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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심포항에 전북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 짓는다

김제시가 RE100기반 미래 해양도시 구현을 위해 전북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 건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전북은 전국 두 번째 규모의 해양면적과 광활한 해안선, 갯벌 등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가 차원의 해양문화시설이 전무해 대표적인 해양문화 소외지역으로 꼽혀왔다. 특히 새만금 김제지역은 만경강과 동진강이 서해와 만나는 기수역과 해양생태환경, 새만금 개발로 인한 환경변화 등을 함께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해양교육과 관광거점으로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에 김제시는 지난 2022년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며 국립 해양문화시설 유치에 나섰고 해양수산부와 국회, 관계기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이후 정부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김제시가 역점 추진 중인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은 지난 3월 기획예산처 2026년도 제3차 재정평가심의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오는 15일 예비타당성조사 수행기관의 현장실사까지 예정되며 사업 추진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당초 사업은 해양생명과학관으로 추진됐으나 차별성 부족 등을 이유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이 한 차례 무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제시는 해양수산부, 전북도와 협력해 해양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미래 해양도시 개념을 접목한 ‘국립해양도시과학관’으로 콘셉트를 전면 수정하며 재도전에 나섰고 마침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은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13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김제시는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신항, 새만금 고속도로 등 광역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은 재생에너지와 미래 해양산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해양도시 특화 과학관”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서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철저히 입증해 국가사업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강현규
  • 2026.05.14 16:56

6000㎡에 펼쳐진 노란 물결…김제 벽골제 생태농경원 유채꽃 ‘활짝’

김제시 벽골제 생태농경원 신털미산 일원에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봄철 나들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채꽃이 만발한 곳은 생태농경원 내 신털미산 데크산책로 일원이다. 이곳은 원평천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간으로 노란 유채꽃과 데크길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1월부터 산책로 내에 있는 6000㎡ 유휴부지를 정비하고 유채꽃 씨앗을 파종하는 등 봄철 관광객들을 위한 경관 조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노을 무렵 데크길을 따라 걷는 산책 명소로 입소문 나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벽골제 생태농경원은 유채꽃밭 이외에도 수생생물의 서식처로 지난해 조성된 생태 둠벙을 비롯하여, 아늑한 휴식 공간인 팽나무 언덕, 야생화 군락지 등 다양한 생태 공간이 마련돼 있어 봄철 가족 나들이와 산책은 물론, 일상 속 쉼을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중식 환경과장은 “신털미산의 노란 유채꽃과 생태 둠벙, 제방길이 어우러지며 벽골제 생태농경원이 봄철 자연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해 김제의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강현규
  • 2026.05.14 15:33

박지원 후보, 새만금 RE100 농성장 방문…"지산지소 원칙 확립돼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군산·김제·부안을)는 13일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진행 중인 부안 RE100 국가산단 유치 농성장을 방문해 부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범군민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집중투쟁을 이어가며, 새만금 RE100 국가산단이 전북의 재생에너지 생산기반과 지역별 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에서 산업이 들어서고, 기업이 전력을 소비하며, 그 이익이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로 돌아가는 ‘지산지소 원칙’이 확립돼야 한다.”며, “새만금권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수소 생산기반, 산업용지를 함께 갖춘 대한민국 RE100 산업의 최적지인 만큼, 생산-실증-첨단산업이 연결되는 RE100 산단 조성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후보는 이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새만금 비전 현장간담회’에도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한병도 원내대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김의겸 국회의원 후보, 박지원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새만금 사업 지원 방향과 전북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차 9조 원 투자 현실화, 피지컬 AI 실증·테스트베드 구축,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생산 조기 확대, RE100 산업단지 조성, 그린수소 혁신밸리, 2차전지 산업 강화, 첨단 케미컬 기반 반도체 실증·패키지 공장 유치, K-푸드 수출 전진기지 구축, 새만금 공항·인입도로 등 SOC 조기 완공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 김제
  • 김동수
  • 2026.05.13 15:52

김제시, 봉남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본격화’

