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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12일 전주 만성지구 B-2BL 공공임대아파트 현장근로자에 대한 안전감성고취 및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위해 감성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안전교육과 연계한 감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에서는 필수안전수칙 생활화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래에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주요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강조했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현장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현장근로자의 높은 안전의식으로 무재해 달성중이라며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11일 LX사이클 선수단(감독 장윤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사이클 국가대표 박상홍, 박상훈, 장선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사이클 선수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행사는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단 소개와 LX사이클 서포터즈의 홍보활동 공유, 박명식 사장의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안전키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LX 사이클 서포터즈는 공공기관 최초로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인 중심의 홍보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2팀을 선정했다. LX공사가 선정한 사이클 팀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린 ‘허슬린’과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인 중 가장 우수한 경기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탑스피드’다. 이들은 공사로부터 홍보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올 연말까지 LX와 사이클 종목의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6년 사이클 선수단을 만들었다. 선수단은 창단 첫해 아시안게임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땄고 최근 대통령기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제2회 봄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오케스트라, 국악앙상블,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음악회’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길사진, 야생화 분경, 분재 등 실내·외에서 펼쳐지는 ‘전시회’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안전벨트시뮬레이터, 캘리그래피, 멸종위기식물 페이스페인팅, 스템프&퀴즈 릴레이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20일에는 전북본부 관내 휴게소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휴게소 대표음식 선발대회’가, 21일은 한국도로공사 홍보대사인 박기량 치어리더팀의 졸음운전방지 댄스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기간중에는 매주 월요일 정기 휴원일을 해제해 방문고객이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공식 페이스북,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11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회(회장 백석환, 이하 명인회)와 ‘청년 후계인력 육성 발전기금 기탁’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백석환 회장, 한농대와 명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은 영농경력 15년 이상의 농민 중 각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명인은 지난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41명의 회원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명인회는 우수 장기현장실습생의 해외실습연수 지원을 위해 한농대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명인회는 청년 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한농대에 매년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허태웅 총장은 “청년 후배농업인들을 위해 큰 액수의 발전기금을 맡긴 분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1일 우정청 10층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우체국 우편물류과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지진영 강사를 초청해 매뉴얼에 따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 상담·치료를 연계하는 등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성칠 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우체국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 위험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토지공개념 제도란 토지의 소유와 제한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적절하게 제한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번 개헌안에 토지의 공공성과 합리적 사용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특별한 제한을 하거나 의무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토지공개념의 내용이 명시되었는데, 이는 토지가치의 상승이 사회 양극화를 초래하는 최대의 원인임을 지적하면서 토지의 배타적인 사용권과 처분권을 보장하면서도 토지 가치는 공유해야 한다는 것으로 다른 물자보다도 더 강한 공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바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헌법 제23조 ②재산권의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도록 하여야 한다. ③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 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 제121조 ①국가는 농지에 관하여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농지의 소작제도는 금지한다. 제122조 국가는 국민 모두의 생산 및 생활의 기반이 되는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있는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하여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그에 관한 필요한 제한과 의무를 과할 수 있다고 기존 헌법에 토지공개념이 반영된 조항이 있지만, 도시공원 부지 등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고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 부분이 선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토지공개념 제도는 기존 법률로도 택지소유 상한에 관한 법률과 개발 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그리고 토지초과 이득세법 등이 있고, 기존 세금 중에 재산세, 종합토지세, 양도소득세 등도 개발이익 환수 성격을 가진 토지공개념에 관련된 세금들이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 최홍규)가 11일 국내 최대 온라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www.ite mmania.com)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대표 김정식)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게임산업 인재로 발돋움을 시작한 1학년 학생 7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아이엠아이 전주 본사 사무실, 고객센터, 편의시설 등을 돌아보며 지역 대표 게임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업무환경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복지시설 등을 둘러보며 지역을 대표할 경쟁력을 갖췄음을 느낄 수 있었다. 최홍규 게임과학고 교장은 매년 진행해온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와 향후 진로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아이엠아이와 산학협력을 계속해 게임인재 양성이란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식 아이엠아이 대표는 그동안 게임과학고와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계속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이 선순환되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여행 항공권 가격은 6월과 11월 출발편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이 지난 1년간 130만건의 항공권 예약 추이를 분석한결과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해외여행 항공권은 6월과 11월 출발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항공권 가격 대비 6월 티켓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도쿄, 후쿠오카, 방콕, 타이베이, 마카오, 하노이, 호찌민, 푸껫 등이었다.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의 연평균 가격은 21만원대지만, 6월 항공권은 17만원대였다. 도쿄와 타이베이 역시 6월에 떠나면 연평균 가격보다 각각 13%, 15%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방콕도 6월 출발 평균 가격이 40만원대로 연평균보다 5만원 쌌다. 연중 11월 출발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오사카, 다낭, 괌, 세부, 홍콩, 코타키나발루 등으로 조사됐다. 세부는 11월 항공권이 연평균 대비 19%, 괌은 18%, 오사카는 17% 각각 저렴했다. 김학종 티몬투어 항공여행사업 본부장은 항공권은 전체 여행 경비의 최대 70%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시기별 항공권 가격 변동 추세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항공권 예약 서비스 1주년을 맞은 티몬투어는 최저가 항공권에 할인쿠폰까지 제공하는 전세계 항공권 최저가 선언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연합뉴스
