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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는 홍삼축제 등 관내외 행사시 지역을 대표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진안 향토과자 개발 상품화를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지난 21일에 가졌다.이번 용역은 전주대학교 오영택 교수진이 수행했으며,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인 홍삼의 다양한 상품들을 제시했다.이번에 개발된 대표상품에는 홍삼쵸코파이,홍삼찐빵,홍삼유과,홍삼떡볶이, 홍삼양갱 등으로 앞으로 이 제품들을 어떻게 상품화하고 마케팅 할 것 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진안홍삼의 다양한 변화가 기대된다.군은 대한민국 유일한 홍삼한방특구로 송화수 홍삼명인을 배출했으며, 진안관내 114개 홍삼가공업체는 진안홍삼연구소의 기술지원을 통해 진안홍삼의 품질 및 가공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진안군이 건전재정 확보 및 공평 과세 구현을 위해 지난 21일 ‘2015년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체납세를 최소화 하는 근본 대책을 논의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올 들어 지난달 14일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진안군은 고질체납을 중점적으로 정리한다는 입장이다.군에 따르면 현재 체납 정리율은 다소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납세태만 납세자가 증가하고 있고, 재산이 없거나 체납처분이 불가능한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채권확보 및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2015년 과년도 징수율 지방세 40%, 세외수입 40%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체납세 징수에 효과적인 동산 압류를 비롯해 직원 참여 책임 징수제 실시, 부동산 공매 집중 추진 등 강력한 징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시설개선을 위해 2013년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공공청사 45개소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읍면 주민자치센터 및 보건진료소 등 공공청사에 설치된 주출입구 접근로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점자블록 등의 설치 및 개선을 위해 5억4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완료했다.진안군지체장애인협회 김철민 팀장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공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과 협조하여 편의시설 개선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수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진안군과 장수군 9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일 열린 봉사활동은 박민수 의원을 비롯,전북농협과 농협의 ‘농가희망봉사단’봉사단원 6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진안읍 단양리 및 원단양 마을회관 도배 및 장판,바람막이 공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원단양 마을회관에는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아울러 봉사활동에 앞서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이 박민수의원,김정식 농협중앙회부회장,이항로 진안군수,이한기 진안군의회 의장 등 진안·장수 군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과 들, 물이 어우러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진안에서 부귀(모래재) 명품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주민과 관광객,그리고 사진작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진안군에서는 더욱 아름다운 가로수 숲길을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2Km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주변 잡초와 잡목을 제거했다. 군 산림관계자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와 국도, 지방도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부귀파출소는 부귀초등학교 앞에서 2학기 개학 첫날부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서 등교하는 어린이 상대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인도로 보행하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안진규 부귀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단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웃을 수 있는 등,하굣길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과 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은 농촌지역에 급속하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8기 교육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했다.2009년부터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선정하여 다문화가족 간 소통을 위한 교육과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695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총 14기(교육생 980명)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8기에는 전북 진안 백운농협과 전남 영암군 농정지원단 관내농협에서 7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했다.교육 내용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함양,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농촌인력으로서의 정체성함양을 위해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복화술 공연, 박물관 관람, 한강유람선 승선,63빌딩 방문,문화공연 관람,한식 요리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물처럼 깨끗한 운장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속에서 여름철 막바지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인명 구조용품을 점검했다.안진규 부귀파출소장은 “물놀이 막바지에 행여 해이해지기 쉬운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입수방법 등에 대하여 피서객을 상대로 홍보를 하였으며,내년에도 진안을 다시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는 지난 17일 옥수수 수확철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범포장에 재배한 옥수수를 직접 따고 맛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자기 키보다 훨씬 큰 옥수수대에 달려 있는 옥수수를 따는 체험과,농기계 시승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진안마이꿈유치원 손논산 원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체험의 기회를 주신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 농업기술센터를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도시소비자들에게도 개방하여 농심체험 테마 학습장 및 진안농산물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실시했다.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자 치매관련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환자간호로 지쳐있는 가족의 우울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등 가족들의 웃음을 찾는 시간을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치매노인 간호방법, 치매노인이 있는 가정의 안전 점검, 치매노인과 의사소통방법, 치매환자와 즐겁게 사는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정복 치매예방 전문강사는“가정에서 치매노인에 대한 보호는 대부분 가족이 담당하고 있는 경향이 있는 만큼 가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되어 치매가족의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개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건소 관계자는“인구 노령화에 따른 치매예방 및 치료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치매가족의 행복증진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7일 장지선(31세,여) 신임순경에 대한 전입 환영식을 가졌다.이날 환영식에서는 신임 여경을 위해 선배 여경이 환영의 꽃다발을 증정하였고 정방원 서장은“앞으로 만만치 않은 경찰생활을 해 나감에 있어 그 출발점에서 맛보았던 인삼의 쓴 맛을 기억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장지선 순경은 중앙경찰학교 283기로 졸업하였으며 졸업전 이미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8주간의 현장실습을 마친 준비된 경찰관으로서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 관리반 으로서 당당히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14일 진안군 한방약초센터 주차장에서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성황리에 개장했다.이날 고추시장은 새벽부터 고추 재배농가와 도소매 상인들로 북적거렸으며 첫 개장 임에도 불구하고 고추를 거래하기 위해 2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진안군은 고령화로 인한 고추 생산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는 422ha로 예년보다 재배면적이 9%줄었으며 이로인한 거래량도 전년대비 10%정도 감소했다고 밝혔다.