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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남성고 사태 입장표명…"동창회장으로 개입 없을 것"

이건식 김제시장이 익산 남성고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이 시장은 1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김승환 교육감의 상식과 법규를 무시한 남성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는 4만7000여 동창들의 분노를 유발시켜 동창회장 자격으로 기자회견과 반대 규탄대회를 가지게 됐다"면서 "그러나,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준 김제시장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결코 소홀함이 없을 것이며, (이 문제는) 도교육청 및 학교재단, 교육과학기술부 간 법률적 판단의 결과로 해결될 것이므로 동창회장으로써 더 이상 개입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전교조와의 관계에 대해 "전교조 등 진보단체에 대해 부정적으로 표현한 것은 개인적 판단보다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이슈화 돼 수 많은 언론매체를 통해 발표된 것이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지나친 이념 논쟁으로 교육정책·방향의 흔들림에 대한 우려였다"면서 "진정한 교육의 백년대계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전교조가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발언한 부분을 사과하면 (전교조가)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자신은 아직 잘 모르는 내용이다"면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 적절히 대응할 생각이다"고 피력했다.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서 "(자신의 발언은) 전교조 정책이나 이념을 싸잡아 비판한게 아니고 남성고 동창회장으로서 남성고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8.12 23:02

'대풍'이 반갑지 않은 농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대풍이 예상됨에 따라 쌀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쌀은 소비량이 부진, 재고량이 급증하면서 쌀값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특히 계속해서 대북식량지원이 중단되고 올해 쌀 생산량의 판로가 없으면 올 가을 농촌지역은 쌀 문제로 홍역을 치를 것이라는 예측이어서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또한 재고량이 급증함에 따라 양곡 보관창고 보관여력이 한계상황에 도달해 올 가을 쌀 보관문제도 골치 아픈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래저래 올 가을 농민들의 원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나오고 있다.김제시의 경우 지난해 13만4263톤, 올해는 12만300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간 쌀 소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으나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실례로 공덕농협 주관하에 제주도에 RPC 도정공장을 건립, 2009년 현미 상태로 9000톤을 도정하여 전량 판매, 167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나 9000톤 중 김제쌀은 4500톤, 나머지는 부안·익산쌀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농민 A씨는 "관내 농협들이 쌀 소비를 위해 나름대로 애쓰고 있는줄은 알지만 일부 농협의 경우 조합원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쌀 소비를 위해 쌀판매 사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참모진에서 위험한 사업을 기피하고 수익이 확실한 사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면서 "수익사업도 좋지만 조합원의 뜻이 무엇인지를 헤아려 정책을 펼쳐 나가줬음 좋겠다"고 꼬집었다.시 관계자는 "올해 정부에서 처음으로 쌀생산 면적을 줄이고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8월말 벼 수확 전 총체벼(가축사료)생산 희망 농가를 선정, 쌀 생산량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기존 양곡창고를 재정리 하면 약 3만톤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나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지역 농민들은(김제농민회) 오는 9월10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쌀소득보전직불제를 통한 쌀값 안정대책 마련 및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책 발표를 촉구할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0.08.10 23:02

