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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예술단 운영·관리 방만···철저 관리 필요성 대두

전북지역 자치단체가 설립한 예술단이 과도한 대우 및 혜택을 받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철저한 관리 감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준공무원 대우를 받으면서도 과도하게 짧은 근무시간과 복지혜택 논란 속에 최근 군산에서는 조례·규칙을 무시한 채 예술단이 운영·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3일 열린 군산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는 시립예술단의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시의원들은 군산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제3조에는 교향악단은 50명 이내, 합창단은 40명 이내(총 90명)로 되어있지만, 현재 교향악단은 67명, 합창단은 44명(총 111명)으로 정원을 초과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근무 시간 대비 높은 급여와 복지 혜택도 꼬집었다. 군산시 공무원은 1인당 8시간 근무에 연평균 3450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지만, 시립예술단원들은 하루에 5시간 근무하면서 연평균 4700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다는 것. 특히 시립예술단원은 공무원 신분이 아님에도 퇴직연금의 경우 공무원연금법을 적용받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공무원 단체보험 지원 등 공무원에 준하는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시의원들은 시립예술단원들의 근태, 복무 및 외부 활동 등 조직 관리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실제 교향악단 A씨는 일신상 문제로 10월 현재까지 총 124일만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원들은 노동 관행이나 단체 협약서를 근거로 조례 및 시행규칙과 상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한 시의원은 “시립예술단이 단체협약을 앞세워 조례와 규칙을 무시한 채 운영·관리되고 있다. 단체협약보다 조례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예술단원들의 신분을 명확히 하고, 관련 조례와 규정에 맞춰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창수 군산시립예술단 지회장은 “군산은 타 지역 시립예술단에 비해 근무시간은 길고 수당은 최하위 수준이며, 급여에 대한 지적은 예술단원을 위촉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근로기준법에 따라 2년을 초과할 경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고 이에 따른 신분과 대우를 받아야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조례 개정이 늦어져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술단은 육체노동이 아닌 정신적 노동자로 짧은 시간이지만 스스로 개인 연습을 하므로 이 시간도 반영해야 한다. 예술인의 가치를 시간으로 따져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한편 예술단의 근무 태만에 대한 지적은 지난해 전주시의회에서도 나왔다. 지난해 11월 열린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립예술단원들의 오전 10시 출근 오후 3시 퇴근 근무지침은 변경돼야 한다”며 “구성원의 40%가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장거리 출퇴근의 폐해를 차단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필요성 충족을 위해 공채 규정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22.11.24 18:05

전주푸드 불법 위탁·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

전주푸드직매장 효천점의 카페테리아와 마을부엌 사업에 대해 불법 논란과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첫 계약부터 제3자 재위탁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주시 등에서는 전주푸드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를 지적한 전주시의원은 대표와의 연관성도 지적하고 나섰다. 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이 부적절하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전주시 담당 부서는 즉각 감사를 의뢰하라"고 요구했다. 올해 4월 개장한 전주푸드 효천점에는 공유주방의 역할을 하는 마을부엌과 카페가 조성됐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A기관과 전주푸드 효천점 내 마을부엌 및 카페테리아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전주푸드는 제3자 재위탁 방식으로 공모하고 업체를 선정한 후 운영 중이다. 장 의원은 이 같은 업체 선정이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관리위탁의 조건에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대(임대)만 가능하지만, 제3자에게 재위탁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마을부엌의 경우 수익이 발생한 구조가 아닌 만큼 전주푸드가 직접 운영하고, 카페는 전대(임대)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대한 몰아주기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이를 비롯해 수익정산 문제 및 인건비 지급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한 것으로도 분석됐다. 장 의원은 "위탁을 받은 A기관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전주푸드 센터장이 공동대표로 있던 곳"이라며 "센터장이 연관된 기관을 염두에 두고 공모를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해충돌법 소지 관련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카페 수익 중 수수료 12%를 전주푸드로 입금해야 함에도 전주푸드가 아닌 임의단체의 통장으로 입금되고 있다"며 "관리감독 부서는 즉각 철저한 감사를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액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푸드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을부엌과 카페의 운영방식이 다른데 모두 위·수탁의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식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4 17:50

