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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 요원 모집

정읍시가 오는 11월에 실시될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30명을 모집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대해 조사한다. 인구와 가구, 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며, 각종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11일간이며, 합격자는 9월 11일 이후 SMS을 통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신청방식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정읍시 정보통신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실시하는 만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자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등 대규모 통계조사 참여자, 조사지역 거주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보육자 등의 경우 우대 채용할 계획이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분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요원에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8.20 15:15

정읍시, 폭염 종합대책 수립·운영

정읍시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에 나섰다.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부터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 기준을 도입, 시범 실시함에 따라 예년보다 잦은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맞춰 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시안전국장 총괄로 폭염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스마트 그늘막과 승강장 주변 얼음 비치, 야외무더위쉼터 등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344곳에 대해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상태와 냉방기 가동 여부, 냉방기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홍보물과 불편 사항 안내문을 비치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과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성동 근린공원과 정읍우체국 앞, 내장산워터파크를 야외무더위쉼터로 선정해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야외무더위쉼터에서는 야외냉방기와 얼음물, 쿨토시, 쿨매트, 쿨스프레이 등 다양한 폭염 예방 물품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을 구비하고 마스크 착용 안내와 출입자 관리, 체온측정 등을 위해 방역관리자를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개인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8.20 15:15

정읍시,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속도

정읍시가 추진하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이 낙후된 시골 마을과 읍면 지역 활성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 공동체과에 따르면 사업을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908억(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해 15개 사업을 마무리하고 1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차사업(5개 지구)으로 추진 중인 △신태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0억)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9억) △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4억) △입암면칠보면 기초생활거점사업(각 40억)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복합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로경관 조성과 문화 복지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태인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0억)은 현 읍사무소 부지에 사업비 56억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939㎡ 규모의 행정문화복합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노후된 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전 계층을 위한 종합 복지서비스 환경과 주민센터 기능 외에 문화기능 등을 접목한 복합기능을 갖춘 주민 생활 밀착형 시설로 내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 선정된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사업(40억원)은 감곡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센터 공간 조성과 면 지역 가로정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사업계획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합의된 결과를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여기에 감곡면 동곡마을(5억)과 진교마을(5억), 입암면 봉양마을(3억) 등 3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신규 마을 만들기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지속적인 문화와 소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관 생태를 유지해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강화와 주민소득 증대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8.18 15:09

정읍시, ‘2020 도시재생 시민포럼’ 개최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주최하고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 교수)과 정읍시도시재생센터(센터장 박경란)가 주관한 2020 도시재생 시민포럼이 지난14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인 50여 명만 현장에 참여하고, 정읍시 공식 유튜브 정읍see를 통해 생중계하여 특별함과 대중성을 더했다. 이날 포럼은 도시재생에 문화를 더하다를 주제로 전문가의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의 좌장은 박경난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맡았다. 1부에서는 △한남대학교 임영언 교수의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 △광주 북구문화의집 정민룡 관장의 문화적 도시재생, 공간으로부터 장소를 박탈당한 사람들이 없는 도시를 △춘천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최정한 대표의 문화적 재구조화를 통한 지역재생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동국대학교 한광야 교수가 참석해 5명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박경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시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이 지역문화와 어우러지고 경쟁력 있는 정읍시만의 도시재생 방향 찾기에 키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포럼에서 제시된 도시재생의 방향이 지역사회와 문화에 유용한 나침반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0.08.17 15:24

정읍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위한 발전협의회 개최

정읍시는 지난 14일 식량 산업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식량 산업 분야 활성화및 중장기 발전계획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날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는 유진섭 시장, 이용균 농협정읍시지부장, 허수종 샘골농협조합장, 이완옥 농업기술센터소장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식량 작물에 대한 시설 투자와 운영, 협의체 구성, 역할분담 계획 등 식량 산업 전반에 걸쳐 중장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정읍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량 작물은 쌀 1만3400ha 7만5000톤, 콩 350ha 684톤, 보리 547ha 2297톤, 고구마 165ha 2536톤, 감자 35ha 920톤, 밀 226ha 1017톤 등이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고품질 식량 작물의 생산량을 높이고, 관련 유통시설 개보수 또는 신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계약재배단지를 확대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단풍미인 쌀 재배단지 면적을 축소키로 했다. 또 밭작물 권역별 단지화 및 RPC 중심의 조직화계열화를 통해 공동마케팅 체계 구축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을 명품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품목별 농가 대표와 지역농협, 국립종자원와 품질관리원, RPC, 영농조합법인 등 관계기관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식량 산업 종합계획 심의이행평가 △식량 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통합마케팅 운영계획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전략 품목 선정육성 및 발전방안 제안 등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3단계 발표평가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향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0.08.17 15:24

정읍시, 15일 ‘전투로 살펴본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전투 전개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재평가를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는 15일 오후1시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전투로 살펴본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1부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의 황토현전투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김형열 장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의 황룡촌전투의 전개 과정과 장성 △정선원 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의 우금티전투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 △위의환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장흥의 동학농민혁명과 석대들전투의 전개 과정 △김정호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의 대둔산전투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동학농민혁명 주요 전투지의 위치와 농민군, 관군, 일본군 등의 참여 인원과 동선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한 종합 토론이 펼쳐진다. 유진섭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르고 정당한 역사적 평가를 위해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0.08.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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