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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주전 레프트 윙 김선화(19.벽산건설)는 유명한 자매 핸드볼 선수다. 언니 김온아(22.벽산건설)가 국가대표에서 활약하고 있고 지금은 은퇴한 큰언니 김가나(24)도 실업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둘째 언니 김온아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에서 맹활약했고 김선화 역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17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첫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24일 열린 세르비아와 본선 첫 경기에서 5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이번 대회 6경기에서 26득점을 올렸다. 김선화는 "무안초등학교 3학년 때 언니들이 핸드볼 연습하는 것을 밖에서 기다리다가 왼손잡이인 것이 선생님 눈에 띄어 핸드볼을 시작하게 됐다"며 "언니 둘은 다 오른손을 쓰는데 나만 왼손잡이"라고 소개했다. 언니와 같은 팀에서 뛰는 느낌을 물어봤다. 김선화는 "사실 언니에게 존댓말을 쓰는 동생은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 팀에서는 언니보다 선후배가 먼저기 때문에 존댓말을 쓰는 게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같은 팀이라 좋은 게 훨씬 많다"고 말했다. "힘들 때 다독여주고 기분도 잘 풀어준다. 언니가 대표팀에 가느라 떨어져 있게 되면 이내 보고 싶어진다"는 김선화는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 전에 늘 통화하고 언니는 문자도 자주 보내준다"고 고마워했다. 스피드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김선화는 "그러나 실업에 들어와서 포지션을 백에서 윙으로 바꿔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 또 슛할 때 점프가 낮고 속공 타이밍도 잘 못 잡는 편"이라고 자신에게 박한 점수를 매기며 "경기마다 기복도 심하다. 앞으로 보완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 앞으로 목표는 역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이다. 김선화는 "언니(김온아)는 이미 대표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나도 같이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가는 길에 가장 큰 걸림돌로 노르웨이를 꼽은 김선화는 "이렇게 큰 대회가 국내에서 열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을 보여줄 수 좋은 기회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성인 대표팀에도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양주용)와 관내 지역농협이 주관한 '제3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대회'가 22일 대산면 게이트볼장(남자부)과 성송면 게이트볼장(여자부)에서 열렸다.농업인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체력증진 도모를 위하여 올해로 3회째 열린 게이트볼대회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양주용 농협고창군지부장과 6개 지역 조합장, 지역 주민, 읍ㆍ면 대표선수(170여명) 등이 참석, 열띤 경쟁과 함께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이번 대회에서 심원면(남자부), 공음면(여자부)이 정상에 올라 우승기, 트로피와 함께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대산면(남자부), 아산면(여자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상하·무장(남자부), 흥덕·고창(여자부)이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이 2010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에서 막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순위 1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이하 한국 시각) 혼성 공기소총 복사 SH2 종목에 출전한 한국은 이지석(경기일반), 류호경(청주시청), 강주영(강원일반)이 합계 1천798점을 쏴 2위 호주를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이로써 대회 막바지에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합계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선전이 눈부셨다.2008 베이징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세균(청주시청)은 P4 50m 권총 개인·단체전과 남자 P1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로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역시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윤리(전남일반)도 여자 R2 공기소총 개인·단체 우승을 휩쓸었다.혼성 R3 공기소총 복사 2관왕인 장성원(청주시청)은 개인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한국에 이어서는 중국이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2위에 올랐고 러시아와 스웨덴이 각각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씩을 따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대표팀은 25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본선 1그룹 독일과 경기에서 24-22로 승리했다.본선 4전 전승을 기록한 대표팀은 27일 노르웨이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경기 내내 끌려 다니던 대표팀은 후반 승부를 뒤집어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전반 한때 4골 차까지 뒤지던 대표팀은 전반에만 5골을 몰아넣은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의 활약을 앞세워 11-12로 점수 차를 좁힌 채 후반에 돌입했다.