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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Youth고객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Youth고객경품 이벤트는 나이가 만 19세에서 30세(통장 신규 시)인 고객이 전북은행에서 통장을 만들고, 전자금융 이체, 체크카드를 이용 한 물건 구입(1원 이상)거래를 첫 거래로 이용 시 선착순으로 15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모바일쿠폰은 총 1500매(1인당 1매)로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각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창립50주년을 기념해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지역 청년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함께하는 100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내실경영 강화, 책임경영 실천, 디지털 역량 제고, 신(新) 기업문화 정착 통해 가장 젊고 강한 강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100일 맞아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그룹 경영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김 회장은 내실경영을 강화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사와 자회사간 역할을 분명히 구분하는 한편, 자회사의 자율경영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그룹의 경영체계를 정비해 조직의 안정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00일 동안 기본에 충실한 내실 위주 경영전략을 강력히 추진하며, 적정 자본비율 조기 달성을 위해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경영 효율성 확보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그는 혁신금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디지털 역량도 강화했다. 김 회장은 오픈뱅킹플랫폼(OBP) 비즈니스가 사업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끝내는 등 사전 준비단계가 완료됐다는 판단 아래, 향후 본격적인 비즈니스는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오픈뱅킹플랫폼 관련 직원들을 각 은행으로 이동시키는 인력재편을 완료했다. 김 회장은 현행 금융관련 제도와 법규에서 정하는 업무범위에 맞도록 지주사와 계열사 간의 역할을 확실히 나눠 디지털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라면서 미래 금융트렌드에 부응하며, 투자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오는 26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도시기금 청약상품으로 적금형식 또는 일시예치식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상품으로, 국민인 개인 또는 외국인 거주자,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동안 농협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126명을 추첨해 1등(1명) LG노트북, 2등(5명) 다이슨 선풍기, 3등(20명) 에어팟 2세대, 4등(100명) 스머프 머그컵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등재된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거나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농협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인증샷을 올리면 총 200명을 추첨해 스머프 머그컵세트와 스머프 피규어책을 증정한다. 김장근 본부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 가입과 함께 이번에 마련한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장기채무에 허덕이는 도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전북도는 8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19 전북 서민경제 희망불씨 살리기 빚 탕감 행사를 열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도의회 의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광행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도민 1539명의 318억원 상당의 부실채권을 소각했다. 부실채권은 채무자가 채무 이행 불능상태일 때 시효연장하지 않아 소멸시효가 완성된 것을 뜻한다.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서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1억원의 채무조정을 마쳤다. 현재도 82억원의 채무조정을 진행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도 채무자의 권익 및 경제활동에 제약이 많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유공자와 후손의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념 금메달기념 주화 결합세트를 판매한다.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기념주화는 판매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후원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주화는 한국은행 최초 금 발행상품으로 소장가치가 높다. 기념주화는 오는 9월 26일 발행 예정이며, 구입을 위한 예약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과 농협인터넷뱅킹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장근 본부장은 이번 기념금 메달 및 주화 판매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증시는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된 영향으로 잠시 상승흐름을 보였지만 지난달 수출부진, 일본의 반도체소재 수출규제,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우려감, 한미약품 기술수출 반환 사태에 따른 바이오업종 전반에 투자심리 약화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도 불구 일본 수출규제와, 6월 수출증가율도 전월대비 마이너스 13.5%로 악화되었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대비 0.2%포인트 내린 2.4~2.5%로 하향조정 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분기 실적부진 여파로 IT업종이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0.94% 하락하며 2110.59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한주동안 0.53% 상승한 694.17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번 주 이벤트는 미국의 통화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FOMC의사록 공개, 파월의장의 하원 금융위 청문회 일정, 국내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 7월 옵션만기일이 예정되어있다. 10일 예정된 6월 미국 FOMC 의사록 공개에서 연준 위원들의 금리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고, 파월의장의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한 의중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12일 중국의 수출입관련 지표가 발표된다. 중국은 연초보다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선회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방향에 대한 방향성은 8월 말 중앙정치국회의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반도체 업종에 일본의 소재 수출제한 조치가 더해져 국내 반도체 기업실적에 미칠 불확실성과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부진했던 삼성전자의 잠정실적도 증시상승 여력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미중 무역 협상 진행으로 미국 중심의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증시는 실적둔화, 수출부진, 반도체와 바이오 업종의 투자심리 악화로 디커플링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번 주도 주도주 부재로 종목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인 흐름에서 대응전략과 실적이 호전되는 통신장비, 음료, 자동차, 조선업종과 종목에 집중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농협 창립 58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NH멤버스 앱 설치 회원을 대상으로 NH멤버스 더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퀴즈이벤트와 농협 매장 이용하고 포인트 더 받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이벤트는 NH멤버스 앱에 로그인 후 퀴즈를 풀고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또 포인트 더 받고 이벤트는 NH멤버스 앱을 설치하고 해당 이벤트 응모 후에 농협 매장에서 2개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1명, LG 트롬 스타일러 1명, LG 프라엘 더마 LED마스크 3명, NH포인트 5만 원권 쿠폰 50명, 3만 원권 쿠폰 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 1000명 등 총 