국민연금공단은 11일 전북혁신도시 공단 본부 사옥에서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기반 연금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앱을 통해 국민연금 가입 내역과 보험료 납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신고와 신청도 카카오톡에서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국민연금과 카카오페이 모바일 연금서비스 확산을 위한 알림톡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본인인증서비스 간소화도 추진한다. 국민연금은 카카오페이 간편인증 기술을 적용으로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 할 방침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연금의 새로운 서비스 시작과 공공행정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은 지난 2016년 8월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출시 20개월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올원뱅크는 이날 기준으로 실 사용자 비중이 78%에 달한다. 주간 방문자 수는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올원뱅크는 ‘모바일 Only’ 서비스를 목표로 개설했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를 통해 송금과 ATM 출금 등 기본 금융서비스를 간소화 시켰다. 지갑이나 현금없이도 가능한 생활 속 간편 서비스와 알뜰환전, 해외송금, 골드바 구매도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다음달 8일부터 4주간 올원뱅크 상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최신 스마트폰, AI스피커, 올원 캐릭터인형 등을 증정한다. 간편 송금 이용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0일 정읍시청에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정읍시청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2017년 JB카드 사용액에 따른 적립기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읍시장 권한대행 김용만 부시장과 이영태 전북은행 시외지역금융 센터장, 이경호 정읍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은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발전 기금으로 적립한 것으로 매년 정읍시에 전달해 왔다. 이영태 시외지역금융 센터장은 “전북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읍 시민들을 위한 특화된 금융 상품 및 다양한 금융 정보 제공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월 내는 보험료를 감액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험을 유지하거나, 금연 성공에 따른 보험료 할인혜택 등 유익한 보험계약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험계약자가 경제사정으로 인해 보험료를 내지 못할 경우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지된 후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장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료를 내는 게 부담스러운 보험계약자는 보험계약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험금(보장내용)과 함께 보험료를 줄이는 ‘감액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험계약자가 보장보험금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고 보험회사에 보험료 감액신청을 하면 보험회사는 감액된 부분의 보험계약을 해지처리하고 보험금 지급을 위하여 적립한 금액 중 해지로 인해 발생한 환급금(이하 ‘해지환급금’)을 계약자에게 지급합니다. 또한, 더 이상 보험료를 내는 게 곤란할 경우 감액완납제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동 제도를 활용하면 향후 지급받을 보험금을 대폭 낮추는 대신 보험료 감액에 따라 발생한 해지환급금이 보험료로 대신 사용되기 때문에, 보험료를 추가로 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보험료 감액제도 및 감액완납제도를 활용할 경우 보험료를 내는 부담이 줄어들지만 보장내용도 줄어들기 때문에, 변경되는 보장내용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금연 등을 통해 건강해졌다면 보험료 할인을 신청해 보세요 이와 같이 보험사고 발생 가능성이 줄어든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할인해주기 위해 일부 보험회사는 건강체 할인특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건강상태 요건을 충족하는 보험 가입자는 건강상태가 개선된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 최대 20%선 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변액보험은 펀드변경을 통해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요합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이 10년 이상인 장기계약으로, 금융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보험계약자가 펀드변경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대, 증시가 호황일 때는 주식형펀드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증시침체기에는 채권형 펀드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펀드를 유지하면서 보험료 추가납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펀드의 비중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소가 바뀐 경우 한 보험회사를 통해 일괄 변경이 가능합니다. 보험회사는 보험계약자가 보험회사에 알린 마지막 주소로 등기우편 등을 보내어 보험금 지급사실, 보험료 연체사실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합니다. 그런데 이사·이직 등으로 주소가 변경되어 보험회사별로 주소가 상이하게 기록되어 있어 소비자가 보험계약과 관련하여 중요한 사항을 통지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회사들은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이 운영중인 금융소비자 정보제공 시스템인 ‘파인(fine.fss.or.kr)’을 통해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윤태완 수석조사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10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평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토양의 기능과 역할, 농지의 다원적 기능 가치와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라승용 청장은 “농업은 그동안 식량을 공급하는 근본적인 역할에 가치를 두었으나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서는 그 위상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길 농촌경제연구원장은“최근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를 비춰볼 때 도시민의 70%가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국민의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노후준비서비스에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새롭게 추가시켜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공단은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통해 은퇴 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노후준비 상담고객에게 가입이력과 연봉 등 희망사항을 반영한 사업장 정보를 안내할 방침이다. 최근 공단은 170여만 개 국민연금 사업장 중 최근 퇴사 신고가 접수된 법인사업장 자료와 매일 업데이트 되는 6만여 개의 워크넷구인정보를 분석해 채용가능성이 높은 일자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직장은퇴 후 소득활동을 희망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전국 16개 지사를 통해 노후준비 전문상담사가 제공하는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범운영이 끝나는 올 7월부터는 일자리 추천서비스가 전국 109개 지사로 확대된다. 정식서비스는 기존 사업장 구직정보에 민간사이트의 채용정보를 추가하고, 시범기간 동안 누적된 상담 결과를 분석하여 일자리 추천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지역혁신프로젝트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경진원은 공유경제분야 예비창업자 25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전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역유휴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경제 대책도 모색한다.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진원은 창업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창출한 12명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초기 사업자금을 최대 3000만원(비제조업의 경우 1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농산업 4차 산업혁명 네트워크(위원장 김경수)는 이달 19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농산업 4차 산업혁명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CT, IoT, 로봇 등 4차 산업혁명분야를 농생명 산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행사는 전북대학교와 (재)지역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북도와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테크노파크, 전자부품연구원, 전북 S/W융합사업단,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등 농생명 관련 기관이 후원한다. 컨퍼런스는 (재)지역미래산업진흥원 김동운 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대기업 (주)하림과 (주)팜조아 관계자들이 나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분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연과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을 벌인다. 컨퍼런스는 농생명과 4차 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www.onoffmi x.com/event/132866)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농산업 4차 산업혁명 네트워크 사무국(063-212-4165)으로 하면 된다.