후반 들어서도 대표팀은 중반까지 16-19로 뒤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이후 김선화(벽산건설), 정유라(대구시청)의 연속 득점으로 1점 차로 따라붙은 뒤 '주포' 유은희(벽산건설)가 7m 스로까지 성공해 19-19 동점을 만들었다.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김선화, 유은희가 다시 연속골을 터뜨리며 21-19로 오히려 앞서기 시작했다.다시 독일에 연속 2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한 대표팀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이은비의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이세미(서울시청)의 득점이 이어져 23-21으로 달아났다.골키퍼 박소리(부산시설관리공단)의 선방도 결정적일 때 나왔다. 독일의 이나 그로스만에게 일대일 기회를 내줘 다시 1골 차로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으나 그로스만의 슛을 극적으로 막아내 승기를 굳혔다.대표팀은 남영신(경남개발공사)이 다시 한 골을 터뜨려 24-21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은비가 혼자 9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세미가 5골, 김선화는 3골을 넣었다. 대표팀은 2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노르웨이(3승)와 본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2010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에서 막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순위 1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이하 한국 시각) 혼성 공기소총 복사 SH2 종목에 출전한 한국은 이지석(경기일반), 류호경(청주시청), 강주영(강원일반)이 합계 1천798점을 쏴 2위 호주를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로써 대회 막바지에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합계 금메달 8개, 은메달8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선전이 눈부셨다. 2008 베이징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세균(청주시청)은 P4 50m 권총 개인ㆍ단체전과 남자 P1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로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역시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윤리(전남일반)도 여자 R2 공기소총 개인ㆍ단체 우승을 휩쓸었다. 혼성 R3 공기소총 복사 2관왕인 장성원(청주시청)은 개인전에서 세계신기록을수립하기도 했다. 한국에 이어서는 중국이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2위에 올랐고 러시아와 스웨덴이 각각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씩을 따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단 21명(선수 15명)을 비롯해 모두 43개국에서 246명이 참가했다. 한국 선수단은 26일 오전 11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 여성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2.노스페이스)이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아르코 록 마스터 대회에서 난이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김자인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록 마스터(Rock Master) 초청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난이도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자인은 난이도 부문에서 1∼8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클라이밍 속도를 겨루는 난이도 듀얼에서는 마지막 터치에서 실수하면서 아쉽게 2위로 밀려 2관왕을 놓쳤다. 그는 난이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카타리나 포셔(오스트리아)가 포기했던 지점에서 무려 일곱 동작(4m.총길이 22m)을 더 올라가는 압도적 기량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김자인이 록 마스터의 살아있는 전설인 앙겔라 아이터(오스트리아)와 2008년부터 아이터를 능가해온 포셔까지 완벽하게 이기면서 '아르코의 새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자인은 작년 같은 대회에서는 난이도에서 3위에 머물렀으나 난이도 듀얼에서는 정상에 올라 여제 등극의 가능성을 보였다. 아르코 록 마스터 대회는 연간 15차례 정도씩 열리는 월드컵에서 정상급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별도로 초청해 치르는 대회로 스포츠 클라이밍계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자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올해 남은 월드컵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인 국가대표 콤비인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와 유은희(벽산건설)가 맹활약한 20세 이하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예선을 5전 전승으로 마쳤다. 대표팀은 22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예선 B조 5차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34-30으로 이겼다. 5전 전승이 된 대표팀은 본선에 2승을 안고 올라가게 돼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를 만난 대표팀은 초반 고전했다. 