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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은 백운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위원장 김용운)을 개최하여 2015년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2015년도 면민의 장 수상후보자는 3개 부문에 3명이 추천되었으며, 공익장에 신재남(54세), 애향장에 정경숙(53세), 효열장에 김순이(63세)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공익장 수상자 신재남씨는 10년간 백운면 새마을 지도자를 맡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백운면민의 날 및 군민의 날 추진 등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이다.애향장 수상자 정경숙씨는 재경 백운면 향우회 회원으로 서울 강동구청과 강동구 새마을문고에 적극적으로 지원요청하여 1500여권의 도서를 백운면에 기증토록하여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남다른 공모를 인정받았다. 효열장 수상자 김순이씨는 둘째 며느리임에도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자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가 95세의 연세로 돌아가실 때까지 14년간 정성을 다해 모셨으며, 요즘 보기 드문 효부라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백운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는 다가오는 10월 3일 백운중학교에서 열리는 제19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34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진안군에서는 16일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주 서신동 서신길 공원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진안읍을 비롯한 3개면(백운, 성수, 마령)이 개최한 행사로 추석을 맞이하여 도시민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농민들은 몇 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이 날 지역특산품인 사과, 인삼, 고추를 비롯해서 고구마,흑미 등 30여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특히 사과 두부, 고구마, 오미자 등의 무료 시식행사뿐 아니라 백운에서 생산된 계란 200판을 원가에 판매하는 등 이벤트 행사도 가져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해발 1002m의 구봉산을 찾는 등산객이 국내 최장 길이의 구름다리 개통 이후 3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진안군에 따르면 구봉산 4봉과 5봉을 잇는 100m 길이의 무주탑보도현수교가 지난 9월 개통된 이후 등산객이 급격히 늘었다.이와같이 평일 구봉산을 찾는 등산객은 500여명 정도,주말에는 관광버스만 50여대가 주차장에 몰리고 4000여명 이상이 구름다리를 통해 정상에 오르고 있다.또한 운장산의 한줄기인 구봉산은 운장산에서 북동쪽으로 6㎞ 뾰족하게 솟구친 아홉개의 봉우리를 말하며,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조망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구봉산의 정상인 천왕봉(1,002m)은 호남의 유명한 산을 조망할 수 있고,북쪽으로는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명도봉과 명덕봉 너머로 대둔산까지 선명히 보이고 서쪽으로는 복두봉, 운장산이 한눈에 들어선다.진안군은 2013년에 구봉산에 9억원을 투자해 7~8봉을 연결시키는 목교와 안전로프,계단정비 등을 마쳐 등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구름다리의 흔들거림과 함께 스릴감을 주기 위해 바닥 가운데를 스틸그레이팅으로 시공했으며,고소공포증이 있는 등산객들을 위해 기존 육상으로 등산로도 함께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주천면과 정천면 경계에 있는 구봉산은 독특한 산세와 9개의 빼어난 바위 봉우리가 절경으로 단풍과 설경,운해의 명소로 유명하다.”며 “10월 단풍철을 앞두고 등산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탐방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문홍식)은 9월 매주 목요일 진안군 거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임업기능인훈련원 실습림 일원에서 ‘숲과의 만남’을 실시하고 있다.어울林 속으로’ 행사는 숲 해설, 에코가방 만들기, 숲속 목공활동, 손수건 천연염색 등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험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숲과의 만남’ 행사에는 매년 전국 6천여명의 국민들이 참여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에서 숲에서 JOB아라,어울林 속으로,트리클라이밍 등의 숲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승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교통관리계 교통, 부귀파출소직원, 장승초등학교 지도교사, 녹색어머니회등 15여명이 참석하여 통행차량 운전자들과 주민들에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교통켐페인을 실시하였다. 정방원 진안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학교 앞 통행로에 대한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부족한 시설을 보완 개선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역대 진안군수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의견을 듣고 재직 때의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항로 군수는 민선 6기 동안의 주요 성과와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자연생태 관광자원 개발사업, 도시가스 공급 추진상황, 텃밭 쌈지농업 유통판매 체계구축 사업 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전희재 전 군수는 최근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케이블카를 통해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는 뜻을 전했으며 임수진 전 군수도 마이산 케이블카는 진안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며 케이블카가 마이산 전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남부와 북부가 소통되는 관광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이항로 군수는 진안군이 생태환경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리와 편익증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군수님들의 공로가 컸다며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실현을 위해 선배들의 기탄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신규 공모사업 8개분야를 신청한 결과 12건에 236억원을 확보하여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비롯한 10개면에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11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총 12건을 신청했고, 그 결과 모두 선정되어 23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그리하여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의 성적이며 또한 3년 연속 동일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두었다.