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15 21:21 (금)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김주택 김제시의원, 시 행정 부실 지적…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주장

김주택 김제시의원 김주택 김제시의원이 28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제시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시가 추진하고 시행하는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김제시가 진행한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신규채용과 전보인사 과정에서 명백한 위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가 진행한 인사 적법성을 지난 1일 행정안전부 국민신문고에 법리해석을 의뢰한 결과지방공무원법및지방공무원임용령에 의거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용해야 한다는 규정과지방선택제 임기공무원의 전보 또한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라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사위원회를 서면심의로 대체한 것은 심각한 위법사항이라는 것과 당초 청소차 운전원으로 채용공고한 시간선택제임기공무원을 직급이 다른 건설과로 전보한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하며 시정을 요구했으나 시는 이를 묵살하고 인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1조의3 제2항 및 지방공무원인사 분야 통합지침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기제 공무원을 임용하려는 경우엔 임용예정 직위의 업무내용, 임용인원, 등급 및 기간 등의 임용계획을 수립해 해당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정하도록 규정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김 의원은 김제시에서 시행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의 인사와 전보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밝혀졌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무효다며원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이번 사업 입찰에 대해 공고 입찰 참여 업체가 한 업체에 지나지 않아 2회 유찰에 따른 1인 견적 수의계약업체인(강원도 원주 지역 업체) 일신이엔씨와 단독수행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일신이엔씨가 제출한 참여기술자 조직표에 등재되지 않은 특정인 A 씨가 본 용역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더군다나 A 씨는 본인을 스스로 일신이엔씨의 이사라고 사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 15일과 7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총괄했다. 심지어 지난 6월 28일엔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0명 앞에서도 A씨가 자신을 일신이엔씨 이사라고 소개한 후 중간보고회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용역을 수행하려면 참여기술자 조직표에 등재된 책임기술자를 비롯해 관련 기술자 모두가 해당 용역에 참가해야 하는데, 책임기술자가 등재된 용역수행자들은 현장에서 만나 볼 수도 없을 뿐 아니라 A 모 씨는 여기에 등재되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용역수행과 전혀 무관한 건축사 사무소에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된 A 씨가 주도적으로 본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는 자격 사칭을 통해 요촌동 주민을 비롯한 김제시를 상대로 한 명백한 사기행위며 의회의 공무를 방해하는 중요한 위법행위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행정에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최근 3년간 김제시에서 수행한 용역사업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낱낱이 밝히기 위해선 김제시의회의 이름으로 감사원 공익감사를 즉각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8.29 15:43

김제시 행정지원센터, 다문화 가정 챙기기 앞장

김제시 행정지원센터가우리는 하나예요를 주제로 다문화가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남수)는 검산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10가정에게 김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은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 기획한 지역 복지 현안사업이다. 이를 위해 검산동 협의체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100만 원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정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검산동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 중국 등 84세대의 다문화가정이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46세대는 국적을 취득했다. 상품권 전달식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낯선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언어도 서툴고 생활환경이 달라 힘들었지만 지금은 남편과 함께 네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 행복하다면서행정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민간위원장 박경준)는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다문화가정(베트남, 중국, 필리핀, 몽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러브인 교월동2차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협의체 2년 차 사업인러브인 교월동은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됐다. 교월동 관계자는3월에 모국 음식 나눔 및 6월 한국음식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교월주민으로 소속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9월에 추진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등 40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할 계획이 잡혀 있다면서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제
  • 박은식
  • 2019.08.28 15:35

김제시 용 조형물 관련 설문조사 '논란'

