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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3 자원봉사자대회 성황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16일 군민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이강수 군수, 임동규 도의원, 김기원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 4대 종단 대표, 자원봉사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고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그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으며, 1년간의 활동영상물 시청, 특강, 개회식,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유공자 표창(군수 표창)은 △9개단체=대한경우회 고창군지회(회장 옥광일), 바르게살기 고창군협의회(회장 채연식),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자), 원불교 봉공회(회장 봉병남), 고창군 우정산악회(회장 조병현), 고창군 농가주부모임(회장 양지원), 고창군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석봉), 대한적십자 고창지구협의회(회장 이종해), 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종진), △개인(5명)=한국자유총연맹 고창군지부 전숙희, 고창군 의용소방연합회 김선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강윤순, 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 김세근, 사랑의 열매 봉사단 이금순이 각각 수상했으며, 전라북도자봉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4대 종단(대한불교 조계종 선운사, 천주교 고창성당, 원불교 고창지구, 고창중앙교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2.18 23:02

고창군 아산-무장 국지도 9년만에 개통

전라북도가 추진한 고창군 아산면 대동리에서 무장면 성내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15호선 아산-무장간 국지도 4차로 확·포장공사(연장 9.03km)가 마무리 되어 16일 개통식을 가졌다. 아산면 방월교차로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완주 지사, 이강수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박래환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조기준 고창경찰서장, 고창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2004년 12월 착공하여 9년간 총사업비 695억원을 투자한 아산~무장간 국지도 15호선은 남북을 연결하는 서해안고속도로, 국도22·23호선 및 국도77호선과 이어지는 고창군 동서축 연결도로이다. 지난 9년 동안 연인원 32,316명, 덤프 등 건설장비 21,980대 동원, 지역 내 자재 및 하도급업체 참여로 매년 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창읍 석정리부터 무장면까지 21.63km구간이 4차로로 완전 개통되면서 교통정체 해소,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등 해안가 관광지 접근 편리, 전북 남서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아울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무장~금평간 국지도가 완공될 경우, 고창군 동부와 서부지역 거점을 연결하는 동서 교통축이 완성될 전망이다.이강수 군수는 “동부와 서부거점을 연결하는 동서횡단 축 구축으로 원활한 물동량 수송 등 균형발전이 촉진될 것이며,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해안가 및 선운산도립공원 등 관광명소 접근도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2.17 23:02

부안군, e-마케팅 페어' 종합대상' 수상

부안군과 고창군이 지난 1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각각 종합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등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와 직거래하고, 지자체와 각 지역 판매자는 유통망을 극대화 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주)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고 안정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는 전국 1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주)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일간 전국의 여행지, 농·특산물 판매, 브랜드,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부안군이 최고의 자리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은 제1회대회부터 5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부안군은 부상으로 받은 후원금 300만원을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100만원의 부상을 받은 고창군은 고창 농산품을 찾는 온라인 고객에게 지원할 계획이다.부안=양병대, 고창=김성규

  • 고창
  • 양병대
  • 2013.12.16 23:02

고창황토배기유통, 지역 농산물 홍보대사 역할

(주)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김광욱)은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송북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민구) 회원 40명을 초청, 주요 농산물을 홍보하고 유통시설을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와 고추의 선별 및 가공과정을 직접 상인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고창 농산품에 대한 신뢰증진을 통해 대도시 시장개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송북 전통시장은 1961년 개설되어 현재 송탄 생활권역 일대에 140여 개의 점포와 450여 명의 상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지식경제부 전통시장 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활성화 되어있다.송북상인회 김민구 회장은 “고창은 토양과 기후가 좋아 명품 농산물이 생산되는 고장으로 유명하다”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공설비와 HACCP시스템을 보면서, 고창농산물에 대한 믿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 고창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고춧가루, 무말랭이 등 거래 품목을 넓히겠다”고 약속했다.김광욱 대표는 “고창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지기 위해서는 유통하시는 분들의 확고한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송북시장상인회가 고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말했다.한편,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은 올해 대도시 소비자 및 시장 상인회, 우수외식업지구 회원, 파워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고창의 쌀, 고구마, 고춧가루, 천일염 등을 집중 홍보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2.16 23:02

고창군, 일자리 목표 4033명 초과 달성

고창군은 12일 ‘민선5기 양질의 일자리 7000개 창출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선5기 군이 추진한 핵심 공약사업이다이강수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2013년 성과 및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 금년까지 1만1033명 실적으로 목표 7000명 대비 4033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앞으로 고창일반산업단지와 복분자클러스터가 준공되면 기업 입주를 통해 민간부문 일자리 3800여 개가 추가 창출될 전망이다.고창은 1차산업인 농림어업 종사자가 2008년 62%에서 2013년 56%로 6% 하락하면서 점진적으로 제조업 및 서비스 부문으로 산업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관련 지표에서는 상용근로자 수가 2010년 4500명 대비 2013년 6800명으로 2300명이 증가했고, 최근 산업통상부 주관 투자하기 좋은 지역 평가에서 전국 3위(군부 1위)로 선정되어 전국 기업인과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군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청정한 자연과 원활한 교통인프라, 쾌적한 정주환경 등 우수한 여건을 적극 홍보하여 우량기업을 유치, 군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다수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구인, 구직자간 허브기관으로서 취업 정보제공, 비경제활동인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이강수 군수는 “지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환경 친화적 산업, 식음료산업 등 고창에 적합한 주력산업 육성 및 소상공인 자립기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복합적인 산업구조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3.12.13 23:02

