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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아토피학교 9월 시범운영

도내 최초로 진안지역에 아토피친화학교가 들어선 가운데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협약식이 지난 20일 진안군보건소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진안군(군수 송영선)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 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은 아토피 치료 교육생활프로그램에 대한 '아토피친화시범학교 운영지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예산확보 및 지원 △아토피관리 모델개발 및 적용 △행정·재정적 지원 △보건소 의료지원 △전입생의 주거시설 확보 등 12개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지난 1월 정천 조림초등학교와 성수 외궁초등학교가 아토피친화학교로 지정된 지 2개월 여만에 일이다.당시 시설개선비 및 운영비 명목으로 진안군과 도교육청으로부터 2억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이들 시범학교는 오는 8월까지 시설개선을 마칠 예정이다.손님맞이 준비가 끝나는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시범학교를 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개학에 들어갈 전망이다.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들 학교는 최근 아토피 전문가와 교사, 아토피로 고생하는 학부모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아토피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갔다.학교들은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교내외에 아토피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여름방학 때에는 '아토피 캠프'도 열 작정이다.한편 진안군은 오는 2013년까지 관내 일대에 국·도비 등 총 1000억 여원을 들여 아토피 치료와 양.한방 치료센터 등을 갖춘 아토피 클러스터구축사업을 조성중에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3.21 23:02

수공 "진안군 반대시 취수장 위치 변경"

"진안군이 계속 반대한다면 취수장 위치를 댐 하류쪽(충청권)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상류에 속할 용담면 등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다."용담댐 용수 충청권 공급과 관련, 최근 일부 기자들과 만남 자리에서 수자원공사 측은 이 같이 밝혔다.용담댐 주변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진안군민들에게 돌아간다.수공 오형원 수도개발처장은 "진안군과 협의는 계속 하겠지만 군이 반대할 시엔 댐 방류구에서 취수하는 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무주 부남면 인근이 그 대안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이럴 경우, 댐 상류 15km까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용담면 일원이 개발에 제한을 받게 된다.이러한 발언은 그간 진행해 온 전북도 및 진안군과의 협의가 원만치 않기 때문으로 일각에선 풀이하고 있다. 행정을 압박해 우위를 선점하려는 의도로도 비쳐진다.실제, 진안군에선 용담댐 물 충청권 공급의 대가로 14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인 데다, 이 같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시 허가자체를 아예 내주지 않을 요량이었다.수공 측의 발언에 대해 진안군 관계자는 "수공 측이 진안군민들의 뼈아픈 고통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하면 가만히 앉아 있지만은 않겠다"고 반격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3.21 23:02

용담호 인공산란장 5곳 마련

용담호 내에 서식하는 각종 물고기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날 전망이다.산란과 서식에 필요한 인공산란장이 형성되면 갈수기 어란이 고사되는 문제가 일소되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어족자원 또한 증가, 어민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7일 진안군에 따르면 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담 담수호 내부에 인공산란장 5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인위적으로 만든 어소(알받이)를 로프에 매달아 수면 위에 뜨도록 제작된 인공산란장은 서식 어류들의 산란처와 함께 서식하기 편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어류 산란지가 따로 마련됨에 따라 댐 물 방류로 설사 수위가 낮아지더라도 산란된 알이 수면 위로 드러나 말라죽거나 유실되는 문제는 해소될 개연성이 높아졌다.뿐만 아니라 용담호 내에 서식하는 각종 민물고기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맘 놓고 산란을 하게 되면서 치어방류 효과 극대화와 아울러 어류서식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낙관된다.송영선 군수는 "인공산란장 설치로 산란된 알이 고사되는 것을 방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됐다"면서 "용담호의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송 군수는 "효과가 좋을 시엔 인공산란장을 확대 설치, 용담호를 터전으로 하는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큰 보탬을 줄 요량"이라고 덧붙였다.

  • 진안
  • 이재문
  • 2008.03.18 23:02

진안 부귀 써미트골프장 곧 첫 삽

㈜써미트(회장 김장수)가 진안 부귀면 일원에 추진중인 골프클럽 조성사업이 조만간 가시화 될 전망이다.골프장 건립에 최대 걸림돌이 됐던 대체임야지정 결정이 지난달 이미 난 데다 곧 산지 및 농지전용 허가까지 득하게 됐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써미트 골프장은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 될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에는 첫 삽을 뜨게 됐다.부귀면 봉암리 산80-1번지 140만4400㎡의 터에 조성될 부귀 골프장은 오는 2010년 3월까지 총 1003억원을 들여 세계 최고의 프리미어급 퍼블릭 27홀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골프장은 녹지가 60% 이상되는 환경친화형으로 사계절 푸른잔디로 조성되며, 전체길이가 무려 7200야드를 초과, 토너먼트(경기) 유치가 가능하다.국제 규모의 이 골프장이 들어서면 부귀지역의 개발잠재력을 이용한 레저산업 육성은 물론 120여명의 지역인 고용창출효과까지 기대된다.이에 따른 부대효과로 300여억원의 자금이 진안으로 흘러 들 것으로 써미트 측은 내다봤다.김 회장은 "전라권역은 물론 충청권의 각종 관광자원과 연계된 관광벨트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관광진흥 및 외화획득에 기여하는 것으로 땅을 내준 지역민들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세계적인 골프선수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건립될 써미트 골프고등학교도 골프장 건립과 함께 추진되며, 매입한 인근 22만㎡부지는 전원마을로 활용할 계획이다.60명씩 2개반으로 편성될 골프학교는 일인일기(一人一技)를 목표로 입교생 전원을 기숙사에 입소시켜 무료로 3년 교육을 마치게 하고, 입교생들에 대해 방학 중 캐디로 견습까지 시킬 예정이다.

  • 진안
  • 이재문
  • 2008.03.17 23:02

진안 용담호 6권역 특성화 지구 개발

유휴지로 방치돼 있는 용담호 주변지역이 상전권역, 안천권역, 송풍권역, 주천권역, 정천권역, 구룡권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뉘어 주민소득과 연계된 특성화 지구로 개발된다.진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용담호 주변 유휴지 개발방안'에 관한 학술용역을 갖고, 용담호 주변지역에 대한 중·장기 활용계획을 마련했다.이번 용역은 권역별로 잠재력을 지닌 구역을 선정, 여건에 맞는 개발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데 요점을 뒀다.특히 휴양·수련, 특화산업, 관광·레저, 녹색·농촌투어리즘, 레저형스포츠, 관람·체험, 주민소득사업, 기반시설 및 주민생활환경 등 8개 부문에 대한 권역별 특성화 전략을 도출했다는 점이 주목된다.특성화 전략으로, 단편적인 시설을 용담호 주변지역에 뿌려놓은 접근방식에서 탈피, 집중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거점을 확보하는 방안이 제일먼저 제시됐다.이에, 특별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던 수변구역을 농·임업, 산악레포츠 등과 연계, 주민소득자원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프로그램도 곁들여 졌다.이밖에 전국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광역기반시설의 정비방향과 아울러 방치된 주민·관광시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실현가능한 단기 현안사업도 이번 용역에 포함됐다.송영선 군수는 "이번 용역은 주민소득 증대에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용담댐 간접보상지 유휴지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활용 가능한 부지를 선점하라"고 실무진들에 당부했다.진안군은 오는 5월 중 열릴 용역보고회 형식의 주민공청회가 끝나는대로 사업실행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업이 추진될 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부 산악권과 연계된 국제적인 내륙관광벨트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 군은 전망하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08.03.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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