전주 덕진구, 소통·현장 행정으로 생활불편 최소화한다

전주시 덕진구가 소통·현장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전주덕진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방문과 덕진회(덕진구 주요 기관·단체·기업체 대표로 구성) 간담회 등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덕진구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과 발 빠른 현장 행정 추진을 위해 덕진구 과·동장이 주축이 되는 ‘(가칭)현장집중 소통행정 추진단’을 구성해 현장 행정과 시민 의견 수렴, 민원 처리 추진상황 점검 등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기존에 운영해온 기동순찰반을 강화해 상시순찰과 더불어 시기별·상황별 맞춤형 기획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시·구정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과 민원사항 등을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시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병집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으로 소통하는 덕진구, 쾌적한 환경의 덕진구, 더욱 살기 좋은 덕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1.24 17:49

전주시의 끼와 재능 3년 만에 한자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전주시 각 동 주민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24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지역대학 대강당에서 각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2022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위주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동별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라인댄스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임숙희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그간 열리지 못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순위를 떠나 모든 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4 17:48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중·일 3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이끄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 한·중·일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등 문화 관련 기관 대표와 문화예술분야 단체장, 예술인, 온혜정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추진할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예술 협력 및 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 중국 청두(成都)와 메이저우(梅州), 일본 시즈오카현(静岡県) 와 함께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1년간 동아시아 3국의 문화교류사업을 이끌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전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주만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전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1.24 17:47

“익산문화도시 관광 연계, 1박 2일 복합 상품 개발 필요”

익산문화도시와 관광을 연계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숙박시설 확충 및 인근 시군과 연계한 1박 2일 복합 관광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2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익산문화도시와 도시관광 연계를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의 관광자원화 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원일 나비네트웍스 본부장은 주변 관광도시인 전주·완주·군산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1박 2일 복합 상품 발굴을 제언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와 아이템을 발굴하되, 숙박을 통해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얘기다. 특히 그는 익산지역 숙박시설 부족을 개선점으로 꼽으며, 단체 수용이 가능한 중가격대(5만원~7만원, 조식 불포함) 숙박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전라도의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조식 맛집과 동시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지 개발 필요성도 피력했다. 아울러 익산의 고급 음식점과 이색 카페를 중심으로 한 상품의 고급화 추진, 지역 관광 이해관계자의 수용태세 인식 개선을 위한 타 지역 관광도시 벤치마킹 등도 제안했다. 앞서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기술의 진보와 활용에 대한 열린 대응, 문화관광 시장 구축 및 산업화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지역 문화의 특화·마케팅과 함께 이웃 지역과의 입체적 협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보석문화도시의 관광 산업화 가능성과 과제 : 보물찾기 축제’, 문경민 하림그룹 전무는 ‘익산 식품산업의 관광 자원화 방안(하림 푸드 로드 사례)’,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관광거점도시 이해와 문화도시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익산 보석문화산업과 식품산업의 관광 자원화, 관광거점도시 전주와 익산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연계 방안에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한편 이날 열린 토론회는 ‘익산문화도시의 미래를 묻는다’라는 주제로 4차례 진행되는 릴레이 시민토론회의 시작으로,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앞으로 익산보석문화도시의 보석산업 발전 방향, 고향사랑기부제 제도화 및 정착을 통한 익산문화도시 활성화, 익산문화도시와 익산 마을학 연구 성과 발표 등의 의제를 갖고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토대로 익산문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24 17:05

장수군, 골든타임 확보 응급처치 교육 실시

장수군보건의료원이 24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군청 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 30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추진한다. 이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사망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 희망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등을 교육용 장비를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경과되면 뇌가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와 병행해서 사용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료지원과 보건의약팀(063-350-2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심장정지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심정지와 호흡이 없는 환자 발생 즉시 119신고 등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신속히 사용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응급상황 발생시 언제라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2.11.24 15:55

장수군, 계북면 행복나눔터 준공

장수군이 24일 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계북면 행복나눔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허윤종 교육장, 장성렬 자치위원장, 편동현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계북면 행복나눔터 건립과 종합복지관 리모델링 등 시설을 완료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인 걷기지도사, 스포츠마사지사 전문가 육성교육, 어린이 놀이학교 등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계북면 행복나눔터’는 아동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센터, 계북면 출신 의병장인 박춘실 기념관, 작은 도서관, 문화카페,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계북면에 부족했던 주민 활동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최훈식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채워주는 계북면 행복나눔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북면 행복나눔터가 주민편익 서비스공급 거점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2.11.24 15:55