1155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50명에게 5만 포인트, 5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2가지 이벤트 모두 NH멤버스 앱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8월초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NH멤버스 홈페이지(nhmembers.co.kr) 또는 NH멤버스 고객센터(1644-7226)로 문의하면 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 특판을 1000억 원 한도(계약액 기준) 내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기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은 아동수당을 전북은행으로 수령한 고객에게 추가적인 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1인 1계좌(아동명의) 가입이 가능하며 불입액은 월 20만 원 한도로, 아동연령에 따라 가입가능 기간이 달라진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이라는 아동수당의 취지에 맞춰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 특판을 연장하게 됐다면서 많은 아동수당 수급자가 가입해 특판의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와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송동근)는 올해 하반기 호남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를 위해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4000억 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중 전북지역 중소기업에는 1382억 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한다. 신보 호남영업본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규보증 4000억 원을 포함해 수출기업 1950억 원(전북 857억 원), 창업기업 4335억 원(1596억 원) 규모의 보증잔액 유지하고, 신성장동력 기업에 2275억 원(850억 원), 고용창출기업에 1348억원(557억 원)으로 보증잔액을 관리하는 등 총 3조 9400억 원 규모의 보증 총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호남지역의 경제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신보 호남영업본부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신보 호남영업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외상거래 위험 해소를 위해 광주신용보험센터 등을 통해 기업에 5400억 원의 매출채권보험을 지원하며, 사회적 경제기업에 74억 원 규모로 신규보증도 지원할 계획이다. 송동근 본부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만연한 지금, 지역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증시는 G20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회담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가 펼쳐지며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0.24% 상승한 2130.62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에이치엘비가 기대에 못 미친 임상 3상 결과를 내놓으면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자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지수는 4.44% 급락한 690.53포인트로 마감했다. 29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은 오사카 G20정상회의에서 90분간의 무역담판을 끝내고 합의했다. 두 정상은 그간의 일을 뒤로 하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고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완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간 시장을 압박했던 미중 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것이 일단락되면서 단기적으로 국내증시도 안도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미중 정상회담 전부터 대체로 무역협상 재개와 추가 관세부과 유보를 예상하고 있었던 만큼 정상회담 결과가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정상회담 이후 장관급 무역협상이 재개돼 진행되는 과정 중에 시장은 실적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시장의 흐름과 관심은 펀더멘털 지표들로 이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이슈는 1~2일 예정된 OPEC 정례회의, 러시아와 OPEC간 석유 감산협의일정이 있다. 다시 시끄러워진 중동지역 이슈와 이란과 베네수엘라 산유량감소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OPEC 회원국들 대부분이 감산연장에 동의하는 입장으로 감산연장 합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가이던스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시즌도 대외변수의 영향으로 상장사들의 이익축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현 주가수준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이익축소 된 부분이 상당수준 반영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악의 실적쇼크가 현실화되지 않는다면 변동성은 일정수준에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과 주가수준을 고려할 때 이익 전망치 상향되는 자동차운송, 유통, 화장품, 미디어, 패션업종과 실적개선되는 종목으로 압축대응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앞으로 보증서를 발급 받을 때 제로페이로 보증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지난 30일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재단을 방문해 보증료를 납부할 때 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제로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맹점에 대해서는 보증 수수료를 평균 20% 감면한다. 또 창업 관련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제로페이 가맹업주에게는 0.8%~0.9%의 보증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법정 최저수수료인 0.5%로 지원한다. 도내 소상공인이 전북신보를 통해 3000만 원의 특례보증을 7년간 이용할 경우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일반보증의 경우 평균 30만 원의 보증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창업 관련 특례보증의 경우 최대 90만 원까지 절감이 가능한 것이다. 김용무 전북신보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에게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제도라면서 가맹점 확산을 위해 보증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군인연금 수급권자의 기본적인 연금수급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군인연금 압류방지 전용 상품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방부로부터 입금되는 군인연금에 한해 이용 가능한 통장으로, 압류 등 수급권을 제한하는 거래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가입대상은 국방부로부터 국민연금을 수급하는 개인이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최저 연 0.05%(통장잔액 5000만 원 이하)에서 최고 연 0.10%(통장잔액 5000만 원 초과)의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및 당행 CD/ATM 영업시간외 현금인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bank.co.kr)와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 누적 적립금이 69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전년도말 대비 51조 2000억 원 증가했으며, 운용수익률은 연초 이후 6.81%를 기록했다. 또 지난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40%를 기록했으며, 누적 운용수익금은 337조 3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민연금기금 금융부문의 각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9.97%, 해외주식 20.34%, 국내채권 1.42%, 해외채권 6.68%, 대체투자 자산 3.46%를 각각 기록했다.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수익률 6.81% 기록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역협상 진전 기대와 미 금리인상 기조 완화 등으로 국내 및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국내 경제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데에 따른 것이라며 국내채권은 4월 중 반복되는 금리등락의 모습을 보였으나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가 제기되고 1분기 국내 GDP 상승률의 감소 발표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해외채권은 국채입찰 호조 등으로 인해 강세를 이어 가면서 금리하락으로 인한 평가이익 증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94개 영업점의 고객 상담실과 객장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무더위쉼터는 고객들이 은행 업무를 보지 않더라도 영업점을 방문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공간이 제공된다.