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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림면·대산면 화합 한마당 개최

신림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3일 신림면민회(회장 송경열) 주관으로 신림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임동규 도의원을 비롯하여 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에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제4회 대산면민의 날' 행사가 대산면민회(회장 신종원) 주관으로 대산농어민체육센터에서 이강수 군수, 임동규·오균호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림면을 찾은 이강수 군수는 "신림면은 효감천이 있는 효의 본고장이라 어느 지역보다 효행심이 강하고 가족과 마을간 화합이 잘 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여 희망이 넘치는 신림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산면을 찾은 이강수 군수는 "대산면은 광활한 야산개발로 전국 최고 품질의 수박, 무, 양파, 인삼 등을 생산하는 고창농업의 중심지이고, 충의열사를 많이 배출한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이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희망이 넘치는 대산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신림면 체육발전 유공자에 박종대씨(49)가, 대산면 체육발전 유공자에 장권천(매산리)·최인숙(덕천리)씨가, 대산면 애향장에 정연석(72), 대산면 효열장에 김순덕(54)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1.05 23:02

고창·완도 "지역발전 공동노력"

고창군은 30일 전남 완도군과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지역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김종식 완도군수, 박래환 고창군의회 의장, 김정술 완도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역사적·문화적 전통을 상호 존중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화합과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양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한 협조 및 홍보, 지방3.0시대를 선도할 연계협력사업을 발굴,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특히, 고창군 지역축제와 완도해조류박람회가 상생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하고, 양 자치단체 간 지역특산품 유통판매망 공동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강수 군수는 "2014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협력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양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주요업무에 대한 협조와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은 전국 제1의 청정해역으로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고 신라시대 장보고가 활약한 청해진 유적지, 고산 윤선도의 풍류가 흐르는 보길도, 슬로시티 청산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먹거리·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3.10.31 23:02

고창군, 동리대상에 이명희 명창 선정

(사)동리문화사업회는 제23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지난 22일 개최, 이명희 명창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명희 명창은 1946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 14살 되던 해에 부모를 따라 서울로 상경하여 한국정악원에 기거하면서 국악계에 입문했다. 이후 김소희·박귀희 선생께 사사 받은 후 창극무대 등 다양한 공연에 활발하게 참여했으며,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지정됐다. 그 후 대구, 경북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1990년 제1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1992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 명창은 교육을 통해 대중에게 우리 음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시키고, 동시에 신문화 흡수에 대한 주체적 가치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남지역 국악발전을 위해 스승 (故)만정 김소희 선생과 함께 1994년부터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주관(2013년 현재 20회)하고 있으며, 고향 국악발전을 위해 상주 전국국악경연대회(2013년 6회)를 주관하는 등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이명희 명창은 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영남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한편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사람(법인 포함)을 선정하여 매년 상장과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국내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제23회 동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 고창
  • 김성규
  • 2013.10.30 23:02

생물권보전지역 농산물 세계에 알린다

고창군은 (사)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고창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연간 60만불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 중국, 일본, 덴마크 등 13개국 31명의 바이어와 복분자, 고추, 녹차, 고구마 등 신선농산물을 가공하는 관내 2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상담 시간을 가졌다. 홍콩 최대 유통매장인 씨티슈퍼에 한국상품을 공급하는 Spring Vast사의 케이시 람 대표는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방송에 나오는 한국제품 및 식품 등을 보고 먼저 찾아와 제공해 달라는 현지인들의 요구가 최근 부쩍 늘었다"며 "고창은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국 농식품이 홍콩 프리미엄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미국에서 식품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한인식품주류상연합회 김주한 대표는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참가와 더불어 오늘 단풍으로 유명한 고창 선운산에서 수출상담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분자와인의 미주사회 저변 확대를 위해 2만 5000병을 선주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강수 군수는 "황토, 서해안 해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정성어린 땀방울로 키워낸 고창 농산물이 바이어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소비자 맞춤형 생산시대에 세계인의 입맛을 감동시키고 해외바이어와 생산자간 상호 이익이 도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고창군은 FTA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확대, 해외바이어 육성지원, 수출 농특산품 디자인 제작 지원 등 다각적인 수출마케팅으로 농어민 소득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3.10.29 23:02

고창군, 귀농귀촌 최우수 지자체 선정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관하여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서 2년 연속 '귀농귀촌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의 이번 수상은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타지자체에 비해 월등한 도시민 유치실적을 올린부분을 인정받았다. 같은날 고창군 공음면 상평마을(이장 최경연)이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 활성화 기여도가 우수한 전국에서 단 1개 마을에 선정되어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타지자체에 비해 월등한 도시민 유치실적을 올린부분을 널리 인정받았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귀농귀촌인이 정착하기까지의 체험담을 소재로 한 수기공모전에서 송인보씨(심원면)가 동상을 수상했다. 송인보씨는 2011년 서울에서 이곳으로 귀농해 포도농사를 짖고 있다. 이번 평가는 귀농귀촌에 대한 지자체장 의지와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 여부, 농촌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구성현황, 우수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2차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선정했다. 고창군은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 귀농귀촌학교 운영, 농가주택수리비 및 영농정착금 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귀농귀촌 우수마을 시상 등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07년부터 2013년까지 5,179명이 이곳에 정착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0.28 23:02

詩와 어우러진 국화향,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2013 질마재문화축제' 기념식이 지난 25일 고창군 부안면 미당시문학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질마재문화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기념식에는 박래환 군의장, 미당시문학관 이사장 법만 선운사 주지, 조병균 질마재문화축제위원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국악공연, 시낭송, 시문학관부터 국화밭까지 걷기, 국화길 보물찾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달집 소원달기, 인절미·허수아비 만들기, 지역예술인 공연, 동물농장 등 문화체험 행사가 열렸다.부대행사로는 막걸리 시음회, 국화음식, 손두부, 파전 등 먹거리장터와 풍물장터, 투호, 널뛰기, 외줄타기, 굴렁쇠놀이 등 구수한 농촌체험행사도 마련되어 흥겨움을 더했다. 축제준비는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진마·안현·신흥·서당마을을 비롯한 부안면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마련했다. 한편, 미당문학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며, 2013 미당문학상은 '내일은 프로'를 출품한 황병승(1970년 서울 출생) 시인이 11월 2일 수상한다. 문학콘서트, 미당 백일장 대회, 미당 시 전시회가 축제기간 동안 미당 시문학관에서 진행된다.

  • 고창
  • 김성규
  • 2013.10.28 23:02

고창군, 지역산업정책 대상 수상

고창군은 23일 산업정책연구원(ISP)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시상식에서 '산업생태계 조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역산업정책대상은 전략적인 산업정책 실행으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지자체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지역산업정책에 대한 자문,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고창군은 흥덕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수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 등 체계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편 부분과, 맞춤형 귀농귀촌사업을 통해 농촌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통한 신성장 동력으로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강수 군수는 "정부의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기업 및 일자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한 생태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 생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산업정책연구원은 전국 227개 지자체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산업정책 사례를 접수받아 산업정책관련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산업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가평가,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3.10.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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