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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에 LPG 충전소를 운영하고 (주)투엔 박병대 대표이사는 1일 이한수 시장을 찾아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의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박 대표이사는 "익산시를 위한 지역 환원 차원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후원 의지를 밝혔다.(주)투엔은 서울 소재 회사로 익산시에서는 목천동(새천년 LPG충전소), 신용동(월드컵 LPG충전소) 두 곳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승의날 담임 선생님을 위해 디지털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배경 음악과 자막 등을 넣어 제작한 영상으로 전국 UCC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주 근영여고 3년 박다영양(19)은 "큰 상을 타 즐겁고 기쁘지만 고3생 지도를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학교 3학년8반 실장을 맡고 있는 박양은 지난달 2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제28회 스승의 날 기념 UCC 공모대회'에 학생들을 대표해 출품했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UCC(User Created Contents)는 사용자 제작 컨텐츠를 이르는 신조어.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박양은'전주 근영여고 3학년8반 임진모 선생님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분량의 UCC 작품을 출품했다.박양은 개교기념일에 담임 선생님이 준비해 열린 학교 운동장 삼겹살 파티의 정겨운 장면과 담임 선생님을 주제로 한 퀴즈 등으로 UCC를 짜임새있게 구성해 심사위원들로 부터 "선생님과 학생들의 진실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개교기념일날 운동장에서 열린 삼겹살 파티와 발렌타인데이날 선물받은 사인펜과 초콜릿,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빙상경기장에서의 스케이팅 등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선생님을'에어컨'과'마법'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이 학급의 학부모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보낸 '차돌뼈와 청양고추로만 쌈을 싸 드리는 아이들의 장난에도 응원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사연이 나레이션과 함께 구성돼 재미를 더했다.박양은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않아 스트레스 받을 때 선생님이 만들어 준 비디오 영상과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 친구들과 UCC를 만들게 됐다"며"상금 50만원은 선생님과 반 친구들과의 모임에 쓰기로 했다"고 소개했다.한편 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고창 영선중학교 곽은송양이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란 주제로 출품한 UCC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 수상작은 에듀넷 홈페이지(www.edune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개발공사 제6대 유용하 사장이 28일 취임했다.신임 유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2012년 매출 1000억원, 순이익 100억원을 달성해 재정자립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구체적인 실천목표를 설정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유 사장은 이어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지방 공기업상 정립 △자율과 책임으로 철저한 성과중심 조직문화 체질화 △녹색사업으로 점진적 체질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기반구축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도민이 공감하는 블루공기업 실현'이라는 3대 이념과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공사 이미지 제고를 통해 조직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사업 발굴을 통한 블루공기업 연착륙의 발판을 마련하자"면서 "창립 10주년을 맞이 한 올해를 제2의 창립원년으로 삼자"고 각오를 다졌다.신임 유 사장의 취임으로 개발공사가 추진중인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과 새만금 관광단지 조성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유 사장은 지난 1980년 토지공사에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대형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지휘 감독한 개발 분야의 전문가로서, 전북개발공사 창립 멤버로 주요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개발공사 총괄본부장 재임시 전북의 주요 현안인 혁신도시 개발과 새만금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온 추진력과 업무 능력에서도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역임한 한국 철학계의 거두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가 27일 오후 11시 별세했다. 향년 88세.충북 중원 출생인 고인은 194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49년 이화여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건국대,연세대를 거쳐 1965년 서울대로 자리를 옮겨 봉직하다 1986년 정년퇴직했다.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지냈고 철학문화연구소 이사장, 심경문화재단 이사장으로 20여년간 재직했다. 대한민국 학술원상, 인촌상(학술부문), 만해대상 등을 수상했다.저서로는 '한국윤리의 재정립', '직업윤리와 한국인의 가치관', '공자사상과 현대사회', '일상 속의 철학', '유교적 전통과 현대한국' 등이 있다.부인 이종순씨와의 사이에 아들 도식(건국대 철학과 교수), 딸 수경, 효남씨를 두었다.빈소는 건국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7시다. (02-2030-7901)
