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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향우회 사무총장 협의회, 재경 전북기업과의 상생 협력 첫 발

재경 시∙군 향우회 사무총장 모임인 재경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전∙현직 사무총장 협의회(회장 이병준∙김제, 이하 협의회)가 재경 전북기업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발을 뗐다. 협의회는 7일 재경 전북출신이 운영하는 전세버스 전문업체 신동아고속관광(주)(대표 성흥수∙진안)과 서울 강동구 신동아고속관광 대표 사무실에서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은 지난달 새롭게 집행부를 꾸린 제10기 협의회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협의회의 친목과 홍보 등을 위한 국내 방문시 신동아고속관광의 전세버스를 이용키로 했다. 이 협의회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고향을 떠나 서울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 전북인들이 서로 돕고 살자는 취지"라며 "앞으로 출향 전북 기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MOU를 지속 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아고속관광(1996년 설립)은 성흥수 대표가 지난 2003년 인수한 전세버스 운송기업으로, 현재 우등 리무진과 대형버스 등 총 87대의 직영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직영차량 대수가 업계 최상위권으로, 기업체 출·퇴근과 학생 단체 수송, 단체 테마여행 등의 영업을 벌이고 있다. 성 대표는 진안 안천 출신으로, 안천 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준비위원장과 재경 진안군민회장을 맡는 등 고향사랑이 남다르며, 서울시 강동구 새마을회 회장과 강동구 상공회 수석부회장, 글로벌 이미지포럼 상임대표 등 지역사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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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 2024.05.08 18:12

"역사를 만드는 것은 사람"⋯리더스 아카데미 7강 신정일 문화사학자

"로마의 정치가인 키케로는 모든 장소에 역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를 걷든지 역사의 유적 위에 발을 디디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유적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7일 오후 7시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원우를 대상으로 '정여립과 대동세상'에 대해 강연한 신정일 문화사학자는 "역사는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다. 역사를 만드는 것도, 훼손하는 것도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어느 교수와 '정여립' 동상 건립을 두고 나눈 대화를 들었다. 정여립 사건은 역모 사건이니 조금 더 검토한 뒤 동상을 세우자는 이 교수에게 그는 "지금 조선시대에 살고 있느냐, 대한민국에 살고 있느냐"고 질타했다고 한다. 신 문화사학자는 김개남·김덕명·손화중·전봉준·최경선 등 동학농민혁명 당시 반역자로 죽임을 당한 지도자들을 예로 들어 반문했다. 그는 "당시에는 반역자였지만 오늘 이 시점에선 혁명가가 아닌가. 지금은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에 전봉준 동상이 들어서고 김개남·손화중 비석이 세워진 지도 오래다. 왜 정여립만 이중잣대를 가지고 보느냐, 그렇게 본다면 다산 정약용 선생도 당시 역적이지 않았겠느냐고 물었더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지금의 정여립에 대한 편견도 사람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1980년대 동학에 관심을 가졌던 신 문화사학자는 1995년에 동학 관련 책을 출간하고 이후부터 정여립 사건에 대해 공부했다. 그가 바라본 정여립은 세계 최초의 공화주의자다. 영국의 군인·정치가였던 올리버 크롬웰이 현대 영국 정부를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지만 그보다 앞서 있던 것이 정여립이라는 것이다. 그는 "영국의 혁명가인 올리버 크롬웰보다 60년 앞서 세계 최초의 공화주의를 주장한 사람이 정여립이다. 그러면 정여립이 세계 최초의 공화주의자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면서 "정여립은 '천하는 공물인데 어찌 일정한 주인이 있으랴. 임금 한 사람이 주인이 될 수는 없으며 누구든 섬기면 임금이 아니겠느냐'는 혁신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시대를 앞서 평등·자유 등 대동사회를 염원하려는 뜻을 펼친 정여립이다. 그의 대동사상은 허균의 호민론, 정약용의 탕무혁명론까지 면면히 이어졌고 근현대사의 출발점인 동학농민혁명으로 분출됐다. 신 문화사학자는 "조선왕조의 본향이었고 대동사상이 잉태된 전주에 정언신로와 정여립로가 만들어졌다. 역사 스페셜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정여립의 대동사상을 기념해야 한다"면서 "특히 개인 이기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이 세상을 위해 대동사상을 널리 알리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 문화사학자는 전주 혁신도시 도로를 정여립로로 명명하고 완주군 상관면에 정여립 공원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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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우
  • 2024.05.08 17:41

김제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37명 위촉

김제시는 지난 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에게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는 시민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양성된 제1기 22명과 올해 신규로 양성된 제2기 15명을 포함한 총 37명이다. 위촉기간은 7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6일까지 1년으로,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위촉된 제2기생들은 4주간 올바른 분리배출,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1기생과 함께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원순환시민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원순환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교육활동을 통해 시민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청정 김제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1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22명을 양성,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교월동 4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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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창용
  • 2024.05.08 16:06

