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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이상길(시기초산상교)부의장이 4일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에 화분 40여개를 기탁했다. 지난달 28일 부의장에 당선된후 지인들이 보내준 축하화분을 자원환원과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한 것. 이 부의장은 최근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시민사회운동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은 기탁받은 화분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보따리, 희망나누기등에 기금으로 활용된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달 31일 정읍시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내장산 추령재에서 연속된 폭우로 낙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낙석 사고 현장에 출동해 비탈면 토사 유실로 인한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추가 낙석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긴급 복구와 도로유실 및 도로파손 장소, 훼손된 교통안전표지 등 낙석방지 안전 시설정비에 나섰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곳이나 교통안전 사고예방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장년 창업가 양성 지원을 위해 2020 비바청춘 창업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바청춘 창업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청장년층에게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조직구성을 위한 기반 조성및 자생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사업이다.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뿐 아니라 상권분석매장 구성 방법리모델링 전략 등 교육생들이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 비바청춘 창업프로그램 1기를 통해 4명의 교육생이 실제로 창업한 바 있다. 올해 2기 참여자는 오는 11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예비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8세~55세의 정읍시민으로, 현재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갖춰 11일까지 이메일(padowind@naver.com) 또는 정읍시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올해 참여자의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향후 정착에도 도움을 주는 창업 특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는 지난 3일 정읍하수처리장에서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지원 협의체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년간 악취와 미세먼지에 따른 환경오염에 고통을 호소해온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철 위원장은 악취 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주민과 똑같이 인식하고 생존권의 문제라고 판단한다며 의회에서 대안을 강구하고 집행부에 친환경적으로 방법을 찾아 볼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산내면 사교마을에서 의정활동 세미나를 갖고 전문적인 예산안 심사기법과 행정사무감사기법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읍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조치다. 상품권 구매는 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1인당 월 7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구매자는 10% 할인받아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구매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병원, 주유소 등 3000여 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한편, 시는 가족 명의 핸드폰 이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층 등 모든 시민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형 상품권도 발행 준비 중이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서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건설기계(굴삭기, 스키로우더, 지게차)의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며 각 주소지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한 만 70세 미만 정읍시에 거주하는 농민이다.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농민들의 영농작업에 있어서 꼭 필요한 농기계를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에서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면허취득 교육비를 50% 지원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1명이 면허를 취득했고, 이번 교육에는 사업비 6300만원(시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260명을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LINC+ 사업단은 2020 LINC+ 고교전문대학 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한다. 사업단에 따르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취업의 꿈을 키우고 4차 혁명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공모자격은 국내 전문대학교 또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나의미래 △나의전공 △나의취업 중 하나로, 스마트폰으로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여 신청서와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200만원, 금상은 150만원, 은상은 1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을 11명(팀)에게 시상하게 된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신태인농협 감곡지점에 지역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농민행복쉼터를 열었다. 지난달 29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김철수 전북도의원, 이용균 정읍시지부장, 오명제 감곡면장, 김성주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들이 참석해 농민조합원들의 휴식처로 활용되길 기대했다. 농민행복쉼터는 지난 6월 초부터 4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감곡지점 옆 27㎡의 공간을 쉼터로 조성하고 내부에는 TV안마기공기청정기혈압기자판기냉난방기 등을 비치하여, 폭염에는 무더위 쉼터로 활용된다. 농민행복쉼터는 사고예방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김성주 조합장은 지역민과 농민조합원들의 영농정보 교환 및 농협발전을 위한 토론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이 주최한 2020년 학생 생활교육 및 마음 면역력 향상을 위한 연수가 지난달 3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정읍시 관내 교장, 교감, 학교폭력 업무담당 교사, 상담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학생생활지도에 고충을 겪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전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임영근 장학사가 학생 생활교육 방향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 살 건가요?의 저자이자 스타 강사인 김창옥 대표가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라는 주제로 마음 면역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김수봉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며 학생들을 만나는 선생님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김상민(정읍) 부위원장이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에 임명됐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달 30일 집무실에서 김상민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산림산업 발전과 청년 임업인 육성등에 기여해줄것을 당부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 기술의 보급과 임업 및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업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한국입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은 산촌 활성화 지원사업, 임산물 판로개척,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체계강화, 임업기술 보급 및 확대, 산림정보서비스, 목재산업 성장지원, 산림탄소 인증사업, 해외산림협력 활성화지원, 임산물 품질관리, 산림형 예비사업적 기업육성 등이다. 김상민 비상임이사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의 미래 가치및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업인의 권익과 임산업 활성화, 청년농업인과 청년임업인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칠보면 소재 A 동물병원에 위탁 운영한 유기동물보호소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사과했다. 곽승기 정읍부시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열악한 시설에 갇혀있던 보호견 40여 마리는 임시 보호시설로 이송했다며 철저하게 지도 관리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를 소홀히 했던 부분은 철저히 조사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동물보호단체등과 소통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부시장은 이번 일로 인해 동물복지 행정에 걸림돌이 되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면서 직영 동물보호센터 신속 건립과 반려동물 산책 놀이터 조성등 동물 보호및 복지 수준 향상에 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정읍지역 동물보호단체들은 유기동물보호소가 연간 9000여만원의 지원을 받는 과정과 절차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며 책임자에 대한 문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유기동물보호소 마약류로 분류되는 약품을 수의사가 아닌 일반 관리인이 했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정읍지역 동물보호단체 활동가와 관계공무원들은 지난달 25일 이곳 유기동물보호소의 개들이 인근 개농장 으로 보내져 도살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했다.