한국농어촌공사 김경안 감사가 28일 한국감사협회 부회장에 취임했다.한국감사협회는 △감사의 기획·진행·평가에 관한 제반 조사·연구 △감사업무의 원활할 수행을 위한 정기적인 국내·외 연수와 정보교환 △국내외 감사유관기관과의 제휴 및 연구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로 알려진 송경태 전주시의원(48·비례대표)이 최근 남아프리카 나미브사막 250km 마라톤을 마치며 소회를 담은'완주기'를 썼다.송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6박7일간 식량 등 20kg짜리 배낭을 메고 도우미와 연결된 1m 길이의 밧줄에 의지,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 열사의 사막을 완주한 바 있다.그는 완주기에서 "사막에서의 눈물은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처럼 몸 전체를 시원하게 하는 청량제"라면서 "딱 10분만 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극도의 피로감을 생생히 전했다.그는 특히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가슴으로 느끼고, 그동안 잘못 살았던 삶을 반성해보며 '가족들, 친지와 지인 등 내 곁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돌아간다면 잘 해줘야지'라고 다짐해 본다"고 밝혔다."배낭 무게를 줄이기 위해 식량 1/3을 눈물을 흘리며 과감히 버리자 새털처럼 가벼워진 기억이 생생하다"는 송 의원은 "포기 직전 군 장교로 복무중인 두 아들 생각이 혼미한 뇌리를 스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마지막 날 "'오늘이 끝'이라고 생각하니 육체의 고통이 훨씬 덜어졌다"는 그는 "다시 새로운 삶, 더 정직한 삶, 친절하고 성실하고, 아이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삶을 살자고 다짐해보며 도우미 역할을 자청한 김경수씨가 고맙다"고 끝을 맺었다.군 복무중이던 22세때 수류탄 폭발사고로 두 눈을 잃은 송 의원은 그동안 사하라 사막을 비롯, 고비사막·아타카마·남극 등 4대 극한마라톤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지역 기업 보호 및 기업인들의 사기를 올리고, 지역 몫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제20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김택수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기도 한 김 회장에게 지난 100여일은 휴일이 없는 강행군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어려운 경제상황극복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 벌써 취임 100일 맞았는데.-짧은 시간이지만 전주상의 회장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책임감을 요하는 자리인가 새삼 느끼게 해 준 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회원확대 및 기업애로 해소 등 공약사항은.-100일간 회원확대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추진위원회 구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현재 50여기업이 신규로 참여했고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것이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발로 뛰고 행동으로 실천할 것이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기업애로 해소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호남 광역경제권 사무국과 선도산업지원단 유치는 물론, 새만금 방수제 공사의 선착공과 전북은행의 법원 공탁금 관리 필요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전망과 대책은.-최근 경기가 개선되는 조짐이 일부 나타나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내수침체가 지속되고,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업체 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 이번 위기를 교훈삼아 기업의 체질 개선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 향후 계획은.-제시한 공약들은 실천해 회원과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 특히 지역발전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다. 청년실업 문제 및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구전에 따르면 전주천에는 깨끗한 물을 먹고 사는 용이 있었고 사람들은 매년 삼짇날 용왕제를 지내며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콘크리트로 반듯하게 난 물길과 오염된 물을 바로 잡아야 그 옛날 살던 용이 꾸물꾸물 전주천 물길을 따라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시민행동21과 전북대학교부설 생물다양성 연구소·전북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전주생태하천협의회가 주최하는 '2009 하천지킴이 양성학교'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은 "용에게 제를 올린 관습이 흥미롭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용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전주천의 맑은 물이다"며 전주천 환경의 개선과 보호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28일 오후 7시 전북대 자연대 2호관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좌에서 김 사무국장은 '전주하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전주천의 물줄기는 한벽당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가다 다가공원 밑에서 방향을 틀어 서북방향으로 내리달려 어은골과 쌍다리, 그리고 진북사를 지나 추천대에서 삼천과 마주친다. 