이번에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마령·정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이산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동향면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배넘실지구 마을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체험소득 및 경관형태 등 금년부터 향후 3~4년간 국·도비 175억원을 포함해 총 23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는 국비 70%를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국비 지원 비율이 높고,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자율적인 사업 추진이 용이해 지자체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사업이다.군은 이번 결실은 전국 지자체간 과열 경쟁 속에서도 양해두 건설교통과장을 중심으로 정홍기 농촌개발담당이 역량을 집중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해 얻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군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신청 전년도에 예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 교육, 선진지 견학, 현장포럼 개최 등 차별화된 노력과 함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발전협의회 구성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도청심사와 중앙심사를 위해 추진위원회와 행정이 1년 동안 철저히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해소할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도 신규사업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선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여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5개 분야 총사업비 200억원 확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예비계획을 착수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를 통하여 70가구를 대상으로 2만106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기관, 업체,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개인후원금 조성과 전주연탄은행(연탄5060장)후원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3년간 70가구를 대상으로 300장씩 전달 될 계획이다.또한 종교단체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은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한장 한장 정성스레 전달하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희망진안 만들기를 실천했다.이항로 군수는 사랑나눔,연탄나눔 봉사로 우리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기관, 업체, 종교단체, 봉사단체 등이 후원해주어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14일 부귀면 주민치안센터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장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공감치안 활동사항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치안설명회에 부서별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등 진안경찰의 치안정책 추진사항을 설명하였다.또한 주민들의 민원사항 중 농작물 절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실무자가 직접 답변하고 해결방법을 찾아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받았다.정방원 경찰서장은“그 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장들이 경찰에 적극 협조해 준 결과이고 앞으로도 경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범죄 없는 진안고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아, 통합적 맞춤 복지서비스로 돕고, 진안을 희망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위로하기 위해 7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11일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9회 사회복지 한마음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 우리 지역 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에게 숨은 일꾼 표창을 전달했다.수상자는 진안군수 표창 진안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최화연, 군의회 의장 표창 반월노인사랑의집 요양보호사 백치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현대자동차 안정기,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회장 양옥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백운노인선교원 요양보호사 이옥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진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몰지역 벌초와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선박을 운항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선박운항은 댐 유역내 육로접근이 어려운 진안군 용담면,안천면 및 정천면 일부지역이며,성묘와 벌초를 위해 선박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용담댐관리단으로 전화(063-430-4288) 예약신청하면 된다.
