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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16년에 이어 2017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지사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는다.시 특구지원과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7년 전국 규제지도 평가 조사(이하 규제지도 평가조사)에서 기업 체감도 부문 A등급을 받아 도내 2위를 차지한 결과이다.전북도는 규제지도 평가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도내 14개 시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 기여해온 시군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기업 체감도는 규제 합리성과 행정 시스템, 행정 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 개선 의지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이지만 정읍시는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읍시 4-H연합회 연시총회 및 영농교육이 지난 25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문채련 소장과 관계공무원, 김상민 41대 회장, 류호인 회장과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류호인(내장상동)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해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최태영(정우면)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부회장에는 정효원(영원면)씨와 임세환(소성면)씨, 사무국장에는 김우영(이평면)씨, 감사에 장근욱(신태인읍)씨와 황선국(이평면)씨가 선임됐다.이어진 영농교육에서는 김경섭 정읍시 덕천면장이 강사로 나서 ‘4-H회 운동의 이해와 역사, 청년농업인으로서 나가야할 길’을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26일 오는 3월 2일부터 RC 기숙형 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제2생활관에 입사하는 모든 신입생 및 재학생 약 450명에게 1000원의 저녁 밥상을 매일(석식) 제공한다고 밝혔다.1000원의 건강 밥상은 월~금요일 오후 5시 30분~6시 30분에 본관 대학식당에서 제공되며,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쌀밥 중심의 균형 잡힌 저녁식사(밥국반찬)를 제공한다.이를통해 공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야간 자율학습 및 RC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기술 인력 양성을 실현한다는 목표이다.이현대(학사운영처장)생활관장은1000원의 건강밥상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 대학의 특성화방향인 기숙형 RC프로그램의 정착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다중지능(MI)을 활용한 레지던스 칼리지(RC)프로그램으로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2년연속 매우우수대학(2016~2017년)으로 선정되었다.또한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기술 인력 양성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특성화학과 신입생은 1학기 동안 생활관에 전원 입사하여 RC프로그램(인문학, 전공기초, 문화예술, 체육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습득한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24일 상교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예방안전팀에 따르면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마네킹, 자동제세동기 등 교육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정읍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통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정읍시민 3484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이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진행 중이다. 내달 9일까지 운영되는 할인 행사는 설 명절 상품관 운영과 블랙데이 이벤트로 운영된다.설 명절 상품권에서는 업체에 따라 명절 인기 상품을 최하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거나 10+1 또는 15+1 등으로 묶음 할인판매하고 있다.또한 잡곡과 한우·축산, 건강·가공, 과일·채소, 전통 발효 등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로 세트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이와 함께 블랙데이 이벤트에서는 명절 성수기 23개 품목을 최하 22%에서 최대 50%까지 파격할인 한다. 블랙데이 이벤트는 2회(1월 31일, 2월 7일) 운영된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관계자는“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 특산품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은 우체국 안전 배송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배달된다”고 밝혔다.
정읍시 정우면(면장 안미선) 이장협의회(회장 김관식)와 부녀회(회장 김경란)는 25일 670만원 상당의 쌀을 저소득 가정 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모두 335포(10kg 기준)로, 지난해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된 것이다. 또 이날 태인면(면장 이용관) 이장협의회(회장 최강술)와 태서리 분동마을(이장 오상수) 구절초축제 참가 주민들도 관내 경로당 49개소에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떡국용 떡은 이장협의회와 분동마을에서 각각 4가마(80kg 기준)씩 모두 8가마를 내놓은 것으로 마련됐다.
정읍시축구협회(회장 이정기)는 지난 24일 정읍시 내장상동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눔빌(원장 박춘아)에 빨래건조기와 세탁기, 생활용품세트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이정기 회장과 박성규, 이건일, 최규정 부회장, 김효성 전무이사및 각 분과 위원장등 10여명의 임원들은 나눔빌을 방문해 빨래건조기와 세탁기를 직접 설치해주고 시설을 둘러봤다.기탁된 물품은 회장과 5명의 부회장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이정기 회장과 임원들은 축구장에서 마음껏 공을 차고 싶다는 시설거주인들의 소망을 청취하고 겨울 한파가 지나면 시설 거주인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진행하자고 약속했다.