김제시가 ‘봉남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봉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13억 원)을 투입하는 5개년 사업으로, 면 소재지인 대송리 일원에 생활서비스 공급 거점을 육성하고, 상대적으로 접근이 취약한 10개 배후지역(31개 자연마을)에 문화·복지 등의 생활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예비계획으로는 거점지에 연면적 880㎡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1층에는 주민 소통 공간인 카페를 배치하고 2층에는 실내체육실과 공동체 소그룹 활동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사업 추진과 관련, 지난 11일 봉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및 주민위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예비계획 내용을 공유했으며, 주민위원회 운영규약 제정 및 주민위원장 선출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정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주민위원회는 단순한 수요 전달을 넘어, 거점시설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함께 구체화하는 ‘지역기획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나아가 사업 완료 후에도 시설이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실제 이용 수요와 적정 유지·관리비를 현실적으로 반영해 주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봉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강현규
  • 2026.05.13 10:42

민주당 박지원 후보,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박지원 군산시·김제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일 김제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 후보는 “저는 이 자리에 지역이 키운 ‘맏사위’로, 그리고 지역에 보답해야 할 ‘민주당의 일꾼’으로 서 있다”며 “지역 출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불철주야 공부에 매진하던 저를, 김제시청 고문변호사로 뛰며 행정을 익히고 시민의 삶을 대변하던 저를, 우리 지역은 집권 여당 최초의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이제 저를 키워주신 김제, 부안, 회현, 대야의 더 큰 성공을 위해 제 이름 그대로 여러분의 평생 ‘지원군’이 되겠다”며 “중앙 정치와 지역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새만금 트라이포트를 조속히 완성하고,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를 더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이끌어내겠다”면서 “김제의 스마트 농업과 부안의 신재생에너지 같은 미래산업 육성과 함께, 농어민의 경영 안정과 소득 확대를 위한 입법과 제도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우리 고장에서 ‘효도하는‘ 마음으로 정치하겠다. 부모님을 모시고 동생들을 챙기는 큰아들의 심정으로 정치를 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하고 청년들이 꿈을 찾아 떠나지 않는 고장, 박지원이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선거
  • 강현규
  • 2026.05.12 11:42

민주당 탈당 이병철 시의원 “김제시장 무소속 출마”

“사당화로 얼룩진 가짜 정치를 끝내고 김제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민의 바다로 향합니다” 이병철 김제시의원(3선)이 12일 김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김제시장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번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원(김제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공천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뒤 향후 거취를 고심한 끝에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김제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택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깃발이 곧 지역발전의 상징이라 믿고 뛰어왔으나, 지금의 민주당은 김제의 미래보다 특정 권력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집단으로 변질되었다”며 “당의 잘못된 공천에 굴복하는 것은 김제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기에, 정든 민주당을 잠시 떠나 시민 공천 무소속 후보로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또한 “12년 의정활동 동안 단 한 점의 부끄러움 없이 깨끗하고 정직하게 걸어왔다”면서 “현장을 누비며 김제시민의 자부심을 바로 세우는 청렴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민생을 살리며 보여준 ‘하면 된다’는 강력한 실행력과 추진력을 김제행정에 이식하겠다”면서 “민주당보다 더 민주당답게, 이재명처럼 확실하게 일하겠다”고 향후 청사진을 피력했다.

  • 선거
  • 강현규
  • 2026.05.12 11:06

김제 지평선시네마, 최신 영화 관람 ‘1000원 ’

김제시는 13일부터 지평선시네마에서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2026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김제 지평선시네마가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026년에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원 내용에 따르면 관람객은 전체 관람료 중 6000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본인 부담금 1000원만 결제하면 일반 상영관 못지않은 최신 시설에서 개봉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 발권뿐만 아니라 지평선시네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 시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매는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원 방식으로 할당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문화비 부담을 덜고 지역 영화관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김제
  • 강현규
  • 2026.05.12 10:54

