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05:17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옥정호 상수원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첫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철수 의원은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보육환경 개선과 각종 지원조례 제정, 여성과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게 위해 지역내 합의에 기초한 과감한 재원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우천규의원은 정읍시의 열악한 재정과 현실속에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정읍 문화자산 113개의 지정문화재와 30개의 미지정 문화재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백운화상 직지심체요절과 무성서원 등 주요 문화재에 대한 용역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유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정읍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의회는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혜숙)가 제안한 옥정호 상수원 관련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옥정호 상수원 수면이용 용역 추진으로 불안해하는 정읍시민들에게 옥정호 상수원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수대책을 확보하기로 했다.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익규, 안길만, 김재오, 이도형, 이만재, 황혜숙, 배정자 의원 총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은 이도형, 부위원장은 배정자 의원을 선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8.02.08 23:02

"행복한 가족, 건강한 가정 함께 만들어요"

정읍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은 물론 일반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정읍에 정착한 결혼이주민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있다.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현재 정읍지역 결혼이주민은 654명(가족 포함 2494명)이다.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방문지도사의 가정 방문교육 △언어발달지도사의 언어발달수업 △통번역 서비스 △글로벌 마을학당 운영 △취업지원 교육 등이다.한국어 교육은 매년 3월초(올해는 3월 2일 개강) 개강하여 연말까지 1단계~4단계로 진행된다.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언어로 인한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방문지도사의 가정 방문교육은 13명의 방문교육지도사가 각 가정을 방문,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언어발달지도사의 언어발달수업은 언어발달지도사(2명)가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센터 내와 외부기관(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진행한다.또 결혼 이민자의 입국 초기 문화 차이로 인한 어려움과 원활한 임신과 출산 등을 돕기 위한 통번역서비스는 통번역 전담사 2명이 전화 또는 출장으로 관련한 상담과 안내 등을 통번역해주고 있다.글로벌 마을학당은 11개소에서 운영하는데 센터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거나 외국인이 많은 직장에 자원봉사자가 파견돼 한국어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일반가정을 대상으로하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긴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 아이들을 돌보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전북도 내 우수사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8.02.02 23:02
지역섹션