먼저 세 골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가기 시작했고 전반 막판에도 13-16으로 뒤지다 전반 종료 직전 세 골을 몰아친 이세미(서울시청)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16-17, 1점 차로 따라붙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후반 들어서는 이은비의 활약이 눈부셨다. 17-18에서 혼자 연달아 두 골을 넣어 승부를 뒤집은 이은비는 20-19로 앞선 상황에서 다시 한 골을 보태 21-19를 만들었고 이어진 공격에서는 과감한 돌파로 상대 반칙을 유발하며 7m 스로를 얻어내 22-19까지 간격을 벌려냈다. 특히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돌파 능력으로 수차례 코트에 나뒹굴면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팀 사기를 높이는 일등 공신이 됐다. 네덜란드가 데비 본트의 득점으로 22-20으로 따라오자 이은비는 다시 연달아 두 골을 퍼부어 24-20을 만들어 경기 흐름을 완전히 한국 쪽으로 돌려놨다. 마무리는 대표팀 '주포' 유은희가 맡았다. 25-23에서 연속 두 골로 27-23을 만든 유은희는 이후 대표팀이 넣은 7골 가운데 4골을 혼자 넣으며 네덜란드의 추격을 봉쇄했다. 유은희는 이날 12골을 넣었고 이은비는 7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24일부터 장소를 고려대 화정체육관으로 옮겨 본선 리그를 벌인다. 본선은 각 조 상위 3개 나라가 출전해 예선 A,B조 팀들이 1그룹, C,D조 팀들이 2그룹에서 4강 진출팀을 가린다. 예선 전적을 안고 올라와 상대 조 팀들과 경기를 벌여 상위 2개 나라가 4강에 오른다. B조에서는 한국, 네덜란드, 크로아티아가 본선에 올랐고 A조에서는 노르웨이가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독일, 프랑스(이상 2승1무1패), 세르비아(2승2패) 가운데 2개 나라가 본선에 합류한다.
"나만의 롤 모델을 바라보면서 나아간 게 큰 힘이 됐습니다."어릴 적 영웅인 미셸 콴(30.미국)과 한 무대에서 연기를 펼치게 된 김연아(20.고려대)는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아는 23~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를 앞두고 22일 같은 장소에서 리허설을 마친 뒤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와 콴은 이번 아이스쇼에서 처음으로 듀엣 갈라 연기를 선보인다. 두 스타는 머라이어 캐리의 히트곡 '히어로(Hero)'에 맞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연아는 어릴 때 콴의 어떤 점에 매료됐느냐는 질문에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어릴 때부터 나만의 모델을 가지는 게 큰 도움이 된다"라며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목표에 다다랐을 때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이에 동석한 콴은 "김연아와 함께 듀엣으로 연기하는 것은 무척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린 친구들이 나를 동경하는 것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화답했다. 김연아는 또 이번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영국 출신 일렉트로 팝 듀오 라루의 곡인 '불릿프루프(Bulletproof)'에 맞춰 펑크와 힙합 스타일의 안무를 빚어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이 곡을 들려줬는데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또 "윌슨은 물론 힙합 안무가와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했다"라며 "가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동작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처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부담이 되지만 다른 때보다 감동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 연기를 준비했다"라며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오늘 10월부터 열리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올림픽 이후 휴식을 많이 취했고 또 휴식이 필요했다"라며 "준비 기간이 다른 때보다 더 늦춰진 탓에 그랑프리에서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설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23일 오후 8시와 24일 오후 5시, 25일 오후 2시와 6시 등 4회에 걸쳐 펼쳐진다. 김연아와 미셸 콴을 필두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샤 코헨(미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4위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07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브리앙 주베르(프랑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봉우리 14개를 완등한 오은선 대장과 함께 국내 명산을 돌아보는 이벤트가 열린다.블랙야크는 이런 행사에 동참할 '대한민국 명산 14좌 도전단'을 홈페이지(http://www.blackyak.c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산행 일정에는 9월 11일 북한산, 10월 계룡산, 11월 금정산과 팔공산, 12월 무등산 등이 예고돼 있으며 내년 일정은 나중에 결정된다.마지막인 14번째 목적지는 한라산이다.13개 봉우리를 모두 등정한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를 제외한 등반 비용을 모두 블랙야크가 부담한다.참가비는 봉우리당 3만원이며 블랙야크는 수익 대부분을 소아암 환자들이나 국립공원 관리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문의 블랙야크 익스트림팀 02-2027-0898.