김제시의원 민주당 공천경쟁 ‘희비교차’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중대선거구제 확대 시범 실시지역으로 지정된 김제시가 기존 5개 선거구(의원정수 2명 가·나·다 선거구+3명 마·바 선거구)에서 4개 선거구(의원정수 3명 가·나·다·라)로 변동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의원 공천경쟁에 나선 예비후보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지난 8~9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김제시 기초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권리당원 ARS 투표 100%) 결과, 7명의 현역 의원(비례대표 2명 포함) 중 5명(김승일·문순자·오승경·이정자·주상현)만 생존했고, 3명이 출마한 전 시의원(김영자·김진섭·오상민)의 경우는 2명만 공천권을 획득한 것이다. 또한, 시의회 첫 입성을 노리는 12명의 정치신인 중에서는 전직 공무원 출신 3명 포함, 5명이 본선경쟁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선거구 변동으로 다선거구(요촌동·교월동)에 속했던 요촌동이 가선거구(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청하면)에 편입되고, 교월동이 나선거구(죽산면, 부량면,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로 흡수되면서, 선거구 변동 전 다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던 3명(김영자·이정자·함성곤)의 공천결과와 비례대표에서 각각 다선거구와 라선거구로 옮겨 재선 도전장을 던진 전수관·문순자 예비후보의 명암이 교차해 눈길을 끌었다. 지지기반이 약한 변동된 선거구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공천경쟁을 벌이면서 ‘웃고, 우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전 시의원 중에서는 제7·8대 의원을 역임한 김영자 예비후보와 제8대 의원 출신인 오상민 예비후보가 시의회 재입성을 위한 최대 관문을 넘어섰다. 정치신인들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인 장민우 예비후보가 심사과정에서 청년정치신인으로 낙점을 받아 유일하게 경선과정 없이 조기에 본선행을 확정했고, 전 김제시 경제복지국장 최보선 예비후보와 전 김제시 자치행정국장 김진수 예비후보, 전 금산면장 김민완 예비후보, 만경애 대표이사인 남궁윤 예비후보가 ‘표심잡기’에 성공했다. 이처럼 더불어민주당 김제시 기초의원 후보가 모두 확정됨에 따라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각 선거구별로 마지막 본선대결을 앞두게 됐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현황(5월 10일 현재)에 따르면 가선거구의 경우 재선 경력의 무소속 유진우 예비후보가 ‘권토중래’의 심정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고, 나선거구는 조국혁신당 박성운 예비후보가, 라선거구는 무소속 최훈 예비후보가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제시 기초의원 각 선거구별 후보는 다음과 같다. △가선거구-이정자·주상현·남궁윤 △나선거구-최보선·오승경·김영자 △다선거구-장민우·오상민·김민완 △라선거구-김진수·김승일·문순자

  • 김제
  • 강현규
  • 2026.05.10 15:27

김제시 특장산업 영역 확장 ‘새 전기’…254억원 건설기계 상용화 공모 선정

김제시가 주력하고 있는 특장산업이 건설기계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최근 건설기계 산업은 친환경·스마트·고안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나, 국내 산업은 일부 품목 중심 구조와 기술격차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특장차와 건설기계는 제작 기준과 인증 절차가 상이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지속돼 왔다. 그러나 최근 김제시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54억 원(국비 1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핵심부품 및 완성차의 설계·검증·실차시험을 지원하는 인프라와 장비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제시는 국내 유일의 특장차 집적단지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된 산업 여건을 갖추고 있어, 특장산업과 건설기계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김제시는 중소형·특수목적·개조형 건설기계 등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실차시험, 현장 실증 등 단계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의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김제시 특장산업이 건설기계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주기 상용화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강현규
  • 2026.05.06 13:40

정성주 예비후보 등록…김제시, 이현서 부시장 권한대행 체재 전환

정성주 시장이 6일 오후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향후 김제시정은 선거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이현서 부시장 권한대행 체재로 전환된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 전 김제시청 부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4년 임기동안의 시정 활동을 회고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 시장은 “초선단체장이 인맥이 형성되지 않은 중앙부처를 수없이 다니며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힘들게 노력했던 일 들이 지난 4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 중에서 지역 숙원사업였던 현업축사 매입비로 총340억 원을 확보하고, 국제해양도시과학관을 김제에 유치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실도 마련해야 하는 등 할 일들이 너무 많다”면서 “공직자 신분일 때는 선거법 상 특정인물들과의 만남이나 행사 참여 등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제부터는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게 됐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정 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됨에 따라 김제시는 선거가 끝나고 차기 시장이 확정될 때까지 이현서 부시장 권한대행 체재로 전환된다.