속보=최근 김제시가 진행한 용 조형물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시민들이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체육공원 내 용 조형물에 대해 10일 동안 여론조사를 벌여이전설치 반대 37.2%로, 찬성 17.1%, 나머지 45.7%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 결과를 내놨다.우회 산책로 조성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36.8%)반대(24%)가 나왔다고 밝혔다.(8월16일자 7면 보도) 그러나 일부 단체가 설문조사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아예 용 조형물 폐기 여부를 두고 2만 명 목표로 대규모 서명작업을 준비하고 있어용 조형물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애초 시민들이 용 조형물을 두고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크게 5가지였다. △캐릭터 자체의 공포스런 분위기 △혐오감과 흉물스러운 느낌이 강해 예술성이 전혀 묻어나지 않는다는 점 △외길 산책로에 설치돼 주변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 △공공조형물 설치 시 사전 공지 및 의견 수렴 없었다는 점 △작가의 주관적인 판단 아래 용 조형물을 만든 점 등이 그것이었다. 그러나 시가 진행한 여론조사 설문지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들 항목에 대한 설문 없이 오로지 존치에 목적을 둔 설문으로 구성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찬반 의견을 묻는 항목을 보면용 조형물을 설치한 이후 일부 시민 의견 가운데 용은 사탄으로 보아 이전 설치해야 한다, 지역적 특색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이전설치에 대한 의견만을 물었다. 이에 대해 시민 A씨는이전설치 찬반 질문은 무조건 존치하겠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문장에 포함된사탄이란 단어는 특정 종교단체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기 때문에 시는 논란의 무게 중심을 일부 종교단체의 의견으로 몰고 가려고 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1000여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했다고 발표했으나 응답 연령대여론조사 시간대응답 방식 매체(휴대전화 및 집 전화 여부)찬성 연령대와 반대 연령대 등 세부적 분석이 없어 신뢰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용 조형물이 지역 특색을 반영하는지도 의문이다. 벽골제 야외무대에 설치된 쌍룡의 경우는 대나무 재질로 만들어 자연미와 함께 벽골 저수지 설화 내용과 맞아떨어져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새로운 용 조형물은 금속재질에 흰색을 칠한 몸통, 찌를듯한 날카로운 발톱과 괴물 형상 모습에서 친근감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가 용 조형물을 정 설치하고 싶다면 차라리 벽골제에 설치된 쌍룡의 축소판으로 만들었으면 이렇게 논란이 크게 번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여론조사 설문작성 시 용 조형물을 존치하기 위한 방향으로 유도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8.25 14:56

(사)지평선팜합창단 ‘한여름밤의 꿈’, 성황리에 연주회 열어

김제시 농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지평선팜합창단 한여름밤의 꿈이 지난 23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주 서곡에는 피아노 5중주로 막이 올랐고, 소프라노 김진희의어타임포러스(A time for us)에 이어 꼬냐힌 아렉산더 샤샤와 스키바 티아냐의 현악 듀엣은 1부 무대의 절정을 이뤘다. 2부에서는 바리톤 김성원의마중을 시작으로 메조소프라노 정자영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테너 김재민의그대의 찬손이 이어졌다. 이어 연주자들의 사중창, 합창단의황혼의 노래아름다운 나라에 이어 전 연주자들이 함께 부른그리운 금강산을 끝으로 감동의 무대가 막을 내렸다. 이날 연주회를 관람한 박준배 시장은 심춘택 지휘자의 생애는 김제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그는 지역의 음악 발전과 후학들을 위해 김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농부들의 지평선 팜 합창단을 창단,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등 해외 교류에도 앞장서왔다라면서 그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지휘자 심춘택은 초기 대한민국 관악협회 창단멤버로 대한민국 관악상, 대한민국 관학협회 지도자상, 대한민국음악인상, 대통령 홍조근정훈장, 대한민국 옥정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2013년부터 고향 김제에서 농부들로 구성된 (사) 지평선 팜 합창단을 창단, 직접 지휘해오고 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8.25 14:56

김제·경북 상주시 농민단체, 아리랑 문학마을에서 교류 행사 가져

김제와 경북 상주 농업인들이 지난 21일 김제에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김제시지부(회장 서창배)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년째 답방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엔 김제시 농민회가 상주시를 방문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문화해설사로부터 일제 식민지 시대의 유물 및 잔재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대사 건물들이 보존된 아리랑문학마을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금산면 소재 원평 집강소 등을 방문해 김제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민단체 관계자는농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 간 장벽을 넘어 회원 간 정보교류 폭을 넓힐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일회성 교류 행사로 머물지 않도록 양 측 농민단체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흥식 삼락농정 위원장은 양 농업단체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관계,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가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상주시와 김제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아라며 향후 농산물 분야에서 중복 생산되는 분야가 발행하지 않기 위해서는 두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계 설정과 정보교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8.22 16:23

김제 만경읍 소동마을에서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 농요 재현

제74주년 8.15 광복절 및 백중날을 기념하기 위한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 시연행사가 지난 16일 김제시 만경읍 소동마을에서 열렸다.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는 만경읍 일원에서 농사 시기에 맞춰 부르는 전통 민속놀이로 전해오고 있으며, 만경(萬頃)은 두둑이 만개라는 의미로 들이 넓다는 뜻이라고 한다. 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소동마을 출신의 이부휘 어르신 등으로부터 농요의 가사를 수집해 1996년 봄부터 가창자와 농부들을 동원하여 모심기와 김매기, 벼 베기, 등짐하기 등을 실제 실행에 옮겨왔고 김제문화원에서 35곡의 농요를 채록했다고 한다.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는 현재 김제 지평선축제장에서 재현되고 있으며, 박보현 대표에 의해모심는 노래등 11곡의 구전 농요가 전승되고 있다. 이 들노래는 다음 달 4일 소동마을에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위한 시연회도 예정돼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용태 이장을 비롯해 박보현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 대표,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동마을 관계자는 만경 들노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김만경 외애밋들 들노래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에 등록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8.18 15:0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