수영 스타 박태환(21.단국대)이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뽐냈다.박태환은 22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 사흘째남자 대학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1초78에 레이스를 마쳐 대회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종전 대회 기록(2분06초88)을 5.10초 줄였다. 다만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게임에서 김민규(아산시청)가 세운 한국기록 2분00초41에는 1.37초 뒤진 것이 아쉬웠다.박태환이 국내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08년 10월 전국체전 이후 1년9개월 만이며, 공식 경기에서 개인혼영을 뛴 것은 초등학교 시절 이후 처음이다.하지만 박태환은 경기 후 "너무 오랜만에 뛰어서 턴 등 어색한 면이 많았는데, 좋게 마무리해 기쁘다. 재미난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한국 인라인롤러의 남자 단거리 기대주 임정훈(17.전주생명과학고)이 제14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임정훈은 21일 밤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주니어 남자 500m 결승에서 42초85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300m와 1,000m 경기에서도 1위에 올랐던 임정훈은 한국 선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임정훈은 3,000m 계주에서도 김민수(16.충북 서원고), 최광호(17.대구 경신고)와 함께 금메달을 노렸으나 4분5초290의 기록으로 대만팀에 1초 가량 뒤지며 2위에 올랐다.올해 처음 시니어 무대에 나선 단거리 유망주 안이슬(18.청주여자상고)도 여자 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이 되었다.'미리 보는 아시안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인라인 대표팀은대만에 이어 종합 2위로 트랙 경기를 마무리했다.장거리 간판스타 우효숙(24.청주시청)이 E(제외) 15,000m와 EP(제외포인트) 10,000m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한국 대표팀은 23일부터 열리는 로드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혜림 선수가 제17회 베트남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6일~ 20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조 선수는 45m1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에앞서 조 선수는 지난 4월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2위, 2010 고성 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금메달을 각각 획득한바 있다.한편 익산시 육상부에는 조 선수 이외에도 해머던지기 강나루 선수 등이 국내외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익산시 체육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창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를 피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2010년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바캉스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위해 에버랜드가 다양한 '한여름 바캉스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혹의 손길을 보낸다.▲썸머 스플래쉬 축제 = 에버랜드 하늘에서 9월5일까지 매일 84t의 물이 뿌려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물축제인 스플래쉬 축제는 '물을 튀기다'의 '스플래쉬(Splash)'에서 착안됐다. 올해 썸머 스플래쉬는 '낮에는 물꽃축제, 밤에는 불꽃축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밤낮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특히 바다 속 산호 나무를 재현한 높이 13m, 둘레 4m의 아쿠아 매직 트리는 가지마다 푸른빛 산호와 물고기 등 바다 생물로 장식돼 마치 바다 속을 보고 있는 느낌을 줘 관람객들에게 시원함을 던져준다.또 축제기간 매일 진행되는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24개의 워터캐논(물을 분사하는 특수장치)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축제의 흥을 돋운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도 기획돼 있다.▲썸머 주토피아 = 동물원도 시원한 썸머 주토피아로 변신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백호·사자·라이거 등 맹수들이 활보했던 사파리를 걸어서 체험하는 이색 이벤트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이 눈길을 끈다. 8월22일까지 운영되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은 기린, 구렁이, 사막여우 등 8종의 동물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다.이와 함께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개구리 추억만들기'를 통해 관람객들은 알→올챙이→개구리로 변하는 개구리의 한살이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 전세계 8종 300마리의 이색 개구리도 볼 수 있다.고양의들의 묘기를 볼 수 있는 '나이트 캣 쇼'도 준비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나이트 캣 쇼에서는 특별 제작된 1m 철봉에서 턱걸이 하는 고양이와 훌라우프를 통과하는 고양이들의 익살스런 모습이 공연된다.▲캐리비안베이 = 여름 에버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캐리비안 베이다. 