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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으로 날치기를 한 뒤 도주행각을 벌인 10대 미성년자들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길가던 여성의 가방을 빼앗은 혐의(특수절도 등)로 박모 군(18) 등 10대 4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소년원 동기사이인 이들은 지난 6일 밤 인천시 간석동에서 차량을 훔쳐 정읍으로 이동한 뒤 7일 오전 7시 30분께 정읍시 수성동의 모 공원 앞 노상에서 길을 가던 여성의 손가방을 날치기 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 군 등은 도난신고가 된 신용카드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려다 위치가 발각돼 경찰이 추적하자 무면허 상태에서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완주군 이서휴게소까지 도주한 뒤, 김제의 한 중학교까지 재차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순찰차 등을 동원해 20㎞ 가량 추격한 끝에 김제지역 중학교에 차를 버리고 달아나는 박 군 등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폐지를 주워 치매 노모를 돌보던 60대 남성을 숨지게 한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새벽에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심모 씨(34)에 대해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 55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장모 씨(60)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고 현장에 남아있던 차량의 잔해와 근처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차종과 용의자를 특정했다.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심 씨가 도주할 것을 우려해 뺑소니 사고 현장을 지나간 적이 있던데 당시 목격한 상황을 말해달라고 요청, 진술을 위해 경찰에 출석한 심 씨를 붙잡았다.경찰은 심 씨가 경찰서에 몰고온 차량과 용의차량의 파손 부위를 대조하고, 영상증거를 내세워 심 씨를 추궁한 끝에 범행사실을 밝혀냈다.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장 씨의 상태를 살폈던 심 씨는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지 않자 어수선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장 씨는 치매를 앓던 89세의 노모를 위해 폐지를 모아 팔며 근근히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9시 30분께 무주군 안성면의 한 도로변에서 경운기가 7~8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해 운전자 황모 씨(78)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황 씨가 논두렁으로 떨어진 뒤 경운기가 황 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경운기에 깔려있던 황 씨는 인근 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수년 동안 원재료의 원산지를 속인 식품가공업체 대표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6일 미국과 중국에서 수입한 쌀과 밀가루 등으로 제품을 만든 뒤 국내산이라고 속여 판매해온 완주의 한 식품가공업체 대표 이모씨(62여)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거짓표시 및 혼동 우려표시)로 구속됐다고 밝혔다.전북농관원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0년 7월, 2012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4년여에 걸쳐 국내산 쌀(67%)과 수입산 쌀(33%)을 혼합하거나 수입산 쌀만으로 떡국용 떡과 떡볶이용 떡 등 6개 떡류 제품을 제조했으면서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3억6000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수입산 밀가루로 만든 쫄면, 칼국수 등 3개 제품 2억1000만원 어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수입산 쌀과 밀가루를 이용해 제품을 만든 뒤 자사 홈페이지에 우리 쌀 농산물을 사용해 생산한 신토불이 상품이라고 홍보하거나 전단지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 선물세트라고 홍보한 것으로 밝혀졌다.전북농관원은 이 같은 업소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산경찰서는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군산지역 교회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 군(18) 등 9명을 6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지난해 9월 중순 오전 2시께 군산시 흥남동 모 교회에 침입해 헌금함에 들어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군산지역 교회 4곳을 돌며 21차례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등 총 3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6일 미성년 여성과 성매매를 시켜주겠다며 남성들을 유인한 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기소된 A(19)군과 B(19)군에게 장기 3년, 단기 2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군 등은 지난 1월 1일 오전 3시께 미성년 여성 2명과 짜고 스마트폰 채팅으로 김모(46)씨를 전북 익산의 한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빼앗은 신용카드로 30만원의 현금서비스를 받은 혐의도 받았다.이들은 이튿날 새벽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남성을 유인해 "성매매 사실을 신고하겠다"며 폭행하고 빼앗은 체크카드로 97만원을 인출하기도 했다.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피해 정도 등에 비춰 죄질이 무겁고 수차례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엄중히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담뱃값 인상 시세차익을 노리고 아르바이트생을 이용해 사재기해둔 1억원 상당의 담배를 전국에 판매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회사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춘천경찰서는 사재기한 담배를 판매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담배사업법 위반)로 박모(38)씨와 나모(25), 최모(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2월께 아르바이트생 7명을 고용해 전북 전주지역의 담배판매 업소를 돌며 1억원 상당의 담배 4천여 보루를 사재기하고 나서 이 중 2천여 보루를 전국 편의점 등에게 택배로 배송, 2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아동 보호시설에 특별 강사를 파견하는 업체의 대표인 박씨는 자신의 회사원들과 함께 담배 사재기를 위해 1억원의 자금을 마련한 뒤 담배 1갑당 1천원의 이윤을 챙기려고 이 같은 범행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박씨는 사재기한 담배를 자신의 회사원인 나씨의 원룸에 보관하다가 담뱃값이 오르자 인터넷 알바몬 등에서 입수한 전국 편의점 업주 등 담배 소매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 주문을 원하는 구매자들에게 택배로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부 편의점 업주도 박씨 등에게서 1갑당 1천원 가량 저렴하게 산 뒤 인상된 가 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해 갑당 1천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박씨 등은 경찰에서 "단기간에 수천만원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재테크 수단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사재기를 하게 됐다"며 "사재기하고서 판매처 확보가 쉽지않아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담당 경찰은 "일확천금을 노린 셀러리맨들의 어처구니 없는 사재기 범행"이라며"전국의 담배 소매상이나 등록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는 업주 등을 대상으로 시세 차액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경찰은 박씨 등이 판매하고 남은 사재기 담배 2천여 보루를 압수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6일 군산 일대 교회를 돌며 헌금함에 있는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8) 군 등 10대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해 9월 중순 군산시 흥남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예배당 헌금함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작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군산지역 교회 4곳에서 21차례에 걸쳐 현금을 포함한 금품 310만원 상당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함께 집단생활을 하던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새벽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6일 수입쌀과 수입 밀가루로 각종 떡류 제품을 만든 뒤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북 K업체 대표 L(6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L씨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이나 미국에서 가공용으로 들여온 쌀과 수입 밀가루를 혼합해 떡국쫄면떡볶이용 떡 등을 만든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 각지에 240t, 총 5억7천만원어치를 유통한 혐의다.