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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9대 주인공 선정

남원시는 전기차 민간보급 9대의 주인공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환경과 사무실에서 전기차 4대에 대한 공개추첨을 진행, 총 9대에 대한 전기차 주인공을 선정했다.이중 1순위(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5명을 제외한 신청자(일반시민, 기업, 단체 등)를 대상으로 4대를 추첨하고, 구매 포기자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대상자 5명도 추가로 선발했다.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르노삼성자동차 SM3, BMW Korea i3, 닛산 LEAF 등 6종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환경과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았으며, 30명의 신청자 중 16명이 참여, 총 9대(기업 1곳, 일반시민 3명, 1순위 5명)에 대해 1대당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충전기는 (주)지앤텔, (주)에버온, (주)KT,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주)포스코ICT 등 5개 기업 중 사업자별 제공가격과 설치비용, 제공 서비스 등을 사전에 비교한 뒤 설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전기차 구매자는 가정 내 비공용 충전기를,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은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에서도 공용으로 충전기 설치지원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차 누리집(http://www.ev.or.kr·1661-097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기차 보급 대수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3.28 23:02

남원농기센터, 고품질 쌀 생산 위해 종자소독·침종 방법 홍보

남원 산간지역의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면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올바른 종자소독과 침종 방법 및 못자리 설치 등에 관한 홍보에 나섰다.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완전미 비율이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종자로 전염되는 도열병, 깨씨무늬병, 키다리병 등 곰팡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의 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하는 볍씨 소독이다. 볍씨의 소독은 침종 전에 실시하되 소독법에 따른 물 온도를 잘 맞추고 약제별로 제시된 약량을 철저히 지켜 실시한다. 또 소독 끝난 후에는 맑은 물에 2~3회 약제를 헹궈 내야 약해에 따른 발아율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종자소독 방법은 프로크로라즈유제 10㎖를 물 20ℓ에 섞어서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볍씨 10㎏을 담가 48시간 소독하는 방법(약제소독)과 물 20ℓ에 프로크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을 각각 10㎖ 혼합 희석한 후 역시 30℃에서 48시간 종자를 담가 소독하는 방법(약제혼용 소독)이 있다. 여기에 벼이삭선충이나 벼잎선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는 페니트로티온 유제 등의 살충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이와 함께 친환경 벼 재배지역에서는 온탕침지법(60℃의 물 100ℓ에 종자 10㎏을 10분간 침지한 후 바로 냉수에 종자를 담그는 방법)으로 약제소독을 대신하는 방법이 있다.

  • 남원
  • 신기철
  • 2017.03.28 23:02

남원의료원 앞 회전교차로 설치

앞으로 남원의료원 앞 사거리의 교통소통은 원활해지고,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남원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남원의료원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국비 포함)을 투자해 오는 6월말 준공될 계획이다.그동안 남원의료원 앞 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대 통행 차량이 많아 신호대기로 인해 정체 및 지체가 반복됐었으며, 낮 시간대에는 통행 차량이 적다보니 일부 차량들이 신호위반을 해 사고위험이 높았었다.이번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올해 국민안전처 대상지로 선정돼 교통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실시설계 검토를 거쳐 남원경찰서와 관련부서 및 주민의견을 수렴했다.특히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것을 기본 원리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무신호로 운영되기 때문에 차량운전자 선진교통 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이 완료 되면 일반 사거리 신호등 교차로와 비교해 진입속도가 40% 가까이 줄어든다면서 차량 간,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할 수 있는 지점이 줄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예방 되며, 통행 차량이 많아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및 지체시간 감소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3.27 23:02

춘향제전위, 제87회 춘향제 추진상황보고회

춘향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제87회 춘향제 추진상황보고회(1차)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춘향제전위원회 행사팀과 남원시청 행사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종목, 기반시설, 의전, 지원 등 4개 분야의 60여 담당별로 보고가 이뤄졌다.주요 세부 추진계획과 문제점 위주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행사 관계자들이 축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행사추진 중 야기될 수 있는 제반 문제점들에 대해 집중 보고됐다. 보고회에서는 개막식의 경우 환상적인 분위기와 사랑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획이 요구됐으며, 경관과 시설은 제방을 활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조화롭게 미관을 장식하고, 요천 둔치는 사랑의 느낌이 가득하도록 경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는 읍면동 만남의 장은 가격정찰제를 실시하고, 향토음식 중심으로 운영해 지역민과 지역상가의 활성화를 모색하기로 했다.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운영, 구간별 교통통제, 우회도로 안내 등 철저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춘향제전위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정립된 세부추진 방향대로 실무중심의 세부 실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7.03.27 23:02

남원 아파트, 온실가스 줄인다

남원시는 온실가스 감축 운동 확산을 위해 녹색아파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녹색아파트 사업은 인구 밀집 지역인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남원에서 선정된 녹색아파트는 부영5차아파트, 금동 휴먼시아아파트, 노암주공아파트며, 녹색아파트 사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녹색아파트 주민들은 가정방문 에너지 진단 컨설팅을 통해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잡고, 실생활에서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통해 녹색생활에 참여할 수 있다.시는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주민교육과 나눔 장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지난해 대비 에너지 감축량 에너지 진단 컨설팅 참여율 및 자체 주민들이 참여한 특화사업을 상대 평가해 오는 11월 인센티브로 총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녹색아파트 사업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생활화하며 이웃 간 소통 부재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모두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남원시는 2012년부터 녹색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호반리젠시빌 아파트가 전라북도 녹색아파트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메카센트럴 아파트는 우수관리사무소로 선정된 바 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3.24 23:02