에버랜드는 캐리비안 베이 개장에 앞서 모든 시설에 대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방문객들은 와일드 블라스터, 타워 래프트, 타워 부메랑고 등의 시설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또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용 당일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해 즐길 수 있고 입장제한에서도 제외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에버랜드는 캐리비안 베이 와일드 리버 개장 2주년을 기념해 8월3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모든 고객들에게 당일에 한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경기 후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프로복서 배기석(부산거북체육관)이 숨졌다. 향년 23세.한국권투위원회(KBC)는 21일 "배기석 선수가 오늘 오전 4시20분 대전을지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배기석은 지난 17일 충남 예산에서 펼쳐진 정진기(일산주엽체육관)와 한국 슈퍼플라이급(52.160㎏) 타이틀 매치를 마치고 병원으로 실려간 끝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배기석은 이날 8회 TKO패를 당한 뒤 구토 증세를 호소했고 대전을지대학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다.배기석의 유족으로는 할머니와 남동생이 있다. 유족은 고인을 고향인 부산으로 옮겨 장례 절차를 치를 계획이다.배기석은 2003년 5월 프로에 데뷔했다. 정통파 스타일로 7승(4KO)1무7패를 기록하고 있다.프로복싱계에서 경기 후 선수가 사망한 것은 2008년 1월 최요삼 선수에 이어 2년 6개월 만이다.1982년에는 김득구가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레이 맨시니(미국)에게 14회 KO 패한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나흘 만에 사망했다.김재봉 한국권투위원회(KBC) 사무총장은 "프로 복싱계에서도 모금 운동 등 대책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요삼 선수가 지난 2008년 1월 링 사고로 사망한 뒤 프로복싱계는 안전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최요삼 선수가 2007년 12월25일 마지막 경기를 펼쳤을 때 경기장 안팎의 안전 대책이 무척 허술해 여론의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당시 최요삼이 경기를 치른 체육관에는 신경외과 의사 대신 정형외과 레지던트가 나와 있었다. 또 경기장 밖 구급차 뒤에 관중의 차량이 빼곡하게 주차된 탓에 응급 수송을 할 수가 없어서 사고가 커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이에 한국권투위원회(KBC)는 2008년 초부터 개인별 의무 검진 카드를 작성하는 등 안전 문제에 더욱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KBC는 의무 검진 카드를 참고해서 경기를 취소할 수도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37세 이상인 프로 선수(한국 챔피언 이상)가 링에 복귀할때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아울러 링 닥터가 난타전으로 진행된 경기가 끝나면 양쪽 선수에 대한 검진을 강화하게 했다.또 경기 전날 마련되는 메디컬테스트에서 혈압, 맥박, 동공 등을 면밀하게 체크하도록 했다. 실제로 최요삼 선수 사고가 사망한 해인 2008년 5월에는 선수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경기를 취소하기도 했다.그럼에도 최요삼 선수 이후 2년 6개월 만에 또다시 프로복서 배기석(23)이 경기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현재 마련된 안전 대책에 구멍은 없는지, 더 강화할 부분은 없는지 등 안전 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배기석은 17일 충남 예산에서 펼쳐진 정진기(일산주엽체육관)와 한국 슈퍼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를 마치고 나서 병원으로 실려간 끝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배기석은 이날 8회 TKO패를 당한 뒤 구토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병원 의료진은 CT 촬영 후 '뇌출혈 증세가 있으니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진단했고, 배기석은 대전 을지대학병원으로 이동해서 대수술을 받았다.이날 경기를 관전한 권투인들에 따르면 배기석은 경기를 마친 직후까지만 하더라도 심각한 증세를 호소하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한다. 구토 증세 등 몸에 생긴 이상의 원인을 찾으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을 발견하게 된 셈이다.김형열 일산주엽체육관장은 "경기를 잘 마치고 두 선수가 만나서 서로 격려했다. 나도 배기석 선수의 어깨를 두드려주기도 했다"며 "그런데 나중에 상태가 그처럼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안전 대책 보강 방안으로는 메디컬테스트를 강화하는 안 등이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메디컬테스트에서 정밀 검진 수준의 테스트를 실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않은 형편이다.황현철 KBC 홍보이사는 "경기 전날 열리는 메디컬테스트에서 선수의 혈액을 뽑는 수준의 검진을 하기는 쉽지 않다"라며 "또 매년 선수로부터 MRI 등 진단 자료를 받는 방안도 예전에 검토했으나 선수들이 이 정도의 비용도 감당하기 버거워한다는 지적이 있어서 도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황 이사는 "일본은 매년 선수들이 의무적으로 MRI 검진 자료를 내는 등 안전 관리에 세밀하게 신경 쓰고 있다"라며 "하지만 2000년 이후 거의 해마다 사망 선수가 발생하는 등 역시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안전 대책과 관련해서는 선수의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KBC의 경기 규칙도 중요하다. KBC는 경기 규칙에서 ▲3경기 연속 KO(TKO)패를 당할 경우 진단서를 제출한 뒤 KBC의 승인을 받고 나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KO(TKO)로 패할 경우에는 50일, 일반적으로는 경기 종료 후 15일이 지나야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등의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아이스하키' 2차 리그전이 22일부터 31일까지 전주 화산체육관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2차 리그는 날로 위축되는 고교 아이스하키의 전국적인 부흥을 꾀하기 위해 13년 만에 지방에서 개최된다는 게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설명이다. 