진안우체국(국장 송화숙)은 지난 10일 우체국 알뜰폰 판매 2주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우체국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우체국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알뜰폰을 신청할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O2O(Online to Offline)접수시스템을 오픈하였다.우체국알뜰폰 O2O 접수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동함으로써 입력항목이 적고 공인인증서 등과 같은 복잡한 절차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알뜰폰 가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송화숙 진안우체국장은 “온라인 판매채널 다각화로 알뜰폰 시장 활성화와 가계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지역특화품목인 인삼을 비롯한 각종 농작물의 연작장애 해소를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이 지난 11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진안홍삼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강연은 지역의 인삼 재배농가를 비롯해, 인삼농협과 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전문가로 초빙된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는 기능성 미생물이 작물의 생장과 병충해 방제에 미치는 영향 등 연작장애 해소를 위한 방안을 실제 영농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하였다. 진안은 전국 인삼재배의 주산지로 인정받고 있지만 고령화와 연작장애로 인한 신규 재배면적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해마다 경작면적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같이 진안군과 홍삼연구소에서는 인삼연작장애의 주원인이 되었던 뿌리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해 경작예정지에 대한 사전 토양진단과 객토 등의 지원 사업들을 시행해 왔지만,이러한 지원사업 만으로는 재배면적 감소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오늘 강연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홍삼연구소와 농진청 등 관계 전문기관의 자문과 검증을 받아본 후 연작장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10일부터 18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상임위원회,14일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1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지는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는 진안군과 다른 도시와의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안 외 17건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안을,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는 진안군 홍삼한방산업육성지원 조례안 외 15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또한, 첨단온실 육묘장 외 5개소에 대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한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부귀파출소는 마을주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 홍보를 실시하였다.안진규 부귀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 중점 추진시책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포스터부착 및 마을주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는 10일 진안문화의집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자극 ‘토끼와 자라’연극을 공연 하였다.이번 연극은 진안사랑 봉사회원들이 전주 소리의 문화전당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선정되어 이루어졌으며,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선정되었다그리하여 진안의 1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250명의 미취학 아동이 공연을 관람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진안사랑봉사회 안정기 회장은“미취학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어 앞으로도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우리 진안사랑봉사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감회를 밝혔다.
진안 부귀면 수박작목반(대표 박시진) 20여명은 9일 경상북도 구미시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현장형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귀면에서 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이웅학 계장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수박 2줄기 방임재배는 노동력을 75% 절감할 수 있으며,당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술로 현장을 직접 견학한 농가들은 방임재배에 대해 더욱 큰 관심과 열의를 가지게 되었다.또한 멜론과 애플수박 하우스 등 평소 농가에서 관심이 많은 품목 현장도 방문했다.
진안군 9일 농촌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군의원, 4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건설’이란 주제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살맛나는 진안건설을 위한 화합의 장이였다.기념식에서 진안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으며,어울한마당과 화합한마당 시간에는 읍면 대항 체육행사와 장기자랑,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회원이 하나가 되는 계기였다.진안군연합회 손정현 회장은 “진안군 모든 농업인의 협력을 증진하고 농촌지도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살기좋은 진안,행복한 진안건설에 노력하자”며 군민의 단합을 통한 진안발전을 강조했다.
보라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도라지꽃이 활짝 피었다. 그 곳은 바로 백운면(면장 김용운)으로 2015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라지 재배지이다. 백운면은 고령화로 인해 휴경지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유휴토지를 임대하여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촌지역의 특색을 살린 성과물이 있는 사업을 만들고자 도라지 재배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도라지는 파종 후 지속적으로 잡초만 제거해주면 누구나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작물로, 전문기술이 없는 일자리 참여자의 단순 노동력을 활용하여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일자리사업장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여름철 가뭄으로 인해 도라지가 잘 자라지 않아 애도 태웠지만 늦게나마 활짝 핀 도라지 꽃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8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단체가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반대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군민이 원하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마이산 케이블카를 꼭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진안군은 마이산도립공원과 주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마이산 남부와 북부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누구나 마이산을 관광할 수 있는 교통운송수단으로의 활용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관광객보다 체류형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마이산의 남부마이산과 북부마이산을 연결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며 환경단체의 논리만 보면 지역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진안군은 지난 2012년에 관광객이 연중 10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무료 입장객까지 합치면 이보다 훨씬 많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군수는 환경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친환경적으로 설치 할시에는 관광효과 및 주변시설의 연계성 확립측면에서 적절한 활용이 기대되며 수려한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진안군은 총 사업비 300여억원이 소요되는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수립하고, 현재 6000여만원이 용역비를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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