  • 김제
  • 강현규
  • 2026.05.06 13:36

김제시의원 입지자들 선거구 변동 ‘속앓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김제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 확대 시범 실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5개 선거구(의원정수 2명 가·나·다 선거구+3명 마·바 선거구)가 의원정수 3명의 4개 선거구(가·나·다·라)로 축소되면서 ‘텃밭’의 강점을 잃은 예전 다선거구 입지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다선거구(요촌동·교월동)에 속했던 요촌동이 가선거구(만경읍, 백산면, 공덕면, 청하면)에 편입되고, 교월동도 나선거구(죽산면, 부량면,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로 흡수되면서, 선거구 변동 전 다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던 3명의 입지자들이 지지기반이 약한 변동된 선거구에서 불리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실제, 선거구 변동 전 다선거구 예비후보였던 김영자 전 시의원과 3선에 도전하는 이정자 현 시의회 부의장, 함성곤 전 국회의원 비서관은 지지기반이 약한 다른 선거구로 옮겨 전북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뒤늦게 경쟁에 가세했다. 이정자 부의장과 함성곤 전 비서관은 주상현 현 시의원과 송형석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윤 만경애 대표이사, 박형배 대한청소년선도회 김제지회장, 유진우 전 시의원(무소속) 등 5명이 경합하고 있는 가선거구를 선택했다. 김영자 전 의원은 최보선 전 김제시 경제복지국장과 오승경 시의원, 채동수 전 김제축산업협동조합 기능직이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어느 곳 하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선거구다. 지역 연고를 기반으로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기존의 예비후보들과 ‘표심잡기’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기초의원 공천은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100% 반영된다. 이 때문에 선거구 변동으로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예전 다선거구 출마자들은 변동된 선거구 주민들과의 접점이 약하다는 ‘핸디캡’ 극복이 최대 과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특히, 6명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공천경쟁을 벌여야 하는 가선거구의 경우, ‘공천=당선’이 유력한 다른 선거구와 달리 공천을 받더라도 당선을 확신할 수 없는 선거구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탄탄한 고정 지지층을 기반으로 ‘권토중래’를 노리는 재선 경력의 무소속 유진우 전 의원과 본선 경쟁을 치러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예비후보 A씨는 “우려했던 일이 사실이 됐다"며 “변경된 선거구 주민들을 만나러 가는데도 내비게이션에 논길만 표시돼 찾아가는 것조차도 쉽지 않아 난감한 상태”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 선거
  • 강현규
  • 2026.05.04 10:19

새만금 보리밭 축제 5월 1일 개최…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일원서

‘2026 새만금 보리밭 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보리밭 고유의 경관을 보존하면서 그 가치를 체험과 관광으로 연결한 ‘경관보존형 축제’로,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포토존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 전통놀이와 연날리기 체험, 보리를 활용한 향토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관람객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해 공연마을, 산책마을, 체험마을, 부대행사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막식에서는 가수 소미, 조연비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진봉면 주민가요제도 함께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산책마을의 경우 보리밭 사이를 걷는 ‘보리밭 사잇길 여행’을 비롯해 ‘황금보리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체험마을에서는 연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등 부모 세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놀이 체험 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26 새만금 보리밭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barleyfestival.com)와 인스타그램(@barley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구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보리밭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푸른 보리밭의 장관 속에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강현규
  • 2026.04.29 11:10

김제시 6·3지방선거 판세 ‘지각 변동’ 예고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지난 2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선거구 획정안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중대선거구구제 확대 시범 실시지역으로 지정된 김제시의 선거판세가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5개 선거구(가~마 선거구) 중 의원정수 2명의 3개 선거구(가·나·다)가 의원정수 3명의 2개 선거구로 조정되면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은 가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상현 현 시의원과 송형석 (전)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윤 만경애 대표이사, 박형배 대한청소년 선도회 김제지회장, 유진우 전 시의원(무소속) 등 5명이 경합하고 있다.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최보선 (전)김제시 경제복지국장과 오승경 시의원, 채동수 (전)김제축산업협동조합 기능직이 3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다선거구도 함성곤 (전)국회의원비서관과 이정자 시의회 부의장, 김영자 전 시의원 등 3명이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다. 이번 6·3지방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진우 전 의원의 ‘권토중래’ 성패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의 ‘공천경쟁’ 향배로 요약할 수 있다. 공천 경쟁의 경우 3선에 도전하는 이정자 부의장과 재선을 노리는 오승경·주상현 의원의 현직 프리미엄이 얼마나 영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제7·8대 의원을 역임한 김영자 예비후보의 약진과 ‘새 일꾼’을 강조하며 시의회 첫 입성을 노리는 또 다른 예비후보들의 표심잡기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도의회가 법 시행일 후 9일(5월 1일)까지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 의결을 요구했으며, 선거구가 변경된 예비후보들은 선거구 획정 조례 시행일 후 10일까지 출마하고자 하는 선거구를 다시 선택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