정읍시와 (주)중앙고속(대표이사 노연웅)은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서울 행 버스 할인 운행을 협약했다.시 교통과에 따르면 중앙고속은 내달 1일부터 2년 간 서울노선 전 차량에 대해 65세 이상 시민과 중고대학생의 버스요금을 20% 할인 운행한다.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매표나 탑승 시 주민등록증 또는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할인 가격은 일반차량은 1만1700원(정상가 1만4600원), 우등차량은 1만7200원(정상가 2만1500원)이다.한편 정읍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태인을 경유해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는 주중 1일 18회(센트럴파크 15, 동서울 3회), 주말 1일 24회(센트럴파크 21, 동서울 3회)이다. 한편 중앙고속은 고령층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 각종 진료 등으로 서울 대형병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서울행(센트럴 터미널) 첫차는 기존 06:00에서 04:20분으로 조정하고 이용율이 적은 기존의 막차 22:00는 20:00으로 조정했다.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도 노년활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정읍은 65세 이상 인구가 24.3%로 초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이에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노년 생활을 위해 2012년부터 ‘노년활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주민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난해보다 경로당 10개소를 늘려 읍·면·동지역 거점 경로당(20명이상 모이는 곳) 60개소를 선정했다. 보건소는 이들 경로당에서 기초건강 검진(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등)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함께 노래교실, 치매 예방을 위한 발마사지,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검진 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검진을 실시한다. 또 지역 내 병의원(안과 포함)과 업무협약을 체결,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경동맥 검사와 미세단백뇨 검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 검진도 갖는다.
정읍시는 23일 비정규직 근로자 153명을 22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신속한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4개월 간 실태 확인및 전환심의회를 거쳐 정규직 전환 작업을 마쳤다.실태조사 대상자 400여명 중 일시 간헐적 업무나 고령자, 경과적 일자리, 휴직대체 인력 등을 제외한 인원으로 38%가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게 됐다.시 총무과 관계자는실태조사 내역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상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표준임금체계 시달 전까지는 전환 이전 임금체계와 수준을 적용하되, 처우 개선 방안으로 정액급식비와 명절휴가비, 가족수당 등을 지급키로 했다.
6·13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은 22일 “정읍시민들의 식수원인 옥정호에 수상 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전북도의 용역추진에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강 전 시장은“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이 진행되어 범 정읍시민궐기대회에도 참여했다”며 “시민들의 생명수요 쌀농사 짓는 귀중한 농업용수가 절대로 오염되어서는 안된다며 용역을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 제229회 임시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안건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소관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정읍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등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은 원안가결하고 ‘정읍시 생활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보류했다.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소관 ‘정읍시 단풍미인 한우 홍보전시판매장 민간위탁동의안’도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보류됐다.또 고경윤의원 발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반영 촉구 건의안’과 배정자의원 발의 ‘발달 장애인 가족지원 관련법령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다.이어 의원간담회에서는 전북도에서 옥정호 수면을 이용한 레포츠 사업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것과 관련, 12만 정읍시민의 상수원인 옥정호에 대한 수질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시민 반대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정읍시 의회 차원의 ‘옥정호 상수원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2일 112종합상황실(실장 윤수홍)의 신속한 대응으로 2900만원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에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어머니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확인 되었다. 