정읍시가 향기 산업을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30일 향기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기 도시 발전전략 연구용역 관련 부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 성장전략실에 따르면 지역 내 향토자원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향기 자원 중점분야별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토자원에 대한 새로운 산업체계를 구축해 향후 10년 뒤 정읍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참석 직원들은 농업, 관광, 산업화, 도시재생, 브랜딩화 전략과제의 세부내용을 청취한 후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펼쳤다. 이어 부서별로 구상한 신규시책과 현재 진행 중인 유사 사업에 대해서도 자문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향기공화국 브랜딩화를 위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 방안 △향기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방안 △실효성 있는 향토자원(경관 작물) 확대 방안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 육성 방안 △도심권과 향기 자원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연계방안 △향기 자원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전략 방안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업체 기술이전 방안 △향기산업 중장기 선순환 구조 체계 구축 및 산업화 육성 로드맵 전략 방안 등이다. 이용관 성장전략실장은 찾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향기 도시 건설을 위해 제시된 의견들을 향기 산업 발전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겪은 칠보면 무성리 주택을 방문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수해복구에는 그린리더 협의회(회장 백인출), (사)재난구조협회 정읍시지회(회장 이종범), 정읍시지역자율방재단(회장 변동선), 칠보의용소방대(대장 이연상)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우천속에서도 가재도구 세척과 토사 제거, 물품 정리, 쓰레기 처리 등 환경을 정비했다. 정읍시는 피해 주민이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와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지난 28일 대자인병원 5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전라북도 내 외국인 유학생의 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각종 의료비 지원과 후원회 사업을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전북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및 그의 가족이 진료비 절감과 함께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게 되었고, 대자인병원은 글로벌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며 외국인 지원기관으로 인식이 확대되었다. 황인창 총장은 글로벌을 지향하는 대자인병원의 의료 통역서비스등에 감명받았다며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진료비에 대한 유학생들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관 원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에 대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한국인 멘토지원, 유학생과 교수의 일대일 면담 체계를 운영 중이다.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와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지난 29일 팜스테이마을인 정읍시 신태인읍 천단마을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농촌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팜스테이 마을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용균 지부장과 김성주 조합장등 10명은 팜스테이 관계자를 대상으로 Post 코로나 관련 농촌관광산업 전망 교육을 실시하고 숙소와 건물내부 정비및 주위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용균 지부장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방문하여 농촌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지난 27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비롯해 배문환(4대 전반기), 김상기(4대 후반기), 박진상(5대 전반기), 최낙삼(8대 전반기)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역대 의장들은 정읍발전을 위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정읍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상중 의장은 앞으로도 역대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 정읍시가 더 큰 도약을 위해 발전할 수 있도록 후배 의원들도 열심히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칠보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연)는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동진강 주변 산책로와 소재지 공터 등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칠보면사무소(면장 이정관)에 따르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산책로와 보도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초작업은 휴가철을 맞아 칠보면을 찾는 방문객과 귀향민에게 깨끗한 동진강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관 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칠보면 동진강을 찾는 면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진강 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도에 결성된 추진위원회는 이장, 상가번영회장 등 지역대표 1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12월 말까지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인력난 해소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실적은 4715개 농가가 5343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임대료 감면 규모도 총 5200여만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12월까지 임대료 인하 기간을 연장할 경우 약 4000여 농가가 5000만원의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본소를 비롯해 4개소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143종 1314대)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한편 농기계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경진) 2020년 1차 운영대의원 회의가 지난 28일 정읍지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대표 16명 운영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사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통합 물관리 정책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운영대의원회는 지사 지역농업을 대변하는 기구로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내용을 지역농업인에게 전파하고, 숙원사업은 물론 농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진 지사장은 통합 물관리 정책에 대해 농업인단체의 의견 수렴과 운영대의원들의 농업에 대한 자문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감곡면(면장 오명제) 지난 28일 감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유봉희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 설정과 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심도있게 토의했다. 유봉희 위원장은 면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명제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의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약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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