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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숨은보석 98선 전시회' 성료

익산시 최초, 최고, 최다, 최장 등 익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숨은 보석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동 줌 갤러리 카페에서 진행된 ‘숨은보석 98선 전시회’에 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물, 자연·환경, 문화·체육·예술, 행정, 산업·경제, 건설·교통, 건축, 교육·복지 등 9개 분야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시는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의 일환에서 익산만의 숨은 보석 찾기를 실시했다. 지난 2020년 10월 숨은 보석 발굴 시민공모를 시작으로 익산만의 최초(最初), 최고(最高), 최다(最多) 등 익산만의 이색적인 숨은보석 320건을 접수 받아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21년 1월 98선의 숨은보석을 탄생 시켰다. 특히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잠정 중단했던 대면 전시회를 재개하면서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인물들의 북 토크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인기를 더 했다. 시 관계자는 “숨은 보석 98선 선정 후, 2년 만에 재개된 대면 전시회를 찾아준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전시회가 익산의 매력과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다시한번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부터 모현시립도서관으로의 전시회 이전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숨은보석 98선을 만나볼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 익산
  • 엄철호
  • 2023.02.01 11:21

익산 만경강서 천연기념물 수달·칡부엉이 발견

익산 만경강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칡부엉이의 서식이 포착됐다. 31일 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생태조경디자인 전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익산 만경강 유역 삼일교회 부근에서 수달 4마리가 발견됐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은 수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지역의 수환경 건강도를 평가하는 지표종이며 하천의 수생태계의 먹이사슬을 균형 있게 조절해 주는 핵심종이다. 앞서 지난 11일 수달 배설물 등 서식 흔적이 발견됐고 28일 그 실체가 직접 확인됐으며, 29일에는 가물치를 잡아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번에 발견된 수달 무리는 덩치가 큰 2마리와 작은 2마리로, 한 가족으로 추정된다는 게 유 박사의 설명이다. 같은 날 익산 만경강 유역 춘포 인근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칡부엉이 8마리가 발견됐다. 칡부엉이는 먹이 오염, 번식지·월동지 파괴 등으로 인해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 무리가 서식을 위해 익산 만경강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유 박사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칡부엉이가 익산 만경강에서 서식을 하고 있는 것은 일대 자연 생태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익산천 합류지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의 먹이 활동과 휴식 등 서식 여건이 마련돼 있는 익산 만경강을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간의 간섭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스스로를 치유하고 있는 익산 만경강은 커다란 가치를 지닌 생태계의 보고가 돼가고 있다”면서 “인간 문명과 자연 생태계와의 공존을 위해 시민들이 익산 만경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31 18:16

전북농기원, 가축분 퇴비 활용 매뉴얼 발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이 경축순환농업의 현장 확산을 위해 주요 밭작물에 대한 가축분 퇴비 활용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농기원은 경축순환농업의 중심에 있는 가축분뇨를 지역 양분 자원으로 적정하게 활용하고자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우수한 결과를 도내 농업 현장에 조속히 확산시키고자 2021년부터 콩, 감자, 고구마, 고추 등 밭작물을 대상으로 가축분 퇴비 활용 실증 연구를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관행적인 화학 비료 중심의 시비를 가축분 퇴비로 일부 대체해도 수량성 확보가 가능하고 농경지의 환경적 부담도 적다는 결과를 도출했고, 이를 토대로 매뉴얼을 만들었다. 이번에 발간된 가축분 퇴비 활용 매뉴얼에는 작물에 대한 사용 효과 등 연구 결과와 더불어 가축분뇨의 가치, 가축분 퇴비의 특성과 활용 방법, 사용량 결정 방법 등이 수록돼 있어 생산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농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농기원은 주요 6개 작물에 대해 시군과 공동으로 리플릿을 제작, 각 작물별 가축분 퇴비 사용 방법과 효과, 주의사항, 시료 채취 및 검사 방법 등 농경지에서 가축분 퇴비를 안전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알기 쉽게 하고 도내 영농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엄미정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가축분 퇴비는 사용 부주의로 인해 피해가 종종 발생해 부정적인 인식도 있지만 양분 공급과 지력 증진 등 많은 장점이 있으므로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간된 활용 매뉴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도내 자원을 활용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농경지 양분 관리 기술 개발과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31 17:19

