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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농촌전통테마마을 활성화 모색

‘2006 농촌전통테마마을 전국연찬회’가 28일 전국 3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담당자, 사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안천면 백화리 맑은시암배실마을에서 열렸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찬회는 농촌전통 테마마을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본방향 정립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 신규 조성예정인 테마마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장이 됐다.또 ‘농촌전통테마마을 조성의 기본방향’이란 주제로 조록환 박사(농촌자원개발연구소)의 강의와 진안군 안천 상리마을 황의기 대표, 동향 능길마을 박천창 대표 등의 사업추진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이틀째인 29일에는 ‘맑은시암 배실마을’ 테마프로그램 체험으로 야생화분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종합토론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이번 연찬회장인 안천상리 맑은시암 배실마을은 지난해까지 2년간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야생화허브테마파크, 농촌전통테마파크, 천연염색 사업장을 조성하고 밀살이 체험, 감자삼굿 타 지역과의 차별성과 지역전통을 살린 체험활동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진안군은 선진사례가 되고 있는 녹색농촌 체험마을, 산촌종합개발마을 등 마을개발사업에 마을간사제를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개발로 도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충족시켜 진안군 알리기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추진중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29 23:02

[진안] 진안군-전북중기청 홍삼한방산업 협력

진안군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군청상황실에서 ‘지역특화산업 기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삼·한방산업 발전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임수진 진안군수, 양평식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 중소기업청과 진안군 관계자 등 30여 참석자들은 지역특화산업인 진안 홍삼·한방산업 제품을 일류상품으로 육성키 위해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경제발전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또 상호 업무협력 방안을 구축해 지식정보 및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홍삼·한방 산업개발을 촉진시켜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전북중기청은 진안군 홍삼·한방 제품 생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으로 △기술혁신개발사업, 산학협력사업, 기술지도사업 등 중기청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기술연구회 조직 및 자생적 연구 지원(중기청 등록 추진) △시험연구장비 및 시험분석 무료 제공, 연구인력 지원 △진안군 지역특산과와 매년 초 기술지원 계획을 공동 수립 연 2회 이상 현장애로기술 해결 지원활동을 펼친다.또 경영지원사업으로 △연 1회 중기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연 2회 경영애로해소 현장지원 △공동상표 개발사업 및 개별기업 상표 디자인개발을 지원하고 진안 홍삼한방 산업 기반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진안지역 관련 49개 업체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진안
  • 이진경
  • 2006.03.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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