돈을 인출해서 서울로 가져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급하게 돈을 인출했다.A씨의 오빠가 어머니 통장에서 돈이 인출된 것을 알고,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 A씨의 이동 수단을 확인하기 위해 위치추적을 통해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광주 송정역에 협조를 요청, 구내방송을 통해 A씨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정읍시가 올 한해 478억원을 투입해 도로망과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한다.시 건설과에 따르면 올해 주요 사업 투입 예산은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184억원 △하천정비 97억원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84억원 △도로정비 62억원 △군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51억원 이다.사업별 주내용을 보면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은 △산내 장금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1억8000만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32km, 41억원) △농로 포장사업(40.9km, 46억) 166개소 △용배수로 정비사업 104개소(28.5km, 53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5개소(11억원)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18억5000만원) 저수지 준설 4개소, 간이양수장 2개소, 중형관정개발 40공 △밭기반정비사업(5억원) 2개소 △대형 관정과 지하수 유지관리 사업 등(7억7000만원)이다.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마을 진입로와 안길, 모정 정비 등 459개에 대해 2월 말까지 조기 착공함으로써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마을 안길과 진입로 정비 299개소(51억5000만원) △배수시설 정비 118개소(28억8000만원) △모정 등 편의시설 정비 42개소(3억7000만원)이다.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는 △제설작업과 동결 융해로 기능이 도로의 아스콘 덧 씌우기 공사와 보수(22억원) △노후 교량 안전 점검과 함께 보수보강 15개소(20억4000만원) △도로 배수 환경 개선과 도로 시설물 유지 보수 사업 23개소(11억1000만원) △인도 기능이 저하된 7개소의 인도 정비(5억5000만원) △과교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2억원) △25개소의 도로 민원해결(1억원)등이다.또한 군농어촌 도로망 확충으로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봉양~용정선(군도1호)등 군도 8개 노선 3.35km, 구계선(감곡103호) 선형개량등 농어촌도로 14개 노선 5.97km를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편입용지 보상 중으로, 연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정읍시 상하수도 요금이 올해 1월부과분부터(2017년 11월17일 사용분부터) 상수도요금은 톤당 132원인상(1106원→ 1238원), 하수도요금은 톤당 평균 440원인상(773원→1213원)됐다.시는“연간 110억원 이상 매년 누적되는 적자에도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고려하여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왔지만 중앙정부의 요금 현실화 권고와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 의견청취와 의회 의결을 거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현실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014년도에 중앙정부는 요금 현실화를 권고했으며, 수도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일반세금으로 운영되는 일반회계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시민들을 위한 SOC 사업이나 복지, 농업 등에 쓰일 예산이 줄어 들 수밖에 없다.그동안 요금현실화 추진으로 2015년에 비해 재정 부족분 120억원(2016년 18억, 2017년 29억, 2018년 73억)을 일반회계에서 의존하지 않게 되었다.한편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19일 상하수도요금 인상과 관련,“전국에서 가장 비싸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시에 따르면 2016년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결산 결과를 보면 정읍시 상수도요금의 톤당 평균 판매단가는 1006.7원(생산원가 1591.4원/ 현실화율 63.3%)이며, 전국 최고 지역은 강원도 평창군으로 1389.6원(생산원가 4561.8원/현실화율 30.5%)이며, 도내에서는 모 자치단체가 1024.3원(생산원가 1840.3원/ 현실화율 55.7%)이다.시 관계자는 “일부 시군에 비해 수도요금이 높은 이유는 중앙정부의 요금현실화 권고안에 따라 일시에 요금을 인상할 경우 가계에 주는 부담이 크므로 일부 시군보다 먼저 점진적으로 인상했기 때문이다”며 “더 이상의 요금 인상은 당분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의 식수원인 옥정호에 수상레저단지 용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범 정읍시민 궐기대회가 지난 20일 오후2시 정읍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식수원정읍시민대책위와 정읍시의회, 정읍지역 도의원, 정당, 농협, 예술단체, 종교단체,농민회 등 154개 시민사회단체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전라북도와 임실군, 정읍시가 추진하는 옥정호 수상레저단지 용역 즉각 중단과 12만 정읍시민의 식수대책을 먼저 제시하라고 촉구했다.