익산시, 펜싱·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지로 인기 급상승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육상·펜싱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립한 펜싱아카데미와 도내 유일 1종 공인 육상경기장을 통해 전지 훈련팀을 잇달아 유치히면서 체육대회 비수기인 겨울시즌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우선,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 전지훈련이 2월부터 시작된다. 오는 15일부터 2주간 약 6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그간 익산시에서 진행한 지난해 동계(1월), 하계(8월) 훈련에 이어 올해부터는 펜싱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펜싱아카데미는 전국 최대 규모로 펜싱피스트 15개와 샤워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앞서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이 지난 1월 중순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전지훈련 중이다. 지난해 12월 동계전지훈련을 2주간 진행했던 육상 대표팀은 익산시의 뛰어난 시설과 지원으로 2023년 동계전지훈련 역시 연달아 진행하게 됐다. 김순윤 육상 상비군 전임지도자는 “익산은 최적의 전지훈련지이기에 지난 12월에 이어 다시 익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되었다.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주시는 익산시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애도 KT2군의 연고지로 야구장 3면을 보유한 익산의 야구 인프라 역시 전지 훈련지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2월 3일 전국의 리틀야구 선수단 15개팀이 순환식으로 익산을 방문해 익산시 리틀야구장 및 보조야구장 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2월에 이어 또다시 익산을 방문하는 육상선수단은 물론 익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리틀야구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스포츠 인프라와 전지훈련 환경개선 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1.31 11:48

익산시, 농민공익수당 신청 접수... 농가당 60만 원

익산시가 올해 농민공익수당 지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대상은 올해 기준 2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어업)경영체를 두고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와 양봉농가로 등록되어 있는 농가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논밭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화학비료와 농약의 적정 사용량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양봉농가는 양봉업 유지·관리, 양봉산물 안정성 유지, 꿀벌 병해충 방역 등을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중 익산多e로움카드(지역화폐)로 6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1.31 11:46

원광대-㈜오디텍, 반도체 장비 기증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와 ㈜오디텍이 반도체 산업 밀착형 우수 전문 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반도체 장비 기증 업무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최봉민 반도체 분야 대표를 비롯해 오디텍 임직원 및 대학운영위원, 전자공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디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대 전자공학과에 E-beam evaporator, Aligner, Curve tracer, 현미경, Dicing saw, Auto prober, Tester 등 5억 6500만 원 상당의 반도체 공정 및 측정 핵심 장비 7종을 기증하고, 원광대는 교내에 반도체실습교육실을 구축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자공학과는 기증받은 장비로 반도체 공정과 측정 실습실을 구축해 패턴 형성 및 웨이퍼 검사, 소자의 전류-전압 측정 실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능통한 반도체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성태 총장은 “미래를 끌어나갈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한 시기에 장비 기증을 통해 학교에서 양질의 장비를 접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장학금과는 또 다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봉민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공학과 81학번으로 원광대 동문인 최봉민 대표는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도체를 빼놓을 수 없다”며 “후배들이 현업에서 사용하는 반도체 장비로 실험 및 실습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최고의 인재들로 거듭나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아울러 학교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비 기증 취지를 밝혔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오디텍은 2014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는 등 광 반도체, 전력 반도체, 광소자, 광센서 모듈 생산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해 원광대와 채용 확정형 트랙 운영 협약을 통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2년부터 전자공학과 졸업생을 매년 5명 이상 채용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1.31 09:33

익산 옛 넥솔론 공장 일촉즉발 대치, 왜?