지평선산단 주민 이주 갈등

속보=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이하 지평선산단) 조성사업이 원주민들과 이주대책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민대책위(위원장 강인석)가 김제시와 시행사인 지앤아이를 피신청인으로 전주지방법원에 사업중지가처분을 신청,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며 진통에 진통을 겪고 있다.주민대책위는 지난 2일 전주지방법원에 김제시와 시행사인 지앤아이를 피신청인으로 사업중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사업중지가처분 필요성에 대해 "피신청인들이 원주민들의 동의나 협의 없이 강제로 물건조사를 했고, 대책위 추천 감정평가사 일방적 교체 및 피신청인 선정 감정평가사에게 평가 지침을 하달하여 낮게 평가토록 했다"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피신청인들은 자본금 50억원으로 총사업비 3366억원의 공사를 진행하려는 황당한 계획이나, 사업자금 조달(금융권 융자)이 안돼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지정고시 때인 2008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평가하는 등 원주민들의 생존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주민대책위는 "이같은 사유로 이 사건 사업은 피신청인들의 책임감 있는 의무이행과 절차보장 등이 이뤄질때 까지 그 진행이 중단되어야 할 것이므로 신청인(주민대책위)은 이 사건 가처분신청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김제시와 시행사인 지앤아이, 지평선산단 금융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일 10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 약정체결에 따른 대출금 전액을 보상비로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하지만 주민대책위는 지난달 12일 김제시와 지앤아이측에 이주대책합의서 파기를 통보하고 금번 사업중지가처분까지 신청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어 법원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0.08.09 23:02

김제 지평선학당 전국서 벤치마킹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지역 인재육성을 기치로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 벤치마킹을 위한 전국 지자체의 방문 및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지평선학당은 관내 우수 중·고 학생들을 선발(현재 150명), 서울의 명문 학원(종로학원)에 학사관리를 위탁해 집중 지도하고 있다.지난 7월16일 강원도 횡성군청에 이어 8월2일에는 경북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영모)소속 시의원 5명이 지평선학당을 방문, 지평선학당의 운영 자문 및 자료를 수집해 갔다.경북 영천시의 경우 지난해 지평선학당을 방문한 후 지평선학당을 모델로 한 '영천인재양성원'을 올 7월에 개원, 운영중에 있다.지평선학당 관계자는 "김제시 보다 앞서 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들이 지평선학당의 학사관리 시스템을 역 벤치마킹하여 일부 프로그램을 변경·운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한편 지평선학당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관내·관외 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 대비 논술과 인·적성 특강을 실시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생 목표설정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서울대생과 함께 하는 학습지원 멘토링을 실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건식 이사장은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때문에 관내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 때 가슴 아팠다"면서 "다소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 지평선학당을 통해 우리 지역 우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볼 때 참으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8.05 23:02

김제 냉동대파 일본간다

김제 산(産) 냉동대파가 일본 수출길에 올라 지역 농산물의 수출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특히 지평선쌀로 만든 볶음밥 6종 상품이 캐나다로 수출된데 이어 이번 냉동대파의 일본 수출은 김제지역 농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지평선쌀로 만든 볶음밥 6종 상품을 올 3월 캐나다에 수출한 한우물영농조합(대표 최정운)은 올 12월까지 냉동대파 31톤을 일본에 수출, 약 1억원의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최정운 대표는 "일본 농산물 및 식품이 고품질이면서 고가인 점을 감안,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명품화 추진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확대 등 해외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금번 냉동대파 일본 수출도 향후 200여톤 가량으로 물량이 늘어나 재배 농가들의 농가소득 안정화 및 각종 냉동야채를 통한 사업 확대로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볶음밥 6종 상품 캐나다 수출 및 냉동대파 일본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한우물영농조합은 냉동야채 사업화로 연간 4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매년 신선편이 식품시장(신선한 식품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벼 대체작물로 원예작물 육성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식품제조업체이다.이번에 일본에 수출하는 냉동대파는 관내 102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철저한 이력관리를 실시, 수급의 안정을 꾀하고, HACCP 시스템을 적용하여 미생물 제어를 위한 소득공정을 거쳐 국내 유일의 -40℃ 급속 동결을 통한 최상의 조직감과 상품성을 유지하는 공정을 거친 최상의 상품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0.08.05 23:02