정부와 전주시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탄소복합소재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전북지역 탄소복합소재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로 결정함에 따라 도내 탄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탄소산업 기술마케팅 글로벌화를 위한 토탈 기업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탄소융합기술원은 올해 국비 2억7800만 원을 포함한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전북지역 탄소복합재 기업의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탄소융합기술원이 따낸 탄소산업 토탈 기업지원사업은 탄소관련 기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개별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던 기존 형태를 패키지 지원 형태로 개선시켰다. 중기부와 기술원은 패키지 지원이 단기간 성과 창출과 사업화에 더욱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전주시와 탄소융합기술원은 도내 탄소 중소기업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생활밀착형 탄소제품 지원, 애로기술 사업화전략 컨설팅 지원, R&D후속 사업 지원, 전시회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탄소융합기술원은 이달 중순께 중기부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후 탄소융합기술원은 다음 달 초 탄소산업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주시와 탄소융합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제품 수출 10억 원 달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탄소융합기술원 신상품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탄소기업들의 유망제품을 발굴할 것이라며 탄소제품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고용창출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원하는 도내 탄소기업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홈페이지(www.kctech.re.kr)에서 지원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0일 진안우체국 2층 회의실에서 김성칠 청장과 이항로 진안군수, 이계원 진안우체국장 및 주요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최초로 우체국 작은 대학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KDA한국드론교육원 고영호 교관의 드론의 이해와 활용특강에 이어 축하공연과 주요 인사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칠 청장은 우체국 작은 대학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안우체국을 시작으로 도내 6곳을 추가로 개설해 우체국이 지역사회의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정부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우체국 작은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신명나는 전래놀이,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등 3개 과정이며,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1회 2시간씩 9주간 과정으로 진행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기타 프로그램 및 수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진안우체국 전화 063-430-5761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역 건설업계의 올 1/4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종합건설업은 전년대비 수주건수와 수주금액이 모두 감소한 반면 전문건설업은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10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대영)가 발표한 2018년 1/4분기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수주 통계에 따르면 도내 건설공사 발주 및 수주건수는 총 201건으로 전년동기(209건) 대비 3.8% 감소했으며, 발주누계액은 전년동기대비 4118억원에서 2217억원으로 46.2%, 도내 업체의 수주누계액은 2312억원에서 1247억원으로 46.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수주 감소 주요 요인은 정부의 SOC 예산 축소정책과 집행시기 조정 등으로 인한 공사 물량의 감소로 보인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관계자는 정부의 SOC사업 축소 정책에 따른 공공공사 발주물량 감소로 지방중소건설업계는 어려운 현실에 당면해있다.며 도내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와 시군 지자체, 정부기관, 공기업 등에서 발주시 전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원칙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행정정책 및 제도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정 공사비 확보를 위한 설계금액 산정시 고의로 단가 조정누락으로 공사금액을 수정하는 경우가 없도록 발주기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반면 도내 전문건설업의 올 1/4분기 실적은 호조를 보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가 발표한 2018년 1/4분기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 수주 현황에 따르면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은 올 1/4분기 총 2278건을 수주해 전년동기(2116건) 대비 수주건수가 7.6% 증가했고 수주금액은 4373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4054억7300만원) 7.8% 증가해 종합건설업과 대조를 보였다.
군산~중국 간 석도 카페리 취항 10주년과 항차 증편 기념을 위한 취항식이 9일 오후 군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쑨쌘위 중국 총영사, 석도국제훼리(주) 김상겸 대표이사, 항만유관기관장, 한중카페리협회 등 항만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에 한중카페리 주 6항차 증편은 항만 물동량 증가와 중국 관광객 유치로 군산항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석도국제훼리(주)의 김상겸 대표이사는 지난 10여 년 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 유일의 외항 선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내 온 결실로 취항 10주년 기념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군산항을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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