남원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실시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23일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등 유사시에 대비해 통제단 운영 능력 및 다수 사상자 구급 대응능력,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제 유지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날 훈련에는 남원소방서, 남원의용소방대, 남원시청, 남원경찰서, 7733부대, 남원시보건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남원의료원 등 총 12개 기관에서 차량 27대와 인원 134명이 참여해 관련기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훈련은 남원시 고죽동 소재 KT&G 남원원료공장 일대에 진도 6.0규모의 지진으로 건물 1동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지진발생 및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 최종 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공조 및 동원 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이홍재 서장은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3.24 23:02

남원시청 주차장 이용 편리해진다

앞으로 남원시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주차장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남원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청사 주차장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당초 시청사 주차장은 청사 증축(남원시의회) 공사로 주차 대수가 감소했으며, 일부 주차장이 대각선 주차 방식으로 돼 있어 후진으로 차량을 이동해야 하는 등 민원인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겪었었다.이에 시는 파고라 등 조경시설을 이전 및 개선해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대각선 주차 방식을 직선 방향으로 개선, 차량통행을 원활히 해 주차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이 기간 동안 청사 주차장 내 조경수를 이식하고, 기존 포장 철거, 노후 우오수관 교체 및 포장 후 차선 도색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차장이 개선되면 일반형(2.35m) 120대, 확장형(2.55.1m) 45대, 장애인 4대, 대형 3대로, 주차 대수는 172대가 된다. 이는 주차장법에 의한 확장형 주차구획의 30%이상 의무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애초 주차 대수 182대에서 10대가 감소한 것이다.시는 공사 기간 동안 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해 임시주차장(217대)을 확보했다.청사 후정 주차장(30대)은 민원인 전용으로 사용하고, 관용차량은 남원문화체육센터 주차장(37대)을 이용하면 된다. 또 직원들은 시청삼거리 교룡대로 개설 구간(30대)과 롯데마트 앞 노암아파트 모델하우스 주차장(120대), 우성아파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시는 또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사전 알림을 실시하며, 시청 주변에는 직원들의 차량을 주차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청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가능하면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3.23 23:02

전주지검 남원지청, 대선 대비 선거상황실 개소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영기)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22일 선거상황실 및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개소했다.남원지청은 선거전담 검사실(1호 검사)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했다.또 선거전담 검사실 및 부패범죄전담 검사실(2호 검사), 당직실에서 각각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선거전담 검사실에서 통합 관리한다.남원지청은 △흑색선전 △금품선거 △여론조작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을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사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주요 사건은 부장검사 주임검사사건으로 지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시켜 효율적으로 수사 진행하며, 중요·긴급 사안에 대해서는 선관위로부터 고발 전에 조사자료를 제공받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한 가명조서작성 등 신원보호, 법률에 근거한 자수자선처 등 보호조치도 병행하며, 경찰·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검찰수사관 간 1대1 매칭시스템을 구축,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한다.남원지청 관계자는 “철저한 사경 지휘와 긴밀한 유관기관 협력 등으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초동단계부터 엄정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17.03.23 23:02

남원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사고 조심하세요"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과 4월에 농기계 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1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총 33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중 사상자는 3월~4월(12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장소별로는 도로 16건(48.8 %), 전답 11건(33.3%) 등이며, 원인별로는 운전 부주의가 23건으로 무려 69.6%를 차지했으며, 안전수칙 불이행이 10건(30.4%)으로 뒤를 이었다. 또 사고 연령대는 힘과 순발력이 부족해 순간대처능력이 떨어지는 60~7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실제 이달에만 남원지역에서 2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실제 지난 14일 오후 3시 20분께 남원시 산동면의 한 도로에서 경운기를 몰던 A씨(83)가 차량을 피하려다 농수로로 빠져 부상을 입었다.앞서 지난 9일 오전 11시 10분께 남원시 산동면의 한 농로에서 B씨(63)가 몰던 트랙터가 4m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B씨가 사망했다.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조작미숙, 음주 후 조작, 운행자의 노령화 등으로 인한 대처능력은 오히려 떨어진 것이 사고의 주된 요인으로 소방서는 분석했다.남원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는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3.22 23:02

남원시, 기업 현장서 일자리 해법 찾는다

남원시가 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행정을 추진한다.시는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동시장실은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 속에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문제 해소를 위해 입주기업과 사업부서간 생상품목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주요사업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은 이날 남원 광치산업단지 내 공사용 자재 생산기업 10곳을 방문했다.이 시장은 기업 대표로부터 제품설명을 들은 뒤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지역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행정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 민원사업장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눈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동시장실은 이날 광치산업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노암산업단지 내 11개 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또 시정설명회 당시 건의된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 등을 매월 찾아가는 등 현장행정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남원시에 다르면 현재 남원 노암광치산업단지 등 7개의 산업단지 내에는 음식료품과 금속기계, 전자제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 남원
  • 강정원
  • 2017.03.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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