  • 선거
  • 강현규
  • 2026.04.25 12:57

김제시, 시민 체감형 문화정책 ‘눈에 띄네’

김제시가 ‘공간을 채우고 예술을 더하는’ 문화정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 중심 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을 대표할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예술인 창작 거점 마련부터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도시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실제 김제시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 ‘김제 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예술인 창작 거점 ‘굿만경 창작제재소’ 조성,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김제시 문화의 날’ 운영, 일상 속 전시공간 ‘이동형 거리미술관’ 운영, 김제 문화예술회관 운영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한층 풍요롭게 하고 있다. 김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의 경우 총 1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46㎡의 규모로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문화예술인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굿만경 창작제재소’ 조성 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23년 화재로 소실된 만경제재소 부지에 16억 원을 투입해 거주시설, 커뮤니티 전시실, 목공예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다. 이달 실착공에 들어가 현재 탄탄한 기초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도시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펼치는 거점이자 관광객들에게 목공 체험과 전시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김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제시 문화의 날은 문화의 날 주간(매월 마지막 주간)에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18회 운영하였고, 올해는 총 5회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2022년부터 30회 전시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4월을 시작으로 총 6회 운영할 예정으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제시 관게자는 “문화예술은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단순한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김제시 어디서나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 활력 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강현규
  • 2026.04.21 10:28

민주당 후보 정성주 김제시장 재선행보 ‘파란불’

정성주 김제시장이 오는 6·3 전북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돼 재선 행보에 ‘파란불’이 켜졌다. 정 시장은 “성원해주신 김제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제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가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고, 오직 시민만을 섬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발표한 기초단체장 본경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1~12일 진행된 강영석·나인권·임도순 예비후보와의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본경선에서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투표 없이 조기에 공천권을 확보했다. 본경선 이전에 치러진 수차례의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다른 3명의 예비후보에 비해 우세를 보였던 정 시장은 이번 본경선에서 과반득표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다. 결과는 당초 예상대로 정 시장이 과반이 넘는 득표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본선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민주당 공천=당선’이란 지역정서를 고려할 때, 조국혁신당이나 무소속 후보 등이 오는 5월 14~15일까지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6·3지방선거 김제시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민선시장 최초로 ‘무투표 당선’이란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2일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경험과 성과로 입증된 쓸모있는 일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공약으로 △옛 김제공항 부지 활용 AI와 종자산업 육성 △주민 주도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 도입 △김제형 주민소득 JUMP-UP 프로젝트 가동 등을 제시하는 등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 김제
  • 강현규
  • 2026.04.13 11:21

수정=전·현직 김제시의원 수성·탈환 ‘맞대결’

전·현직 김제시의원 15명이 오는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 및 기초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같은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들과 맞붙는 비례대표 의원들의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 결과와 제9대 의정활동 중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명된 유진우 전 의원의 재도전 성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11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의 경우 김제시 제1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주택 전 의원(2선)과 이병철 현 의원(3선)이 ‘맞대결’을 벌이고 있고, 제2선거구는 4선 경력의 김영자 전 의원과 신정식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 무소속으로 출마한 백창민 전 의원(제7대)이 3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김제시의원 선거의 경우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선거구는 2석의 의원 정수를 놓고 주상현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유진우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권토중래’ 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출신 송형석 예비후보와 만경애 대표이사인 남궁윤 예비후보, 대한청소년선도회 김제지회장인 박형배 예비후보가 시의회 첫 입성을 노리고 있다. 나선거구(의원 정수 2명)에서는 현 의원인 오승경 예비후보가 유일하게 전·현직 의원과 경쟁하지 않고 최보선·채동수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이는 양상이다. 다선거구(의원 정수 2명)는 재선의 이정자 현 시의회 부의장과 제7·8대 의원을 역임한 김영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인 함성곤 예비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특히, 6명이 출마한 라선거구(의원 정수 3명)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인 장민우 예비후보가 심사과정에서 청년정치신인으로 가점을 받아 경선 없이 공천을 받았고, 최승선 의원과 지역구로 선거구를 옮긴 전수관 의원(비례대표), 제8대 의원을 역임한 오상민 예비후보가 금산면장을 지낸 김민완 예비후보, 경찰공무원 출신인 장민영 예비후보와 나머지 2석을 놓고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다. 라선거구와 같이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마선거구도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3선에 도전하는 김승일 예비후보와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재선을 노리는 문순자 예비후보, 제4대 의원 출신인 김진섭 예비후보의 ‘진검승부’ 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최근 김제시 자치행정국장으로 정년퇴직한 김진수 예비후보와 김제시 용지농협 이사인 왕호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제시 금구면협의회장인 강종욱 예비후보가 그동안 지역민들과의 현장에서 쌓은 돈독한 친밀감과 유대감을 기반으로 공천경쟁에 가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자는 권리당원 100% 투표를 반영한 경선을 통해 확정된다.