또한 군은 농가가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자매결연 직거래행사 등을 추진하고, 고추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고추 포장재마다 생산한 농민들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하도록 하여 판매뿐만 아니라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해 전국적인 명품고추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해발 300m이상의 고원에서 생산되는 진안 고추는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며 향이 좋아 도시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매년 8월 14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진안군 고추시장 직거래 장터에서 산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부귀파출소는 영농철 및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도난이 우려되는 시기에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피서지 주변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문안순찰로 주민과 보다 많이 접촉하는 치안활동을 하고 있다.안진규 부귀파출소장은“지역주민이 안하고 평온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3일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 창렬사에서 이항로 군수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사)임란웅치전적지보존회위원,관련 후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지냈다.웅치전은 지금으로부터 421년 전(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로 침투해 오던 수천의 왜군을 맞아 조선의 관군과 의병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雄峙(웅치)지금의 부귀면 세동리 신덕(덕봉마을) 에서 대승을 거둔 전투이다.이는 호남의 곡창을 유린하려던 왜군을 방어함으로써 나라를 구하게 된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 전투로 이때 가장 선두에서 싸웠던 수많은 애국지사와 의병들이 이 장렬하게 순국한 전투였다.이에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매년 양력 8월 13일을 추모일로 정하고 호남을 온전히 지켜낸 선현들의 넋을 기리고 있으며, 올해도 전통을 받들어 임란웅치전적지보존회에서 그날의 의로운 정신을 역사에 되살리는 추모제를 열었다.이항로 군수는웅치전에 참여했던 선열들을 잊지 말고 숭고한 정신을 명예로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10일부터 진안읍 외국인근로 사업장을 순회 방문하며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국내 체류 외국인을 보호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자치단체 다문화 담당과 함께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등 가정내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이우규 정보경비계장은“결혼이주여성 및 북한이탈주민 등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민선6기 이항로 진안군수의 공약사업이 평균 60%이상의 이행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진안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차례에 걸쳐서 7대 분야 23개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설명회와 군정조정위원회를 갖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애초 공약했던 사업의 이행율과 군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보완사업과 수정방안도 마련해 가고 있다.민선6기 1년 동안 이행이 완료되었거나 성과를 내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쓰레기 3NO운동과 청정환경지키기,책임행정과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처리실명제,아동영유아보육시설 운영지원 확대 사업들이 완료되었거나 정착단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진안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전북도와 가스공사 등 가스사업자의 협의를 마치고 사업 착공을 준비 중에 있어서 2017년부터는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시가스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홍삼관련분야는 명인방식과 전통증삼방식을 통합 브랜드화 하는 대한민국 홍삼특구의 진안홍삼 명품화 사업을 통해 부자군민,군민이 행복한 희망진안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농산물 팔아주기에 대한 공약실천방안으로는 전통재래시장을 진안산 농산물 직거래장으로 탈바꿈시키고,전주시내와 대도시권에 로컬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생산자 조직을 활성화하고 있다.앞으로도 진안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공약사업 추진과정을 전군민이 알 수 있도록 공론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를 맞이해 고품질의 우수한 고추를 직거래 할 수 있는 진안고원 마이산고추시장을 오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 진안장날인 4일과 9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진안 마이산 고추시장은 진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장했으나 올해부터는 진안군 한방약초센터 부지로 자리를 옮겨 임시적으로 열리게 되며, 시장이용객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와 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장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군은 고추시장 장소변경에 따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추 생산농가와 소비자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고추시장내에 근무자를 배치하여 차량유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진안군은 매년 마이산 고추 전용포장재를 농가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고추포장재에 생산농가의 생산실명제를 시행하여 타지역 고추와 차별화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진안고추의 브랜드화 및 품질제고를 위해 고추시장에 출하하는 농가는 반드시 생산실명제를 시행해 줄것을 당부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진안에서 무주 연결구간인 30호 국도, 진안군 안천면 보한교차로에 무인 과속단속카메라를 지난 7월 말에 설치하였다.보한교차로는 안천면 소재지에 위치한 곳으로 제한속도가40km/h구간임에도 운전자들의 과속 운행으로 보행자가 위험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교차로 통행 농기계와 차량의 교통사고도 빈번한 곳이다. 이에 주민들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이번에 설치를 하게 된 것이다.
진안군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마을단위 서약을 통해 자발적인 소각 근절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처음 도입됐다.올해 전국적으로 서약서를 제출한 15,851개 마을 중 불법소각 행위가 없고 산불방지에 이바지한 300개 마을이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으며 진안군에서는 112개 마을이 참여하여 3개 마을로 정천면 학동마을, 수암마을, 주천면 선암마을이 선정됐다.해당마을에서는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참여해 올 봄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 마을에는 녹색마을 현판과 함께 각 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 만점을 받은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진안군 종합관광벨트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마이산을 거점으로 부귀산 별빛고원, 포토존 및 탐방로 조성사업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보전적 개발에 힘쓰고 있다.보는 거리와 각도의 방향에 따라 모양과 이미지가 다른 마이산에 이야기를 입혀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그 일환으로 추진된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최근 완공되어 마이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67억이 투자된 마이돈 농촌테마공원은 마이산 북부진입로 인근에 지난 6월 완공되어 7월부터 개방됐다.2000년도에 마이산 북부예술관광단지로 개발되어 15년 가까이 방치되던 부지에 진안 특산품인 돼지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조성된 것이다.이곳에는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조성돼 마이산과 진안읍을 연계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종합관광벨트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내에는 돼지문화체험관, 마이돈 광장, 터널분수, 물놀이장, 벽천, 돈명상원, 수로 및 트릭아트 등 다양한 시설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돼지문화체험관은 운영자 모집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다양한 시설의 실내놀이터와 소시지만들기, 제빵 만들기 등 성장기 어린이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체험이 가능한 공간과 부모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의 보물인 마이산은 세계적인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마이산을 거점으로 하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관광지로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해서 마이산 중심의 종합관광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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