김제 지평선산단 조성 자금난 숨통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이하 지평선산단) 조성사업과 관련, 김제시 및 시행사(지앤아이)와 금융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10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 자금난이 일부 풀리면서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주민대책위는 지난 12일 김제시 및 시행사와 맺은 이주대책 합의서 파기를 통보한 상태로, 일방적 보상이 아닌 보상협의회를 통한 합의 보상을 주장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김제시 및 시행사((주)지앤아이), 한국투자증권은 3일 김제시청에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약정체결에 따른 대출금은 전액 보상비로 집행하기로 했다.김제시는 채무보증에 따른 채권 확보를 위해 협의토지(보상이 끝난 토지)에 대해 소유권을 이전하고,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도 1순위로 담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시행사인 (주)지앤아이는 지평선산단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 산업은행과 금융약정을 체결했으나, PF사업 금융위기 및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와 맞물려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김제시 채무보증을 통한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게 되면서 금융기관을 변경하게 됐다.김제시 관계자는 "금융약정이 체결된 만큼 일단 500억원을 인출, 절차를 거쳐 다음주 중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면서 "나머지 500억원도 9월 말 경 인출할 계획으로, 보상협의 통지가 이뤄지면 주민과의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주민대책위(위원장 강인석)는 이와 관련, "금융약정이 3일 체결된 것으로 보아 그동안 시행사가 자금이 없어 사업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게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모든 보상은 반드시 2008년 기준이 아닌 2010년 기준으로 해야 하며, 장기간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포함한 정당보상이 이뤄져야 하고, 일방적 보상이 아닌 보상협의회를 통해 합의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어 보상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0.08.04 23:02

김제시 근무불량자 분류 '시정발전추진단' 인사 배치 파문

김제시가 지난 23일자 단행한 승진 및 전보인사에서 근무상태 불량자로 분류된 직원을 '시정발전추진단'에 배치한 것과 관련,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배성수)이 직원들의 의견수렴 및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노조를 동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김제시청 노조는 28일 집행부에 보낸 공개질의서를 통해 ▲시정발전추진단 설치 배경 ▲대상자 선정 객관적 기준과 사유 및 절차의 적법성 여부 ▲대상자 선정 사유 서면고지 여부 및 인사발령 통지서·임용장 미교부 사유와 법적 근거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구제 기준 절차 ▲향후 유지 여부 및 존치 기간 ▲구성원 중 질의 내용에 대한 답변 ▲구제 후 인권유린 및 명예훼손 향후 치유 방안 ▲ 선정 사유의 공개를 원할 경우 공개와 노조에서 구성원들과 개별 면담할 수 있도록 선정사유 등을 공개 ▲2010년 7월23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경직된 조직문화 해소방안 등을 물었다.공무원 노조는 시정발전추진단 문제점으로 ▲2010년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법령 위반(노조와 협의과정 없이 추진, 부당노동행위) ▲도덕성·정당성 부재(명단공개로 인권유린 및 명예훼손, 공무원 인사권을 독재·줄세우기·인기수단으로 악용 우려, 기존의 징계·교육·인사제도 무시, 대상자를 객관적 기준 및 절차 없이 선정하므로 합목성 없음, 6급 이하 하위직만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직급·신분차별, 특정 공무원을 정당한 선정 절차 없이 선정함으로써 정신적 피해, 공무원 구조 조정 정책실험 의혹) 등을 들었다.노조 관계자는 "시정발전추진단 설치로 노조 존폐 위기 초래 및 노사 대립 분위기가 심화되고, 공무원사회를 5급 이상 상위직과 6급이하 하위직으로 2등분하여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고, 동료 직원 간 불신으로 조직 양분화, 아부·보신주의·기회주의 풍토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면서 "공무원의 창의성 말살 및 행정 경쟁력 저하, 공직사회를 정치 조직화 우려, 충성주의에 입각한 공무원 발탁으로 공무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조직 갈등을 조장시킬 우려가 있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한편 시정발전추진단은 평소 근무상태가 불량하거나 미온적인 직원들을 선발, 일정 기간 자성의 시간을 줘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만든 한시적인 기구로, 총 15명이 배치됐다.

  • 김제
  • 최대우
  • 2010.07.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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