하지만 전주천의 발원지는 기록에 따라 다르다. 조선시대에 만든 완산지에는 전주천은 완주군 상관면 남관에서 임실군 신덕면 월성리로 넘어가는 쑥고개로 나오지만 1974년 한글학회가 간행한 한글지명총람에는 완주군 상관면 두리봉에서 발원, 상관저수지에서 흘러오는 물과 합한다고 적혀 있다.전주천을 따라 많은 건축물과 문화재, 역사적인 장소가 들어서 있다.만마관과 남관진은 전주부성을 지키는 첫 관문으로 완주 상관면 남관에 설치돼 있었으며 전주한지로 유명했던 흑석동에는 많은 공장들이 있어 남고산성 골짜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지를 생산했다. 상관면 부남마을 앞쪽에는 기축옥사로 인하여 파헤쳐진 정여립의 생가 터인 파소가 있었다. 물줄기를 따라 조금 더 내려가면 전주천은 색장동과 원당동을 거쳐 한벽당 바위에 부딪혀 서쪽으로 방향을 바꾼다.한벽당은 정자로써 좋은 조건인 배산임수를 갖추고 있으며, 선비들이 시회를 열고 전시에는 군사적 방어지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물길을 따라 많은 다리도 생겨 지금의 강암서예관 인근에 있었던 남천교 외에 싸전다리, 서천교, 완산교, 사마교, 추천교 등이 있었다.또 천주교도와 동학교도들이 처형당했던 초록바위, 원로선비들의 집합장인 기령당, 궁도인들이 몰리는 천양정이 줄지어 서 있으며 예수병원에서 선충사를 거쳐 중화산동으로 넘어가는 길에 화산서원비가 있는데 이 비는 송시열이 글을 짓고 동춘당 송준길이 행서로 썼다.김 사무국장은 "예로부터 문화는 물길을 따라 형성되고 각종 역사적 건축물이 들어섰고 전주천 역시 물줄기를 따라 숱한 문화재 등을 남겼다"며 "전주천을 둘러 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금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읍중앙라이온스 제29대 회장에 박동환 법무사가 취임했다.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이춘로 전회장과 안판근 총무, 김수근 재무 등 전임 간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사랑과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라이온'을 주제로 임기 1년동안 중앙라이온스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피력한 박회장은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온정의 손길이 닿지않는,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는 숭고한 라이온스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 김영만 총장이 27일 막을 올린 '2009 전라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전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총장은 지역사회 장애 기능인 양성과 여성 장애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내일의 꿈을 위한 날개를 달자'는 좌우명처럼 이번 상이 제 꿈에 날개를 달아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예 글짓기대회 시상식'에서 '두 꿈의 날개를 단 소녀(산문)'라는 글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은 최아영씨(21)의 수상 소감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씨와 함께 전북재활학교 김규태·윤미혜 학생까지 모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김규태군(16)의 '두려움을 극복한 꿈 많은 소년(산문)'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상에 윤미혜씨(20)의'걷기 연습을 하는 이유(산문)'가 선정됐다.수상작을 선정한 심사위원들은 자신들의 힘겨운 삶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글에 녹여냈다는 평과 읽는 이로 하여금 삶을 반성하게 하는 진솔함이 돋보였다고 전했다.지적장애 1급(뇌성마비)인 최씨는 부모님의 다툼과 이혼, 할머니와 함께 지내던 어린 시절부터 재활학교에 입학해 보치아(장애인올림픽 종목으로 공을 굴리거나 발로 차 표적을 맞추는 경기)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기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작품에 담담하게 풀어냈다.최씨는 "중학교를 다니면서 배운 컴퓨터가 날개를 달아준 셈이죠. '정보 검색'을 배우면서 다양한 세상을 알게 됐고, 웹마스터라는 또 다른 꿈도 키우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진 뒤 재활학교를 다니게 된 윤미혜씨 역시 뇌성마비 장애를 안고 살아왔다. 하지만 언젠가 부모님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굳은 믿음으로 걷기 연습을 한 덕분에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최근에는 부모님도 찾게 됐고, 왕래하며 지내면서 더없이 행복하다고 했다."기적이 일어나 일반인들처럼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는 윤씨는 "하나씩 생각대로 이루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장래희망을 전했다.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규태군은 지난 4월에 있은 중소기업사랑 청소년 글짓기에서도 수상했을 만큼 글솜씨가 좋다. 왜소증을 앓아 남들과 다른 외모로 살며 따가운 시선도 받았고, 하는 일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어린 시절들은 그에게 고스란히 상처로 남았다. 하지만 부모의 폭력·장애 이 모든 것들을 그는 기도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재활학교에 다니면서 새벽기도에 빠진 적이 한 번도 없다"며 하나님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하는 그는 " 척추 수술을 받으면서 내심 키가 자라기를 기대했지만 더 클 수 없다고 해도 항상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밝혔다.장애가 있다고 해도 꿈꿀 수 있다고 입을 모으는 이들은 느리지만 누구보다 빨리 꿈에 다가가고 있었다.
