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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어울림국민체육센터 ‘공간안전인증’ 획득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어울림국민체육센터가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인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등 총 7개 분야 143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사업장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다중 이용 체육시설이다. 연면적 4528㎡에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지어졌으며, 다목적체육관과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갖췄다.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인증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 제외, 종합정밀점검 면제, 대한민국안전대상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이 안전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12.20 16:39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9기 원우회, 연탄 나눔 운동 동참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원우들이 ‘따뜻한 전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원우회(회장 황석규)는 20일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와 ‘따뜻한 전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대표 최인규)이 공동 주최하는 연탄 나눔 운동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북일보 회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 주필,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원우회 임석주·최선우·임영석 부회장, 이동신 사무총장, 김순주 재무총장, 최인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석주 부회장은 “리더스아카데미를 다니며 지역의 리더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공감대가 마련돼 있었다”며 “추운 겨울 더욱 어려워지는 취약계층과 온정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창훈 회장도 “이번 겨울 갑작스러운 추위로 취약계층의 겨울이 더욱 혹독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연탄 기증의 의미도 높아졌다”며 “전주에 연탄을 수요하는 가구가 1000여 곳 존재해, 도민 여러분들도 연탄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전현아
  • 2022.12.20 16:39

원광대 김선정∙이설아 학생, 익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원광대 총장상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김선정∙이설아 학생이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2022년 익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원광대 총장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2년도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면서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 인사와 축하를 전하기 위해 열렸다. 두 학생은 작업치료학과 봉사동아리 ‘해피니스’ 임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봉사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동아리 회장 김선정 학생은 2022년 자원봉사 공모 사업에 선정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했으며, 부회장 이설아 학생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Global friends 캄보디아 비대면 해외 자원봉사에도 참여했다. 김선정∙이설아 학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총장상을 받아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업에도 열중하면서 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홍덕기 봉사동아리 지도교수는 “작업치료 학문을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외에도 감각발달재활사 및 보조공학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취업 지도에 힘쓰고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2.12.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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