현재 국내 고교 아이스하키팀은 모두 8개로 전북 서울지역 팀이다.이번 리그전에는 선덕고가 빠져 경기고 등 7개 고교팀 200여명이 참가하며, 1차리그와 마찬가지로 한번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1차리그에선 중동고가 7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막바지에 접어든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에서 피에릭 페드리고(32.프랑스)가 16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페드리고는 21일(한국시각) 열린 경기에서 프랑스 바네르 드 뤼송에서 포까지 199.5km 구간을 5시간31분43초 만에 달렸다. 7명이 페드리고와 같은 시간에 주파했지만 결승선은 페드리고가 가장 빨라 가까스로 1위에 올랐다. 14구간에서 크리스토프 리블론(29)이 1위에 오른 데 이어 15구간의 토마스 뵈클레르(31)와 페드리고까지 우승하면서 프랑스는 3구간 연속 우승자를 배출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알베르토 콘타도르(28.스페인)는 룩셈부르크의 사이클 스타 앤디 슐록(25)과 격차를 8초로 유지하며 종합 1위를 지켰다. 미국의 '사이클 영웅' 랜스 암스트롱(39)은 16구간에서 6위에 올라 종합 순위도 25위로 뛰었다. 선수들은 22일 포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콜 뒤 투르말레까지 174km 거리의 마지막 산악 구간을 달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KOC)는 낙후된 동계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특별 육성계획을 마련했다.KOC는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스키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설상 종목을 위해 강원도에 미니 선수촌을 운영하고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총 12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KOC는 우선 7월과 8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500명 수용 규모의 전용 훈련장을 열기로 했다.전용 훈련장에는 태릉선수촌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운영하는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장까지 설치해 선수들의 훈련을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스키 등 동계종목은 태릉선수촌에 훈련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그동안 개별적으로훈련했다.또한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해 크로스컨트리는 핀란드와 스웨덴, 바이애슬론은 독일, 썰매 종목은 유럽과 북미로 장기 전지훈련을 보내기로 했다.
전북중학교 유도부가 '2010 하계 전국 남녀 중고유도연맹전'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 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중은 결승에서 만난 경기 경민중을 5대3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전북중은 이번 대회 8강전인 서울 하계중과의 경기에서 81kg급에 출전한 은희종 선수가 부상을 입으면서 4강전부터 어려운 경기를 벌여야 했다. 그러나 선수 한 명 한 명이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불태우면서 값진 단체전 우승을 일뤄낼 수 있었다.정재훈 전북중·우석고 유도감독은 "대회가 있을 때마다 한 걸음에 달려와 선수들의 식사를 일일이 챙겨주시는 열성적인 학부모들과 학교의 적극적인 후원이 이뤄지다 보니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정규 수업을 모두 받은 이후에 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지도에 잘 따라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오는 8월에 있을 소년체전에서 전북의 학생 유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등부 70여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오는 26일 태권도 본향인 무주와 서울에서 전 세계 30여개국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27일부터 3일동안 무주군 예체문화관 및 반딧불체육관에서는 태권도 특강을 비롯 차동민, 임수정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성공사례 발표, 품새수련 및 겨루기·태권체조·격파 강의, 인근 관광지 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무주군 태권도공원과 김윤철 과장은 "태권도선수의 꿈을 키우는 등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세계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태권도성지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무주군은 방문외국인들을 위해 숙박업소와 식당들의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관광해설사들을 최일선에 근접 배치해 국제행사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2) 전북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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