공무원 재직시 참봉사로 수많은 모범 표창을 받은 교육 공무원이 퇴직후에도 불우 노인들을 위한 남모를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익산시 웅포면 제성리 524번지 웅포제성농장 대표 이삼남씨(65).이 씨는 요즘 주변 마을 노인들을 위한 효도관광과 경로잔치 개최는 물론 연탄봉사 지원, 찜질봉사, 도시락 제공, 치매 예방을 위한 종이접기 봉사 등으로 너무나 짧은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타고난 천성으로 한 곳에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고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손과 땀으로 모든것을 마무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 씨는 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천직이다며 오늘도 홀로사는 동네 노인들을 찾아 그 들의 수발 들기에 여념이 없다.이 씨는 지난 2005년 6월 교육공무원으로 퇴직하자 2007년 6월부터 원광효도마을로 활동 무대를 옮겨 현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로 봉사활동하고 있다.이 씨의 봉사활동이 공직 퇴직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될수 있었던것은 노인들을 공경하고 이웃에 헌신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름대로 일조를 하고 싶은 열정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제자들을 가르치는 교육 현장에서 날로 퇴색해가는 학생들의 경로효친 사상을 볼때마다 무척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 기성인으로써 누군가 어떤 일을 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절박함속에 시작한 이씨의 노인 공경 봉사활동은 어느새 하루 일과이자 삶의 그 자체가 되고 말았다.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퇴직후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의 유별난 극성(?)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이 씨는 교육 공무원으로 재직할시 익산시장으로부터 모범 시민상 표창을 받았는가 하면 익산교육장 표창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에서 참 봉사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참다운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건강이 허락할때 까지 여생을 불우한 노인들을 위해 다 쓰고 가고 싶습니다"아름다운 봉사의 꽃이 활짝 피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아버지의 의욕을 깊게 헤아려 농장의 모든 일을 도맡아 묵묵히 일해주는 아들(40)과 부인(62)의 내조 덕택에 봉사활동으로 인한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이 씨는 양친을 일찍 여의고 많은 풍파를 겪어 오늘에 이르렀지만 축산업을 통해 얻은 이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한 삶이다고 말했다.
전주 영만초등학교 유현상 교장이 제18회 SBS 교육대상으로 받은 상금400만원을 전북도교육청 사랑의 장학금고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유 교장은 27일 최규호 교육감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우리사회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 교장은 지난 1978년 장수 천천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입문한 뒤 30여년간 교직에 몸담아왔으며, 지난 20일 서울 SBS공개홀에서 열린 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초등부문 대상을 받았다. 2008년 3월부터 영만초 교장으로 재직해왔다.
남원시는 26일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문화예술기획사 'Dari'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남원 출신의 서엘리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서 대표는 앞으로 독일과 세계의 문화예술공연계에 남원의 춘향 한류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서 대표는 이화여대 음악대학원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뒤 독일로 건너가 루드빅스부르크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독일의 재즈그룹인 살타첼로의 'Korea, Go fighting'을 작사하고 지난 4월에는 세계 4대 박람회 가운데 하나인 독일 하노바 국제산업박람회서 무대공연기획을 맡기도 했다.서 대표는 "국악의 본고장이자 춘향의 고장인 남원을 세계에 널리 알려 춘향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참여·화합·단결을 모태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자로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전주 중앙라이온스클럽은 26일 최태용 세인종합건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최 회장은 "회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열정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클럽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외계층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라이온스클럽은 29일 오후7시 전주 관광호텔에서 이취임식을 갖는다.