  • 김제
  • 강현규
  • 2026.04.10 11:15

김제시의원 출마 공무원 출신 당선 여부 ‘관심’

오는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제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중 공무원 출신들이 적지 않아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 사정 등으로 김제시의원 정수 14명(비레대표 2명 포함) 중 9명의 자리비뀜이 확정됐고, 4년전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출신 출마자들의 선전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실제 현 제9대 김제시의회의 경우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한 서백현 의원이 연달아 3선에 성공하며 시의장을 맡고 있고, 경제복지국장을 거친 양운엽 의원과 박준배 전 김제시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최승선 의원, 안전개발국장과 김제시의회 사무국장을 지낸 황배연 의원이 첫 도전임에도 시의회에 입성하는 등 지역민들과 행정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공무원 출신들이 4명이나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시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중 서백현 의장과 양운엽 의원, 황배연 의원은 개인 사정으로 이번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최승선 의원(라선거구)만 예비후보 등록을 미치고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김제시 경제복지국장을 역임한 최보선 예비후보와 금산면장 출신 김민완 예비후보, 최근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한 김진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경찰공무원 출신 장민영 예비후보와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함성곤 예비후보 등 총 6명이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의원 후보 공천경쟁에 가세했다. 7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공무원 출신 입지자들은 나선거구(의원 정수 2명)에서 최보선 예비후보가 현 시의원인 오승경 예비후보 등 2명과 경쟁하고, 다선거구(2명)는 함성곤 예비후보가 이정자 현 시의회 부의장과 재선 경력의 김영자 예비후보와 맞붙는다. 6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는 라선거구(3명)는 김민완·장민영 예비후보가 제8대 시의원을 역임한 오상민 예비후보와 현 시의원인 최승선·전수관 예비후보 등 4명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라선거구와 같이 가장 많은 6명이 경쟁하는 마선거구(3명)는 김진수 예비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김승일 예비후보와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재선을 노리는 문순자 예비후보, 제4대 시의원 출신인 김진섭 예비후보 등과 ‘50% 당선 확률’을 놓고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김제시의 각 선거구별 경쟁률이 공무원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가 전무한 가선거구(2.5대 1)를 제외하면 1.5~2.0 수준에 불과해 남은 선거운동기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한 각 예비후보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6.04.07 10:50

[줌] 국내 최대 곡창지역 제2부흥기 이끄는 이승종 김제농업기술센터 소장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김제의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육성과 농업의 디지털화 등 미래농업 청사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이승종 소장은 국내 최대 곡창지역의 명성을 이어온 김제지역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김제시가 구상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확산’ 등 기후적응형 첨단 미래농업 모델 시행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김제농업의 제2 부흥기’을 이끌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김제의 대표작목인 시설감자의 경우 다중 비닐하우스와 정밀 온도관리, 기상정보 기반 대응체계를 유기적으로 가동해 한파와 강풍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재배면적을 보유한 논콩도 생산과 가공, 유통을 결합한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총사업비 1041억 원이 투입된 21.3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스마트농업의 메카를 지향하고 있으며, 죽산면 일대를 주거와 경제, 문화가 어우러진 농촌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농생명 첨단과학영농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무대로 대한민국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국내 농생명 혁신거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헴프, 스마트농업, 종자산업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세워, 생산과 연구, 가공과 수출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세계적 수준의 농생명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소장은 ”김제의 농업혁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며 “단순히 생산에 머물던 과거의 1차산업에서 탈피해 첨단 IC기술과 고부가가치 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농생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김제시가 국가 농생명산업의 심장부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6.04.05 16:04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