익산 2공단 옛 넥솔론 공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정문 입구 바리케이드를 사이에 두고 공장을 인수한 ㈜뉴파워프라즈마와 철거업체가 철거 범위를 놓고 이견을 보이며 보름 넘게 맞서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9월 넥솔론 공장을 경매로 낙찰 받은 뉴파워프라즈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2360억 4180만 원(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기록한 반도체 기계 분야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설비 및 태양광 모듈, 탄소복합제 소재 파이프 등 기술 집약적 제품 생산을 위해 익산 투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기존 폐자재·장비 철거 범위를 두고 철거업체와 갈등이 빚어지면서 공장 정상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철거 계약이 3차례에 걸쳐 각각 당사자를 달리해 이뤄지면서 상호 철거 범위에 대한 이견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지난해 8월 국내 A업체와 7억 원 상당의 폐자재 및 폐장비 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A업체는 이를 다시 중국 B법인에게 매각했다. 이후 중국 B법인과 불용품 매매 계약을 맺은 철거 용역업체가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인데, 공장동의 고압 전선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최근까지 이뤄진 철거업체의 전선 절단으로 인해 100억 원 상당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게 뉴파워프라즈마 측의 주장이다. 뉴파워프라즈마 측은 최초 계약 당사자인 국내 A업체와 중국 B법인간 계약에 철거 범위가 명시된 별지 도면이 첨부됐고 양 당사자가 도면대로 철거하기로 합의하고 간인했기 때문에 도면에 따라 철거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해당 도면에는 ‘유틸리티 메인 1차 배관 미해체·미반출’, ‘2차 배관 해체·반출’, ‘배전반 메인 전원선 미해체·미반출’, ‘설비 내 연결선 해체·반출’ 등이 도식화돼 있다. 반면 철거업체 측은 국내 A업체와 중국 B법인간 계약서상 ‘계약 설비는 풀세트 설비인 바, 유틸리티 이외의 계약 설비와 관련되는 모든 배관과 전선(전기실 분전판으로부터 장비까지 연결된 모든 전선)을 포함한다’는 조항에 따라 철거가 이뤄져야 하며, 별지 도면은 합의가 아닌 일방의 주장일 뿐이라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양측은 현재 재물손괴와 무단침입 등 관련 민·형사상 고소와 가처분, 건물 출입 및 공사 방해 금지 가처분 등 제각기 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에 나서고 있고, 이와 별도로 공장 입구는 보름 넘게 대치 상황이 이어지며 불편 및 불안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30 18:01

가동 차질 익산 2공단 옛 넥솔론 공장 "기업 아픈데 방관"

반도체 기계 분야 국내 대표기업 유치로 기대가 모아졌던 익산 2공단의 옛 넥솔론 공장 가동이 차질을 빚고 있다. 공장 낙찰자인 ㈜뉴파워프라즈마와 폐자재·장비 철거업체간 철거 범위를 놓고 분쟁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공장 입구는 바리케이드를 사이에 두고 양측이 보름 넘게 대치하면서 공포 분위기가 조성됐고 물리적 충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위순임 뉴파워프라즈마 대표이사는 30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중국 법인과 계약을 맺은 철거 용역업체가 실제 가동 중인 전기 설비를 마구잡이로 절단해 100억 원 상당의 시설이 손괴되는 상황을 발생시켜 경찰에 100여 차례 신고했지만 출동 경찰 앞에서도 자물쇠와 전선 절단 등의 손괴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민·형사상 고소와 가처분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그동안의 손실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법적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전선 절단 행위 중단을 요청했다. 또 관련 사진을 제시하며 “공장 정문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용역업체 측은 음주와 알몸 활보 등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이 출퇴근시마다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출퇴근 차량을 인근에 불법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게 내 고향 익산이 맞나, 기업이 있을 곳인가, 왜 돌아왔을까 등의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 정도로 기업이 아프고 억울해서 울부짖는데 익산시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이 놀랍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용역업체 측은 “중국 법인으로부터 전적으로 위임을 받아 철거를 하고 있는데 뉴파워프라즈마 측에서 자꾸 태클을 걸고 있다”면서 “계약에 별지 도면이 첨부됐다며 그 내용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별지 도면은 상호 합의된 부분이 아니라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불용품은 전부 세트화 시켜서 철거·반출 작업을 하는데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계약 내용대로 작업을 해야 하고, 뉴파워프라즈마 측은 이에 협조를 해야 한다”면서 “법적인 다툼이 어찌되든 작업은 해야 되는데 물건 값을 다 받아 놓고 공사도 막고 물건 나가는 것도 막고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는 것은 잘못이며, 일을 하지 못해 절실한 입장에서 건물 출입 및 공사 방해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3.01.30 18:00