익산시 이두연 주무관,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익산시청 여성가족과 이두연 주무관이 8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가정의 가치 확산 및 가족관계 증진 등 가족정책과 다문화정책 특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베트남 출신으로 현지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을 나온 재원이다. 2011년 8월 익산시에 임용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외국인 출신 공무원이 됐다. 이후 이 주무관은 12년 공직생활동안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했다. 특히 베트남 요소생산기업 업무협약(MOU) 체결에 기여하고 외국인 풋살대회, 재한국 베트남인 축구대회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이두연 주무관은 "익산시 동료 공직자들이 공직 입문부터 가족처럼 대해줘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을수 있었다.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든든한 멘토가 되어 역할과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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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24.05.08 16:05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무주군,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무주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무주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한 세대공감의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했으며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비롯해 국악과 트로트, 한국무용 등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의 순으로 펼쳐졌으며 무주읍의 로라벨 씨, 무풍면의 이제현 씨, 설천면의 손민순 씨, 적상면의 이옥자 씨, 안성면의 권영희 씨, 부남면의 유학종 씨가 건강한 가정과 국가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무주군의회 의장 표창은 안성면의 김용출 씨, 임옥순 씨, 정정식 씨가 받았으며 안성면 박경식 씨를 비롯해 무주읍 김순남 씨, 황용웅 씨는 평소 부모와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삶이 귀감이 돼 무주노인종합복지관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바로 가족의 존재이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부모님의 존재”라며 “우리 어르신들의 삶이 빈곤과 고독이 아닌 풍요로움 속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행정을 통해 사회적 효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3월 기준 8606명(전체 인구의 37.1%)으로, 4397명이 노인종합복지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군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통해 문해교실 등 5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노인 일자리 및 활동 지원 사업’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 사람들
  • 김효종
  • 2024.05.08 16:03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제시는 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지역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김제 제일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내방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공연, 2부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효실천 유공 효행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장한 어버이 4명과 효행자 15명,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자 2명에게 김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섬기며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길례 씨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손자를 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강경임 씨 등 4명이 장한 어버이상, 고령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미경 씨 등 15명이 효행상, 민간복지기관에 종사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를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장선영 씨 등 2명이 노인복지발전 민간유공자 표창 등 총 21명이 김제시장 표창을 받았다. 1부 기념식 뒤에는 김제제일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공연과 박자연 명창·홍석렬 고수의 흥겨운 판소리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2부 행사는 예년과 달리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업사이클링 손거울 만들기 체험 등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에서 참여한 17개의 부스에서 어르신들은 직접 퀴즈도 풀고 먹거리도 즐기며 기본 건강 상담도 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흥겨운 행사에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제 제일사회복지관 안정한 관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자식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셨던 부모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남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및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그동안 가정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도시로 나아가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4.05.08 15:10

진안군 김종흠 주무관 ‘제18회 물과 건강포럼’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진안군청 공무원이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 관리 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안군이 해왔던 노력의 일부가 인정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진안군청 상하수도과 김종흠 주무관이 ‘2024 제18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진안군 관계자는 8일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8일 대전 소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했다. 물과건강포럼에서는 해마다 물 관리 분야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또는 그 공무원을 선정, 시상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올해 우수공무원으로 진안군, 청주시, 함평군에서 총 3명을 선정, 표창했다. 김 주무관은 상수도 분야에서만 25년 근무했으며 밤낮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신속히 민원현장에 달려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자선정에서 김 주무관은 상수도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투신한 점, 시설물관리와 수질관리는 물론 급수불편사항 해소에 밤낮 가리지 않고 신속히 출동한 점, 유수율 제고를 위한 누수탐사에 앞장선 점 등 물 관리 여러 분야에서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업무를 열심히 해준 김 주무관에게 먼저 축하드리고 물 관리 업무에 손발을 착착 맞추며 다 함께 헌신한 모든 상하수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아울러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주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국승호
  • 2024.05.08 15:06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향중 1학년생 대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지숙, 이하 상담센터)는 동향중학교 1학년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7일 상담센터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선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유형을 알아본 후 멘토(전문직업인)를 만날 수 있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변호사, 메이크업아티스트, 학예사, 경찰관, 지역 선배 등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안군 여성가족과(과장 원현주)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프로그램에선 전문직업인 멘토로 (전)극동방송 박지혜 아나운서가 초청돼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센터 이지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학업, 진로, 학교부적응 문제 등 청소년 관련 고민이 있을 경우 상담센터(063-433-2377)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사람들
  • 국승호
  • 2024.05.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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