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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1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유남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및 제2기 청춘대학 학생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정읍농협 청춘대학’수료식을 가졌다.제2기 청춘대학은 정읍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주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에 운영되었으며 요리교실, 스마트폰 활용, 웰빙댄스, 포켓볼,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청춘대학생 총130여명이 수료됐으며 회장및 반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유남영 조합장은 “뜨거운 학구열의 어르신들이 정신적 지주로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백세 시대에 맞게 정읍농협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감곡면사무소(면장 박종일)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어 2017년 사업추진 성과 보고 및 긴급구호비 지원을 승인했다.감곡면에 따르면 2017년도 총 사업비 1150만원 상당의 추진 사업으로는 △주거환경개선 5세대, 250만원 △창문, 방단열, 보일러교체 등 물품지원 11세대, 209만원 △홍보물품 구입 90만원 △연탄, 온열매트, 보행보조기, 이불 지원및 고독사 예방 각 마을 복지이장과 홀로사는 독거노인 사랑 잇기 49명 △27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했다.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월동대책 긴급구호비 11세대, 330만원(세대당 30만원) 지원을 의결했다.특히 긴급구호비 선정대상자로는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 중 장애노인, 투병중인 세대 등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방안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또한 감곡면 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는 이장협의회장 이희설(70남)씨, 부위원장에 새마을부녀회 연합회장 유영순(62)씨를 선출하고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18일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평가에서 ‘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주관한 9개 기준 62개 평가요소 모두를 충족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인증을 획득했다.기관평가인증은 교육품질 향상과 경쟁력, 책무성 강화를 위해 대학운영 전반에 관한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2018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하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황인창 총장은 “1주기에 이어 2주기에서 획득한 기관평가 재인증 획득은 우리대학 교육품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다”며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전인교육과 실무중심의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최근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 3유형 NCS거점센터 재지정 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학생교육중심의 대학으로 우뚝서고 있다.
정읍시가 전라북도 2017년 하천제방정비에 대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시로 선정돼 지난 15일 기관표창을 받았다.전라북도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제방과 부속물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와 하천의 기능유지 및 재해 사전대비 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하천제방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제방의 호안정비와 하천시설물 정비 등 6개분야 15개 지표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평가 했다.정읍시는 올해 하천제방 정비를 위해 시비 13억9600만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하천시설에 대해 둑마루 요철정비와 축제정비, 수문 등의 하천시설물 정비, 퇴적토 제거, 불법행위 예방 및 지장수목제거 등 재해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결과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건설과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철저한 하천관리 및 빈틈없는 사업계획 추진결과로 도내에서 하천관리를 가장 잘 하는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정읍시의 하천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지난 15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3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6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감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건의문, 5분 자유발언, 각종 부의안건 등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집행부에서 요구한 9792억원 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14건에 27억6800여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계상 조치했다.이날 승인된 내년 본예산은 9764억 3000여만원으로 전년도보다 9.1 %(888억 3000여만원)가 증액됐다.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준 의원들과 의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정읍시 2018년도 본예산 7413억474만5000원이 지난15일 제22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2018년도 본예산 36건 52억7345만원을 삭감하고 8건 20억3920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확정했다.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소관 정읍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읍시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승인했다.또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8313억9779만8000원으로,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은 806억7049만원으로 확정했다. 군산=문정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공모에서 정읍시가 중심시가지형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정읍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떡차면술)으로 살리는 시민경제도시, 정읍을 비전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선다.시 도시과에 따르면 사업은 크게 △지역특화산업 육성 △원도심 활력 증진과 일자리 창출 △메이플케어 행복정읍 기반 구축 △역량 강화와 상생기반 구축사업을 축으로 추진된다.특히 시는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조직인 도시재생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성동 제일은행옆에 현장지원센터도 설립할 방침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과 도시재생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주민협의체 구성, 도시창안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며 주민역량을 높여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김생기 시장은 시와 시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발굴한 사업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며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상생하면서 지역이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지난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읍시는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전북도가 주관한 같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과 복지전달체계 개편 분야를 평가하는 것이다.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과 조기 확산에 목적이 있기도 하다.시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한 읍면동의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23개 전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전면 시행했다.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신속하게 배치했으며, 이동권 확보를 통한 찾아가는 상담 활성화를 위해 23개 읍면동에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또한 1인 가구 고위험군 전수조사를 통해 총1만1601가구 중 관리 대상 366가구를 발굴해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돌봄 등 안부점검 등)와 함께 생계비 3600만원을 지원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LINC+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LINC+더블트라이앵글 박람회를 개최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모색했다.