오는 6·3지방선거에 김제시장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영석·나인권·임도순·정성주 예비후보 4명의 합동연설회가 지난 2일 오후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각 예비후보들은 김제시의 현안 진단과 시정 평가에 대한 공방을 벌이며 각자의 비전과 공약을 발표하면서 ‘김제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연설 순서는 사전 추첨 결과에 따라 나인권 예비후보가 첫 번째로 연단에 올랐다. 나 예비후보는 “김제시를 햇빛연금의 에너지 소득 도시,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미래 도시, 사람과 돈이 모이는 진정한 새만금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나인권의 김제대전환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 클러스터 모델을 가지고 있는 울산을 뛰어넘는 김제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전주 통합과 관련해서는 의견수렴 공론화위원회를 즉시설치해 통합 추진 여부부터 통합의 내용까지 김제시민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반영하겠다”며 “김제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시민주권시대에서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두 번째로 나선 강 예비후보는 “김제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시정에 참여하고, 공직자들이 주체가 되어 책임행정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가능케 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공감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 리더십 △지역산물을 재료로 하는 10차산업과 고령친화첨단산업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세 번째로 등단한 임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 하는 우리 김제시는 깨어나야 한다. 구태의연한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강력한 변화를 줘 사람이 모이고, 거리에 사람이 넘처나고 상인들의 웃음꽃이 되살아 나야 한다” 면서 △고속철도 역사 신설 △공공의료원 설립 △대학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정 예비후보는 “최근 현대차의 9조원 투자 등을 통해 새만금이 드디어 전북발전의 선봉에 서게 됐고,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을 품은 김제시가 반드시 맨 앞에서 이끌어야 한다"면서 “지금 김제에는 담대하고 묵묵하게, 경험과 성과로 입증된 ‘쓸모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설명하며 향후 4년에 대한 주요 청사진으로 △옛 김제공항 부지 활용 AI와 종자산업 육성 △주민 주도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 도입 △김제형 주민소득 JUMP-UP 프로젝트 가동 등을 제시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6.04.05 14:14

김제 발전 비전·공약 발표…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

오는 6·3지방선거에 김제시장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영석·나인권·임도순·정성주 예비후보 4명의 합동연설회가 지난 2일 오후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각 예비후보들은 김제시의 현안과 시정 평가에 대한 공방을 벌이며 각자의 비전과 공약을 발표하면서 ‘김제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연설 순서는 사전 추첨 결과에 따라 나인권 예비후보가 첫 번째로 연단에 올랐다. 나 예비후보는 “김제시를 햇빛 연금의 에너지 소득 도시,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미래 도시, 사람과 돈이 모이는 진정한 새만금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나인권의 김제대전환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 클러스터 모델을 가지고 있는 울산을 뛰어넘는 김제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전주 통합과 관련해서는 의견수렴 공론화위원회를 즉시설치해 통합 추진 여부부터 통합의 내용까지 김제시민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반영하겠다”며 “김제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시민주권시대에서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두 번째로 나선 강 예비후보는 “김제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시정에 참여하고, 공직자들이 주체가 되어 책임행정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가능케 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공감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 리더십 △지역산물을 재료로 하는 10차산업과 고령친화첨단산업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세 번째로 등단한 임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 하는 우리 김제시는 깨어나야 한다. 구태의연한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강력한 변화를 줘 사람이 모이고, 거리에 사람이 넘처나고 상인들의 웃음꽃이 되살아 나야 한다” 면서 △고속철도 역사 신설 △공공의료원 설립 △대학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정 예비후보는 “최근 현대차의 9조원 투자 등을 통해 새만금이 드디어 전북발전의 선봉에 서게 됐고,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을 품은 김제시가 반드시 맨 앞에서 이끌어야 한다"면서 “지금 김제에는 담대하고 묵묵하게, 경험과 성과로 입증된 ‘쓸모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설명하며 향후 4년에 대한 주요 청사진으로 △옛 김제공항 부지 활용 AI와 종자산업 육성 △주민 주도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 도입 △김제형 주민소득 JUMP-UP 프로젝트 가동 등을 제시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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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26.04.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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