농관원의 조사 결과 L씨는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을거리 선물세트"라고 홍보한 뒤 이를 보고 주문한 업체와 개인 등에 이들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송근석 농관원 전북지원 유통관리과장은 "식품으로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민간기구와 함께 지속적이고 폭넓은 단속을 펼치겠다"며 원산지표시가 의 심스러우면 부정유통신고전화(☎ 1588-8112)나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경찰서는 만능키를 이용해 찜질방 옷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 씨(37)에 대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께 군산시 옥구읍의 한 찜질방 탈의실에서 만능키를 이용해 옷장 속에서 현금 9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월 2일부터 최근까지 군산지역 찜질방을 돌며 총 12차례에 걸쳐 350만원 가량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예전에 훔쳤던 찜질방 열쇠로 만능키를 제작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훔친 카드로 편의점과 옷가게 등에서 수십만원을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 씨(54)에 대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 3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모 공원 길가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고모 씨(23)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김 씨는 훔친 지갑에 들어있던 고 씨의 체크카드를 사용해 같은 날 오전 10시까지 편의점과 옷가게에서 6차례에 걸쳐 담배와 의류 등 73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전주시 서노송동의 모 금은방에서 9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사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잔액이 부족할 때까지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공원에 주차된 차량 속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 씨(56)에 대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께 전주시 덕진동 모 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유모 씨(58)의 1t 화물트럭에서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월께부터 최근까지 같은 곳에서 6차례에 걸쳐 333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씨는 주로 낮 시간대에 도구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의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옷가지에서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근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뒤 지난 3일 오후 1시께 공원 주차장에서 이 씨를 붙잡았다. 이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4일 음식점에서 만취한 상태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로 박모 씨(4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 씨의 애인인 A씨(42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4일 0시 30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가 소란을 피웠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흉기를 휘둘러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박 씨는 행패를 제지하는 경찰을 깨진 유리컵으로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 씨의 애인인 A씨도 현장에서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4일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박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박씨의 여자친구 김모(42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박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30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깨진 유리컵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 역시 자신을 순찰차에 태우려는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연인 사이인 이들은 이날 술을 마시고 아무런 이유 없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4일 훔친 신용카드로 금품을 구매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30분께 전주시내 한 공원 옆 노상에 주차된 고모(23)씨의 차량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지갑에 있던 신용카드로 편의점과 옷가게 등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72만원 상당의 물건을 산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금은방에서 9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사려 했으나 신용카드 잔액부족으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값을 떼먹은 혐의(사기)로 임모 씨(55)에 대해 지난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2월 28일 전주시 중화산동의 모 음악홀에서 양주 등 36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부터 임 씨는 최근까지 전주시내 술집을 돌며 8차례에 걸쳐 술값 445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얼굴을 알아볼 것을 우려했는지 임 씨는 한번 갔던 술집은 다시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3일 종중 땅 매입을 도와주겠다며 경비 명목으로 2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조직폭력배 전 두목 A씨(67)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1년 3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종중 소유의 땅 17만㎡를 매입하도록 도와주겠다고 속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B씨로부터 경비 명목으로 9차례에 걸쳐 모두 2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땅 매각을 반대하는 종중 회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명절 선물 구입비 등이 필요하다고 B씨를 속인 뒤 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A씨는 지난 1991년 익산의 한 폭력조직 두목으로 활동했으며, 폭력조직 범죄단체를 구성한 혐의(범죄단체의 수괴)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바 있다.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소기름(우지)이 하천에 유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지난 2일 오후 1시께 정읍시 입안면 신월교 부근에서 이모 씨(36)가 몰던 25t 탱크로리 차량이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이 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차량이 전복되면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소기름 1만7000ℓ가 하천에 흘러들어 정읍시 등 관계당국이 오일펜스와 흡착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펼쳤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생활정보지 수천 장을 훔친 혐의(절도)로 지난 30일 서모 씨(69)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17개월 동안 익산시내에 설치된 무가지 배포함에서 총 7000여장의 정보지(7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창경찰서는 경리계에 근무했던 직원 A씨(48·경사)를 공금유용 혐의로 직무 고발, 조사 중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고창경찰서 경리계에서 근무할 당시 관사 임차금 1000만원을 공금계좌에서 임의로 인출해 약 2개월간 사적으로 유용한 후 다시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지방경찰청은 정부 보관금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하던 중 지난달 24일 이같은 혐의를 포착하고 A씨를 직무고발조치한 후 추가 유용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고창경찰서 역시 같은 날 A씨에 대해 경무과 대기발령을 명한 상태다. 고창경찰서는 공금관리 실태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향후 이와 같은 공금유용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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