이번 박람회에는 LINC+협약 학생,산업체임직원,교수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대감 강화 컨퍼런스 △산업체임직원 특강 △경진대회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과 LINC+사업단(표지디자인공모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성과물에 대한 전시 및 시상식으로 진행됐다.또 NCS 및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케어멘토링 및 코넬노트 우수성과물을 공유하고 체험했다.특히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약정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취업 역량강화와 취업에 대한 자심감을 키우는등 적극적인 산학협력교류가 이뤄졌다.이현대 LINC+사업단장은앞으로 지역사회,기업,대학이 하나 되는 산학일체형 프로그램을 늘려 학생들에게 진로방향 제시는 물론 취업 기회를 높이기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은 이달초 정읍시와 함께 동절기 한파를 대비한 상수도 송·배수관로를 점검하고, 동결·동파 예방대책을 수립했다.특히 K-water는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신형 동파방지팩을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 정읍권관리단에 따르면 올해 배포되는 동파방지팩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설치 후에도 수돗물 사용량 검침이 가능하여 검침 편의성이 증대됨은 물론 분실 위험이 없는 제품으로 단독주택 총 1300여세대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정읍영업소(경우기업)는 지난9일 정읍IC에서 한국도로공사 선불카드출시 알림과 더불어 고속도로 하이패스카드 이용방법 등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정읍영업소에 따르면 하이패스 카드의 종류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선불카드, 충전:현금),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민간선불카드,충전:현금,신용카드),후불 하이패스 카드(카드사발급,후불납부)등으로 고속도로 영업소(사무실) 하이패스센터에서 구입하면 된다. 정읍영업소 김병근 사무장은 “하이패스(hi-pass)단말기 올바른 사용방법은 차량운전 전 정상작동 확인, 전면 유리창 중앙하단 또는 데쉬보드 중앙에 반듯이 설치하고, 등록(개인정보 변경 등)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읍시가 2017년 건설교통 시책 6개 분야에 대한 14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방하천분야 최우수기관, 건설업 활성화와 대중교통 정책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건설교통분야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 도시과에 따르면 △효율적인 지방 하천 유지관리와 제방 정비 △건설공사 지역업체 수주율 △지역 자재 구매실적과 대중교통 정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공공무원에 선정된 도시과 설재근 도시계획담당, 건설과 윤남식 주무관, 교통과 이호근 교통행정담당이 수상한다.시상식은 오는15일 부안 모항 해나루 호텔에서 열리는 도시군 건설교통공무원 소통강화 워크숍에서 도시군 건설교통관련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박경희)가 주최한 이웃돕기 성금 마련 사랑나눔 일일찻집이 지난 12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시기동통장협의회(회장 김계순)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송준상 시기동주민자치위원장및 위원, 관내 기관단체장·시민등 200여명이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일일찻집을 방문한 후원자들은 시기동 통장들이 직접 달인 대추차와 떡 등의 다과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시기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이 정성이 더해진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월15일 창립한 정읍수필문학회(회장 정원정)가 12일 정읍 새암정한우에서 김생기 시장과 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정원정 회장과 이종월, 문경근씨등 회원및 문학인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수필 창간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정읍수필문학회는 정읍과 인근에서 활동하는 수필 동호인 9명이 수필학습, 창작 활성화를 통해 정읍의 정신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했다. 이어 인터넷 다음카페를 개설하고 감동적인 글을 올려 수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식처로서 자리매김하며 현재는 22명이 회원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정읍수필 동인지 창간을 계기로 작품의 질 향상및 지평을 넓히면서 정읍 수필 문학 발전에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 11일 공모대상 예비지구 자체 평가회를 갖고 최종 예비지구를 선정했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신청지역 100여명의 추진위원과 주민, 담당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주도로 작성된 예비사업계획서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심사 등 자체 심사를 가졌다.앞서 시는 지난 5월까지 읍면과 마을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는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입암면과 칠보면이 신청했고 △마을만들기에는 북면 평촌마을, 소성면 모촌과 보화마을, 영원면 신기마을, 칠보면 원반마을이 사업 참여를 희망했다.평가회를 거쳐 기초생활거점지구로 입암면과 칠보면 2개 지구, 마을만들기에는 북면 평촌과 소성 모촌, 영원 신기마을 모두 3개 마을을 최종 예비지구로 선정했다.시는 이들 최종 선정지구와 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게 된다.시는 자체 선정된 최종 예비지구들이 내년도 사업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주민과 컨설팅, 행정과의 협력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내용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또 연말까지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 실시와 지역 개발 전문가의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공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0년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어메니티(amenity) 증진 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읍시는 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이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기일을 넘기면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되는 만큼 반드시 납기 내 납부를 당부했다.세정과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과세기간에 대해 부과하게 된다.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 경우에는(경형승용차나 화물과 승합자동차) 지난 6월 1기분에 전액 부과돼 12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납부기한 경과 시마다 3%의 가산금이 가산된다. 또 자동차세 본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1개월마다 1.2%의 중가산금이 60개월 간 추가되며 번호판 영치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나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폰으로 전국 모든 자치단체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위택스 앱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위택스(www .wetax.g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위택스 앱을 다운받고, 공인인증서를 이동시킨 후(PC스마트폰) 앱을 실행하여 로그인하면 된다.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지난 7일 제22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후,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어 안건처리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소관 ‘정읍시 시립정읍사국악원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1건을 원안가결하고, ‘정읍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또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 소관 ‘2018년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 동의안’등 3건은 원안가결, ‘정읍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특히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행정복지국을 문화복지국으로 안전도시국을 경제산업국으로 개칭하는 것을 비롯하여 부시장 직속부서 및 각 국에 두는 부서를 제안 하는 등 민선 6기에 두 번째로 실시하는 정읍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제시했다.