전라북도지방법무사회 제20대 회장에 김연준 법무사(67)가 선출됐다.신임 김 회장은 26일 오전 11시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09년도 제47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함께 출마한 2명의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이날 선거에 김 회장과 함께 팀을 이뤄 부회장 후보로 동반 입후보한 김재수 법무사가 제1부회장에, 황영남 법무사가 제2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김연준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인사를 통해 "서민의 법률 도우미로서 법무사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218명 전체 회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법무사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여년간 법원에 재직한 뒤 지난 1995년 법무사로 개업한 김 회장은 전주지법 집행관, 전북지방법무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지법 김제시법원소액조정위원, 김제 21환경운동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동창들이 뭉쳐 우리나라 디자인 산업에 도전하는 젊은 남자들이 있다. '디자인얼굴' 유형우(28)·박충기(28) ·박탄씨(28). 여기에 충기씨 군대 후임 임혁균씨(27)가 멤버로 합류했다.전주 완산고에서 같이 축구를 하던 친구사이였던 이들은 '너의 미래를 맡겨보지 않겠냐'는 박탄씨의 제안에 재밌다고 생각해 합류한 것이 디자인문화사업의 동기가 됐다.고등학교 때부터 방한켠에서 사업에 대한 회의를 시작, 대학교 1학년때 각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며 회사로고 등을 만드는 캐릭터 작업을 시작했다. 사회경험이 없는 친구들의 아이디어로만 사업을 이끌어 가기는 쉽지 않았다. 처음 3년간 무보수로 일하며 기반을 잡았다. 박탄씨는 "월급도 안주는데 매일 혼나니까 이상한 회사였다"고 말하자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사무실이라곤 집에 컴퓨터 한 대 달랑 놓고 시작했는데 이젠 집 옆 창고를 개조한 컴퓨터 회사를 설립해 번듯한 사무실을 얻게됐다.시각적으로 떨어지는 이미지를 바꾸자고 제안하며 영업에 나서 레스토랑인 '그랑비아또' 전체 디자인을 맡았다. 이후 블로그명함, 로고, 인쇄물 포스터 리플렛까지. 일본 온라인 레이싱 게임맴을 제작하기도 한 이들은 분야는 다르지만 모든 작업들이 하나의'작품'이다.블로그가 활발해지면서 오프라인 만남에서도 서로를 소개할 명함이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 지인 블로거에게 만들어준 명함이 블로거 사이에서 관심이 폭발하면서 성장의 발판이 됐다.명함을 제작하기 전 고객의 개인 블로그 탐색하는데 1주일을 들여 고객의 관심사를 파악한다. 여기에 직접 손글씨로 디자인하는 노력이 보태져 단 하나의 명함이 나온다."우리는 디자인에 대해 공부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잡식성이죠. 디자인에는 지역이나 분야 등 경계가 없어요. 열정과 의지만 있으면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것 그게 디자인의 매력 아닐까요?"친구들끼리 동업하지 말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이야기. 의견 대립이 있을 때는 밤새워 토론을 한다. 이들은 회의는 누군가 설득하거나, 설득을 당해야 끝이 난다고 전했다.뭘을 해도 재밌는 일을 해야한다는 이들은 사람을 얻어 보람이 되거나 돈을 얻어 신나거나 사회적 이슈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재밌더라도 우리끼리 놀이에 그쳐선 안된다는 것이 신념이다.각자 특성을 살려 꼼꼼한 충기씨가 인쇄, 연구직 스타일의 혁균씨는 홈페이지를 맡았다. 손글씨에 자신있어야 하는 로고와 캐릭터는 유형오씨가 맡고 개척정신 하나는 남부러울 것없는 박탄씨가 상품화를 맡았다. 각 분야에서 일하지만 공동 디자인 공동 매니징이 원칙이다.해외사이트를 통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아 디자인에 대해 단 한번도 공부하지 않았다는 이들의 디자인 실력은 수준급. 일주일마다 문화생활을 한 후 리포트를 쓰고, 회사 홈페이지 갤러리 디자인을 공개한다.이들은 "믿음으로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고생을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스타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험을 대비한 훈련중"이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전주대 재직동문회는 2009년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최병선 체육부장을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 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새 집행부의 임원은 부회장에 고정수·이명숙씨, 감사에 정호성·나문성, 총무 이석현, 회계 송태진씨 등이다.최회장은 지난 2년간 해외 친목 등반대회를 개최하는 등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총장기 전북고교축구대회를 정착시켜 전북 체육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구의 환경 파괴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류는 지금 일방적인 파괴자적 입장에서 빠른 속도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시민행동21과 전북대학교부설 생물다양성 연구소·전북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전주생태하천협의회가 주최하는 '2009 하천지킴이 양성학교' 첫 강의가 25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자연대2호관 강의실에서 열렸다.