결빙 현상이 발생해 연쇄 추돌 사고로 119 출동이 증가한다. 실제로 지난해 2월 17일 남원시 대산면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 내부에서 차량 32대가 추돌하는 눈길 교통사고 화재로 부상자 43명, 사망자 5명이 발생한 바 있다. 남원소방서는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자연재난(한파폭설) 대비 대응태세확립 및 생활 민원 출동 적극 지원, 각종 사건사고 신속 보고 체계 등을 확립했다. 박덕규 남원소방서장은 대형재난에 선제적 대응으로 현지 적응훈련 및 합동 소방훈련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16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시민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의 사연(편지), 감사의 마음, 소식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민 참여 전광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도통동 우체국 사거리와 이마트 주차장 사거리에 있는 LED 전광판 2개소에 시민들의 다양한 소식을 송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시민이 직접 휴대폰으로 1분 이내 촬영해 참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시는 심사를 통해 매주 1편씩 자막을 삽입, 송출할 예정이다. 1인당 연 1회 참여 기회가 부여되지만 홍보나 광고성 영상물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민엽 남원시 홍보전산과장은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고 홍보 다각화를 위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민 참여전광판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남원시민들의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시민들 사이에서 공유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원지역에서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가 48명으로 늘었다. 16일 남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남원 48번(전북 1094번) 확진자는 남원 45번(전북 10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오후 남원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체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와 전라북도인재개발원은 1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송희 전라북도인재개발원장은 교육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상생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원에 위치한 전라북도인재개발원은 교육기관으로 직원 50여명이 상주해 있으며 연간 전북 도내 14개 시군에서 공무원 7230명에 대해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훈련을 받는 교육생들이 남원 인재개발원에 상주하는 시간이 적다 보니 지역경제 효과도 미미하게 나타나고 코로나19 여파로 현재는 집합교육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기업 및 업체의 정보제공과 구입 편의 등 지원, 교육훈련(현장학습) 장소 추천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필요 인력 지원, 인재개발원 청사 유휴부지에 도시숲 조성(시민과 교육생의 힐링문화 공간)을 위한 시비 지원(1억 5000만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미술품 제공(300점 이상)을 통해 찾아가는 전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 인재개발원은 지역 기업 및 업체의 상품 이용(연간 10억원 상당 소비), 전직원 월2회 골목식당 이용의 날 운영, 일자리 지역민 우선 채용, 교육훈련(현장학습) 시 남원지역 문화관광 시설 연계 추진, 인재개발원 청사 유휴부지에 도시숲 조성(도비 1억 5000만원), 미술작품 전시 장소와 기반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재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남원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인재개발원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송희 전라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인재개발원과 남원시 모두 상생 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협약사항이 잘 이뤄져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47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 명절을 통해 가족, 지인 간 만남으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남원 47번(전북 1088번) 확진자의 경우 남원 45번(전북 1075번)의 접촉자로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전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날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는 지인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배우자인 가족 1명은 현재 검체를 채취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자택과 인근 산책으로 파악 중이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상자는 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타 지역 방문 및 불필요한 외출을 자체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에서 오는 3월 정식으로 문을 여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 학사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서남대가 폐교되고 나서 고육지책으로 전북대 지역산업학과 유치에 나선 남원시로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5일 남원시 등에 따르면 3월부터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이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에서 개설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9년 8월 전북대와 지역산업학과를 개설하기로 협약한 뒤 이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계약학과 설치 운영규정에 따른 교육부의 이동수업 승인을 마쳤다. 이에 따라 시와 전북대 측은 목칠공예산업 전공 20명과 화장품뷰티산업 전공 20명 등 총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신입생 모집에서 20명 정원인 화장품뷰티산업 전공의 경우 14명이 지원했고 목칠공예산업 전공은 20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하는데 그쳐 추가모집이 불가피해졌다. 지역산업학과 학생들에게는 전북대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이 부여되고 졸업 시에는 학사 자격이 주어진다. 전북대 학과 운영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활력이 불 것으로 기대를 모은 시에서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최근 심화되는 인구 절벽을 실감하는 분위기다. 특히 시에서는 전북대 학과 개설에 앞서 학생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50% 지원과 신축 건물을 조성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던 터라 더욱 난처한 입장이다. 갈수록 인구 절벽이 심화되고 지방대 사정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학과 개설을 유지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학생 유치가 최대 관건으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에 개설된 전북대 지역산업학과는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산업 등 현장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며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다양한 창업과 생산 및 제품개발에 주력할 학사 과정의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학생 모집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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