"고창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자체 투자유치 행정서비스에 대한 투자기업의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군단위 1위(전국 시군 통합 3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시군통합 전국 5위에서 2단계 상승한 3위로 2년 연속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었다.산업통상부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 소재 4000개의 제조업체(최근 3년간 공장 신·증설 경험이 있는)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가 펼친 투자유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고창군이 1위 김천시, 2위 속초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고창군은 미래 희망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문화, 관광, 농수산업 분야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의 자양분이 될 기업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 속에 투자유치를 통한 자립도시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 운영, 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자금 지원, 일자리 상담센터 운영과 취업 장려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한 인력지원 등 기업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2014년 3월 준공예정인 고창일반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투자보조금 지원제도 확대, 일자리 상담센터 운영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강수 군수는 “2년 연속 전국 투자기업 만족 지역 선정이라는 쾌거를 바탕으로 고창일반산업단지와 복분자특화 농공단지가 분양 완료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은 현재 조성중인 고창일반산업단지(85ha)와 분양중인 복분자특화농공단지(19ha)의 산업용지를 전국 최저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3.12.11 23:02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건강 농산물, 농업·농민이 나아갈 길"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이 9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84회 고창 미래포럼에서 ‘왜 생태·환경·유기농업인가?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고창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했다.이날 농업분야 전문가인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1998~2000)은 청정한 환경과 웰빙을 중요시하는 21세기를 맞아, 세계 각국과의 FTA·DDA 등 우리 농업이 처한 현실과 앞으로 직면할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김 전 장관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유적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서 알 수 있듯이 고창은 유구한 역사와 수준 높은 문화가 있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이었다”고 들고 “미네랄이 풍부한 고창의 황토와 칠산 앞바다에서 불어오는 서해안 해풍으로 키워 낸 복분자, 수박, 쌀, 고추, 고구마, 땅콩, 바지락 등 명품 농산물로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맥거번 리포트에서 보도된 ‘모든 질병은 음식에서 기인한다’는 자료에 의거, 좋은 식품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Whole Food(유기농 식품) 섭취는 5세 미만의 유아와 60세 이상의 노약자 및 암환자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역설했다.김 전 장관은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그 지역 내에서 가공, 유통, 소비를 통합적으로 실시하자는 개념으로 농산품 수송거리를 최대한 단축하여 차량 운행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감축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장점이 있고, 슬로푸드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전통방식으로 가공하여 발효시킨 식품(김치, 된장, 간장, 고추장, 젓갈, 막걸리, 식혜, 조청 등)으로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농어민의 소득향상, 환경생태계와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1석3조의 공생의 길”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한 “농업을 생산, 가공, 서비스 분야까지 통합하여 6차산업으로 성장시켜 부가가치를 높이고, 쾌적하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농촌 환경을 소중히 가꿔 찾아오는 관광농업을 육성하고, 유기농 건강농산물을 재배하여 국민을 움직이고 소비자를 감동시킬 때, 농업이 살고 농민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2.11 23:02

고창고, 기숙형 공립고 전환 결실

개교 93주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창고등학교(교장 이성수)가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1명, 연·고대 8명, 서울·수도권대 40여 명(성균관대 2명, 한양대 5명, 중앙대 4명, 건국대 3명 등) 등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리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전북대 및 전남대 23명을 포함한 지방 국립 4년제 대학 41명, 주요 사립 4년제 대학 100여 명을 합격시켰으며,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가 발표되면 합격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기숙형 공립학교 지정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고창고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적성 계발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했다.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되는 멘토-멘티 으뜸인재 수업과 맞춤형 방과 후 수업은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이 높아 사교육 기관으로 유출되는 학생 비율을 낮췄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합격한 양재우 학생의 경우, 입학 당시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맞춤형 지도와 본인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서울대에 입학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농촌 지역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선 진학지도 교사들이 입학사정관전형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모의면접과 대학별 면접 분석은 학생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이성수 교장은 “고창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는 기숙형 공립학교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교육과정 운영과 일선 진학지도 교사들의 체계적인 진학 상담, 그리고 전 교직원의 열정과 헌신이 빚어낸 결과“라며 ”농산어촌 소재 중·고등학교가 많은 전북 교육의 현실 속에서 지역의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2.10 23:02

고창군-정읍아산병원 협약 체결

고창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강수 군수, 문숙란 아산병원장, 박래환 군의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아산병원(원장 문숙란)과 특정질환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 확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특정질환 의료비 지원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를 추천하고, 진료비 지급 관련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정읍아산병원은 군에서 추천 받은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요실금, 전립선 질환 등 특정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대상자에게 외래 및 입원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신 정읍아산병원에 감사드리며, 병원과 행정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융합하여 군민 삶의 질이 한 차원 더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숙란 정읍아산병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 취지에 따라 고창군 의료·사회복지사업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2.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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