정읍시의 식수원인 옥정호 수면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정읍시민대책위(시민대책위)가 지난 3일부터 정읍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시민대책위에 따르면 지난11월27일 전라북도청에서 옥정호 수상레저단지 영향평가 용역 추진을 위한 옥정호민관협의체가 강행되어 회의장 앞에서 정읍시 민간위원 동의없이 명단제출된 협의체는 무효라고 항의하고 옥정호 민관협의체 위원장 및 도청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시민대책위 관계자는 옥정호 수상레저단지 용역을 반대하는 시민 4700여명의 서명민원을 전라북도에 제출하고 항의집회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현 용역 추진의 절차와 내용상 문제를 지적했지만 정읍시장이 합의한 사안이니 정읍에서 해결하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김생기 시장이 분명하게 용역 중단을 표명하고 제대로된 종합식수대책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에 정읍시는 지난 11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읍시민들이 먹는 수돗물은 옥정호 물을 칠보취수구에서 취수하여 옹동 산성정수장에 보내 정수 및 소독과정 등을 거쳐 수도꼭지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며 옥정호 상수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또 옥정호 상수원은 시민들이 먹는 수돗물의 원수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옥정호 수면을 이용한 레저사업 등에 대해서는 정읍시에서 이미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듯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정읍시는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정읍시의회는 지난7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옥정호 수면이용및 개발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정읍시민의 유일한 상수원이자 생명줄인 옥정호에 배를 띄우고 수상스키와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수면이용 사업은 정읍 시민들이 믿고 먹고 마시는 물에 대한 불신과 시민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행위다며 옥정호 물을 12만 정읍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고, 깨끗하게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옥정호 민관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옥정호 수면이용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조사 용역」을 즉각 중단하고 △12만 정읍시민들의 식수원 종합대책을 먼저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 교수)은 지난 6일 정주고등학교에서 생활과학교실의 일환으로 국가연구소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과학자 특강을 마련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과학에 관심 있는 정주고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특강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윤종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방사선, 어디까지 아니?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생활과학교실은 지역에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는 학교 밖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정읍시, 고창군이 주관하며 복권기금위원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후원을 받아 전북과학대학교가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 32개 교육장에서 632회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과학체험, 드론교실, 코딩교육, 가상현실체험, 특강, 견학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읍시 수성동 소재 성은의료재단 참조은병원(이사장 맹명자)은 지난 6일 수성동주민센터(동장 유동옥)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수성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맹명자 이사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재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출신으로 2009년 한맥문학에 등단한 봉암(峰巖) 김병학시인이 7번째 시집 ‘가슴꽃’을 출간했다.가슴꽃은 제1부 ‘춘春2’,제2부 ‘하夏2’,제3부 ‘추동秋冬2’,제4부 ‘가슴앓이로 핀 꽃’,제5부 ‘세월은 심술쟁이’,제6부 ‘밤새 연근 열매’,제7부 ‘고향유정’, 제8부 ‘우정’,제9부 ‘우리집 뜨락9’등 171페이지 분량이다.김병학 시인은 머리말에서“한층 가을꽃이 아름다운 것은 여름 가뭄과 땡볕을 온몸으로 몸부림치며 견디어냈기 때문이다며 꽃을 아름답게 피워 내려면 정직하고 솔직하고 순수해야 한다”고 자신의 고뇌를 심중소회 했다. 유인실 문학평론가는“이번에 상재한 일곱 번째 시집 ‘가슴꽃’에는 크게 자연과 인간에 대해 명확한 인식들이 서로 스며들어 삶의 원형을 지향하고자 하는 데 초점이 놓인다”고 평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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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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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그린바이오 산업 국가 거점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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