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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마을 찾아 향수 달랜 옛 이웃사촌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편입된 마을 주민들이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지난해 9월11일 옛 마을 자리에 유허비(遺墟碑)를 건립하고 서로 위로하며 향수를 달랜지 어언 1년이 지나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던 옛 주민들이 다시 모여 망향제를 지내며 눈시울을 붉혔다.옛 김제시 백산면 부건리 부건마을 주민 및 박두기 김제시의원, 이 석 백산면장, 오만수 전 김제시의원 등 100여명은 지난 5일 유허비에서 망향제를 올린 후 서로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아픈 마음을 달랬다.부건마을 주민들은 당시 유허비에다 ‘김제시 시책으로 서기 2013년 지평선산업단지에 편입되어 부득이 마을을 떠나니 실향민이 된 아픈 마음을 둘 곳이 없지만 이곳이 고향 발전의 중심이 되시길 소원하고 세세손손 영구히 비상하라’고 새겨놔 마음은 아프지만 고향 발전을 위해 기꺼이 떠나는 심정을 담아놨다.높이 5m, 넓이 2m의 유허비는 주민들의 손에 의해 제막된 후 당당하면서도 쓸쓸히 지평선산단을 지키며 주민들의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로 거듭 나고 있다.그러나, 오랫동안 삶을 같이하며 살아왔던 주민들은 유허비로만은 찢기고 갈라진 마음을 치유하기에 뭔가 허전하고 답답해 망향관 건립을 원하고 있으나 막대한 소요예산 때문에 속을 끓이고 있다.당시 유허비 건립을 이끌어냈던 오만수 전 김제시의원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수 백년 동안 살아왔던 마을이 없어지는데 누가 좋아했겠는가”라면서 “그렇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평선산단이 조성된다는데 반대만 할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 주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마을을 내 주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 주민 및 후손들이 명절 또는 고향이 그리울 때 옛 마을을 찾아와 향수를 달랠 그러한 곳 하나 있었음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면서 “망향관을 건립, 고향사람들이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김제시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5.09.07 23:02

김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산실로

김제시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도인기) 꿈드림(구 두드림해밀)이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도 포기한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산실(産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제시 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에 18명이 응시, 12명이 전체합격 하고 4명이 부분합격 했으며, 고등학교 입학자격 시험에 2명이 응시, 1명이 전체합격 하는 성과를 이뤘다.하반기에는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에 8명이 응시, 2명이 전체합격 했고, 6명이 부분합격 했으며, 고등학교 입학자격 시험에 1명이 응시하여 전체합격 했다.황모(15, 김제시 도작7길)군은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자퇴한 후 요리수업과 학업을 병행, 평균 96.66이라는 고득점으로 중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며, 현재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을 준비 하고 있다.김제시의 경우 매년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또는 피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 하고 있으며, 김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들과 상담을 통해 필요한 각종 정보 및 서비스 등을 제공,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김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스마트교실을 통해 학습 멘토링 및 정서 멘토링,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 검정고시 합격 및 상급학교 진학, 정규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연극 관람, 스포츠체험, 제빵체험 등의 활동을 지원 하고 있고, 직업체험, 진로상담 등을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9.03 23:02

김제지평선축제 농경문화 체험 강화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지평선축제의 종합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올해 지평선축제는 7개분야 70개의 문화, 전통, 체험, 부대, 상설행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를 테마로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맞는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줄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타 축제와는 차별화 된 대형이슈메이킹 행사 및 전국단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참여프로그램을 개발했다.또한 정형화 된 공간을 탈피한 효율적인 공간구성 및 축제 주체성을 반영한 행사장 디스플레이, 수상체험프로그램 강화에 역점을 두었으며, 행사장 안전성 강화 및 관광객 수용태세, 관광체계 개선 등을 통해 관광객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프로그램1770명(17회+광복70주년)이 동시에 태극기 연을 날려보는 도전 태극기 휘날리며 5일간 2015인분 아궁이 쌀밥짓기 전국 그네뛰기 경연대회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등 70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공간구성개막식을 공연마당에서 쌍룡마당으로 이동, 정형화 된 무대중심 행사를 탈피하여 차별화 된 콘텐츠 중심의 개막식이 되도록 하고, 마당별로 주요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를 균형 있게 배치하여 효율적인 행사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했다.또한 넝쿨터널 앞 대형 윈드배너(40m) 및 벽골제 논체험장 가운데에 유색벼를 활용하여 지평선축제 문구 및 김제시 마크를 새겨 넣은 대지아트(4000㎡), 소테마공원 내에 풍경종 500여개를 설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워낭소리존 등은 축제 주체성을 반영한 디스플레이로 관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편의기반시설안전전담팀 구성 등 행사장 안전성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대형 황토 음식부스 및 휠체어유모차 전용부스 운영을 통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셔틀버스 증차(14대18대), 셔틀버스 전용차로 운영 등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건식 시장은 김제시민들의 자존심인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 공직자 및 시민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 하고 있는 만큼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손색이 없는 멋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31 23:02

김제시, 아동·노인 등 대상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김제시는 아동 및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춰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 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전국 가구 평균 소득 100~120% 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김제시의 경우 현재 640여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고, 80여명이 제공기관 인력으로 일자리를 얻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특히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제공인력과의 지지상담을 통해 심리적으로 많은 위안을 받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하는 등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 수행에 매우 보람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총사업비 10억8000만원을 들여 1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관계자는 “본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수시 매월1일 부터 주소지관할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충족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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