또시민들의 주식수원인 임실군 옥정호 아래 흐르는 정읍시 관내 도원천-동진강 일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일수 없다면 최소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수립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시민대책위는김용만 부시장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옥정호 민관협의체를 즉각 탈퇴하고 차기 정읍시의회와 시장은 옥정호 수상레저단지 관련 합의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들은 이어 용역 중단 촉구및 식수원을 지키자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읍시청 ~ 중앙로 ~ 남북로~ 제일고사거리 ~ 정읍시청까지 돌아오는 시가행진 홍보전을 펼쳤다.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지난17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유진섭 의장은나눔을 실천하여 기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정읍시의회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각종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읍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안경광학과(학과장 최선미 교수) 2학년 정선교 군이 2017년 제30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영예를 안았다.지난12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1787명 중 정선교 군이 3년제, 4년제 대학 출신자들과 경쟁하여 수석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전북과학대학교는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3명(17회, 26회, 30회)의 전국수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합격률은 전국 평균(74.9%)보다 상회한 81.5% 성과를 거두었다.정선교 군은“무엇보다도 학교 수업에 충실했던 것이 수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1학년 때 부터 이론과 현장교육이 어우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시스템과, 멘토멘티 스터디그룹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인창 총장은“최선의 노력을 다한 우리 학생들의 땀과 지속적인 학생복지 개선,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등 교육환경 투자로 이루어 낸 결과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추진하는 부전지구생활환경정비사업(축산테마파크)에 대해 반대하는 정읍시민행동은 전라북도에 주민감사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정읍시민행동은 이 사업에 대해 예산낭비, 조례위반, 동물학대, 정읍천환경오염 등의 논란이 되고 있다며 지난해 6월 5일부터 8개월째 정읍시청앞에서 출근시간대 1인시위를 지속하고 있다.17일 정읍시민행동에 따르면 정읍시 가축분뇨조례상 축산이 가능하지 않은 부지에 축산테마파크(최초 계획에는 조례를 위반하여 대동물, 중동물 체험장이 있었음) 사업을 추진하여, 2년이 넘도록 시민갈등을 일으키고 사업도 추진하지 못한 데 대해 전라북도에 주민감사 청구 및 청구인명부도 지난 1월 3일 접수완료했다.정읍시민행동은 정읍시가 지난 10월 주민설명회에서 수정 발표한 기본계획을 보면 농촌체험시설, 치즈만들기체험, 소동물체험(다람쥐, 토끼등), 경관테마존(꽃밭 등), 다목적공연장이 조성되는데 다목적공연장에서 소싸움과 관련된 시설만 빼면 소싸움장 없는 농촌테마파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정읍시민행동 관계자는“최근 김용만 정읍시장 직무대행은 축산악취 관련 간담회에서 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읍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전지구생활환경정비사업은 소싸움장이 없는 농촌테마공원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읍시 관내에 헌혈공간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헌혈사랑터로 이용하고 있는 옛 시기파출소 건물이 낡아 오는 8월에 건물 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정읍시민들의 헌혈 열기는 다른 지역보다 높아 정읍헌혈사랑모임(회장 권대선)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헌혈 릴레이가 수시로 이어지고 있어 공간 확보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정읍헌혈사랑모임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헌혈사랑터는 지난 2013년 1월 정읍헌혈사랑모임과 정읍시, 혈액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마련된 헌혈공간이다.그동안 정읍시와 혈액원의 예산지원으로 시설개선과 물품을 보강하는등 대한적십자사에도 전국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정읍시는 헌혈자에게 전통시장상품권을 제공하여 사랑의 헌혈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하지만 헌혈사랑터가 철거되면 대체할 공간이 없는 실정으로 정읍시 보건소에서도 공공건물을 중심으로 방안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또한 60㎡ 규모 면적이 필요한 사랑헌혈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걸음을 유도하기 위해 접근성이 중요한 만큼 시내권에 인접해야 하는 특이성도 고려할 요건이다.이같은 공공성과 접근성등에 적합한 대체공간으로 오는 3월말께 신축건물로 이전하는 시기동주민센터가 떠오르고 있다.헌혈 모임 관계자는시기동주민센터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읍시가 여론을 수렴해 빠른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제2청사 광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하는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갖는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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