한 달간의 긴 여정의 첫발을 내디딘 하천지킴이 양성학교는 김익수 전북대학교 생물과학부 명예교수의 강의로 문을 열었다.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날 수업에는 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임했으며, 작은 변화를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도 다졌다."예견된 기후 변화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 문을 연 김 교수는 "온전한 생태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후 변화나 환경적 변동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지만, 생태계 파괴가 진행되는 과정 혹은 진행된 시점에서는 급격한 변화를 억제할 수 없게 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고 말했다.이어 개발우선 정책과 이로 인한 야생생물 서식지의 파괴·포획·외래종에 의한 생태계 교란·애완동물 판매 등으로 서식지의 손실과 단편화에 대한 문제도 언급했다.김 교수는 "식량자원인 동시에 인간의 심미감과 정서 안정에 기여하는 동식물의 멸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과거부터 대멸종의 위기를 겪으며 많은 생물들이 멸종된 데 이어 최근 제6의 멸종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을 만큼 심각한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환경에 대한 중요성은 수십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그는 모든 국민들이 생활 습관을 조금씩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인간은 자연의 구성원이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고 덧붙였다."유한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극한의 경제 성장은 규제할 필요가 있다.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존과 회복을 위해 점진적으로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하천지킴이 양성교육 일정2강(5/28) 신진철 전주의제21 사무국장 - 전주천 자연형 하천 조성공사 과정과 성과3강(5/30) 시민행동21 하천연구회 '여울'-현장답사(전주천)4강(6/1)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전주 하천의 역사와 문화5강(6/4) 정관수 충남대 토목공학과 교수-물 환경정책과 건강한 물순환구조의 이해6강(6/8) 박종영 전북대 생물과학부 교수-하천환경의 이해7강(6/11) 김진태 전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하천생물의 이해(수서곤충)8강(6/13) 시민행동21 하천연구회 '여울'-현장답사(삼천)9강(6/15) 양현 생물다양성연구소장 - 하천생물의 이해(어류)10강(6/18) 소재현 한국도로공사 수목원,들꽃사랑꽃다지 지도위원-하천 생물의 이해(수변식물)11강(6/22) 이병욱 야생동식물보호단 연구분과 부위원장-하천 생물의 이해(조류) 장영균 시민행동21 하천연구회 '여울'-하천 모니터링의 실제12강(6/25) 이명우 전북대 조경학과 교수-전주천 이요현황과 보존을 위한 제언
부안군은 전북도가 지난 22일 개최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2009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부안군은 2006년에 도내 최우수를 거쳐 전국대회 우수상과 2007· 2008년에도 도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재무과 강효석씨가 '자연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방안'라는 주제로 발표,열악한 지방재정의 자주재원을 확보한다는 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따라서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세외수입 연찬회에도 전라북도 대표로 나가게 된다.완주군청 지역경제과 송용환씨(42)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열린 2009 세외수입 확충 위한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2일 장수군 블루새들 리조트에서 열린 연구발표대회는 전북 14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평가(1차)에서 통과한 4개 시·군이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이날 완주군을 대표한 송씨는'태양광발전 한전 직거래 통한 세외수입 확충방안'을 주제로 "미래 성장동력인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에 많은 자치단체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높은 설치금액에 비해 회수년수가 너무 길어 설치를 망설이고 있다”며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휴무일에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한전에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세외수입을 확충하면 회수년수 단축은 물론 자치단체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활성화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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