익산시, 고위기 청소년 전문 맞춤지원 추진

익산시가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 맞춤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자살, 자해, 정신건강, 가출, 비행, 폭력피해,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보다 신속·적절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사업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이뤄지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사업비 1억 5000만 원 투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위기 단계별・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전문적 지원 다각화에 나선다. 우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감정코칭, 예술심리치료, 원예치료, 마음챙김 꾸러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고위기청소년을 위한 고위기 전담 청소년 동반자가 집중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건발생시 긴급대응 및 사후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기청소년과 가장 접점을 이루는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와 사회안전망 확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고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 맞춤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갈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1.30 11:50

익산시, 야간관광 활성화 통해 지역경제 도약 꾀한다

익산시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꾀한다. 시는 지난 27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야간경제 및 관광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잠들지 않는 도시, 해가 지면 새로운 관광이 펼쳐지는 도시로의 변모를 통해 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에서 추진된 용역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대표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익산역과 근현대문화자원,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역사콘텐츠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이 시급히 수립돼야 할 것이 제시됐다. 특히 미륵사지·왕궁 등의 백제문화 관광지에 AR·홀로그램 등의 최첨단 산업이 융복합된 익산만의 야간 문화콘텐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동공원, 보석테마관광지, 웅포관광지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에 야간 콘텐츠를 확대하고, 나아가 야행 컨셉 강화를 위한 나이트 버스투어 등 접근성과 편리성 강화에 대해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밖에도 야간관광 여건 개선을 위해 상권 활성화, 맞춤형 안내서비스 제공, 이동편의 개선, 야간관광마케팅에 주력하고 연계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 지적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익산 야간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는 등 빛의 도시 익산을 찾는 체류객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한층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1.30 11:34

익산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본격 활동 개시

익산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30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익산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반기자 20명, SNS기자 5명, 영상기자 5명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총 30명으로 구성된 익산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하게 된다. 익산시의 다양한 소식, 명소, 맛집, 문화・관광, 축제,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자단 중에는 전문 블로거와 각종 공모전 수상자는 물론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등의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점쳐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시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함께 익산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소중한 길라잡이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 관광, 축제, 시정소식 등 시민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SNS(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를 운영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1.30 11:09

익산시 취약층 난방 지원 대폭 강화 확대

익산시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난방비는 물론 읍면동 자원을 활용한 각종 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난방비 폭탄을 맞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등유 바우처, 연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 우선, 올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이 기존 생계·의료 수급자에서 주거·교육급여까지 확대돼 9409가구가 지원받게 됐다. 이는 전년도 7213가구와 비교해 볼때 약 23% 증가한 수치다. 지원 금액도 확대됐다. 1인 세대는 15만 3700원, 4인 이상 세대는 38만 5300으로 각각 30%, 45% 늘었다.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가정에 지원되는 등유 바우처는 가구 당 33만 원 증가한 64만 원, 연탄은 가구 당 54만 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 자체 재원을 활용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앞서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난해 총 424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자 121가구를 발굴해 4200여만 원 투입으로 연탄과 가스,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과 기탁금 등을 투입해 303가구에 8400여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100여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 지원 외에도 시 재원을 활용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3.0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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