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무더위쉼터 운영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지친 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간 동반성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과 권용원 금투협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재균 삼천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원종준 라임자산운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감담회는 기금운용의 효율성수익성 향상과 금융투자업 등 국내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등과 관련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와 국민연금 등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금융투자협회 전주 사무실 설치와 금융업계 제안한 동반성장 방안 등 논의 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전주 사무실 설치에 대해, 금융투자협회 회원사가 사용할 사무공간 또는 편의시설 마련을 요구하면서 회원사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며, 업무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 이사장은 전북일보와 통화에서 간담회를 통해 금융투자협회 전주 사무실 설치와 전북 금융산업 육성 등 좋은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7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과 일자리창출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한 대출한도와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NH한금우대론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NH한금우대론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와는 별도로 특허권실용신안권신기술인증서 등 우수기술 보유기업 또는 고용 관련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2.60%p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또 이번 대출 신청액을 포함해 사업자금 총여신이 10억 원 이하인 기술형창업 개인사업자에게 무보증 신용대출한도를 최대 30%까지 추가 부여해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운전자금 용도이며, 일시상환 또는 할부상환으로 최대 1년까지(기한연기 가능) 지원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농협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고객사은 큰만족실세예금을 판매한다. 이번 예금은 NH스마트뱅킹,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소 가입금액 300만 원부터 최고 금액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며, 만기기간이 12개월인 단일 상품이다. 연 2.1%확정금리(세전)를 제공하며, 총 판매한도 2000억 원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농협 창립 58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을 이용하고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사은예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고객사은예금과 같이 비대면 채널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특판예금, 모바일소액대출 등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증시는 미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으로 상승했다. 지난주 6월 FOMC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2.25~2.50% 동결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기조, G20앞두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도랠리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30.21포인트(1.44%) 상승한 2125.6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는 4933억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4249억원과 299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주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6월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과 7월 인하가능성을 열어둔 체 마감했다. 시장의 전망은 올해 최소 2차례 이상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이 예상대로 2차례 이상 인하할 지 앞으로 지켜봐야 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눈높이를 맞췄기에 안도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음 달부터 시작될 국내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부담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대한 관망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감소세가 2분기에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된 점, 수출 증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점에서 2분기 실적시즌을 기점으로 하반기 이후 기저효과로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상향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주요 이벤트로는 G20 정상회담 일정이 있다. G20 정상회담 일정 중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의 실무협상이 진행될 예정으로 합의문을 협상하는 것이 아닌 무역협상 재개를 염두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기보다는 시행예정인 3000억 달러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를 유예하고 협상을 개재하는 과정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6월 지수상승의 원인이 연준의 시장친화적인 정책태도 변화에 따른 부분으로 무역분쟁 해소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G20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시장은 상승하겠지만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된다 하더라도 시장의 충격은 단기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정치적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앞둔 시장상황에서 방향성에 대한 투자보다는 신중한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업종과 종목과 가격조정이 충분히 반영된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은행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직장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은행은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대학생 45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전북은행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돼 본부업무지원, 객장고객안내, 지점 내 사무보조, 자동화기기사용 안내 등 고객응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직장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장래 진로선택 및 취업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이 도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과의 업무협력 강화에 나선다. 금감원 전북지원이 도내 금융 감독과 소비자보호 업무를 관장하고 있지만 전북지원이 전주에 소재해 전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활동이 미흡하다는 지적에서다. 이에 전북지원은 지난 17일 김제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정읍(21일)과 익산(24일), 군산(7월 3일), 고창(7월 5일)을 돌며 시장군수 등과 지역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북지원은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의 도내 금융회사 이용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 등의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또 지역주민 대상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대해 홍보하고, 노인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수요 파악 및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지원은 오는 9월과 10월에는 남원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부안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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