군산시 2023년도 본예산 편성⋯1조 6347억원

군산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경제 회복 사업들을 최우선으로 민선 8기 첫 본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대비 12.3%가 증가한 1조 634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878억, 특별회계는 1469억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6814억원(41.7%), 지방교부세 5280억원(32.3%), 지방세 1926억원(11.8%), 세외수입 1334억원(8.2%), 조정교부금 563억원(3.4%) 등으로 대부분의 세입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일반회계 기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5427억원(36.5%)을 편성했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2045억(13.7%), 산업 및 중소기업에너지 분야 1309억(8.8%) 순이다. 특히 시는 지역상품권 국비 미지원에 대응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억원을 활용한 382억원을 투입해 올해처럼 10%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에 군산사랑상품권 3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산업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는 △군산조선소 생산블록 해상물류비 지원 106억원 △조선업 신중년 취업지원 22억원 △조선업 전문기술인력 양성지원 5억원 등이 있다. 양질의 청년일자리 사업에는 △‘군산의 봄’ 조선해양기자재산업 등 신규사업 37억원 △미래형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 14억원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26억원 등이 편성됐다. 미래세대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운영 5억2000만원 △청소년 시내버스 무상요금 실시 5억3000만원 △고교 창의적 역량강화 사업 5억5000만원 △어린이숲 놀이터 조성 28억원 등도 세워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국내외 및 군산시 재정 여건을 세심히 고려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 8기 공약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예산안은 오는 25일 제251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해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2.11.24 15:21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 개최 첫걸음...국제드론엑스포 TF팀 구성

남원시가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함께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24일 시는 대회의 본격적인 성공 항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전라북도와 (사)대한민국항공회, 한국모형항공협회 관계자 1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들은 월드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고 로드맵 마련과 각종 행사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앞선 22일에는 레이싱과 행사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준비와 점검, 개최 방안 구상을 위해 남원시청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을 신설했다.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각 나라 대표팀이 구성돼 경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스포츠로 남원시는 대회와 연계해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를 개최한다. 전 세계 우수한 UAM·드론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래의 개발 기체 및 기술 동향 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는 내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클래쉬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와 UAM·드론 선도 기업 첨단기술 시연, 전시부스,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미팅룸 운영, 교육·체험공간 구성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가까워지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늘은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위대한 첫 발을 떼는 의미 있는 날로 단순히 치러지는 국제적 행사 그 이상으로 우리 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며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항공회와 함께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11.24 14:55

익산 플리마켓 ‘다:이리마켓’ 열린다

익산지역 소상공인과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등이 함께 하는 플리마켓 ‘이리오숍’이 두 번째 이야기 ‘다:이리마켓’으로 새롭게 시작돼 눈길을 끈다. 익산 로컬아르티장협동조합이 기획·운영을 맡은 ‘다:이리마켓’은 기존의 플리마켓과는 다르게 특정 콘셉트를 갖고 운영된다. 이번 11월 콘셉트는 ‘가을 캠핑’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익산역 잔디광장에서 펼쳐졌으며, 25일과 26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뜨개 제품, 페브릭 제품, 은·라탄·자개 공예품, 도자기 핸드페인팅 제품, 수제 비누·캔들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살 수 있다. 또 스콘이나 컵케이크 등 먹거리로 맛볼 수 있으며, 비눗방울 공연과 풍선 아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역 안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 후 영수증을 가지고 운영부스(익산역 광장 마룡이 옆)로 가면 다:이리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일일 200매 한정)도 진행된다. 로컬아르티장협동조합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리마켓은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원광보건대학교 3D제품디자인과·미용피부화장품과 및 학교기업 WM힐빙테라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기획·운영을 맡은 로컬아르티장협동조합에는 공방 쉐리온 이대원 대표와 박수진 이사, 솜리맥주 김준기 대표, 포 가든 김지현 대표, 사회적기업 사각사각 권순표 대표와 한승철 이사, 원트주얼리 임혜원 이사, 최준호 전 익산시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1.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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